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시대, 990원 선지로 집에서 만들어 먹은 선짓국

고물가시대, 990원 선지로 집에서 만들어 먹은 선짓국

 

마트에 들러 뭘 살까? 고민 중에

눈에 들어오는 선지 1봉 990원

냉동실에 있는 쇠고기를 꺼내

얼큰한 선짓국을 끓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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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큰한 선짓국 레시피

▶ 재료 : 선지 1봉(600g), 무 150g, 콩나물 150g, 홍초 2개, 양파 1/2개, 대파 1대, 마늘 1숟가락, 멸치액젓 2숟가락, 동전육수 2개, 물 4컵, 고춧가루 3숟가락, 식용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 홍초, 대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을 먼저 볶아준 후 쇠고기, 무를 넣어준다.

㉢불을 낮추고 고춧가루를 넣고 볶아준다.

㉣ 물, 동전육수를 넣고 끓여준 후 볶은 쇠고기에 부어준다.

㉤ 손질한 콩나물, 선지를 넣고 액젓으로 간을 해 준다.

㉥ 썰어둔 양파, 홍초,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여준 후 마무리한다.

 

 

▲ 완성된 식탁

 

누구나 좋아하는 선지는 아니지만,

고물가 시대, 990원 싼 가격으로

듬뿍 들어가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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