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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탈출130

세비야 대성당 따로 즐기는 법 세비야의 대성당은 바티칸의 산 피에트로 성당, 런던의 세인트 폴 성당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다. 성당 입구 정문에는 한 손에 방패 다른 한 손에는 종려나무 잎을 들고 있는 여인의 조각상 '엘 히랄디요'가 있다. 콜럼버스의 묘 주 제단으로 아름다운 고딕양식의 목재 제단이며 성오 마리아의 품에 안긴 예수상은 신대륙여서 가져온 1.5톤의 금으로 만들어졌다. 성가대석 성당 내부의 모습 오렌지나무로 가득한 오렌지 안뜰 성당 안을 둘러싼 각 방들은 박물관처럼 꾸며져 세비야 제2의 미술관으로 불리는 곳으로 무리요, 수르바란, 고야 등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히랄다의 탑으로 세비야를 상징하는 대성당의 부속건물로 바람개비라는 뜻의 히랄다로 불리게 되었다. 특이하게도 탑에는 계.. 2017. 1. 14.
[세비야 2박 3일] 1일차//자유여행 (호텔조식) 딸과의 둘만의 여행, 세비야 2박 3일은 호텔에서 숙박했다. 한인 민박도 좋지만 호텔에서 지내는것도 가격대비 좋다는 녀석, 엄마를 위한 배려란다. 호텔키를 받고 들어섰다 정갈하게 정도된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따뜻 하고 아늑함, 욕조에 몸을 담가 하루의 피로도 풀어본다. 빵, 디저트까지 먹음직한 음식들이 가득하다. 한 접시 들고온 음식들.. 식빵구워 이것저것 넣고 토스트 만들어 먹기 밥이 들어간 새우죽 과일 마지막 커피 한 잔 처음으로 푹 자고 일어난 기분이었다. 늘 자다 깨다를 했었는데 7시에 일어났으니 말이다. 무엇보다 스페인광장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좋았던것 같다. 2017. 1. 13.
[세비야 2박 3일] 1일차//자유여행 (스페인광장) 스페인의 정열적인 이미지를 가장 가까이 만날수 있는곳이 세비야이다. 이슬람지배를 거쳤으며 15세기 콜럼버스의 신대륙발견에 출발점이 되었고 이로 인해 금은보화가 세비야를 통해 유입되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고 한다. 온통타일로 장식된 스페인 제일의 '스페인광장'을 둘러 보았다. 1929년에 열린 라틴 아메리카 박람회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조성되었다고 한다. 20세기 세비아 최고의 건축가 아니발 곤살레스의 작품이라고 한다. 스페인 전역에 있는 광장중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분수 아름다운 무지개가 떴다. 우리나라의 여배우 김태희가 출연한 휴대전화 CF를 통해 알려지가도 한 곳이다. 벤치는 스페인 58개 도시의 휘장과 지도, 역시적인 사건들을 타일로 장식했다고 한다. 스페인광장은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답다고 한다.. 2017. 1. 13.
[그라나다 2박 3일] 2일차//자유여행(알람브라 궁전) 그라나다의 상징이며 유럽에 현존하는 이슬람 건축물 가운데 최고의 걸작으로 뽑힌다. 1492년 구토 회복운동으로 궁전은 전쟁 없이 카톨릭 양왕에게 양도되고 최후의 왕 보아브딜은 신하들과 함께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험한 길을 오르며 궁전을 향해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 다. 그 후 몇 차례의 전쟁을 겪으면서 알람브라 궁전은 황폐해져 도둑과 부랑자들의 소굴이 되었으나 궁전의 이야기가 소설과 클래식 기타 선율을 타고 세상에 알려지면서 주목받게 되었다고 한다. 궁전으로 들어가면서 잘 가꾸어진 정원과 볼거리들이 많고 아름다웠다. 알람 브라 궁전을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시간 맞춰가야 하며 티켓은 중간중간 검사하는 곳이 있으니 잘 보관하자. 왕이 앉았다는 의자로 다소 거만하게 앉아야 편안하단다... 2017. 1. 12.
그라나다의 진짜 츄러스 스페인의 대표음식 츄러스, 그라나다에서 제대로 된 걸 먹어 보았다. 1인분에 5개 정도 1.6유로 정말 착한 가격이다. 그라나다 츄러스 맛 집으로 사람들이 너무 붐볐다 초코와 커피 초코에 찍어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착한 가격에 간식으로 잘 먹은듯... 우리딸은 자꾸 생각나는 중독되는 맛이란다. 2017. 1. 12.
[그라나다 2박 3일] 1일차//자유여행 (2) 그라나다에 도착한 후 저녁을 먹고 한인 민박 주인장과 함께 알람브라 야경을 보기 위해 알바이신 산 니콜라스 전망대와 플라멩코 공연을 감상했다. 알람브라 미니버스를 타고 알바이신 정상으로 올라가 보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알랑브라 궁전이 한 눈에 들어온다. 내려올 때는 천천히 걸어내려 오면서 아랍거리도 구경하자. 그라나다는 원형에 가까운 집시 플라멩코 공연을 감상할수 있는 곳이다. 밤에 모여 술을 마시고 기타를 치면 흥에 겨운 여인이 열정적인 춤을 춘다. 관객과도 함께 한다. 열정적이고, 힘이 넘치는 춤으로 흥이 절로나는 한 시간이 후딱 지나가 버린다. 그렇게 하루의 여행을 마무리했다. 2017. 1. 11.
[그라나다 2박 3일] 1일차//자유여행 (1) 바르셀로나에서 그라나다로 왔다. 마침 점심시간이라 한인 민박집 사장님이 추천하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이민 오신지 50년 되었다는 식당과 대성당을 구경했다. 태극기가 걸려있어 반가웠다. 한국어로된 메뉴판 우리나라 김치처첨 스페인인들이 즐겨먹는 올리브 절임, 현지인들이 많이 와 김치는 냄새난다고 해 내 놓지 않고 있다고 한다. 바게트는 기본, 샐러드 달걀 국수 스프로 먹일만 했다. 스테이크 파에야 역시 짜다. 디저트 오렌지 비싸지 않고 한 끼 먹을수 있는 곳이었다. 대성당은 18세기부터 180년동안 공사를 했지안 탑은 아직도 미완성이란다. 내부에 놓인 악보는 멀리서도 보이도록 음표 하나의 크기가 20cm를 넘는다고 한다. 귀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20개의 코린트식 기둥,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 실내가 황금.. 2017. 1. 11.
[바로셀로나 4박 5일] 4일차//자유여행 (4) 카탈루나 미술관 앞에 있는 가늘레스 부이가스 광장에서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수쇼가 열렸다. 우리가 본 날은 동방박사 오신 축제의 날이라 사람들이 너무 붐볐다. 노래에 맞춰 분수의 높낮이가 달라지며 춤을 추듯 음악에 맞춰 쇼를 펼쳤다. 화려하고 아름다워 여행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7. 1. 10.
[바르셀로나 4박 5일] 4일차//버스투어 (2)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촬영지였던 스페인 '지로나'라는 도시이다. 아름다운 해변과 대성당이 있다. 우리에게는 생소한 곳이지만 스페인의 피렌체라 불릴 만큼 중세시대의 건축물과 골목길이 잘 보존 되어있다. 아름다운 자연과 고요함을 즐기기 위해 사철 찾는곳이기도 하다. 대성당은 일반에게 공개하지 않는다고 한다. 성당 앞에 있는 인어상 출렁이는 파도, 불어오는 갯바람, 따가운 햇살, 겨울이지만 모래 위에 누운 여행자들의 자유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저녁은 시체스에서 맛 집을 찾았다. VI MI TUS 해물요리로 소문난 맛 집 7시 이후에 가면 줄 서서 먹어야 하는 곳이란다. 닭꼬치 밑에 바게트가 붙어있다. 맛조개 구이 생선에 치즈와 소스를 씌운 요리 치즈샐러드 미니 스테이크 약 40 유로, 우리 돈 5만.. 2017. 1. 10.
[바르셀로나 4박 5일] 4일차//버스투어 (1) 바르셀로나 4일차 버스투어 몬주익 언덕, 올림픽 스타디움, 몬세라트를 다녀오는 일정이다. 몬주익 언덕, 유대인의 산이란 의미의 몬주익은 14세기 말 스페인 전역에 쫓겨난 유대인들이 모여 살던 곳이다. 곳곳에 전망대가 있어 다양한 각도로 바르셀로나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수 있다 켸이블카도 있었지만 동방박사님 오신날 공휴일이라 운행하지 않아 아쉬웠다. 올림픽 스타디움, 1992년 바로셀로나 올림픽에서 황영조 선수가 금메달을 딴 기념으로 강원도에서 제작하여 운반해 옮겨놓은 것이란다. 몬세라트 톱니 모양의 산을 뜻하는 몬세라트는 해발 1,236m의 높이를 자랑하는 바위산이다. 카탈누냐의 수호 성인인 검은 마리아 상을 보관하고 있는 베네딕토 수도회의 수도원은 725m의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천재 건축가 가우디가 .. 2017. 1. 9.
[바로셀로나 4박 5일] 3일차//자유여행 (3) 바르셀로나 자유여행 3번째 유람선 타기와 점심 맛집이다. 콜럼버스 동상이 있는 광장을 지나 선착장으로 향했다. 항구에서 페리승선 배를 타고 1시간 정도 유람하기 바람, 햇살, 그리고 해안가의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사실, 겨울이라 페리 승선은 권하지 않는다. 너무 춥게 느껴졌다. 가이드님이 추천하는 곳, 선착장을 벗으나 조금 걸어가면 나오는 코스요리 전문 식당이다. 음식이 나오기 전 빵은 먼저 나온다. 샐러드, 새우구이 빠에야 쌀이 들어가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는 음식이다. 하지만 너무 짜서 시킬때 노솔트라고 말하면 맛있게 먹고 나올수 있다. 스테이크 바로셀로나는 해변가라 싱싱한 해물요리가 맛있었다. 후식으로 나온 계란 푸딩과 아이스크림 카페라떼까지 시켜 배불리 먹고 나왔다. 너무 맛있게 먹어 저녁도 먹지.. 2017. 1. 9.
그라나다 한인 민박 '까사보니아' 딸과의 여행, 그라나다 한인 민박에 예약하고 투숙했다. 해외여행중 먹거리가 제일 걱정인 것이 우리의 입 맛일 것이다. 매콤하고 얼큰함이 있는 식문화 차이로 외국 못 나간다는 사람도 있으니 말이다. 현관을 들어서니 화사한 그림과 정돈된 신발장이 눈에 들어온다. 복도 전기장판까지 있는 침실 화장실과 욕실 식사를 할 수 있는 식탁 간단하게 전자레인지를 이용해도 된다. 머물다간 사람들의 흔적들이 온벽을 가득 채웠다. 사장님 무료로 제공하는 티 1일차 조식 배추김치 돼지갈비찜 햄구이 머슴밥과 미역국 들어 먹을 수 있는 개인 식판 사장님 명함 친절한 안내 맛있는 한식 여행의 즐거움을 더 해주는 한인 민박이다 딸과의 여행은 계속된다. 2017.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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