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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일상 이야기, 하동 북천 코스모스와 보리밥
대체 공휴일로 연휴가 많지만
별일 없어 집에만 있게 되었습니다.
가까이 사는 언니의 반가운 전화
"텃밭에 나가 열무 솎아 김치 담글래?"
"알았어."
하동 북천, 보리밥집, 와인 갤러리에 들러
텃밭에서 수확한 열무로 김치까지 담가왔습니다.
1. 하동 북천 코스모스 |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는 열리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았습니다.
메밀꽃은 다 지고 없었고
코스모스만 하늘하늘 춤추고 있었습니다.
▲ 슈퍼 호박
너무 잘 키웠어요.
▲ 대나무 부교 걷기
▲ 누구나 사진 작가가 됩니다.
▲ 소중한 추억을 담아갑니다.
▲ 호박 터널
신기한 듯 바라보는 사람들
2. 맛집 - 보리밭 |
자석이 몇 개 되지 않았고
번호표는 뽑는 건 없고
마냥 기다렸습니다.
단일 메뉴 비빔밥입니다.
▲ 부추전부터 공략
▲ 심심한 된장국
▲ 비빔밥
밑반찬도 깔끔하니
집밥처럼 맛있었습니다.
쓱쓱 비며먹으니 꿀맛!~
3. 와인 갤러리 |
기차가 다니던 터널 속에
와인 숙성하는 기온이 딱 맞다고 하여
지자체마다 한 곳은 있는 듯 합니다.
와인 갤러리 구경 하세요.
▲ 와인이 익어갑니다.
4. 텃밭 채소 수확과 열무김치 담그기 |
형부의 정성으로 자란 텃밭 채소들
호박, 깻잎, 고추, 상추를 수확하고
열무는 김치를 담가 왔습니다.
▲ 애호박
형부가 심은 마늘 까서
직접 담근 멸치 액젓과 홍초, 배 갈아넣고
맛있게 담가 왔습니다.
▲ 열무김치
익으면 우리집 밥도둑이 될 것입니다.
언니가 가까이 있어
가끔 함께 하는 시간
자연과 함께 힐링을 하고
텃밭채소 수확도 하고
참 행복한 연휴 보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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