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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오곡밥과 묵은 나물 6가지
음력 정월 보름(2월 15일),
우리의 대표적인 세시 명절의 하나.
음력 새해의 첫 보름날을 뜻하며,
전통적인 농경사회였던 한국에서는
마을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해 농사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날로
약식과 오곡밥, 묵은 나물, 부럼 깨기와 같은
절기 음식의 전통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1. 묵은 나물 손질하기 |
㉠ 고사리, 아주까리, 호박고지는 쌀뜨물에 토란대, 취나물,뽕잎나물은 미지근한 물에 1시간정도 담가둔다.
㉡ 푹 삶아준 후 삶겨진 순서대로 찬물에 담가 씻은 후 먹기 좋게 썰어둔다.
㉢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내준다.
2. 묵은 나물 볶음 |
▶ 재료 : 호박고지, 토란대, 뽕잎나물, 취나물, 고사리나물, 아주까리나물 각각 25g 정도, 멸치액젓, 식용유, 마늘, 육수, 표고버섯가루, 참기름,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첫째, 호박고지에 액젓을 넣고 조물조물 해 둔다.
둘째, 식용유, 마늘을 두르고 볶은 후 호박고지를 넣고 볶는다.
세째, 육수, 표고버섯가루를 넣고 볶아준다.
넷째,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마무리한다.
▲ 토란대
▲ 뽕잎나물
▲ 취나물
▲ 고사리나물
▲ 아주까리나물
▲ 완성된 6가지 나물
2. 오곡밥 짓기 |
▶ 재료 : 찹쌀 400g 귀리 40g(차조), 차수수 40g, 기장 40g, 팥 40g
▶ 만드는 순서
㉠ 찹쌀, 귀리, 차수수, 기장은 씻어 물에 불려두고 팥은 따로 쌂아 준비한다.
㉡ 밥솥에 불린 쌀, 삶은 팥, 대추, 밤, 소금을 넣고 밥을 지어준다.
* 찰밥이라 평소 밥물 보다 작게 잡아준다.
▲ 완성된 밥
▲ 맛있겠지요?
▲ 묵은 나물, 계란국, 오리고기 훈제
▲ 완성된 식탁
▲ 한 쌈 하실래요?
묵은 나물은 불려 푹 삶아준 후
식용유, 마늘, 묵은 나물, 육수를 붓고 볶아준다.
표고버섯,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주면
부드럽고 맛있는 나물을 먹을 수 있답니다.
모두 모두 올 한 해도 무탈하시기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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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잘 보고 공감 누르고 갑니다
답글
아... 이거 보름마다 엄마가 해주셨는데... 만들어 먹기는 구찬쿠.. 그 맛은 그립고 그러네요
답글
그러고 보니 내일이 정월 대보름 이네요.
오곡밥과 묵은 나물 정말 맛나겠네요.
답글
정월대보름이군요
한해 무탈히 넘어가면 좋겠네요
답글
캬.. 뽕이파리에 취나물,, 호박고지까지...
완벽하네요.
답글
정월대보름이 오는지도 몰랐네요 ^^
답글
내일이 보름날이군요
오곡밥과 나물은 조합이 참 좋은것 같아요
답글
잘먹고가요
답글
정월 대보름 식단은 완전 제 식성 취향이에요.
침이 고입니다.^^
답글
푸짐한 나물만 봐도 배가 부릅니다...ㅎㅎ
역시 쌈은 저렇게 크게 싸서 먹어야 제맛이겠죠 ? ㅎㅎ
답글
놋그릇에 오곡밥과 나물들
대보름이로군요
배고파집니다
고운 한 주 되십시오
답글
저는 올해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엄마가 오곡밥과 나물을 해다 주셔서 저녁으로 먹었거든요..
노을님도 올 한해 무탈하시기를 바랍니다..^^
답글
포스팅잘보고 갑니다
새로운 한주를 맞이합니다.
오늘 당신의 마음이
가시는 곳은 꽃길이요
머무는 곳은 꽃밭이길요^^
웃음꽃 만발하는 행복한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답글
저희도 작년 수화해 말려놓은 나물 만들어 코로나땜 초대는 못하고 나누어~~ 오늘저녁 먹고 있어요^^
답글
저도 오늘 나물 몇가지 했어요.
선수분께는 당해내지 못하겠네요.
가짓수도 많고 정말 맛있어보입니다.
답글
정월대보름..오곡밥.. 잘보고갑니다
답글
마을이 소란할 정도로 보냈는데 요즘은 예전 같은 분위기가 나지 않습니다.
행복하세요^^
답글
오곡밥과 갖은 나물무침..... 맛깔스럽습니다. 구수하구요^^
기름두르는 후라이팬에서 신나는 기분을 느낍니다 ㅎㅎㅎ
그리고 무엇보담도, 역시 저녁노을님 주물럭이는 손맛이 일품이시지요^^
풍성한 보름 되시기 바랍니다^^
답글
정말 맛난 오곡밥 먹고 싶어집니다.
답글
보기에도 먹음직스럽네요.
맛있게 배워 갑니다. 41^^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