주부 9단, 여럿 나누면 좋은 반짝 아이디어 7가지
살림을 살다보면 가끔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땐 이렇게 좀 했으면 하는.....깜박증이 심해 잡지책을 보거나 눈에 들어오는 글귀가 있으면 메모를 해 두는 습관이 제게 있습니다. 주부라면 공감할 생활 속 반짝 아이디어랍니다.
★치아를 깨끗하게 해주는 치약은 생활 속 곳곳에 활용법.
생선요리를 만들고 난 뒤 손에서 냄새가 없어지지 않을 때 치약을 살짝 묻혀 씻으면 냄새가 싹~ 없어져요. 누렇게 된 운동화 치약으로 빨면 하얗게 됩니다. 오래된 얼룩이 있는 그릇도 치약을 바른 수세미로 닦으면 깨끗해집니다. 또 유리에 작은 흠집이 났을 때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 문지르면 흠집이 감쪽같이 사라진답니다.
★누렇게 변색된 화이트 티셔츠를 천연염색 해 새 티셔츠처럼 만드는 방법
한 번 걸러낸 홍차 찌꺼기를 물에 담가 우려낸 뒤 화이트 티셔츠를 넣고 10분 정도 삶으면 산뜻한 베이지 컬러의 티셔츠가 완성된답니다. 색이 고루 잘 배게 하려면 옷이 충분히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중간 중간 잘 뒤적여주세요.
★비올 때 자동차 사이드 미러에 물방울이 맺혀 운전하기 불편하다면
불붙이지 않은 담배로 문질러보세요. 담배의 니코틴 성분이 물방울의 표면 장력을 흡수해 방울이 맺히지 않는답니다. (담배를 피우지 않아 별로이지만 남자들을 위해서...)
★집안의 고민거리인 쌀벌레와 바퀴벌레 없애는 방법
10kg 용량의 쌀통에 홍고추 4개나 매운 마늘 5 ~ 6쪽 넣은 후 2개월에 한 번씩 새 것으로 교환해주면 쌀벌레가 사라진답니다. 바퀴벌레는 가을에 떨어진 은행잎을 깨끗이 씻어 말린 후 싱크대나 옷장 아래 등 집안 곳곳에 두면 없어진답니다.
★설탕을 믹서에 갈아 밀가루처럼 가루를 만든 후 요리할 때 넣어 보세요.
설탕 입자가 음식물에 잘 흡수돼 당도가 3배로 강해지기 때문에 설탕을 정량의 1/3정도만 넣어도 된답니다. 당뇨병, 고혈압 등 건강에 좋지 않다는 설탕을 조금 넣고도 단맛을 낼 수 있어 좋답니다.
★당근 감자 생강 등의 껍질을 벗길 때
딱딱한 채소의 껍질을 벗길 때 칼이나 숟가락을 사용하면 다칠 위험이 있습니다. 껍질 벗길 채소의 크기보다 조금 크게 쿠킹호일을 잘라 구긴 다음 채소를 감싸 문질러 보세요. 다칠 염려 없이 손쉽게 껍질이 벗겨진답니다.
★묵은 열무김치가 오래돼 열무의 윗부분이 하얗게 변했을 때,
음식의 신선도가 떨어져 보입니다. 이럴 때에는 생감자를 갈아 만든 즙을 뿌려보세요. 감자의 녹말 성분이 신 열무김치의 산성을 중화시켜 열무를 푸릇푸릇하게 만들고, 먹을 때도 아삭아삭해서 맛있답니다. 김치냉장고 김치 통 한 통 분량에 감자 2개 분량 정도하면 적당하답니다.
*스크랩을 원하신다면 http://blog.daum.net/hskim4127/13728411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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