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심 내려놓고 가세요! 내소사 관람 포인트




여름방학이 시작되자 학교에서 변산반도 쪽으로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들린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내소사입니다.




내소사는 '여기에 들어오시는 분은 모든 일이 소생되게 하여 주십시오'라는
혜구 두타 스님의 원령에 의해 백제 무왕 34년에 창건된 고찰입니다.

오랜 세월에 걸쳐 중건중수를 거듭해 오다 임진왜란때 디부분 소실된 절을 조선 인조때에 청민 선사가 중창하였으며 인조 11년에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대웅보전과 인조 18년 설선당과 요사를 중건하였습니다.




제 1문으로 일주문 입니다.
근심은 내려놓고 들어섭니다.




일주문을 들어서면 천왕문에 이르기까지 전나무 숲길이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침엽수 특유의 맑은 향내믕는 속세의 찌든 때를 씻어내기에 적격이며 사색하기에도 더 없이 좋은 공간입니다.





*청솔모가 건망증이 심하다는 걸 해설사의 설명으로 알게되었습니다.
10개 중 7개는 찾고 3개는 숨겨둔 곳을 못찾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라난 나무들로 인해 숲은 더욱 풍성해진다는 것입니다.








내소사에는 태풍으로 쓸어진 나무를 치우지 않습니다.
해설사님이
"이렇게 두니 보기 어떻습니까?"
"치워야 할 것 같아요. 지저분해 보여요."
한 사람이 대답을 합니다. 그러자
"여기 내소사는 나무를 치우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쓸어진 나무에 곤충들의 집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공생의 의미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피톤치드가 저절로 흘러나올 것 같지 않나요?





사찰에는 연꽃이 빠질 수 없습니다.
진흙탕 속에서도 물방울 또르르 털어내며
의연하게 피워내는 꽃이니 말입니다.




제 2의 문 천왕문입니다.




천왕문 입구에 들어서면 사천왕()이 눈에 들어옵니다.
부리부리한 눈의 얼굴이 잔뜩 화가 나있는 듯 보입니다.

공연히 죄지은 사람처럼 무서운 생각이 들어 얼른 지나칩니다.
사천왕은 불법 수호하고 사악한 마귀 위해서 입니.




 


1,000년을 넘긴 당산목 보호수가 눈에 들어옵니다.




▶ 고려동종(보물 제277호)
고려 고종 9년 한중서가 주조한 것으로 주성 연대가 명확하여 범종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며 그 조각의 장식이나 형테의 아름다움이 빼어난 고려 후기의 대표적인 동종입니다.

사람들이 던진 동전이 눈에 보여 가방에서 꺼내 던져보았습니다.
그러자 해설사님이
"마음이 순수하지 않은 사람이 던지면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
문화재를 훼손하는 행동이라며 하지 말기를 당부합니다.
어찌나 부끄럽던지요.ㅠ.ㅠ








제 3의 문입니다.
대웅전을 향해가는 마지막 관문으로 머리에 닿을락 말락 아주 낮습니다.
 

옛날에는 더 낮았는데 나무를 끼워 높게 고쳤다는 설명을 해 주십니다.

부처님을 뵈려가면서 자세를 낮추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대웅전입니다.

내소산 대웅보전은 지으면서 못 하나 쓰지 않고 나무를 깎아 서로 교합한 것이 또 하나의 특징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찰과 달리 단층이 없다는 것입니다.
만든 그 의장과 기법이 매우 독창적인 조선중기의 대표작이라고 합니다.




▲ 대웅보전 삼존불. 왼쪽부터 문수보살, 석가불좌상, 보현보살

대웅보전에 그려진 백의관음보살좌상의 눈을 보고 걸으면 눈이 따라 오고, 그 눈을 마주치면서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이 전해오고 있습니다.








 

▲  삼층석탑입니다.
눈으로 보기에는 4층으로 보이는데 삼층이라고 하는 이유는
석탑을 볼 때 밑은 계단이라고 보면 되고
살짝 끝이 올라간 층만 세어야 한다는 걸 이때서야 알았습니다.




단층이 없는 대웅전과 꽃살문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국화꽃살문
모란살문
연꽃살문
수련살문
살아움직이는듯 하며 조각한 후 400여 년의 세월이 흘러오는 동안 부식되었지만 그 아름다움과 무상한 세월을 한층 더 일깨우고 있었습니다.



▲  꽃살문이 닳은 이유는?
오래 되어 부식된 것도 있지만,
관광객들이 신기하다고 만져서 닳아 없어졌다는 해설사분의 설명입니다.

절대 눈으로만 보고 만지지 말라는 당부를 하였습니다.



▲  푸른 하늘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  지인들과 함께 차 한잔의 여유 느껴 보았습니다.






 



▲  불자들의 소원성취 연등이 가득합니다.
수능을 치루는 아들을 위해 연등을 하나 달아두고 왔습니다.







 



 

전나무 숲길, 오염에 물들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같은 옛 건축물의 전형을 보여준 대웅보전, 그를 완성한 목수의 숨결이 느껴지는 내소사였습니다.


자손대대로 오염되지 않은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고이 간직하여 아름답게 보전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모든 근심 내려놓고 돌아온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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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 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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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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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 근심 걱정 내려놓고 힐링되겠네요

    2013.08.09 09:07 [ ADDR : EDIT/ DEL : REPLY ]
  3. 지난번에 부안을 가면서
    이곳을 꼭 들릴려고 했는데~
    못들려서 넘 아쉬웠었어요~
    이곳에서 대신 즐감하고 갑니다.. ^^

    2013.08.09 09:14 [ ADDR : EDIT/ DEL : REPLY ]
  4. 비밀댓글입니다

    2013.08.09 09:22 [ ADDR : EDIT/ DEL : REPLY ]
  5. 전나무길이 인상 깊네요^^
    소개글도 잘 보고 갑니다^

    2013.08.09 09: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내소사에 대해서 덕분에 잘 알아갑니다 ^^

    2013.08.09 09: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자연친화적인 숲과 절의 풍경이 정말 아름답네요.
    속세의 근심이 다 여기서 씻겨지겠어요.

    2013.08.09 1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2~3년 전, 내소사 올라가는 길에 물을 구경할 수 없어 무지 아쉽더군요.^^

    2013.08.09 1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정말 좋네요.
    근심을 내려 놓게 될 것 같아요.

    2013.08.09 10: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내소사 꽃살문이 참으로 아름답군요
    저는 요런 수수함이 좋더군요
    주말 잘 지내세요

    2013.08.09 10: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정말 멋진 곳이네요 ㅎ
    잘보고 갑니다

    2013.08.09 10: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어느새 금요일이네요.
    오늘하루 잘 마무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3.08.09 10: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정말 가보고 싶은곳 입니다 ㅎ
    잘보고갑니다

    2013.08.09 10: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Run-men

    멋지군요~ 가보고 싶어집니다.
    청솔모의 건망증..
    석탑보는법...

    잘 배워갑니다.

    2013.08.09 11:05 [ ADDR : EDIT/ DEL : REPLY ]
  15. 내소사에 대해서 덕분에 아주 잘 구경하고 갑ㄴ다
    금요일 행복하게 보내세요~

    2013.08.09 11: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내소사... 뜻 좋네요~ 나중에 가봐야 겠어요

    2013.08.09 1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정말 잘 보존되어 후손대대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2013.08.09 1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너무잘봤습니다. 날은덥지만 오늘 하루도 파이팅!!

    2013.08.09 1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비밀댓글입니다

    2013.08.09 13:41 [ ADDR : EDIT/ DEL : REPLY ]
  20. 즐감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일주문의 위용이 대단해 보입니다.
    한번 다녀 왔는데 기억이 벌써 지워졌네요...ㅎ

    2013.08.09 16: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적동백

    내소사 제가 좋아하는 절입니다.
    2번 갔지요.
    절이 아늑하니 정감있지요.
    물론 전나무숲도 너무 좋구요.
    저는 올해 김제 금산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했는데 너무 편안했습니다.

    2013.08.30 15:44 [ ADDR : EDIT/ DEL : REPLY ]


부처님의 자비로움을 실천하는 성불사




어제는 부처님 오신 날,
고3인 아들 녀석 아침 밥 챙겨 먹여 학교 보내고 난 뒤
남편과 함께 사찰을 찾았습니다.

미리 다녀온 덕분에 조용히 기도만 하고 집으로 돌아오려는데
"여보! 우리 성불사 한 번 가 볼래?"
"그러지 뭐."

성불사는 남편이 도의원 나갔을 때 아무런 댓가 없이 많이 도와준 곳입니다.
스님이 아닌 보살님이 사찰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무료급식으로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좋은 일을 많이 하기에 신도들의 발길, 이끄는 것 같았습니다.









진흙탕 속에서도 의연하게 피워내는 연꽃입니다.
그 연꽃이 연등으로 피어 우리의 소원을 담아냅니다.


크지 않은 아주 자그만 사찰입니다.




자비로우신 부처님 앞에 섭니다.




소망 등이 하나 가득 달려있습니다.






잠시 후, 보살님이 사찰을 찾은 아이들을 위해
돈 천 원과 함께 사탕을 나누어줍니다.
아이들은 신이 나서 하나 둘 뛰어와 받아갑니다.
"너희들 왜 돈을 주는 줄 알아?"
"몰라요."
부끄럽게 고개를 돌리는 녀석도 있었습니다.
"부처님처럼 착하게 살라고요."
뜻밖의 대답이었습니다.

보살님은 부처님 오신 날,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매년 이렇게 하세요?"
"네."
"손에 든 돈, 얼마나 준비하셨어요. 신권 같은데."
"이십만 원입니다."
이렇게 부처님의 탄생일인 경축스러운 날, 비록 천 원이지만 아이들은 남에게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모두가 부처님의 향한 마음은 같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소원성취 하소서()()()....




두 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도 많은 사람이 줄을 서 있습니다.
점심 공양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나물 몇 가지 들어가지 않아도 맛있는 게 비빔밥입니다.




여기저기 앉아 점심을 먹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스케치북과 크레파스를 나눠주어
그림을 그리게 하는 대회도 열리고 있었습니다.




매주 열리는 무료급식 지원 차량입니다.




아기 부처님께 몸을 씻기는 새댁








산을 내려오면서 본 오디가 열매 맺어갑니다.
그리고 버찌는 빨갛게 익었습니다.


자연과 함께
부처님의 자비로움과 함께
신도들의 시주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어
참 흐뭇한 하루였습니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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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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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돌담

    예전에는 석탄일에 절에가서 점심도 먹었는데
    몇년째 찾지 못했습니다.
    내년에는 꼭 들릴 예정입니다.

    2013.05.18 09:05 [ ADDR : EDIT/ DEL : REPLY ]
  3. 뜻깊은 연휴네요^^
    저는 며칠전 범어사 부터 그저께 절에 다녀 왔네요^^

    2013.05.18 09:30 [ ADDR : EDIT/ DEL : REPLY ]
  4. 비밀댓글입니다

    2013.05.18 09:49 [ ADDR : EDIT/ DEL : REPLY ]
  5. 노을님 석가탄신일을 정말 보람되게 보내셨군요^^
    부처님의 자비로움이 느껴집니다ㅎㅎ

    2013.05.18 09: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잘 보고 갑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2013.05.18 1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군요...^^

    2013.05.18 10: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돈 천원을 나눠주는 모습이 새롭네요.
    아이들 마음에 나눔이 잘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2013.05.18 1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2013.05.18 13: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저녁노을님 다녀오시고 마음이 편안해지셨을것 같아요~
    이렇게 사진으로만 보는 저도 마음이 편안해지는걸 보면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3.05.18 13: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다녀오셨네요~ 저는 집에만 있었는데 ㅜㅜ
    덕분에 잘 보구갑니다. 즐거운 주말되셔요 ~*

    2013.05.18 13: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부처님의 자비로 평화롭고 행복한 일들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모습 잘 보고 갑니다.^^

    2013.05.18 17: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멋진 사진의 풍경에 잠시 심취했다가 갑니다.
    즐거운 오후 시간 되시구요....

    2013.05.18 17: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자비가 넘치는 시간이 되길 빕니다.

    2013.05.18 18: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베품을 실천하는 성불사.
    맘이 굉장히 편안해 지네요.
    복은 자신이 짓는것 같아요.

    2013.05.18 18: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사찰이네요^^
    오디열매는 처음 봅니다.

    2013.05.18 19: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성불사의 모습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연휴 멋지게 보내세요

    2013.05.18 2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연등 꽃이 이쁘게도 피었네요.
    어쩌면 저렇게 연등을 이쁘게 만들까요.
    사진도 참 이쁘게 담으셨네요. ^^

    2013.05.19 00: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연등이 참 예쁜 사찰이네요.

    2013.05.19 01: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잘 보고 갑니다^^

    2013.05.19 06: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대자행

    보살님이 돈을 주시는 것이 이채롭네요.
    진주에 있는 절이군요.

    2013.06.05 16:29 [ ADDR : EDIT/ DEL : REPLY ]


남인수 목청 틔웠다는 참새미가 있는 조용한 암자 견불사



마음의 평온을 찾기 위해

마음을 비우기 위해
가끔 찾곤 하는 작은 암자입니다.

집에서 10분 거리도 되지 않는 깊지 않은 곳에 있지만,
내 이웃을 이 나라를 생각하는 스님의 올곧은 마음을 알기에
가끔 발걸음을 하는 견불사입니다. 







오래된 나무와 함께 보이는 대웅전




스님이 직접 짓는 텃밭






새미골 찬새미
이 샘물은 진주의 자랑인 남인수 가수가 목소리를 틔우면서 노래를 연습했던 장소입니다.
나병환자들도 물을 마시고 나았다는 신비한 영험을 가진 깨끗한 샘물이 쉼 없이 샘솟고 있기에 새미골 찬새미라 합니다.


맑은 물 맛이 참 좋았습니다.







바람결에 흔들리며 은은하게 울러 펴지는 풍경소리





소원을 빌며 쌓아올린 돌탑





돌탑 사이로 보이는 부처님





고3 딸아이를 위한 아빠의 기도




벗어놓은 남편의 신발
고단함을 내려놓은 모습입니다.












여기저기 가을이 물들었습니다.

밖으로 나오자 어디 가셨던 스님이 들어오십니다.
"안녕하세요?"
"오셨습니까? 차 한잔하고 가세요."
스님이 머무시는 곳으로 들어가 은은한 차 한잔을 마셨습니다.

사람이 원하는 건 결국 행복입니다.
그 행복을 위해 하나 둘 채우기보다 비워가는 게 행복이며
창문 너머 보이는 저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
오늘이라는 하루를 숨 쉴 수 있어 얼마나 행복하냐는 것입니다.

매일같이 기도를 하고 있는 주지스님
오늘은 이렇게 비우며 지내게 해 주세요.
그렇게 해 놓고는 사람이라 또 잊어버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꾸 기도하는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나이가 드셨어도 대접 받으러 들지 말고 함께 몸소 실천해야하고,
멀리 서울까지 일주일에 세 번 대학공부를 하시는 분이며,
자연을 살리는 환경운동을
가수 남인수의 제를 올리고 있는 분이었습니다.

변화해야 신도들과 소통도 할 수 있는 법이라며
나이가 드셨어도 인터넷, 스마트폰도 사용하고 계셨습니다.

가까이 이런 마음을 비울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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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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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마음을 비울수 있는 곳에서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좋은 주말 되세요

    2012.10.20 09: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사진과 함께 돌아보는 제 맘도 평온해지는 듯 합니다~

    2012.10.20 10: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물맛이 참 좋을것 같아요 ^^
    조용한 절 풍경에 마음마저 편안하게 보고 갑니다. 저녁노을님 ^^

    2012.10.20 11: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오늘도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2012.10.20 11: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비우고 살게 해달라는 기도....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2012.10.20 12: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편하게 마음을 놓고, 쉴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으로도
    참 소소한 즐거움인것같습니다..

    2012.10.20 13: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마음의 평온이 느껴지네요..
    잘보고 갑니다~

    2012.10.20 13: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의미있는 주말을 보내세요!
    잘 보구 간답니다!

    2012.10.20 14: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고즈넉한 산사의 풍경. 딸의 합격을 기원하는 나이든 아빠의 기도
    마음이 푸근해지는 광경 잘 보고 갑니다

    2012.10.20 15: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변화해야 소통이 가능하다?
    참 의미있게 다가오는 말입니다. 직접 돌로 쌓은 탑이라니....
    와아 경건함이 느껴지네요.

    2012.10.20 15:05 [ ADDR : EDIT/ DEL : REPLY ]
  12. 참 평온해 보이네요
    즐거운 주말 오후 되세요~

    2012.10.20 15: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아름다운 풍경이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잔잔해지네요.

    2012.10.20 16: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잘버고 갑니다~
    편안한 주말 되세요~

    2012.10.20 16: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주변에 이런 사찰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영험한 약수도 한 번 마셔보고 싶습니다.^^

    2012.10.20 17: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참 조용하고 여유가 있어 보여요

    저도 시간내서 훌쩍 다녀오고 싶네요 :)

    요즘 포스팅할 시간도 없지만요 ㅋㅋ

    2012.10.20 18: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찬새미가 뭔가 했네요.
    아~ 공기가 참 맑을 꺼 같아요~
    사진만 봐도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아요. ^^

    2012.10.20 20: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산사에도 가을이 왔군요... 이제 늦가을이려나요..ㅎ

    2012.10.20 21: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차한잔의 여유를 나눌 수 있는 곳이라니 부럽습니다.
    여유로운 주말 보내셨네요~

    2012.10.20 23: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기회가된다면 가서 풍경도 보고 마음도 비워내고 오고싶은 곳이네요.ㅎㅎ 즐거운 주말되세요.^^

    2012.10.21 0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조용하고 아늑한 사찰이로군요
    즐거운 일요일을 잘 보내세요~

    2012.10.21 06: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현장!~ 동영상2010.11.07 07:01

세상에서 가장 큰 와불과 우보살이 있는 백천사


지난 휴일, 중3인 아들과 함께 경남 사천시 와룡산을 오르고 내려오면서 들린 백천사입니다. 

백천사는 1300년 전 신라 문무대왕 시절 의선대사(의상대사의 속세 형제)가 백천사를 처음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몸속 법당 부처님을 모시게 된 백천사가 있는 와룡산에는 옛날의 절터가 많기로 유명합니다. 구전(口傳)되는 전설로 와룡산에는 팔만구암자(八萬九菴子)가 있었다고 전하는 것을 보면 꽤 많은 사찰(寺刹)이 이 산속에 들어앉아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대웅전
대형 버스가 관광객을 실어나르는 곳으로 많은 사람이 붐비는 곳이기도 하지만, 늦은 시간이라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추모관에는 1층이 납골당, 2층은 극낙전 3층은 오방불을 모신 법당입니다







                    ▶ 산을 내려와 목마름을 적셔주었던 맑은 물


▶ 포대화상
어느 사찰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포대화상도 대웅전 마당 한켠에서 언제나처럼 뚱뚱한 몸집에 인자한 미소를 띠고 풍선 같은 배를 자랑합니다. 미륵보살의 화신이라는 포대화상께서는 반석 위에 단정히 앉은 채로 입적을 하셨기 때문인지 대부분의 사찰에서도 큰 반석위에 앉아계십니다. 백천사에서도 복덕원만(福德圓滿)한 상을 갖추신 포대화상은 자손을 번창시켜 준다는 소문에 오늘도 많은 어르신이 자손들의 번창을 기원하면서 풍선같은 포대화상의 배를 만지고 지나갑니다.





▶ 세계 최대 누워계신 불상

백천사는 몸속 법당으로 유명한 사찰입니다. 대웅전 위에 와불전을 짓고 그 안에 세계 최대의 약사여래와불을 안치했습니다. 이 와불이 몸속 법당으로 길이가 무려 15m이고 지금이 4m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 와불은 큰 소나무를 통째로 깎아서 만든 것으로, 전체를 금으로 도금해 놓았습니다.




▶ 직접 부처님 몸속에서 기도하여 소원성취의 원력을 체념할 수 있도록 해 놓은 몸속법당




백천사에 오는 신자들이나 관광객의 특징은 다른 사찰에 비해서 유달리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이 대부분입니다. 포대화상을 통하여 후손의 번창을 기원하는 것도 그렇고 와불전에 어르신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누워계신 부처님보다는 부처님 앞에 서 계신 <약사동자>가 들고 있는 약병 때문일 것입니다. 전해오는 말로는 약사동자의 약병을 한번 만짐으로 해서 만 가지 병고의 고통에서 헤어날 수 있도록 해 준다고 하기에 나이 많은 어르신들 이래저래 아프고 험한 일이 많다 보니 자연히 백천사의 '누운 부처님 앞의 약사동자 약병'에 관심이 가는 것은 인지상정인 듯....





▶ 삼신할머니 돌
산령각에는 소원을 들어주는 삼신 할머니돌이 있는데 소원을 빌고 돌을 들어 올리면 무겁게 올려지지 않을 때와 가볍게 들어 올려질 때가 있다고 합니다.




▶ 오방여래불 소원성취 기원탑
오방여래불이 안치된 앞면 4칸, 측면 4칸으로 조성된 종각은 손으로 빙글빙글 회전식으로 시계방향 돌리면서 경전을 익힐 수 있도록 고안된 종각입니다.


 







목탁 소리 내는 우보살

사람이 다가가면 혓바닥을 이용하여 목탁소리를 낸다 하여 붙여진 우보살입니다.




 

 
마음이 어수선할 때 뭔가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사람은 누구에게 의지하고 싶어집니다.

산속에 있는 맑은 공기
사찰을 거닐며 맡는 숲 냄새와 향냄새도 좋고,
청아한 목탁소리도 좋고,
스님의 염불 소리도 좋으니...

마음의 평화를 얻고 온 기분이었습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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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사천시 남양동 | 백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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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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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비밀댓글입니다

    2010.11.07 09:27 [ ADDR : EDIT/ DEL : REPLY ]
  3. 우보살은 그곳에도 있나 보네요.
    강화에 그런 소 있었거든요.
    진짜 신기했어요.
    신비라고 해야겠지요?

    2010.11.07 09:35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하, 그 우보살이 있는 절이 저 곳이군요~
    TV에서 보고 참 신기하고 재미있다 했었죠.^^

    와불을 아직 뵌 적이 없는데, 기회가 닿으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2010.11.07 10: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예전 강화도에 가서 와불을 본 기억이 있는데 이곳 와불 정말 크군요...
    그런 기운을 받아서 우보살도 생기지 않았을가요?...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010.11.07 10: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와불이 정말 크긴 크네요~~
    우리나라의 모든 사찰을 차근차근 둘러보는 여행도 좋을것 같네요~~
    즐거운 휴일 되세요^^

    2010.11.07 10:47 [ ADDR : EDIT/ DEL : REPLY ]
  7. 누워계신 불쌍 엄청 크네요..^^
    와불은 큰 소나무를 통째로 깎아 만든거군요..
    직접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되면 여기한번 가볼까해요~^^
    우보살도 있구
    노을님 잘보고 갑니다
    휴일 잘 보내세요^^

    2010.11.07 1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백천사 와불보러 부산사람들 참 많이 갔던 곳이죠.
    부산에서 백천사까지 전용 버스가 매일 운행되었으니까요.
    저고 와불속 법당에서 참배한적이 있습니다.
    즐거운 휴일 보네세요.

    2010.11.07 12:17 [ ADDR : EDIT/ DEL : REPLY ]
  9. 아...가보고 싶어집니다~백천사...
    정말 대형와불도 보고 싶지만 목탁소리내는 소는 실제로 꼭 한번 조우하고 싶네요~^^

    2010.11.07 12:32 [ ADDR : EDIT/ DEL : REPLY ]
  10. 와...정말 웅장한 사찰이네요.
    특히 대웅전은 제가 본 어떤 사찰보다 웅장하군요.
    우보살...ㅋㅋㅋ 전 정겨운 음메~소리도 한번쯤은 낼 줄 알았는데
    목탁소리만 내내요 ㅋㅋ

    2010.11.07 14: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저도 와불이 한국에 있다고는 생각 못했네요 ㅎ
    약사동자의 효염이 갑자기 궁금해 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웃분들이 저 약병이 필요할 때가 없기를 바라네요~
    구름낀 일요일입니다. 그래도 즐거운 날 되시면 좋겠어요
    참. 세상에 이런일이에서인가 ㅋㅋ 목탁소리 내는 소를 본거 같아요 백천사였나보네요 ~ :)

    2010.11.07 14:54 [ ADDR : EDIT/ DEL : REPLY ]
  12. 비밀댓글입니다

    2010.11.07 16:23 [ ADDR : EDIT/ DEL : REPLY ]
  13. 그쵸 산사의 풍경 소리는 마음의 평화도 오죠 ㅎㅎ
    편한 휴일 되셨길 ^

    2010.11.07 20: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저도 가서, 약병도 만지고 돌도 한번 들어올려 보고 와야겠어요.^^
    단풍구경도 할 겸.
    그나저나 몸속 법당은 대단한 위엄을 자랑하면서도
    이상하게 볼수록 참으로 여유롭고 편안함이 느껴지네요. 사진만으로도 말이에요.^^

    2010.11.07 20:53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절 사진이네요.
    웬지 절에 가면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오늘 내장산 간 김에 절에 들릴까 했는데
    단풍 구경 때문에 발도 한번 못 딛여 보고 그냥 왔는데..
    ㅠㅠ
    작년엔 여름이 데꼬 뛰어 놀던 곳을..
    아무래도 겨울에나 절에 가야 할 듯 합니다.
    왜 유명한 절들은 유명한 산에 있는지~

    2010.11.07 21:20 [ ADDR : EDIT/ DEL : REPLY ]
  16. 우왓, 누워있는 불상 신기하네요..ㅋㅋ

    2010.11.07 23: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2년전 다녀온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2010.11.07 23: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아들과 함께 산행후에 명상하는 절을 들러 나오시니 더 없이 좋은 추억이 되었겠어요^^

    2010.11.08 03:16 [ ADDR : EDIT/ DEL : REPLY ]
  19. 잘 보고 갑니다. ^^
    즐거운 한주 되세요~~ ㅎㅎ

    2010.11.08 10: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참 편하게 누워계시네요~ㅎㅎ
    고즈넉한 산사의 풍경을 좋아라하는데 이곳도 꼭 가보고 싶네요.

    2010.11.09 10: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아 참 좋은 불상입니다.

    2011.01.07 20: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소원담아 희망을 기원하는 '부처님 오신 날'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신도들을 비롯해 일반인들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연등에 ‘무병장수, ’소원성취‘, ’만사형통‘ 등의 개인의 소원과 이름을 적어 희망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시어머님과 늘 함께 찾던 사찰인데 올해부터는 혼자 찾아야만 된다는 사실이 마음아프게 합니다. 









연등의 유래는 불교경전<현우경>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왕과 귀족들이 밝힌 호화로운 등불은 모두 꺼졌으나, '난타'라는 가난한 여인이 구걸해 얻은 한 푼으로 기름을 사서 지극 정성으로 밝힌 등불은 꺼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빈자일등(貧者一燈)' 혹은 '빈녀일등(貧女一燈)'이라 불리게 된 것입니다.






▶ 향내음 같이 맑은 마음으로....향공양

▶ 지혜와 자부심으로 스스로 등불을 밝히는...등공양


▶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처럼...꽃공양


▶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씨성 주는 .....차공양


▶ 공덕의 열매....과일 공양


▶ 한톨의 곡식도 소중히, 만인의 땀과 정성으로...떡공양




여러분에게는 자아를 깨치는 광명의 등불을
착한이에게는 축복의 등불을
사랑하는이에게는 애정의 등불을
미운이에게는 용서의 등불을
고마운이에게는 감사의 등불을
불행한이에게는 용기의 등불을
실의에 빠진이에게는 희망의 등불을
병을 앓는이에게는 쾌유의 등불을
자녀의 근심이 있는이에게는 기쁨의 등불을
불교를 모르는이에게는 인연의 등불을
조상님에게는 왕생극락을 기원하면서
참마음으로 모두함께 부처님이 이땅에 오심을 봉축하오며
마음의 등불을 밝혀 봅니다.
그리고 두손모아 합장 해 봅니다.









이 세상에 오신 참뜻을 불자님 모두
부처님께
마음의 등불을 밝히며,
무량공덕 지으시고,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의 자비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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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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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소원성취 하세요..
    저는 오후쯤 갈려구요..ㅎ
    오늘 티스 장애 엄청 심하네요..

    2010.05.21 08: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부처님이 금요일날 오셔서 참 좋아요~

    2010.05.21 09: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노을님 연등에 제 소망도 살짝 담아봅니다.~~

    2010.05.21 09:23 [ ADDR : EDIT/ DEL : REPLY ]
  5. 그러고보니 한국은 부처님 오신날이었군요~
    올 한 해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2010.05.21 09: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전 종교는 없지만
    모든 분들이 원하시는 소망 이루시길 빕니다^^

    2010.05.21 09: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도 가까운 절에는 가고 싶지만..사람이
    너무 많을것 같아서 이렇게 사진으로 라도 보니 좋네요 ^^;
    잘보고 갑니다. !

    2010.05.21 09: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어릴 때 저두 아버님 따라 절에 가곤 했었는데요..연등도 달고, 맛있는 절밥도 먹구요..그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2010.05.21 09: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행복한 석탄일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가 아니라 365일이 석탄일의 의미가 되새겨지면 좋겠어요^^

    2010.05.21 1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집근처에 절이 2개나 있어 오늘 좀 소란스럽네요.
    부처님 오신 날이니 제가 참아야죠. ^^

    2010.05.21 11: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온누리에 부처님의 자비가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결국 내가 자비로와야 이웃에게도 자비할 수 있을듯합니다.
    석가모니 부처께서 말씀하신 '천상천하유아독존'의 뜻 처럼 나를 포함한 모두가 소중한 이들이기에...

    2010.05.21 12:01 [ ADDR : EDIT/ DEL : REPLY ]
  12. 온누리에 사랑과 자비가 넘치며 오늘 하루는 인간세상의 참됨을 생각해보는 그런 날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2010.05.21 12: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연등의 유래에 대해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 다운 좋은 축복들 만큼 노을님도
    뜻깊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2010.05.21 1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오늘도 좋은글&사진 올려주셨네요^^..
    좋은 공부하고 갑니다^^..행복한 연휴 되세요^^

    2010.05.21 13: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아... 이런 깊은 의미가 있었군요...
    불교신자가 아니라서 이런 자세한 의식에 대한 이해가 없었는데
    노을님 덕분에 자세히 알게 되었네요. ^^

    지금쯤 사찰 내에 계시겠네요... ^^

    2010.05.21 14: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좋은 사진들 잘보고 가요..

    오늘 날씨가 너무나 더워서 고생이 많으실꺼 같아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당.

    2010.05.21 16: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비밀댓글입니다

    2010.05.21 16:37 [ ADDR : EDIT/ DEL : REPLY ]
  18. 노을님 부처님 오신 날~
    좋은 날 되셨지요..^^

    저두 조금전 들어왔답니다..^^
    노을님 성불하시길요..^^

    2010.05.21 22: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ㄹㄷ 좋은 글 감사합니다.
    모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건강 지킴이 내 병은 내가 고친다

    2010.09.19 17:14 [ ADDR : EDIT/ DEL : REPLY ]
  20. 영어㉿공㈜부 좋은 글 감사합니다<7개 공식으로 100배 빠른 영어공부<100배빠른영어공식★선택하세요

    2010.09.26 23:15 [ ADDR : EDIT/ DEL : REPLY ]
  21. 사랑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기적의 병치료법으로 기적을 이루어 보세요.건<font color=#ffffff></font>강<font color=#ffffff>㎌</font>

    2011.01.10 11:59 [ ADDR : EDIT/ DEL : REPLY ]

불교 박물관이 있는 '진주 청곡사'

  현충일 남편과 함께 청곡사와 함께 있는 월아산(해발478)을 다녀왔습니다.


  학이 날아드는 것을 보고 지었다고 전해지는 신라시대 고찰로 진주 동쪽에 있는 월아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신라 헌강왕 5년(879년)에 도선숙사가 남강에서 학이 날아오는 것을 보고 이곳을 성스러운 기운이 감도는 곳으로 여겨 절을 지었다고 전해집니다. 그 후 고려 말 우왕 때 상총대사가 중건하였으나 임진왜란으로 불탄 것을 선조, 광해군 때 복원하였다고 합니다.

대웅전에 봉안한 석가삼존상은 광해군 7년(1615년)에 조성 된 것입니다. 영산회 쾌불탱은 국보 302호로 지정되어있습니다. 그밖에 보물, 도유형문화재 등을 보유하고 2008년 초파일날 불교 박물관을 만들어 개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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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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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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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문을 지나 바로 만나는 조선조 부도와 근래 조성된 부도전. 석종형 부도는 상총스님과 임진왜란때 청곡사를 중창하신 계행스님, 극명스님의 부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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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전
광해군 4년(1612)에 재건한 대웅전은 겹처마 다포계 팔작지붕으로 3칸*2칸이며 어칸은 4분합문, 협칸은 3분합문이며 넉살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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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가 아름답고 섬세한 후불탱은 목조삼존불과 함께 조성하였으며 석가여래를 중심으로 7분의 부처님, 문수,보현,관음,지장보살님,10대 제자, 사천왕이 모셔진 영산회상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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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제석천·대범천의상(보물12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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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국사 창건설을 뒷받침하는 절입구 다리 방학교를 건너, 환학루 루하를 거쳐 중정에 들어서면 환학루와 나란히 한 범종각. 법고 좌대를 해태로 조성한 까닭은 화기예방 비보책일까? 환학루는 마치 찻집 분위기 같으며 내부에는 퇴계선생의 시가 걸려있다고 했으나 무지로 인해 눈에 담지 못했습니다.

청곡사...이퇴계


琴山道上晩逢雨  금산도상만봉우
靑谷寺前寒瀉泉  청곡사전한사천
謂是雪泥鴻瓜處  위시설니홍과처
存亡離合一산然  존망리합일산연
        李退溪          이퇴계


저물녘,
금산 가는 길에서 비를 만났는데
청곡사 앞 샘에서는 차가운 물 솟네,
아!  이게 바로 (소동파가 말한)
눈밭의 기러기 발자국 자리이러니
존망과 이합이 하나 되어 흐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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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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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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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에 전시중인 보물 302호 괘불탱

두 보살상을 본존불뒤로 약간 물러나게 배치하여 원근감을 자연스럽게 나타내고자 하였습니다. 보살의 머리위 키형 광배 좌우에 아난, 가섭과 각 3구의 불상, 1구의 천부상 등이 대칭되게 그려져 있어 화면 구성상 상부에 지나치게 치우친 듯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 괘불화는 삼존불을 화면 가득히 배치한 구도, 당당하고 건장한 체구, 둥글고 원만한 얼굴(존용〈尊容〉), 화려하고 밝은 색채와 꽃무늬 등으로 18세기 초반기의 불화 가운데 수작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석가, 문수, 보현의 삼존불로 생각되는 삼존입상의 불화는 예천 용문사 괘불도와 비교되는 귀중한 자료라 평가된다. 더욱이 화기가 있어 이 불화가 경남과 전남일대에서 활약했던 가장 유명한 화사 의겸일파의 작품이고 의겸작품 가운데서도 가장 우수한 걸작이라 보여져 불교회화연구에도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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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석천과 대범천은 원래 브라만 또는 힌두교의 신상(神像)이었으나, 대승불교 이후 불법을 지키는 신상이라 여겨 사천왕상 등과 더불어 불교미술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 왔습니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는 조각상이 아닌 그림으로 그려졌다고 전하며, 조선시대 탱화에서 주로 예를 찾아볼 수 있으나 조각상으로는 청곡사의 것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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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존 되어있는 보물들을 보니 기분 너무 흐뭇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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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은은하게 들려오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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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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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을 원하시거나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log.daum.net/hskim4127/13085670^^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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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도소리

    멋진곳이네요.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2008.06.09 19:23 [ ADDR : EDIT/ DEL : REPLY ]
  2. 사찰속에 불교박물관이 있으면 참 좋겠어요.
    외출했다가 이제 막 들어와서 다녀갑니다.

    2008.06.09 19: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절에서 박물관을 운영하기는 쉬운일이 아닌데 잘되었네요...
    전문 인력과 도난방지, 제습, 온도 유지등 여러가지 따르는 것들이 많을텐데..
    감상 잘했습니다

    2008.06.21 09: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까마득한 섬, 점을 찍어 놓은 절경 '경남 고성 문수암'

제법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휴일 오후, 일주일을 동동거렸으니 밖에 가서 바람이라도 쐬고 오자는 남편을 따라 나선 길이었습니다. 물과 과일 등 간식거리를 챙겨 소풍 나서듯 그렇게 행복한 기분으로 말입니다.
"오늘 내가 인심 쓴다!"
"인심을?"
"응 당신이 제일가고 싶어 하는 문수암이야. 맘에 들어?"
"와우! 감사~"
"이렇게 즐거워하는 걸 자주 못 데리고 다녀 미안해."
"호호~ 아니 아닌데..."

2008년 2월 18일 남편과 단 둘이 떠난 여행길이었습니다.


◎사 찰 명 ⇒ 경남 고성 문수암, 보현암
◎종 파  ⇒ 대한불교 조계종
◎소 재 지 ⇒ 경상남도 고성군 상리면 무선리


경남 고성에 자리 잡은 문수암은 절 바로 앞에까지 차가 올라갑니다.
제일먼저 나를 반기는 건 차가운 해풍에도 빨갛게 물들며 피어나는 동백꽃이었습니다.

바다에 해가 뛰어들고 섬들의 겨드랑이가 온통 빛에 젖는다.
황동규 시인이 무이산 문수암에 올라 지은 시입니다.

문수암은 한려수도의 크고 작은 섬들이 마치 무리진 봉우리처럼 쪽빛 바다위에 떠 있는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천혜의 전망대로서도 그 명성이 날로 더해가고 있는 곳입니다.

문수암 뒤에 있는 산은 무이산으로서 불가에서는 청량산(淸凉山)이라고도 합니다.  무이산은 꼭대기 부분은 기괴한 암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 정상에 오르면 한려수도의 도서들이 아름답게 내려다보여 그야말로 환상적인 풍치를 보여주며, 맑은 날에는 멀리 사량도와 지리산도 눈앞에 보인다고 하는 곳입니다.

신라 선덕여왕 때 의상대사가 걸인 모습을 한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에게 이끌려 무이산을 오르다가 해동절경지에 감탄해 암자를 지었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으며, 한때 마음이 선한 사람들이 이 암자에 오르면 문수보살이 보인다는 소문이 널리 퍼지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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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갛게 물들이며 피어 오르는 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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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수암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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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속 까지 시원한 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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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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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불상이 모셔져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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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불상 내부....가족이 부처님께 절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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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전을 올려 놓고 소원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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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심이 깊어야 부처님이 보인다는 유명한 곳.....
    사람들이 서로 가르쳐 주며 불상을 찾고 있는 모습....
    자연적으로 생겼다고 하는데, 남편이 핸드폰으로 햇볕을 비춰주어 결국 보고 왔습니다.^^
    올 한 해 소원성취 하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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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한 바다가 보입니다. 고성 앞바다....저 멀리  통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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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암괴석과 어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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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하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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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는 아주 작은 멀리서 본 문수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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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수암에서 본 보현암의 약사여래대불 - 보현암은 문수암과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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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여래대불이 멀리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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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의 잔잔한 미소를 가까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불상의 크기가 어찌나 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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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득한 섬...점을 찍어 놓은 것 같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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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여래대불을 둘러 싼 풍경의 모습


◎찾아 가는길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문수암이 있는 고성군 상리면으로 가려면 남해 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남해고속도로 사천 나들목으로 빠져나와 바로 3번 국도를 만나는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사천 방향으로 직진하여 3번 국도를 탑니다. 이 도로를 달려 사천 시내로 들어가기 직전에 33번 국도가 갈라지는 사거리가 나오면, 이 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33번 국도를 타고  고성읍 못미처 상족암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가 나오고, 이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조금만 가면 문수암 이정표가 있습니다. 이 이정표를 따라 우회전해 산을 올라가면 문수암이 있습니다.



내 아픔 흘러 놓고,
내 근심 내려 놓고,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발걸음 가볍게 하고 돌아오기 좋은 곳 이었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찾아 보시길....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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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바리

    정말 절경이네요.
    빨간 동백꽃과 점점이 떠 있는 섬들...
    바다 풍경은 언제 봐도 좋아요`~

    2008.02.18 19:27 [ ADDR : EDIT/ DEL : REPLY ]
  2. 우와..
    문수암이다...
    예전에 다녀온적이 있는데
    지금도 그리워요.
    벌써 동백꽃이 꽃망울을 터트라다니..
    봄이 가까이 오나봐요.
    잘 지내셨어요.

    2008.02.18 20: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skybluee

    아름다움이 가득한 곳이네요.
    봄이 되면 한 번 찾아 가 보고 싶어집니다.

    2008.02.18 21:58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사달

    아름다운 경남고성 상리면 문수암 고맙습니다 멀리도 다녀오셧군요 저도 얼마전에 고성읍내에 다녀왔지요 읍내에 고분군이 인상적이더군요 _()_

    2008.02.18 22:23 [ ADDR : EDIT/ DEL : REPLY ]
  5. 정말 시원하게 보이는 약수입니다 ㅎㅎ
    그러고 보니 절을 가본지가 정말 오래 되었네요;;;
    고등학교때 견학차 불국사를 가본 기억이 마지막이네요;;

    2008.02.19 0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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