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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사계사, 나의 작은 봉사는 큰 행복
통영사계사는 합천해인사 말사로
주말, 휴일에 행사가 있으면
참석하여 일손을 돕고 옵니다.
마침, 49재 막재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1. 49재 준비 |
㉠ 부처님계 먼저 삼배를 올립니다.
㉡ 만들어 띄워 예를 마치면 소각시켜 영가가 극락왕생 할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 과일, 나물, 전, 밥과 국을 올려 49재를 지낼 준비를 마쳤습니다.
2. 텃밭채소 수확 |
▲ 늙은 호박이 익어갑니다.
▲ 점심 공양을 위해 텃밭 채소를 수확해요.
김장배추도 잘 자라고 있어요.
▲ 남자들은 나무 정전을 하며
사찰을 관리합니다.
3. 점심공양 준비 |
㉠ 코로나 때문에 상주들을 위한 콩나물국과 각종 나물을 뷔페식으로 야외에 차렸습니다.
㉡ 양념한 오징어와 채소를 넣고 후다닥 볶아낸 후 콩나물, 김가루와 함께 담아낸다.
▲ 완성된 식탁
열심히 봉사하신 분들을 위한 오징어덮밥입니다.
4. 뒷정리 |
㉠ 예불이 끝나가는 때를 맞춰 소각을 위해 띄워 두었던 배도 걷어둡니다.
㉡ 신도들이 앉았던 카펫트도 모두 꺼내 햇살에 말려 먼지 털어내고 다시 깔아둡니다.
언니를 따라 다니게 된 사계사이지만
이제 다른 신도들과 함께
나의 작은 봉사가 도움이 된다면
행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즐거운 주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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