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되는 딸아이
할아버지 산소에서 절 올리며 하는 말, 대박!





다사다난했던 2012년이 지나고 새해가 밝았습니다.
유난히 덥고, 좀처럼 보기 드문 눈까지 내려 남부지방도 제법 추위를 느끼는 요즘입니다.

남편, 대학생이 되는 딸, 고3이 되는 아들, 방학이라 우리 집에 와 있는 중2가 되는 조카
함께 모여앉아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서로의 행복을 빌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당신도"
"엄마도"
"숙모도요."
"아빠도"
"누나도"
"형아도"
듣기만 해도 기분 좋은 소리였습니다.
모두가 돌아가며 덕담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구름이 끼어 볼 수는 없다지만 해마다 찾아가는 가까운 뒷산 해돋이 공원으로 떠나기로 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6시 30분이 되어 녀석들을 깨웠습니다.
"얘들아! 일어나! 해돋이 가야지?"
시간이 된 줄 알고 하나 둘 일어나 옷을 챙겨입고 나선길이었습니다.
게으름 피우지 않고 아무말 없이 따라나서 주는 기특한 녀석들입니다.







눈길이라 몇 번을 넘어질뻔하고, 차도 다닐 수 없어 걸어올랐습니다.
행운이었을까요?

구름 사이로 비집고 올라오는 태양은 우리에게 주는 새해 희망이었습니다.
가슴 가득 밀려오는 전율을 느끼며
각자의 소원을 빌었습니다.




▶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앞에 선 딸아이



점심을 간단히 먹고 난 뒤, 작년 5월에 이장을 했는데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녀석들을 데리고
우리 집과 가까이 있는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외삼촌이 계시는 납골당을 다녀왔습니다.
외할아버지는 시집가기 전에 돌아가셨기에 딸아이는 얼굴도 모르고
외할머니는 가끔 집으로 와 막내딸을 도와주곤 했습니다.
"너희는 밥 먹고 하라는 공부만 하면 되는데 뭐가 그렇게 어려워?"
어렵게 살아오시면서 자식 농사는 공부시키는 일 밖에 없다고 말을 하시던 엄마였기에 말입니다.
"밥을 남기거나 버리면 천당 못 가고 이승을 헤멘다이~"
어릴 때 들었던 그 말 때문에 음식은 절대 남기지 않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그리고 딸아이
"외할머니! 고마워요. 저 가고 싶은 대학에 들어가게 해 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하는 딸입니다.



<꿈 이야기>
고3이었던 딸아이 원하는 대학 최종 발표일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잠을 자고 일어나려고 할 때
갑자기 내 앞에 곱게 옷을 차려입은 엄마가 환하게 웃고 서 있었습니다.
정말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정도로 엄마의 모습이 교차하는 순간이었습니다.
혼자 멍하니 앉았다 일어났습니다.
사실, 아버지가 꿈에 보이시면 그날은 조심해야 하는 날이고,
엄마가 꿈에 보이시면 돈이 생기거나 좋은 일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오늘 딸 발표일인데 잘 되려나?'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오후가 되기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합격이 아닌 '후보'였습니다.
실망하는 딸아이에게 꿈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너 합격하면 외할머니 때문이야. 기대해 봐!"
"정말? 아휴 기분 좋아!"
"기다려보자."
왠지 그럴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외삼촌까지 만나고 난 뒤, 남편은 아이들을 데리고 시골로 향하였습니다.
산에는 아직 눈이 녹지 않아 뽀얗게 쌓여있었습니다.






증조할아버지 증조할머니, 할아버지의 산소에 절을 올렸습니다.
눈 위에서 엎드려 절을 올리니 자세가 나오지 않습니다.
"할아버지! 불량해도 용서해 주세요."
"음력설에 오면 정중히 인사드릴게요."
"그래도 소원은 들어주세요."
"..............."
우리는 까르르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대학생이 되는 우리 딸,
고3이 되는 우리 아들,
중2가 되는 우리 조카,
항상 내 곁을 지켜주는 우리 남편
2013년 올 한 해에도 뜻하는바 모두 이루고 행복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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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보기 좋네요 ^^
    새해복많이 받으시구요~
    항상 좋은일만 있길 바랍니다~

    2013.01.02 1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즐거운 새해맞이를 하셨네요~
    노을님!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고 갑니다. ^^

    2013.01.02 12:50 [ ADDR : EDIT/ DEL : REPLY ]
  4. 너무나 보기 좋습니다. ^^ 잘보고 갑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2013.01.02 12: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2013년도에는 계획하신 모든일 성취하시길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2013.01.02 13: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비밀댓글입니다

    2013.01.02 15:08 [ ADDR : EDIT/ DEL : REPLY ]
  7. 사랑초

    소망이루는 새해되세요

    2013.01.02 15:12 [ ADDR : EDIT/ DEL : REPLY ]
  8. 산소에 인사드리는 것으로 한 해를 시작하셨군요.
    가족분들의 소원 다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 해 보내세요.

    2013.01.02 15:23 [ ADDR : EDIT/ DEL : REPLY ]
  9. 노을님.. 작년 한해도 수고 많으셨어요....
    올 한해도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2013.01.02 15: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새해 인사를 다녀오셨군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

    2013.01.02 16: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저녁노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3.01.02 16: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너무 보기 좋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3.01.02 16: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가족과 함께 나누는 새해 인사 훈훈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3.01.02 17:51 [ ADDR : EDIT/ DEL : REPLY ]
  14. 조상을 잘 모셔야 자손대대로 잘된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은적 있어요^^
    새로운 1년도 다 잘되실것이라 여겨집니다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요 빙판길 조심하시고요~~^

    2013.01.02 18: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신록둥이

    축하드려요~
    따님 원하던 학교 합격을....
    산소에서 일출을 보셨네요...자손들이 저리 잘 하시니 좋은 일이 있지요!

    2013.01.02 19:28 [ ADDR : EDIT/ DEL : REPLY ]
  16. 돌아가신 조부모님께서 이리저리 돌보아 주시나 봅니다.^^

    2013.01.02 2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너무 보기 좋습니다 ~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실 꺼에요 ~

    2013.01.02 2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3.01.03 02: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너무 소중한가족입니다!!

    너무 보기좋습니다.

    잘보고갑나다^^

    2013.01.03 04: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도와줄겁니다.
    따님 합격소식 조만간 올것 같네요...^^

    2013.01.03 05: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2013.01.03 1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13년! 뒷산에서 본 희망 가득 담은 해돋이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30년 만에 내린 폭설로 해돋이 행사도 취소되고,
구름이 끼어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없다고 했지만,
해마다 그래 왔듯 우리 가족은 아침 일찍 일어나 내동 해맞이 공원으로 향하였습니다.

바깥 기온은 영하 9도로 제법 추운 날씨였지만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사람들은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살을 에는 추위가 귓볼을 스칩니다.



눈이 얼어 길이 미끄러워 자동차는 움직이지 못하였습니다.
차를 멀리 세워두고 걸어서 올랐습니다.






해돋이 행사는 취소되었지만,
내동면사무소에서 마련한 2013년 새해 행복을 기원하는 기본 상차림입니다.




2013년 밝은 해가 쏟아 오릅니다.
여기저기서 환호성을 지르며 사진 찍기에 바쁩니다.












장엄하기까지 합니다.
가슴으로 전해오는 전율을 느끼며 소원을 빌어봅니다.
2013년 고3이 되는 우리 아들을 위해서 말입니다.







눈 때문에 차도 사람도 엉금엉금 기어가고 있습니다.






아슬아슬 사고의 위험이 몇 번이나 있었으나,
서로 밀어주고 양보하고 배려하며 행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런 행사를 하려면 눈길을 좀 신경 써서 치웠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아침이었습니다.





남편이 사 주는 전복 해장국 한 그릇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른 해와는 달리 올해는 중1인 조카와 함께했습니다.

방학 동안 대학생이 되는 우리 딸이 공부 습관을 들이기 위해 우리 집에 왔기 때문입니다.
새해에 솟아 오르는 해를 보았기에 올 한 해도 뜻하는 바, 모두 다 이루길 간절히 원해 봅니다.




새해 아침에 뜨는 해가 날마다 뜨는 해와 다를 것이 있을까마는 사람들은 마음속에 한결 더 크고 밝은 해돋이를 보기 위해 산으로 바다로 나가기도 하나 봅니다. 이루고 싶은 소망을 빌고 스스로의 다짐도 새롭게 갖기 위해서....

지난 한 해의 얼룩지고 고달팠던 것,
다투고 미워했던 그 어두운 그림자는 모두 지우고 반갑고 기뻤던 것,
사랑하고 아름다웠던 것,
보람되고 자랑스러웠던 것은 다시 담아 더 풍성하게 가꾸는 기약을 하는 희망 가득 담은 새해 아침이길 바래 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한결 가볍기에,

구름에 가려 볼 수 없을 것이라 했는데 장엄하게 떠오르는 해를 보았기에,

한 해도 좋은 일만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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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난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고3학부모 등등)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2013.01.01 12:43 [ ADDR : EDIT/ DEL : REPLY ]
  3. 덕분에 멋진 일출을 보았어요.
    고3이 되는 아드님, 꼭 좋은 결실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3.01.01 13: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2013.01.01 15: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새해 일출을 보셨군요
    저도 덕분에 사진으로나마 멋진 광경 보고 갑니다
    새해 온가족과 함께 소원성취하세요^^

    2013.01.01 18: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직접 해돋이를 보셨군요

    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아
    항상 건강하시고 소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2013.01.01 18: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전 오늘 해돋이 못봈는데요!
    이렇게 사진으로 볼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잘보고 갑니다,ㅎ

    2013.01.01 19: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멋진 새해 일출 보셨네요.. 노을님 덕에 일출 봤습니다..ㅎㅎ
    이런 행사장은 재설작업도 잘 해줬으면 더 좋았을듯 하네요..
    암튼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2013.01.01 19: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서울은 눈이 내리는 통에 새해 첫 일출을 볼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 다행입니다.~~ ^^

    2013.01.01 20: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산 위의 추위가 어떨지 오래 전 해돋이 구경갔던 기억이 나서 짐작이 갑니다.
    올해 다시 고3 부모가 되시지만 경험이 있으니 무사히 잘 지나시리라 믿습니다.^^

    2013.01.01 2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비밀댓글입니다

    2013.01.01 20:43 [ ADDR : EDIT/ DEL : REPLY ]
    • 속도가 느리다고 하여 광고도 내렸는데...
      그래도 소용이 없네요.
      무엇을 손대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쩝^^

      2013.01.01 21:46 신고 [ ADDR : EDIT/ DEL ]
  12. 전 올해는 TV로 해돋이를 보았답니다...^^
    지난 한해 동안 많은 관심 베풀어주심 감사드리며......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2013.01.01 21: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소원성취 하시고 건강하셔요~

    2013.01.01 21: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래요^^

    2013.01.01 21: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잘 보고 갑니다 ~
    새해에도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2013.01.01 23: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잔다고 못봤던 해돋이를 ...
    저녁노을님 덕분에 멋진 해돋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2013년에는 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3.01.02 04: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skybluee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3.01.02 05:51 [ ADDR : EDIT/ DEL : REPLY ]
  18. 계사년 새해 멋진 일출과 함께 하셨네요.
    부러워요, 전 아침에 일어나니 7시가 넘었더라구요.
    잘 보고 갑니다...^^

    2013.01.02 06: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저녁노을님도 멋지게 새해 아침을 시작하셨네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3.01.02 16: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멋진 일출을 보셨네요.
    노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3.01.03 15: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2013년 계사년에 떠오른 해돋이 사진 정말 아름다워요~
    덕분에 좋은 기운 받고 갑니다. 저녁노을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갑자기 다른 얘기긴 하지만 마지막 전복 해장국 사진...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

    2013.01.03 19: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분류없음2011.01.01 13:14

뒷산에서 본 2011년 해돋이 풍경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곳은 구제역으로 인해 제야의 종소리도 취소되고 지역마다 열리던 해돋이 행사도 취소되었습니다.

할 수 없이 아침 일찍 일어나 가까운 뒷산으로 해돋이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일어나기 싫은 아이들도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의 준비가 된 듯, 함께 따라 나섰습니다.

영하 6도로 입에서는 연신 하얀입김이 흘러나왔고,
7시를 조금 넘긴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 초승달과 샛별






▶ 2011년 밝은 해가 떠오릅니다.






▶ 소원을 빌며 두 손 모으는 아주머니
    당신을 위한 소원보다 자식들을 위한 기도일 것입니다.
    그게 우리 엄마의 마음일테니...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는 것 만으로도 숙연해졌습니다.





▶ 해를 품에 안은 남편입니다.


▶ 소원을 빌고 집으로 향하는 사람들


새해 아침에 뜨는 해가 날마다 뜨는 해와 다를 것이 있을까마는 사람들은 마음속에 한결 더 크고 밝은 해돋이를 보기 위해 산으로 바다로 나가기도 하나 봅니다. 이루고 싶은 소망을 빌고 스스로의 다짐도 새롭게 갖기 위해서....

지난 한 해의 얼룩지고 고달팠던 것, 다투고 미워했던 그 어두운 그림자는 모두 지우고 반갑고 기뻤던 것, 사랑하고 아름다웠던 것, 보람되고 자랑스러웠던 것은 다시 담아 더 풍성하게 가꾸는 기약을 하는 새해 아침이길 바래 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한결 가볍기에, 올 한 해도 좋은 일만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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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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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뒷산에서도 해돋이를 보는 사람들이 많네요.
    저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처럼
    신년에는 더 밝고 아름다운 일들만 일어나길 바랍니다.^^

    2011.01.01 2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새해를 멋지게 맞이하셨네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꿈꾸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2011.01.01 2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항상 좋은 일만 가들하길...!!!!

    2011.01.01 2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지난한해 수고많으셨습니다.
    해를 품고 시작하는 2011년 되었으면 좋겠어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저녁노을님^^

    2011.01.01 22:37 [ ADDR : EDIT/ DEL : REPLY ]
  6. mozmov

    죄송하지만...^^
    초승달은 새벽엔 보이지 않고 저녁 서쪽하늘에서만 보입니다.
    그믐달은 저녁엔 보이지 않고 새벽 동쪽하늘에서만 보이지요.
    물론 달의 모양도 반대지만 저 달은 그믐에 가까운 달입니다^^

    2011.01.01 23:07 [ ADDR : EDIT/ DEL : REPLY ]
  7. 새해의 힘찬기운이.. 함께하는 2011년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1.01.01 23: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해돋이 모습을 아름답게 담아 주셨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년도 인사 드리로 왔네요. 건강하시고요.

    2011.01.02 01: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도 해맞이 할려고 집 옷상에 올랐는데 건물들때문에 해가 가리더라고요..ㅠㅠ;
    좀 더 일찍 일어나서 근처 동산이라도 올랐어야 했는데..;;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01.02 0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dream

    마실 뒷동산에 이렇게 좋은 일출 장소 가 있다니 참 보기 좋습니다

    2011.01.02 01:56 [ ADDR : EDIT/ DEL : REPLY ]
  11. 흐미 저는 아침에 눈을 떳더니 해가 중천으로 ㅠㅠ...
    새해 첫날 부터 늦잠을 자 부렸답니다.
    지금 댓글 다는 시간만 봐도 아시겠죠. 요즘 올빼미가 되었답니다.

    2011년 올한해 항상 건강, 사랑, 행복으로 가득채우시기를 바랍니다.

    2011.01.02 02: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해의 정기를 몸에 담으신 만큼 2011년도에는 모든 일이 잘 되실 거예요^^*
    잘 보고 갑니다~

    2011.01.02 07: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실비단안개

    저녁노을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01.02 08:59 [ ADDR : EDIT/ DEL : REPLY ]
  14. 뒷산에서 이런 해돋이를 봤어요,라고 하면
    샘낼 사람들 있을 것 같은데요.
    다시 받은 1년,
    부디 기쁘고 행복하셔요.

    2011.01.02 10:06 [ ADDR : EDIT/ DEL : REPLY ]
  15. 무척 추우셨을텐데... 그래도 장엄한 일출을 보셨군요.....
    새로 맞이하는 한해..... 잘 풀리는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011.01.02 1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해돋이...뭐 멀리서 볼 것 있나요? ㅋㅋㅋ
    너무 멋진데요.

    전 그냥 늦잠잤는데...저희 가족은...ㅡㅡ;;

    저녁노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2011.01.02 1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비밀댓글입니다

    2011.01.02 11:39 [ ADDR : EDIT/ DEL : REPLY ]
  18. 비밀댓글입니다

    2011.01.02 14:21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저도 살짝 소망 빌고 갑니다. ^^

    2011.01.02 16: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해가 멋있게 잘떴네요ㅎ

    2011.01.02 19: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잘 보고 갑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ㅎ

    2011.01.03 04: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1.01.01 06:00
 

2011년 1월 1일 첫날입니다.
♬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제깨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

설날 세시음식으로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우리 나라 어느 지역을 가도 빠지지 않는 음식이 바로 '떡국' 입니다. 가래떡을 뽑아 납작납작하게 썰어서 육수에 끓인 설날 음식인 떡국은 설날이 천지만물이 새로 시작되는 날인만큼 엄숙하고 청결해야 한다는 뜻으로 깨끗한 흰떡을 끓여 먹은 데서 유래되었고, 또 이 날 먹는 떡국은 첨세병(添歲餠)이라 하여 나이를 한 살씩 더 먹는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 가래떡의 모양과 색깔에 담긴 의미

1. 흰떡의 의미
아무것도 없다는 의미로 시작을 뜻하기도 합니다. 우주 최초의 모습을 상징합니다. 천지만물이 새롭게 탄생하는 새해의 첫날에 흰쩍을 먹었던 것입니다. 또한 묵은 때를 씻고 흰색처럼 깨끗해지자는 뜻도 있습니다.


2. 가래떡은 왜 길게 뽑지?
가래떡을 뽑을 때 길게 뽑는데 그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떡을 쭉쭉 길게 뽑듯이 재산도 그만큼 많이 늘어나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3. 떡국을 썰때 동그랗게 써는 이유?
왕가에서는 가래떡을 썰 때 타원이 아닌 동그란 모양으로 썰었는데, 그 모양이 마치 옛날 화폐인 엽전과도 같았습니다. 엽전처럼 생긴 떡국을 먹으면서, 맞이하는 새해에도 돈이 잘 들어와 풍족해지기를 바라는 조상들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인데 모양을 내기위해 어슷하게 썰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개성에서 유래한 조랭이 떡국 역시 누에고치 모양의 조랭이가 재물과 풍년을 가져온다고 하여, 새해에도 집안에 지물이 넘쳐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먹었다고 합니다.




★ 내 입에 맞는 떡국 만들어 먹기



㉠ 멸치, 다시마, 양파, 대파 등을 넣고 육수를 만들어 둔다.
㉡ 짜투리 채소를 모아 두었다 이용하면 된다.



㉢ 계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여 지단을 부쳐 곱게 채썬다.
㉣ 김은 살짝 구워 가위로 자르고, 대파는 어슷썰기를 해 둔다.





㉤ 쇠고기, 굴, 닭고기를 멸치액젓으로 간을하여 자작하게 익혀낸다.



1. 쇠고기 떡국(2인분)
▶ 재료 : 멸치육수 3컵, 가래떡 300g, 계란 1개, 김 1장, 쇠고기 100g, 대파 약간 
만드는 순서

㉠ 육수 3컵을 붓고 끓기 시작하면 물에 불려 둔 떡을 넣어준다.
㉡ 멸치액젓 1숟가락으로 간을 맞춘다.




㉢ 그릇에 담고 쇠고기와 고명을 얹어주면 완성된다.


2. 닭고기 떡국
▶ 재료 : 멸치육수 3컵, 가래떡 300g, 계란 1개, 김 1장, 닭고기 150g, 대파 약간 
만드는 순서

㉠ 육수 3컵을 붓고 끓으면 담가 둔 떡을 넣어준다.
㉡ 멸치액젓 1숟가락으로 간을 한다.
㉢ 익혀둔 닭고기와 고명을 얹어주면 완성된다.



3. 굴떡국
▶ 재료 : 멸치육수 3컵, 가래떡 300g, 계란 1개, 김 1장, 굴 100g, 대파 약간 
만드는 순서

㉠ 육수 3컵을 붓고 끓으면 담가 둔 떡을 넣어준다.
㉡ 멸치액젓 1숟가락으로 간을 한다.
㉢ 익혀둔 닭고기와 고명을 얹어주면 완성된다.


손님이 한꺼번에 찾아와도 걱정 없습니다. 멸치 육수를 많이 만들어 놓고 고명만 얹어 준다면 내 입맛에 맞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만들기 아주 쉬운 게 떡국입니다.

한 그릇 골라 드시고 건강과 행복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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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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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닭고기 떡국 한그릇 주세요 엉 엉
    아직도 눈이 내리고 있어서 집에 김치밖에 없어요 ㅠㅠ
    라면 먹는 아침과 너무 비교되어서 그냥 떡국 사진만
    눈이 뚤어져라 보고 있습니다.
    새해 아침 노을님 사진으로 만족하며 보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1.01.01 09: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오홍.. 몰랐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우리 문화를 잘 알아야 되는데 부끄럽네요;

    다행히 떡 사놓은게 있어서 떡국 끓여 먹을려구요.
    레시피까지 감사합니다 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항상 건강하세요 ^^

    2011.01.01 09: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 ~~ 떡국 의미도 몰랐네요 ㅋ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2011.01.01 09: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오늘 떡국의 의미를 확실히 알았습니다.
    노을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나날로 채워지시기
    바랍니다. ^^

    2011.01.01 09: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닭고기떡국이 눈에 확들어오네요..
    노을님 한해동안 고마웠어요..
    새해도 좋은 일 많으시고 복도 많이 받으세요..^^

    2011.01.01 09: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돋움별

    저녁노을님
    행복한 새해맞이 떡국을 보니 실감납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더 좋은 새해의 날들
    기원할께요~^^

    2011.01.01 09:43 [ ADDR : EDIT/ DEL : REPLY ]
  8. 가래떡에도 의미가 있네요.
    습관인줄 알았더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01.01 09: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피오피퀸

    아~~그런 유래가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2011.01.01 10:16 [ ADDR : EDIT/ DEL : REPLY ]
  10. 그런 깊은 뜻이 있었군용^^ㅎ
    여기도 떡국 한 그릇 보내주세용^^ㅎ

    저녁노을님에게 더 좋은 일들이 가득한 새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여러 사람에게 행복한 떡국 많이 나눠주세용^^ㅎ
    토끼해 복 많이 받으세용^^ㅎ

    2011.01.01 1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닭고기 떡국은 아직 못 먹어봤네요.
    그 맛이 정말 궁금합니다.
    새해 늘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2011.01.01 11: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그러고보니.. 새해군요 ^^

    떡국이 마구 땡깁니다. 오늘 아침엔 그냥 미역국 먹었는데;;

    2011.01.01 11: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꽃기린

    떡국의 의미 잘 보았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녁노을님.
    떡국은 먹지 못했네요..ㅋ

    2011.01.01 11:33 [ ADDR : EDIT/ DEL : REPLY ]
  14. 걸죽한 국물 맛이 끝내줄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도 얻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01.01 12: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혜진

    정말 단백하고 맛있는 떡국..~!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행복가득한 2011년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01.01 13:13 [ ADDR : EDIT/ DEL : REPLY ]
  16. 비밀댓글입니다

    2011.01.01 14:16 [ ADDR : EDIT/ DEL : REPLY ]
  17. 비밀댓글입니다

    2011.01.01 14:21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저희도 떡국 먹었습니다..
    그 유래와 의미에 대해 자세히 올려 주셨네요~~

    한그릇 먹고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ㅎㅎ
    한살 더 먹다니...흑흑...

    2011.01.01 18:10 [ ADDR : EDIT/ DEL : REPLY ]
  19. 그롷군요.
    저도 이제 떡국을 두그릇씩..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01.01 20:09 [ ADDR : EDIT/ DEL : REPLY ]
  20. 비밀댓글입니다

    2011.01.01 22:57 [ ADDR : EDIT/ DEL : REPLY ]
  21. 아, 군침도네요! 잘 봤습니다.

    2011.01.02 20: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현장!~ 동영상2008.02.02 17:57
명절이면 빠질 수 없는 '강정 만들기'


뻥이요∼ 뻥튀기요…….
멀리 마을 어귀나 골목에서 이런 소리가 들려오면 꼬마들은 마음부터 들떴습니다.
그토록 좋아하던 딱지치기 구슬치기도 팽개치고 동네 아이들 모두 뻥튀기 장수 곁으로 모여들었었지요.
그렇다고 해서 딱히 자기 집에서 뻥튀기를 튀기는 것도 아니었는데 장구통 모양의 시커먼 기계에서 뻥 하는 소리와 함께 부풀려져 나오는 뻥튀기만 봐도 마음은 절로 풍성해지는 듯했습니다.
튀긴 후 뿌연 김이 솟아오르고 아이들은 구수한 그 냄새도 좋아 코를 연신 킁킁거리고, 철망 밖으로 튕겨 나오는 튀밥을 서로 먼저 주워 먹으려고 다투기도 했었습니다.
먹을 것이 흔치 않았던 60∼70년대의 풍경이었지만 이제는 우리 기억 속에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오늘은 어머님과 함께 명절 시장을 보았습니다. 집에 있는 쌀을 가져다 드리고 1되 13,000원으로 2되를 만들어 자식들 오면 가져 갈 수 있도록 푸짐하게 들고 왔습니다. 우리가 어릴 때에는 검은 솥뚜껑에 쌀을 튀겼고, 또 시장에나가 뻥튀기를 해 와서 석유곤로위에 물엿을 녹여가며 만들어 따뜻한 방에 신문지를 깔아 말리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모두가 기계화가 된 듯 하여 좀 씁쓸했지만, 그래도 아련한 추억속을 여행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자~ 명절이면 빠질 수 없는 '강정 만들기' 한번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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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을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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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력을 10으로 하고 10분동안 돌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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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겨진 쌀과, 검은콩, 땅콩도 볶아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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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아실에 가면 깨소금 볶음 기계처럼 자동으로 섞어 줍니다.
    물엿과 설탕을 넣어 주는 데 그 비율은 비밀이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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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 손놀림으로 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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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라주는 기계... 정말 눈 깜짝 할 사이에 나와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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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 있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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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례상에 올릴 강정은 크게 잘라주시는 센스^^




참 행복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명절이 지나도 긴긴 겨울 밤 우리들의 입을 즐겁게 해 줄 것 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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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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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리새

    명절에 빠질 수 없는 강정이지요.
    추억속에 빠졌다 갑니다.

    2008.02.03 08:30 [ ADDR : EDIT/ DEL : REPLY ]
  2. 강정 참 좋아하는데 맛있겠어요 ㅎㅎ

    2014.11.29 21: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해년 황금돼지해 고운님들의 댁내에 기쁨과 화평만이 가득 깃드시길 소망합니다 저녁노을 드림

첫 마음

                                            

                                                         정채봉님


1월 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 먹은 첫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학교에 입학하여 새 책을 앞에 놓고
하루일과표를 짜던 영롱한 첫마음으로 공부한다면,

사랑하는 사이가,
처음 눈을 맞던 날의 떨림으로 내내 계속된다면,

첫출근하는 날,
신발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직장일을 한다면,

아팠다가 병이 나은 날의,
상쾌한 공기 속의 감사한 마음으로 몸을 돌본다면,

개업날의 첫마음으로 손님을 언제고
돈이 적으나, 밤이 늦으나 기쁨으로 맞는다면,

세례 성사를 받던 날의 빈 마음으로
눈물을 글썽이며 교회에 다닌다면,

나는 너, 너는 나라며 화해하던
그날의 일치가 가시지 않는다면,

여행을 떠나던 날,
차표를 끊던 가슴뜀이 식지않는다면,

이 사람은 그 때가 언제이든지
늘 새 마음이기 때문에

바다로 향하는 냇물처럼
날마다 새로우며, 깊어지며, 넓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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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일찍 일어나 해돋이를 하기 위해 산을 오릅니다. 사랑하는 이와 나란히 손을 잡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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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써 많은 사람들이 먼저 와 해가 뜨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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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7:40분 해다 떠 오르기 시작하러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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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년에도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각자의 소원을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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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년 새해 빛나는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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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1일 새해

새해 아침에 뜨는 해가 날마다 뜨는 해와 다를 것이 있을까마는 사람들은 마음속에 한결 더 크고 밝은 해돋이를 보기 위해 산으로 바다로 나가기도 하나 봅니다. 이루고 싶은 소망을 빌고 스스로의 다짐도 새롭게 갖기 위해서....

지난 한 해의 얼룩지고 고달팠던 것,다투고 미워했던 그 어두운 그림자는 모두 지우고 반갑고 기뻤던 것,사랑하고 아름다웠던 것,보람되고 자랑스러웠던 것은 다시 담아 더 풍성하게 가꾸는, 나를 다 잡는 새해 아침이길 바래 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한결 가볍기에, 올 한 해도 좋은일만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무슨 소원 비셨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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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해 햇살이 눈부십니다
    우리모두의 소망들이 이뤄지기를~~`

    2008.01.01 09: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낙엽송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8.01.01 12:03 [ ADDR : EDIT/ DEL : REPLY ]
  3. 노을님 수고하셨구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좋은 소식 많이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8.01.01 18:16 [ ADDR : EDIT/ DEL : REPLY ]

      정해년 황금돼지해 고운님들의 댁내에 기쁨과 화평만이 가득 깃드시길 소망합니다 저녁노을 드림
 



2007년을 되돌아 보며....
  참 행복했던 한 해였습니다.
비록 사이버상이었지만, 많은 사람들과 교감할 수 있어 더욱 ....
작은 일상이야기 속에서도 여러분과 함께 한 일년,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우리 가족과 특히 시어머님께도...
어머님으로 인해 받은 상금이 더 많았으니까요.
6남매의 막내로 자라났기에, 이제 친정 부모님은 하늘나라로 다 떠나 보내고 시어머님 혼자 제 곁에 남아있습니다. 주일이면 찾아 뵙곤 하지만, 자꾸만 늙어가시는 모습을 뵈니 맘 한컨에 짠 해 집니다.
하루 하루가 다르게 쇠약해지시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2008년에도 건강하게 우리곁에 머물러 주시길 간절히 소망해 보면서 2007년을 되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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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더욱 알찬 내용으로 여러분을 찾아 뵙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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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을님과 노을님의 가족으로 많은 분들이 행복하였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행복메신저가 되어 주시길요 - ^^

    2007.12.31 12:55 [ ADDR : EDIT/ DEL : REPLY ]
  2. 검정고무신

    새해에도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고생많이하셨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2007.12.31 14:22 [ ADDR : EDIT/ DEL : REPLY ]
  3. 한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화려한 2007년을 보내셨군요!~

    2008년도 변함없는 활동 기대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2007.12.31 18: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낙엽송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더 좋은글 부탁 해 봅니다.^^

    2007.12.31 19:32 [ ADDR : EDIT/ DEL : REPLY ]
  5. 완전좋아

    2015.06.05 06:09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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