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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탈출164

가을 여행, 바다정원 통영 장사도 바다정원 통영 장사도 남편 고추 친구들 모임으로부부가 함께 여행을 떠난 곳바다정원이라 불리는 통영 장사도를 다녀왔다. 유람선 터미널 요금표 유람선 타는 곳 배가 선착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배에 오르고 있다. 장사도 해상공원 드라마 촬영지였기도 하다. 2월, 동백이 피면 더 장관이란다. 500여명이 탈수 있는 대형배가 여러대 움직여 사람을 실어나르고 있어 북적북적 섬이 요란했다. 장사도의 아름다움 눈으로 가슴으로 담고 왔다.즐거운 시간이었다. 도움된 정보였다면 하트 공감 ♡ 꾸우욱 ^*^ 로그인 하지 않아도 가능하며 여러분의 공감이 제겐 큰 힘이 됩니다. 2018. 11. 7.
요즘이 적기, 병산수산 고성 왕새우 요즘이 적기, 병산수산 고성 왕새우 가까이 사는 언니와"우리 새우 먹으러 가자!"멀지 않은 고성으로 달려갔습니다. ▲ 식당 입구 ▲ 저 멀리 보이는 바다 ▲ 새우가 살아 팔짝팔짝 뜁니다. ▲ 한참을 기다렸다가 자리 잡았습니다. ▲ 기다리면서 보는 풍경이 아름다워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 양파, 당근, 오이, 고추, 묵은지 ▲ 소금 냄비에 구워 먹는 왕새우 ▲ 머리까지 구워 먹습니다. ▲ 국물 맛이 끝내주는 새우 라면 ▲ 새우 죽 바삭바삭한 새우튀김을 못 먹어 아쉬웠습니다.가을을 즐기는 기분~~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도움된 정보였다면 하트 공감 ♡ 꾸우욱 ^*^ 로그인 하지 않아도 가능하며 여러분의 공감이 제겐 큰 힘이 됩니다. 2018. 11. 6.
울산 태화강 은은한 국화향기 속으로~ 딸아이를 만나러 갔다가 녀석이 사 주는 쇠고기 구이 먹고 태화강 국화축제를 다녀왔다. 잘 사는 도시는 정말 틀린 것 같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바뀌는 꽃잔치...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나왔는지 주차할 곳이 없어 한참을 빙빙 돌다 겨우 세워두고 구경했다. 막내 삼촌의 딸은 고2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에 대학원생인 딸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멘토 역할을 해 주었으면 하는 맘에 두 가족이 모여 시간을 보냈다. 마침, 조카는 중간고사가 끝나 홀가분한 마음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그윽한 국화향기에 빠져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다. 인생의 멘토링이 되어줬으면 좋겠다. 2018. 10. 24.
2018, 물, 불, 빛의 축제 진주 유등축제 2018. 물, 불, 빛의 축제 진주 유등축제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의 역사적 의미와 전통을 유등으로 재현하여 야간 축제로 특화 시킨 물, 불, 빛의 축제 진주남강 유등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 기간 : 2018. 10. 1. ~ 10. 14.(14일간) ▶ 장소 : 진주성 및 진주남강 일원 ▶ 유등 점등 : 18:00 소등 : 익일 01:00 ※ 진주 유등의 유래 진주 남강에 등을 띄우는 유등 행사는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진주대첩에 기원을 두고 있습니다. 임진년 10월 진주목사 김시민 장군을 비롯한 3,800여 명의 수성군과 진주성을 침공한 2만여 명의 왜군이 벌인 제1차 진주성 전투는 무려 10일간 이어졌습니다. 치열한 공방이 오가는 가운데 진주성 수성군이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 남강에 유등을 띄워.. 2018. 10. 9.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추석 명절을 맞아 형제들이 우리 집으로 모입니다. 하하 호호 웃음 담장으로 넘어가고 남편 흉봐가며 지글지글 차례 음식을 준비합니다. 새벽같이 일어나 갖가지 전 부쳐 놓고 후다닥 나물 무치고 볶으면 오후 2시쯤이면 제수 준비가 끝납니다. "여보! 우리 일 끝났으면 북천 갔다 올까?" "좋지!" 코스코스, 메밀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하동 북천으로 달려갔습니다. ▲ 코스모스가 한창일 때의 사진 ▲ 축제장에 가면 빠지지 않는 먹거리 ▲ 메밀 묵무침 ▲ 메밀전병 해가 어스름하게 넘어가는 저녁, 참새 방앗간 못 지나치듯 메밀 묵과 메밀전병을 먹고 왔습니다. 아직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활짝 피지 않아 많이 아쉬웠지만,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은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고 왔답니다. 즐겁고.. 2018. 9. 24.
가호서원 가을 달빛 음악회 월광소나타! 가호서원 가을 달빛 음악회 월광소나타! 남편이 행사장에 가면서"여보! 당신 고향 행사장 가는데 같아가자!"큰집 올케의 건강도 궁금하여 따라나셨습니다. 진주시 이반성면 용암길 가호서원서원에서 음악회가 열린다니 생소했지만,행복한 가을밤을 보내고 왔답니다. 귀한 자료들이 많은 서원이었습니다. 각종 교육도 많이 열리고 있는 가호서원 북관대첩비 번역문 충익사 400년 보호나무 솟대 가을 달빛 음악회 월광소나타무대 저녁까지 준비해 배불리 먹었습니다. 남편의 축사 모습 ▲ 흥겨운 사람들 무대 앞으로 나와 춤을 추며즐거워하시는 모습이참 행복해 보였습니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곳미래의 밝은 사회를 선도하는가호서원의 가을 음악회였습니다. ▼ 유튜브 구독신청, 좋아요! 부탁드립니다^0^ ▼ 인스타, 스토리, 페북,.. 2018. 9. 9.
쉬엄쉬엄 느린 여행, 지리산 대원사 쉬엄쉬엄 느린 여행, 지리산 대원사 남편의 도의원 당선 축하 파티를 위해 온 가족이 모여 산청 비그채 펜션에서 1박을 하고쉬엄쉬엄 느린 여행, 지리산 대원사를 찾았습니다. 대원사는 지리산의 천왕봉 동쪽 아래에 진흥왕 9년(548)에 연기조사가 창건하여 평원사라 하였습니다. 그 뒤 폐사되었던 것을 조선 숙종 11년(1685년)에 원권 스님이 다시 절을 짓고 대원암이라 불렀습니다. 고종 27년(1890년)에 구봉 스님이 낡은 건물들을 보수 중창하고 대원사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그러나 1948년 여순반란사건 당시 진압군에 의해 완전히 전소된 뒤 탑과 터만 남게 되고 폐허가 된 채로 방치되고 맙니다. 좋은 글귀로 마음을 다스려 봅니다. 1955년 9월 ‘지리산 호랑이’라 불렸던 당대 3대 여걸 만허당 법일(法.. 2018. 6. 30.
우리의 기억에 오래 남을 대구 김광석 거리 우리의 기억에 오래 남을 대구 김광석 거리겨울방학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사람은 장수를 누리지 못하고홀연히 우리 곁을 떠나는 사람이 많습니다.잔잔하게 전하는 그의 목소리김광석을 추억합니다.김광석 길은 故 김광석이 살았던 대봉동 방천시장 인근 골목에 김광석의 삶과 음악을 테마로 조성한 벽화거리입니다. 2010년 '방천시장 문전성시 사업'의 하나로 방천시장 골목길에 11월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김광석 길은 중구청과 11팀의 작가들이 참여하였고, 350m 길이의 벽면을 따라 김광석 조형물과 포장마차에서 국수 말아주는 김광석,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김광석 등 골목의 벽마다 김광석의 모습과 그의 노래 가사들이 다양한 모습의 벽화로 그려져 있었습니다. 그리운 이를 떠올리는충분히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2017. 12. 31.
물, 불, 빛의 축제 진주 유등축제 가을이라 여기저기서 가을 축제가 한창입니다. 진주에는 물, 불, 빛 유등축제 기간입니다. 10월 1일~10월 15일까지 촉석루 입구 촉석루 안에 설치된 각종 테마 등 부교 남강에 떠 있는 각종 유등 강물에 비춰진 그림자 . 그림 같습니다. 소망등 석류와 두루미 작년부터 축제가 유료로 입장료가 만원입니다. 진주시민은 토,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은 신부증만 보여주면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시내를 거슬러 흐르는 남강 여러가지 유등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빛을 만들어냅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그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을 진주 유등 축제로 초대합니다. 2017. 10. 8.
늦여름 여행, 하동 최참판댁 늦여름 여행, 하동 최참판댁 가까이 살고 있는 언니네와 함께주말이면 만나 형부가 가꾸는 텃밭에 나가거나여행을 떠나거나, 외식을 하곤 합니다.지난주, 하동으로  떠나 쌍계사, 화개장터, 최참판댁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하동 악양 슬로우 시티천천히 걸어보는 시골길... 천연염색으로모자, 옷 가게가 즐비하였습니다. 할머니들이 앉아서 팔고 있는 농산물  시원한 원두막과 샘물 발길잡는 다육이 가게  초가 지붕에는 수세미가 타고 오르고,어릴 때 우리가 자란 곳 같습니다.   각종 드라마 촬영지였던 자료들  저 멀리 악양 들판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최참판댁 들어서는 입구 남자들이 거주한 최참판댁 사랑채  툇마루에 벗어놓은 신발 가구들.. 할머니께 찻잔 올리는 서희 모습 재현  여자들이 거주한 안채의 모습  정겨운 농기.. 2017. 9. 17.
여름휴가, 지리산 산청 내대계곡 가까이 사는 언니가 여름휴가를 받았다. 오랜만에 우리 가족과 함께 산청 내대계곡으로 놀러갔다. 시원한 바람 계곡 물소리 매미소리 잠자리 나무의 싱그러움 시원한 평상에 앉아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흘러가는 물소리는 노래소리 같다. 포얀포말ㅇㅔ 발담그기 평일이라 사람도 없다 넓은계곡 우리가 전세 내었다. 마침 말복이라 삼계탕 한 그릇 시켜먹고 스트레스 날리고 돌아왔다. 2017. 8. 11.
여름휴가, 거제 몽돌해수욕장 여름휴가, 거제 몽돌해수욕장 무더운 여름,해마다 이맘 때 쯤이면시댁식구들이 모여 휴가를 즐깁니다. 올해는 거제로 떠나몽돌해수욕장에서시원한 바닷물에 발을 담갔습니다. 뽀얗게 부서지는 파도너울너울 춤추는 파도를 타며신나게 놀다 왔습니다. 인스타, 스토리, 페북, 포스트에서도 만나요~도움된 정보였다면하트 공감 ♡ 꾸우욱 ^*^ ​ 2017.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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