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일상 이야기, 김치 담기와 연극 토지

 

주말 일상 이야기, 김치 담기와 연극 토지


동서가 친정에 갔다 오면서
무와 배추를 가져왔습니다.
얼른 김치를 담가 보냈습니다.

 

 

 

 

※ 물김치

▶ 물김치 : 배추 1/2포기, 무(소) 1개, 실파 5대, 홍초 3개, 청양초 2개, 양파 1개, 육수 2L, 고춧가루 3숟가락, 밀가루 3숟가락, 마늘 5숟가락, 소금, 액젓 약간

▶ 만드는 순서

㉠ 양파껍질, 무 껍질, 배추, 멸치, 다시마로 육수를 낸 후 물풀을 끓여 준비한다.
㉡ 무와 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절여 준 뒤 물기를 빼둔다.
㉢ 절인 무와 배추, 썰어둔 양파, 고추, 실파를 담아준다.
㉣ 고춧가루를 베보자기에 넣고 육수에 조물조물 고추 물을 만들어 부어준다.
㉤ 액젓,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 완성된 모습

 

※ 배추겉절이

▶ 배추겉절이 : 배추 1포기, 고춧가루 2컵, 멸치 액젓 1/2컵, 새우젓 1/3컵, 실파 5대, 갈은 홍초 3숟가락, 마늘 1/3컵, 배 1/2개, 실파 약간

▶ 만드는 순서

㉠ 고춧가루, 간 배, 멸치 액젓, 새우젓, 표고버섯가루를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준다.
㉡ 배추는 칼로 쭉쭉 찢어 굵은소금으로 간을 한 후 씻어 물기를 빼둔다.
㉢ 양념에 넣고 버무려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모습

 

 

▲ 완사시장 맛집에서 동서가 사 온 피순대

 

 

▲  빨랫줄에 걸린 시래기

 

 

▲ 고구마 말랭이
자색 고구마와 함께 만들어 색도 곱습니다.

 

 

▲  금요일 저녁에 본 연극 토지
코로나 때문에 정말 오랜만에
문화 혜택을 누렸습니다.
3시간 30분의 긴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재미있었습니다.

 

 

▲ 맛있겠지요?



연극 보며 불금도 즐겁게 보내고
바쁜 주말이었지만 보람 있었습니다.
동서네도 맛있게 잘 먹어줬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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