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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낚이지 말자. 신종사기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by 홈쿡쌤 2009.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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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이지 말자.
신종사기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오랜만에 친구들과 모임이 있었다. 
"야! 너 저번에 송금한 돈 왜 안 주니?"
"무슨말이야?"
"네가 쪽지로 돈 3만원만 송금하라고 해서 붙혀줬잖아!"
"무슨소리 하는거야?"
모 사이트에서 친구인 줄 알고 쪽지까지 주고받고 3만원을 송금하고 난 뒤, 어제 만남을 했을 때 속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야기 도중 이상한 점은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내 가까이에서 일어났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친구를 가장해 “돈 빌려달라”

“바쁘나? 급히 부탁 좀 하자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5만원만 부탁하자. 00은행 801-04-xxxxxx 계좌로 부탁해. 내일 부쳐줄게.” 친구나 지인을 가장해 인터넷 메신저나 문자 메시지로 돈을 부탁하는 사기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이Ttq니다. 해킹한 메신저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메신저에 접속하거나 도용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것. 실제알고 지내는 지인의 이름을 말하는데다가 금액도 소액이라 속아 넘어가기 쉽다. 아무리 친한 관계라도 송금을 원하는 경우에는 꼭 전화로 확인 할 것.

 

▶ 휴대전화 메시지에 답장만 해도 돈 빠져나가

모르는 번호가 찍힌문자메시지가 오면 대부분 “누구냐”라고 답장을 보낸다. 지인이 뜬금없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고 “무슨 뜻이니?”라고 되묻는 게 보통. 하지만 답장을 누르는 것만으로 휴대전화 요금에서 수백만원의 돈이 빠져나갈 수 있다. 사진이 첨부된 문자 메시지는 1건당 2천원~3천원의 돈이 자동 결재되기도 한다. 대화가 진전돼 여러 번 문자를 주고받는 경우 눈 깜짝할 사이에 수만원이 나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보내온 사진 속 인물과 안면이 없거나 느낌이 이상 할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한다.


구직자 두 번 울리는 이력서 사기

이력서에는 주민등록번호, 주소, 경력, 사진 등 개인정보가 소상하게 기록된다. 이력서 피싱은 인터넷에 가까 구인광고를 낸 뒤 이력서를 받아 개인정보를 빼내는 사기수법. 인터넷 구직 사이트에 실제 존재하는 회사를 신청해 구인광고를 낸다. 지난해 말 처음 등장한 뒤 매달 수백 건의 피싱이 일어나고 있다. 국내가 아닌 제3국 전산망을 통해 이뤄져 범인을 잡기 힘들기 때문에 예방에 힘써야 한다. 외국계 이메일을 쓰거나 사업주 이메일로 이력서를 보내라고 요구하면 의심해야 한다.


인터넷 저가판매 빙자사기

신종 사기는 아니지만 경기불황으로 기승을 부리는 사기수법이 있다. 바로 인터넷 저가판매 사기다. 이들은 보통 대포폰과 대포통장을 이용해 물건값을 챙긴 뒤 잠적하는 수법을 쓴다. 되도록 직접 만나서 거래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인터넷 사기예방 사이트에 들어가 휴대전화 번호와 통장 명의자 이름을 검색해 사기성 여부를 판한다는 것도 도움이 된다.


분실물 미끼 사기

“제게 의미 있는 반지입니다. 꼭 연락 주세요.” 인터넷 유실물센터에 글을 남겼더니 연락이 왔다. 소중한 물건을 되찾는다는 기쁨에 배송비와 함께 수고비까지 두둑이 챙겨 입금했다. 그런데 물건은 오지 않고 물건을 찾았다는 사람은 연락두절, 분실물을 방자해 돈을 챙긴 사기를 당한 것이다. 최근 이 같은 분실물 미끼 사기 피해자가 늘고 있다. 택시나 열차에서 물건을 잃어버린 뒤 인터넷 사이트에 남긴 정보를 악용하는 것. 이런 경우 역시 만나서 물건을 돌려받거나 사기를 당한 직후 바로 신고하는 게 좋다.


최근 들어 전화는 물론, 온라인상에서도 신종 사기가 위력을 더해가고 있다. 조금만 허점을 보이면 사용자의 지갑을 털어가 버리는‘ 피싱’이 바로 그것. 호환마마보다 더 무서운 피싱에 걸려들지 않기 위해선 각별한 주의가 요망 되지만, 무작정 조심한다고 해서 피싱의 공격을 피해갈 수 있을까. 대답은물론‘ 아니오’다. 피싱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갈수록 지능화돼 가는 공격 유형을 잘 파악하고 미리 대비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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