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이것만은 꼭 신경쓰자.
야! 여름이다. 여러분은 휴가 다녀오셨습니까? 아이들이 자라고 보니 휴가도 없습니다. 그냥 주말에 가까운 계곡을 찾는 게 전부가 되어버렸습니다. 우리의 여행은 비좁은 버스나 낭만적인 기차를 이용해 다녔지만, 요즘은 여행에 대한 관념도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자동차의 보급으로 인해 어디든 쉽게 떠날 수 있으니 말입니다. 휴가철! 신경 써서 챙겨야 할 것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1. 휴가철, 도난사고 방지를 위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기간 집을 비울 시 가스 누출, 도난 사고 등에 사전에 방지합시다.
① 차량 내 귀중품을 보관하지 않도록 합시다.
② 현관 디지털 도어록의 비밀번호 자릿수를 최대한으로 늘려주세요.
③ 발코니 창문이나 우유투입구 등 잠금장치를 잠가주세요.
④ 현관문 주변(수도, 전기 계량기함, 우유투입구 등)에 열쇠를 숨겨 두지 맙시다.
⑤ 장기 출타 시는 우편함과 현관 앞에 우유, 신문 같은 배달물건이 쌓이지 않도록 사전 조치를 해 둡니다.
⑥ 가스 중간밸브 차단 및 전기제품의 스위치를 차단하여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합니다.
⑦ 오토바이, 자전거 등은 반드시 잠금장치를 해 둡니다.
2. 무거운 가방 & 여행배낭!! 가볍게 매는 법~
무거운 배낭 가볍게 꾸리는 법
부피가 크고 가벼운 짐 아래로 식량처럼 무거운 짐은 위로.
배낭을 멜 때 어깨가 받침대가 됩니다. 받침점으로부터 가까이 있을수록 힘이 덜 들게 됩니다.
지레의 원리 : 무거운 물체를 작은 힘으로 들어 올리는 원리
배낭을 멜 때도 지레의 원리를 활용 몸에 가해지는 힘이 분산됨 피로감을 줄어줍니다.
우리 실생활에서 찾아볼 수 있는 지게, 가위도 같은 원리랍니다.
등과 배낭 사이 간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배낭과 허리 벨트의 멜빵을 조여 몸에 부착합니다.
3. 여름철 뜨거워진 차 안, 순식간에 열기 제거하는 법
신나는 기분으로 출발하려고 밖으로 나오면 작렬하는 태양으로 무더운 여름, 조금만 실외에 주차해도 금세 뜨거워지는 자동차. 차 안은 숨이 막힐 정도로 열기로 가득합니다. 이제 고민 끝! 20초 만에 자동차 안을 시원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답니다.
① 조수석 창문을 내린다.
② 운전석의 문을 다섯 번 열고 닫는다.
자동차 안의 온도 67.7도에서 29.8도로 약 30도 내려갑니다. 외부의 차고 기압이 높은 공기가 차 안으로 들어와 상대적으로 온도가 높고, 기압이 낮았던 차 안의 공기는 조수석 창문을 통해 빠져나가게 됩니다.
4. 여름 경보, 자외선 차단제 알고 사용하고 있나요?
뜨거운 태양의 계절 여름, 美를 위해 일광욕에 흠뻑 빠진 사람들! 그러나 자외선 노출, 괜찮은 것일까? 자외선에 과다하게 노출되었을 때 심각하게는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필수용품으로 손꼽히는 자외선 차단제! 과연 얼마나 알고 사용하고 있나요?
SPF 지수, 무조건 높은 것만 써라?
자외선(UV)
자외선 A B C로 구분 A와 B만 지표면에 도달.
자외선 A는 흑화 등 피부를 검게 만드는 자외선이고,
자외선 B가 화상, 홍반을 일으키는 자외선입니다.
PA 자외선 : A 차단지수 자외선 A의 차단 등급 정도를 +, ++, +++로 표기
자외선 A는 구름이나 유리도 통과하므로 흐린 날에도 차단제를 발라주어야 합니다.
SPF는 자외선 B를 차단해 주는 지수입니다. 우리 몸을 보호하는 지수를 말합니다.
SPF 지수 15는 자외선 B에 사람이 노출되었을 때, 홍반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시간을 15배로 연장했다는 뜻입니다. SPF 지수 45는 45배로 늘렸다는 뜻입니다. SPF지수가 강할수록 자외선 B에 대한 방어력이 강하다는 것을 말하는 수치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때 외출하기 30분 전에 미리 발라서 피부에 충분히 흡수될 수 있도록 기다린 후에 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SPF지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대개 자외선 차단제들은 여러 화학성분과 물리적 차단제를 같이 혼합해서 쓰고 있습니다. SPF 지수가 높은 차단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만큼 많은 성분들을 포함해야 하기 때문에 알레르기 같은 부작용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높은 지수보다는 적당한 지수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사용자들은 자외선차단제의 사용량을 ‘콩알’만큼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보다 많은 오백 원 동전 크기의 양만큼 사용해서 얼굴에 골고루 펴 바르고 일반 화장품 안에도 SPF 25~30 정도의 자외선차단 물질이 포함된 제품도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 지수가 높은 것을 사용 안 해도 됩니다.
이중 세안은 필수. 특별히 격렬한 운동을 할 때나 수영장에서 사용하는 경우는 땀이나 물에 지워지지 않는 내수성(방수성)이 좋은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아무리 자외선 차단제 지수가 높다고 해도 내수성이 떨어지면 쉽게 땀이나 물에 지워져서 자외선차단 효과가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선택으로 자외선 차단제, 이제 바르게 사용합시다.
5. 자외선 노출로 탈모가?
특히 무더운 여름에 두피와 머리카락은 강한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되게 됩니다. 자외선은 탈모의 가장 큰 적 가운데 하나로, 모발의 수분을 빼앗고 머리카락의 단백질 층을 파괴해 손상하기 때문입니다. 즉 강한 자외선에 피부가 화상을 입는 것처럼 두피도 상처를 입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땀이 많이 나 세균이 번식하여 두피를 상하게 하는 것도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여름철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① 강한 자외선을 직접 쐬지 않아야 한다.
② 외출 때 양산이나 모자를 쓰는 것이 좋고 모자를 쓸 경우 자주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③ 수영장에 들어갈 때도 수영 모자를 써서 두피를 보호해야 한다.
④ 탈모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뜨거운 자외선에 노출되어 땀과 노폐물이 머리에 쌓이게 되면 탈모가 찾아옵니다. 해수욕장이나 수영장에 갔을 때에는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이 탈모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란 걸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누구에게나 무작정 떠나고 싶은 때가 있다.
우울할 때, 반복되는 하루의 일상에서 이탈하고 싶을 때,
그리고 '나"를 찾고 싶을 때,
그만큼 "떠남" 에는 모든 것을 치유해 주는
그 무엇인가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사실 무언가를 치유한다는 건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떠났다"는 사실 그 자체가 주는 일탈의 감흥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기 때문이므로
구속도, 눈치도 받지 않으면서 목청껏 소리도 질러보고,
음치이지만, 큰 소리로 노래도 불러보고,
"별 하나, 나 하나"
깜깜한 밤하늘의 별도 세어보면서 친구와 가족들의 손을 잡고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이 바로 여행이 주는 여유와 행복이 아닐지.
신나는 여름휴가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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