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주말 점심, 방아잎전과 샐러드

비오는 날 주말 점심, 방아잎전과 샐러드

 

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주말

"우리 점심은 전이나 부쳐먹을까?"
"좋지!"

지글지글 빗소리와 닮은 전과

텃밭에서 수확해온 채소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1. 샐러드

▶ 재료 : 모둠 상추 한 줌, 토마토 1개, 오이 1/2개, 블루베리 한 줌, 발사믹소스, 통깨 약간

▶ 만드는 순서

 

 

㉠ 모둠 채소는 씻어 물기를 제거해 주고, 토마토, 오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모둠 채소는 손으로 찢어 접시에 담아주고 썰어둔 토마토, 오이, 블루베리를 올려준다.

㉢ 발사믹소스, 통깨를 뿌려 완성한다.

*발사믹소스가 없으면 간장:식초,참기름을 동량으로 섞어 깨소금을 넣고 섞어 만들어준다.

 

 

2. 방아잎전

▶ 재료 : 방아잎 한 줌, 홍초 1개, 청양초 2개, 양파 1/2개, 부추 약간, 밀가루 1/2컵, 물 1/2컵, 멸치액젓 1숟가락, 식용유, 통깨 약간

▶ 만드는 순서

㉠ 방아잎, 홍초, 청양초, 양파는 먹기 좋게 썰어준다.

㉡ 밀가루, 물, 멸치액젓을 넣고 반죽을 만들어 준다.

 

㉢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한 국자 올려 얇게 펴준 후 앞뒤 노릇하게 구워낸다.

㉣ 접시에 담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 완성된 모습

 

▲ 맛있어 보이나요?

 

 

▲ 형부가 작년에 수확해 준 땅콩

남편이 직접 볶아 넣어 먹었어요.

 

 

계란도 떨어지고 없어 넣지 못했는데

바로 볶은 땅콩을 함께 먹으니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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