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일하는 딸아이를 위한 도시락

주말에도 일하는 딸아이를 위한 도시락

 

 "엄마! 나 내일 학교 가야해!"
"주말인데?"
"할 일이 있어서.."
"그럼, 점심은?"
혼자 나간다는 말에

후다닥 도시락을 싸 주었습니다.

 

 

 

1. 오리고기 훈제구이와 달걀말이

▶ 재료 : 오리고기훈제 100g, 계란 4개, 당근, 대파, 소금, 식용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대파, 당근은 잘게 다져 계란과 함께 풀어준다.

㉡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오리훈제에 계란 물을 입혀 앞뒤 노릇하게 구워낸다.

 

㉢ 남은 계란 물은 돌돌 말아가며 부쳐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오리훈제전과 함께 담아낸다.

 

2. 고구마전

▶ 재료 : 고구마 1개, 부침가루 3숟가락, 물 3숟가락, 소금, 식용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고구마는 썰어 소금을 뿌려 간을 해준다.

㉡ 부침가루와 물을 섞어 반죽을 만든 후 옷을 입혀 노릇하게 구워낸다.

 

 

3. 홍합 채소무침

▶ 재료 : 홍합 100g, 사과 1/4개, 상추 4장, 당근 약간, 고추장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식초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홍합은 삶아낸 후 살만 준비하고 상추, 사과, 당근은 채썰어 준비한다.

㉡ 고추장, 고춧가루, 식초, 마늘,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준다.

㉢ 양념장에 홍합살을 먼저 넣고 무쳐준 후 썰어둔 채소를 넣고 버무려 완성한다.

 

 

▲ 한라봉, 딸기, 파김치, 현미밥

 

 

▲ 완성된 도시락

 

엄마표가 늘 최고라는 딸아이

도시락을 들고 가며 좋아라 합니다.

맛있게 챙겨먹고 다니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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