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일상탈출130

여름휴가, 지리산 산청 내대계곡 가까이 사는 언니가 여름휴가를 받았다. 오랜만에 우리 가족과 함께 산청 내대계곡으로 놀러갔다. 시원한 바람 계곡 물소리 매미소리 잠자리 나무의 싱그러움 시원한 평상에 앉아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흘러가는 물소리는 노래소리 같다. 포얀포말ㅇㅔ 발담그기 평일이라 사람도 없다 넓은계곡 우리가 전세 내었다. 마침 말복이라 삼계탕 한 그릇 시켜먹고 스트레스 날리고 돌아왔다. 2017. 8. 11.
여름휴가, 거제 몽돌해수욕장 여름휴가, 거제 몽돌해수욕장 무더운 여름,해마다 이맘 때 쯤이면시댁식구들이 모여 휴가를 즐깁니다. 올해는 거제로 떠나몽돌해수욕장에서시원한 바닷물에 발을 담갔습니다. 뽀얗게 부서지는 파도너울너울 춤추는 파도를 타며신나게 놀다 왔습니다. 인스타, 스토리, 페북, 포스트에서도 만나요~도움된 정보였다면하트 공감 ♡ 꾸우욱 ^*^ ​ 2017. 8. 2.
함안, 방어산 마애 약사삼존불 지난주 언니네와 함안 악양 둑방 꽃양귀비를 구경하고 들린 방어산 자락에 위치한 마애사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인 사찰이다. 우리를 제일 먼저 반기는 모자상 어머니의 사랑이 엿보인다. 대웅전으로 오르는 길 장독대가 나란히 나란히 앉아있다. 맛있는 간장도 판매한다. 엎드려 삼배를 올렸다. 소원 돌탑 보물이 있는 곳으로 향하는 길 마애 약사 삼존불 용 모양 소원탑 푸른 싱그러움이 참 좋다. 바위에 새겨진 삼존불이 보이시나요? 오래 세월이 흘러도 그대로인 보물이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인스타, 스토리, 페북, 포스트에서도 만나요~도움된 정보였다면하트 공감 ♡ 꾸우욱 ^*^ ​ 2017. 6. 4.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길, 함안 악양 둑방 주말에는 가까이 사는 언니네와  함께  모여 멀지 않은 곳을 여행 하곤 한다.'어딜가지?''함안 둑방 꽃구경 가자'알록달록 핀 꽃과푸른 하늘과 참 잘 어울린다.누렇게 익은 보리황금들판이다.곳곳에 햇볕을 피할 수 있는 방갈로가 있어 더위를 식히곤 했다.꽃낙동강하늘참 아름다운 자연이다.헬기 체험도 할 수 있었다.여기저기서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바쁘다.꽃과 잘 어울리는 청춘이다.바람을 가르며 쌩쌩 달릴 수 있는 자전거 하이킹, 대여도 한다.긴 둑방길을 걸으며  건강도 다지고 오순도순 이야기도 나누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내년에는 절정일 때 방문하고 싶다.   인스타, 스토리, 페북, 포스트에서도 만나요~도움된 정보였다면하트 공감 ♡ 꾸우욱 ^*^ ​ 2017. 5. 28.
황매산 철쭉제 휴일. 황매산 축제 마지막 날이었다. 가까이 사는 언니, 형부, 우리 부부가 떠난 여행길 철쭉은 떨어지고 있었지만 자동차와 사람으로 가득 차 떠밀려 가는 상황이었다. 황매산 정상으로 향하는 사람들.. 멀리서 보니 개미 떼 같다. 함께 하는 즐거움... 내려오는 길에 합천 삼가에 들러 맛있는 한우까지 먹고 왔다. 2017. 5. 16.
마드리드 레티르 공원 마드리드 마지막 날이다. 집으로 돌아가는 비행기가 저녁 8시 30분이라 시간이 많이 남아 지인에게 줄 선물도 살 겸 숙소와 가까운 레티로 공원으로 갔다. 1.43km 제곱의 넓은 부지에 1만 5,000여 그루의 나무가 자라고 있는 광대한 공원이다. 펠리페 2세 별궁의 정원을 1868년 이사벨라 2세가 시민에게 되돌려주면서 마드리드의 대표적인 휴식처가 되었다고 한다. 인공호수에서 뱃놀이를 즐기는 사람들 공원 중앙에는 아름다운 인공호수가 조성돼 있으며 호수 옆에는 알폰스 12세의 기마상과 알카초파 분수가 있다. 공원 여기저기에는 스페인을 빛낸 작가와 시인, 군인 등의 동상과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주말이면 화가와 음악가들이 찾아 공원은 더욱 활기가 넘친다고 한다. 딸아이와 둘이 손잡고 걸으면서 '엄마, 김밥.. 2017. 1. 22.
마드리드 맛 집, 다시 만들어준 먹물 빠에야 여행하면서 입에 맞는 음식을 먹어 본다는 건 행운인 것 같다. 현지 한인 민박 사장님이 추천하는 식당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그 집은 짜지 않게 해줘요' 스페인 사람들은 왜 그렇게 짜게 먹는걸까? 식당입구 점심, 요일별 문여는 시간이 다르다. 저녁을 8시 30분부터 시작한다. 기다렸다 들어가 우리가 첫손님이었다. 아늑하고 분위기 있어 보인다. 돼지고기 스테이크와 포테이토 야채샐러드 오징어 먹물 빠에야 음식을 시킬때 소금을 적게 넣어 달라고 미리 부탁했다. 직원이 먼저 맛을 보라고 한다. 그런데 너무 짜다. 그러자 들고가 다시 만들어 주었다. 손님을 위한 작은 배려인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직원은 맛이 어떻냐고 묻기에 엄지척을 하는 딸이다. 정말 맛있게 먹고왔다. '엄마! 우리 내일 또 올래?' 고객의.. 2017. 1. 21.
마드리드, 톨레도 성당과 프라도 미술관 마드리드의 남서쪽 70km 떨어진 지정되었다고 한다. 상공업이 크게 발달했으며 무기 산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스페인의 옛 수도 톨레도 대성당을 구경했다. 톨레도의 구시가는 견고한 성벽에 둘러싸인 언덕 위에 있다. 구시가의 중심인 소코도베르 광장 대성당 들어가는 입구, 원래 이슬람 사원이 있던 자리에 이슬람 세력을 물리친 것을 기념해 지은 성당이다. 성가대 의자도 조각품으로 보물로 지정되어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창살까지 정교하게 만든 조각품이란다. 골목길을 지나 성당을 볼 수 있는 포토존 꼬마열차를 타고 소코도베르 광장을 출발해 톨레도 외곽을 돌며 아름다운 전경을 볼 수 있다. 폴레도의 그림같은 품경을 감상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프라도 미술관은 1819년 페르난.. 2017. 1. 20.
마드리드 즐기기(왕궁과 대성당, 전망대) 마드리드 구시가 중심에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왕궁이 자리하고 있다. 구시가 관광은 솔 광장에서 시작해보자. 광장에는 현지인과 관광객으로 넘쳐났다. 대성당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멋진 저녁노을 작고 소박하지만 고야가 남긴 천정화로 유명하다고 한다. 매년 6월13일 산 안토니오 축제일에는 사랑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미혼 여성들이 들러 기도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단다. 우리 딸 무슨 소원 빌까? 눈부신 햇살을 받아 더욱 빛나는 궁전의 외양은 신고전주의 양식을 취하고 있으며, 내부는 이탈리아 양식이다. 왕궁내에는 2,800개나 되는 방이 있는데 일반인에게는 50개만 공개하고 있다. 아쉅게도 내부 사진은 찍을 수 없도록 통제하고 있었다. 성당 외부로 나와 전망대에 올랐다. 왕궁이 눈에 들어온다. 내려올 때는 성당으로 내.. 2017. 1. 19.
마드리드 한인 민박 '가정집 민박' 스페인 마지막 여행지 마드리드 한인 민박은 딸만셋인 딸부자집이었다. 무엇보다 숙소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되고 공항까지 사장님이 직접 데려다 줘서 좋았다. 대문에 붙은 태극기가 한인 민박임을 금방 알 수 있다. 꼬마신랑 신부가 우리를 맞이한다. 미용실 같은 분위기다 드라이기, 고데기까지 준비되어 있다. 화장실 욕실 침실 머물다간 사람들의 흔적 식사 후 커피와 차를 자유롭게 즐길수 있다. 오짐어 채소무침 브로콜리무침 닭고기 채소조림 콩나물무침 배주김치 소시지구이 잡곡밥과 시락국 첫째날은 투어 신청으로 아침 밥은 컵라면을 먹었고. 둘째날 식단이다. 셋째날 식사로 일행 모두 와우~~를 외쳤다. 돼지고기 수육이 나왔기 때문이다. 야들야들 삶은 돼지고기와 견과류 된장, 상추나 갓 담근 김치에 싸서 먹으니 꿀맛이었다... 2017. 1. 18.
꽃보다 할배, 세비야의 플라멩코 세비야는 플라멩코의 본고장으로 곳곳에 공연장이 있고 거리에서도 심심찮게 공연을 감상할수 있다고 한다. 문어 샐러드 참치샐러드 돼지고기 스테이크 노솔트로 주문했더니 먹을만했다. 저녁을 먹고 꽃보다 할배가 다녀간 소극장같은 곳에서 플라멩코를 보았다. 사진을 찍을수는 있는데 플래시는 터트리지 못하게 했다. 그리고 동영상도 찍지 말라고 해 눈으로 열심히 담고왔다. 카리스마 넘치는 박력과 절제된 멋이 느껴져 한시간이 금방 지나가 버렸다 인스타, 스토리, 페북, 포스트에서도 만나요~ 2017. 1. 17.
세비야 알카사르 궁전 세비야 알카사르는 로마시대부터 역대왕이 사용하던 궁전으로 스페인 특유의 무데하르 양식으로 지어진 대표적인 건물로 이슬람문화에 심취한 페드로1세가 전국에서 이슬람 장인들을 불러 모아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을 모델로 완성했다. 사자의 문 돈 페드로 1세 궁전, 숀 코너리 주연어 영화 바람과 라이온의 배경이었다고 한다. 복잡한 아라베스크 문양과 섬세한 옻칠 세공에 입이 벌어진다. 무대하르 양식의 정원 궁안에서 간단하게 먹은 점심으로 공작과 참새들이 식탁을 넘봐 애완동물을 사랑하는 스페인 사람들이라 나눠주는 모습이 보인다. 궁안을 둘러보는데 대략 2-3시간 소요되며 곳곳에 있는 정원을 휴식을 취하며 여유있게 돌아 보는게 좋을 것 같다. 긴여정 보내고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그간 보았던 여행기는 계속됩니다. 즐거.. 2017. 1. 1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