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오징어 숙회, 총알 오징어 독도사랑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으로 당선된 남편,
늘 늦게 집에 들어와 얼굴 보기도 어렵습니다.
블로그 이벤트 당첨으로 날아온 [총알 오징어 독도사랑]
싱싱한 울릉도 오징어를 배에서 바로 선동한
오징어가 택배로 날아왔습니다.
▲ 택배로 날아온 중 사이즈 총알 오징어
울릉도와 포항 앞바다에서
3대째 오징어와 각종 수산물을 조업하고 있는
울릉도 가족들 '독도사랑' 입니다.
청정해역 동해바다에서 직접 배로 조업한
조업 후 영하 50도 급냉하여,
꼼꼼하게 위생적으로 포장하여 보내드립니다.
제철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 중 별미!
크기는 작으나 맛은 최고인 총알(새끼) 오징어는!!!
총알처럼 크기가 작아서
총알 오징어라 불립니다.
1. 꼬마총알오징어(소)1kg 50~110마리사이
2. 총알오징어(중)1kg 20~40마리사이나가는 크기입니다.
★ 오징어 손질법
▶ 재료 : 오징어 5마리
▶ 작업순서
㉠ 흐르는 물에 해동시켜준 후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빼둔다.
㉡ 다리를 잡고 당겨 내장을 빼준다.
㉢ 끊어지지 않게 어슷어슷 칼집을 넣어준다.
총알오징어의 내장은 게장맛과 비슷하여 빼지 않아도 되며, 영양이 풍부하고 살이 부드러워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귀한 수산물 입니다.
★ 오징어 숙회
▶ 재료 : 오징어(중) 5마리, 초벌 부추 50g, 초고추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손질한 오징어는 끓는 물에 데쳐낸 후 소쿠리에 건져둔다.
㉡ 초벌 부추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 후 물기를 빼고 접시에 담아준다.
㉢ 부추 위에 1/2로 잘라 담아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모습
▲ 한 젓가락 하실래요?
혼자 두세 마리 먹고 난 후
접시에 곱게 담아 두었더니
늦게 들어서는 남편
"우와! 맛있겠다. 여보! 이거 먹어도 돼?"
"얼른 드세요."
"부드럽고 맛있네."
"울릉도 선동 오징어야!"
저녁을 먹어 배가 부른데도
게 눈 감추듯 다 먹어치웁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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