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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15

조카와 함께 먹은 따뜻한 전골, 밀푀유나베 조카와 함께 먹은 따뜻한 전골, 밀푀유나베 요즘 대학생들 시험 기간으로 입맛이 떨어질 것 같아 텃밭에서 가져온 배추로 밀푀유나베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 밀푀유나베 만드는 법 ▶ 재료 : 배추잎 6장, 쇠고기 100g, 팽이버섯 1/2봉, 깻잎12장, 표고버섯 2개, 양파 1/2개, 홍초 1개, 청양초 1개, 멸치액젓 2숟가락, 육수 4컵▶ 만드는 순서㉠ 양파, 고추는 먹기 좋게 썰어두고, 표고버섯은 모양을 내둔다. ㉡ 뿌리 부분은 잘라 육수 낼 때 사용하고 배추-쇠고기-깻잎-배추-쇠고기-깻잎-배추잎 순으로 올려 4cm 정도 크기로 잘라준다. ㉢ 냄비에 콩나물, 양파를 깔고 썰어둔 배추를 돌려가며 담는다.㉣ 팽이버섯, 고추, 표고버섯을 담아준다. ▲ 모양 예쁘지요? ㉤ 멸치, 다시마, 건표고, 배추를 넣.. 2020. 11. 18.
나를 울컥하게 한 동서가 차린 시어머님 생신상 나를 울컥하게 한 동서가 차린 시어머님 생신상 참 무더운 한여름입니다. 어제는 음력 6월 25일 시어머님 생신이었습니다. 건강하셨다면 집으로 모셔와 함께 보냈을 텐데 파킨슨병과 치매로 요양원 생활을 하신 지 3년이 넘었습니다. 건강만 하다면 시골에서 혼자 지내시겠다는 어머님이었는데 그마저 허락하시지 않아 막내 아들네 집과 5분 거리에 있는 대학 요양원에서 생활하십니다. 해마다 시어머님의 생신을 맞아 하나뿐인 시누이는 콘도를 빌려 형제가 모여 피서를 즐기곤 합니다. 그런데 올해는 피서시즌이라 형님이 콘도를 8월 3~4일날 밖에 비어있지 않아 시어머님의 생신이 지나서야 만나게 되었습니다. "생일은 지나서 하는 게 아니라던데." 그렇게 되자 정작 진짜 생일이 걱정이 되어 막내 동서에게 "음력 6월 25일, 그.. 2013. 8. 2.
조카를 위한 마지막 만찬, 여유로운 셀프 김밥 조카를 위한 마지막 만찬, 여유로운 셀프 김밥 방학을 맞아 한 달여간 우리 집에 온 조카 둘, 대학생이 되는 딸아이가 멘토가 되어주고 열심히 공부해 왔습니다. 모자란 공부를 보충하면서 알차게 보낸 겨울 방학이었습니다. 이제 개학을 앞두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갈 때가 되었습니다. 컴퓨터 게임도 멀리하고, TV도 멀리해 왔고, 스마트폰 또한 시간을 정해 사용하곤 했습니다. 몸에 좋은 영양 반찬, 김 김은 단백질, 지방, 칼슘, 인, 철분, 비타민 B₁·B₂·C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풍부하게 들어 있다. 김이 함유하고 있는 지질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전 형성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김에서 감칠맛과 독특한 향이 나는 것은 아미노산인 시스틴과 탄수화.. 2013. 1. 30.
다섯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은 <박수건달> 다섯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은 겨울 방학 동안 우리 집에 와 있는 조카 둘,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알았고, 궁둥이 붙이는 습관 들이는 중이지만, 너무 힘들게 시키면 반항할까 봐 주말이면 데리고 나가 맛있는 것도 먹고 영화를 보고 옵니다. 이번엔 심야 영화를 보는 바람에 할 수 없이 따라나서 딸과 함께 보고 온 영화입니다. 박수건달 (2013) 8.1 감독 조진규 출연 박신양, 김정태, 엄지원, 정혜영, 윤송이 정보 코미디 | 한국 | 128 분 | 2013-01-09 손금이 바뀌면 운명도 바뀔까? 건달 광호(박신양)는 자신의 자리를 노리는 라이벌 태주(김정태)의 칼을 맞고 손금이 바뀌고 그의 인생도 그 날 이후 뒤집히게 됩니다. 우연히 찾아간 점집에서 신내림을 받아야 한다는 얘기를 들은 광호. 말도.. 2013. 1. 26.
행복한 주부, 조카에게 들은 최고의 찬사! 행복한 주부, 조카에게 들은 최고의 찬사! 주부들이 늘 하는 고민 오늘은 무엇을 먹이지? 하루 세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방학을 맞아 집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후다닥 따뜻한 밥 지어 먹이는 일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아이들 손님이 최고의 손님이라는 말도 있지만 중1인 김해조카 고1인 인천조카 입맛은 어른스러워 한식을 해 줘도 잘 먹는 녀석들입니다. 1. 봄동 나물 ▶ 재료 : 봄동 2개,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봄동은 손질하여 끓는 물에 데쳐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2. 콩나물 무침 ▶ 재료 : 봄동 2개,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은 손질하여 삶아낸다. ㉡ 삶아낸 후 양념을 .. 2013. 1. 21.
조카 둘의 유학, 남편의 제의에 선뜻 응한 이유 조카 둘의 유학, 남편의 제의에 선뜻 응한 이유 사람은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입니다. 집집 마다 하나 아니면 둘뿐 고모도, 이모도, 삼촌이란 단어도 모른 채 나만 아는 독불장군으로 지내고 있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시댁 형제는 6남매입니다. 남편의 바로 아래 남동생 둘은 아이들이 고만고만 사촌 형제들의 나이가 6개월 정도 터울로 서로 잘 어울려 지냅니다. 방학이 되면 삼촌네로 며칠씩 쉬었다 오가곤 합니다. 이번 겨울방학은 조금 다른 움직임이었습니다. 중1인 막내삼촌 아들 녀석이 사춘기가 찾아왔는지 공부하라면 반항하듯 동서와 매사가 부딪혀 잦은 다툼이 있어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걸 보고 그냥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단단한 결심을 하고 무서운 삼촌네로 온다는 조카가 대견했습니다. ".. 2013. 1. 15.
겨울방학 동안 우리 집에 온 '조카의 각오' 겨울방학 동안 우리 집에 온 '조카의 각오' 우리 시댁은 6형제로 시골에서 자라나 모두 객지생활을 하고 있고, 87세, 파킨슨병으로 요양원 생활을 하는 시어머님 때문에 늘 무거운 짐을 어깨에 짊어지고 지내고 있습니다. 멀리 떨어져 생활하고 있지만, 형제간에 자주 연락을 하며 지내는 편입니다. 그리고 방학이 되면 사촌 형제들은 서로 오가며 형제애를 나누고 있으며, 며칠 전, 대학생이 되는 우리 딸아이 인천 삼촌 집에서 일주일이나 보내고 왔습니다. 사촌들끼리 통화도 하고 이야기를 나눈 우리 딸, "엄마! 민성이 저대로 두면 안 될 것 같아." "왜?" "공부를 안 하고 카스, 게임만 하는 것 같으니 말이지." "그래? 숙모가 걱정을 많이 하긴 하던데." "그냥 두면 안 돼!" 삼촌은 아이를 감싸고 숙모가 야.. 2013. 1. 6.
겨울방학 동안 우리 집에 온 조카를 위한 식탁 겨울방학 동안 우리 집에 온 조카를 위한 식탁 한 달여간 길지 않은 겨울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중3, 중요한 시기인데 아직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깨닫지 못하는 조카가 우리 집에 왔습니다. 이제 막 대학생이 되는 딸아이와 머리를 맞대고 시간조절을 하는 모습을 봅니다. 쾌활하고 성격이 좋아 친구와 어울리는 조카지만 단단한 각오를 한 것 같습니다. 평소 조카들은 남편의 말을 잘 듣는 편입니다. 모아놓고 일장 연설을 하고 바른 행동을 하도록 지도하는 편입니다. 그런 삼촌 집에 와서 대단한 공부를 가르치는 게 아닌, 하루 24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과 책상 앞에 앉는 습관을 들이는 일입니다. 누나 말을 잘 듣는 조카라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공부하는 건 누나가 알아서 하고, 말을 듣지 않고 반항할 땐.. 2012. 12. 31.
추석 용돈, 이모를 울려버린 조카의 한 마디 추석 용돈, 이모를 울려버린 조카의 한 마디 즐거운 추석 보내셨나요? 조용하던 집안이 시끌벅적했습니다. 인천, 김해, 멀리 사는 동서네 두 가족이 모이니 어릴 때 6남매 모아놓은 듯 북적였습니다. 고소한 기름냄새 풍겨가며 함께 음식을 장만하고 잔을 돌려가며 한 잔씩 붓고 절을 올렸습니다. 상차림에 대해 설명도 해 주고, 할아버지를 추억하며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차례를 지내고 난 뒤 조카들에게 용돈을 줍니다. 딱히 정해진 건 없지만, 초 중학생은 1만 원 고등학생은 3~5만 원의 용돈을 주고 있습니다. 그저 감사하게 받는 조카들입니다. 작은 추석날 전을 부치고 튀김을 하고 나물을 데치고 이것저것 바쁜 손놀림을 하고 있으니 전화기가 요란하게 울립니다. "여보! 형님이야. 전화받아봐." 밀가루 뭍은 손으로 .. 2012. 10. 1.
나를 뭉클하게 한 할머니를 생각하는 조카의 한마디 나를 뭉클하게 한 할머니를 생각하는 조카의 한마디 시어머님이 치매로 요양원 생활은 한 지도 2년이 넘어갑니다. 형제들이 모여 어려운 결단을 내려 막내 삼촌 집에서 가까운 대학에서 운영하는 요양원으로 모셨습니다. 대학이라 그런지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시설 또한 깔끔합니다. 홈페이지 관리를 너무 잘하셔서 참새 방앗간 드나들듯 매일 들어가 어머님 얼굴을 뵙고 댓글도 달아놓고 나오곤 합니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막내아들은 하루가 멀다 않고 찾아뵙고 있고, 주말이면 가족을 데리고 가 엄마 옆에서 시간을 보내고 옵니다. "동서 늘 미안해." "아닙니다. 가까이 있는 우리가 해야죠. 걱정 마요." 아들이야 엄마이기에 당연한 일이지만 동서에게는 늘 미안함뿐입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조카가 카톡에서 그룹 채팅을 신청합.. 2012. 7. 18.
조카의 마음씀씀이에 울컥했던 사연 조카의 마음씀씀이에 울컥했던 사연 명절만 되면 곱게 차려입고 친정 가는 동서가 제일 부럽습니다. 그래도 큰오빠가 살아계실 때에는 동생들 생각해서 친정 집에 모여 차례를 모시곤 했는데 오빠저 부모님 곁으로 떠나고 나니 친정도 사라진 지 제법 되었습니다. 교회에 다니는 분들이라 차례상도 차려도 되지 않으니 온 가족이 무주 스키장으로 떠났다는 말을 들으니 왜 그렇게 서운하던지... 그래도 명절날에는 시골에 있는 산소에는 꼭 찾아오기에 가까이 사는 언니네에서 잠깐이지만 얼굴을 볼 수 있습니다. 시어머님을 모시고 시댁을 다녀와 막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자 "고모! 우리 큰고모 집에 왔어. 작은고모도 얼른 와!" "응. 알았어." 전화기를 끊자마자 마음이 설렙니다. 시어머님은 막내 동서에게 맡기고 "동서 얼른 다녀올.. 2012. 1. 28.
이물질로 손상된 사진 되살리는 법 이물질로 손상된 사진 되살리는 법 얼마 전, 아이들 사진첩을 정리하였습니다. 요즘에야 카메라에 담아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관리하다보니 엘범이라는 자체가 없어졌지만, 우리 아이들 어릴때에는 여행을 다녀오고 난 뒤 남는 건 사진뿐이라며 차곡차곡 끼워두곤 했습니다. 그런데 추억이 담긴 필름사진에 커피나 주스 등을 쏟아 손상 되었다면 대략난감일 것입니다. 필름이 있다면 다시 뽑거나 스캔을 해서 뽑을 수는 있지만, 추억의 세월을 같이한 사진이 훼손되어 있다면 정말 속상한 일일 것입니다. 몇해전에 바닷가에 가서 찍은 사진을 보다 그만 실수로 커피를 쏟고 말았습니다. '이걸 어쩌나?' 언젠가 메모해 두었던 게 생각나 찾아 보았습니다. 자! 그럼 사진 되살리는 법 한 번 보실래요? ㉠ 이럴 때 물만 있으면 됩니다. 사진.. 2011.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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