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에 해당되는 글 28건

  1. 2014.01.09 늘어만 가는 치매, 악화를 막는 생활습관 (46)
  2. 2013.12.20 술과 담배 함께하면 치매에 걸릴 수 있다고? (45)
  3. 2013.08.02 나를 울컥하게 한 동서가 차린 시어머님 생신상 (41)
  4. 2013.06.10 부모님께 하는 건 고생이 아니라는 막내 동서 (20)
  5. 2013.06.08 나를 울컥하게 만든 할머니를 생각하는 딸아이의 마음 (39)
  6. 2013.06.02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장수를 위한 독특한 비법 (25)
  7. 2013.04.02 건망증, 야한 동영상인 줄 착각한 공포의 침대? (44)
  8. 2013.03.27 '옴마가' 보고픈 자식 기다리는 부모마음 (51)
  9. 2012.12.17 오랜만에 오신 시어머님을 위한 상차림 (51)
  10. 2012.12.06 뇌를 자극하자! 일상생활 속 치매 예방법 (48)
  11. 2012.10.02 고향 찾은 성묘길에 흘린 시어머님의 눈물 (20)
  12. 2012.01.30 시어머님과 조카를 위한 맛있는 상차림 (60)
  13. 2012.01.26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시어머님의 영원한 자식사랑 (55)
  14. 2011.10.27 시어머님 사진 한 장에 울어 버린 사연 (61)
  15. 2011.07.05 요양원에 계신 시어머님을 위한 응원 메시지 (71)
  16. 2011.06.19 누구나 가지고 있는 주부 건망증 이겨내는 법 (34)
  17. 2011.02.04 명절증후군 날린 시어머님의 한마디 '욕봤데이~' (49)
  18. 2010.05.12 웃어도 씁쓸한 치매환자의 청바지 단봇짐? (36)
  19. 2010.05.01 '흔한 병' 치매에 대한 진실 혹은 오해 (18)
  20. 2010.04.02 치매예방을 위한 10가지 수칙 (35)
  21. 2010.03.08 디지털 치매 해결에 가장 좋은 방법은? (34)
  22. 2010.03.05 치매 할머니 돌보는 고마운 딸아이 (27)
  23. 2010.02.24 '긴 병에 효자 없다.'는 말에 공감하는 이유 (43)
  24. 2010.02.18 강심장, 김혜영에게 배운 치매 환자와 함께하는 법 (23)
  25. 2010.01.22 치매 걸리신 시어머니와 함께 살아가는 법 (39)
  26. 2009.12.22 건망증 차단하는 예방 생활 법 (30)
  27. 2009.11.26 시어머님 입맛 사로잡은 '과일 카레라이스' (31)
  28. 2007.12.03 치매, 사전에 예방하라 (6)
유용한 정보 나눔2014. 1. 9. 15:48


늘어만 가는 치매, 악화를 막는 생활습관





우리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치매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삶도 덩달아 피폐해지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겹게 살아가거나 가족끼리 불화를 겪는 일도 나타나고 있으며,  심지어 살인이나 자살과 같은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지는 일도 자주 벌어지고 있습니다.

'슈퍼주니어' 이특(31·본명 박정수)의 아버지(57)와 조부(84), 조모(79)가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이특의 아버지는 15년 이상 부모를 극진히 모시고 살았는데 최근 부모가 치매를 앓기 시작했고 자신도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에는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간다'는 내용이 쓰여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치매는 부모 자식간의 연뿐 아니라 부부의 연도 끊어 버리는 것 같습니다.





1. 치매 환자 얼마나 될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이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치매환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치매 환자는 576,00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2005년 85,000여 명이던 치매 환자가 7년 사이 680% 증가한 것입니다.

 



2009년부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도 보이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2008년 8.4%, 2010년 8.8%, 2012년 9.1%로 해마다 치솟고 있고 노인 4명 중 1명이 '치매 고위험군'인 셈입니다.








2. 치매와 건망증 어떻게 다르지?


                          치매                         건망증
 자신이 기억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조차 모름  잠시 길을 헤먰지만 목적지에 도착함.
 목적지 자체를 잊어버리고 길을 헤맨다.  일시적으로 단어가 기억나지 않는다.


원인은 집중력의 저하입니다.
그 집중력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기억력을 권장하는 해마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스트레스가 큰 원인이며 과도한 정보량으로 인한 두뇌 기능의 과부하로 생깁니다.

건망증은 치매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경도 인지 장애는 정상인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도가 10~15배 높은 신경계 질환입니다.
기억력 저하나 건망증이 잦아졌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우울증이 있는 경우 치매 발병 위험도가 2~3배 높아집니다.

★마요네즈
이거 이름이 뭐였지? 하는 건 건망증이지만,
이게 뭐지? 마요네즈 용도를 인식하지 못한다.
마요네즈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는 치매 환자








3. 치매의 증상은?


아밀로이드라는 독성 단백질이 쌓이는 알츠하이머 치매가 뇌의 뒤쪽이 망가진 것이라면
전측두엽 치매는 뇌의 앞쪽인 전두엽과 측두엽이 망가진 것
전측두엽 치매의 증상은 주로 행동 장애로 나타납니다.
▶ 전측두엽 치매 증상
㉠ 집착 : 일을 계획하고 판단, 수정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전측두엽이 망가지면 다른 계획으로 바꾸지 못하고 한 가지에만 집착하게 됩니다.

㉡도벽
전두엽이 망가지면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반사회적인 행동을 억제하지 못해 도벽이 생깁니다.


㉢ 공격적인 행동과 욕설
전두엽의 아랫쪽이 충동 억제를 담당하는데 이 부분이 망가지면 갑자기 난폭해지고 쉽게 흥분하는 등 충동을 조절하지 못해 화를 잘 내게 됩니다.

㉣ 언어장애
말이 어눌해지거나, 단어가 잘 생각나지 않는 언어 장애를 겪기도 합니다.

기억력에는 큰 문제가 없어 발견이 늦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치매에 잘 걸리는 유형은?

치매에 잘 걸리는 유형으로는

㉠ 여성
폐경 이후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치매 위험도 1.5~2배 증가

㉡ 머리 둘레가 작은 사람
머리 둘레가 클수록 두뇌 신경세포가 많아 저장 용량이 큼
뇌가 퇴화되어도 상대적으로 저장 용량이 커 치매 위험도가 낮습니다.


㉢ 팔다리가 짧은 사람
짧은 팔다리는 성장기 영양 부족을 의미합니다.
성장기 영양 부족은 두뇌 발달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 결혼 못 한 사람
두뇌에 자극을 주는 대화를 나눌 배우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환자의 60% 이상이 치매 가족력이 있는 초로기 치매
젊은 연령에서도 가족력이 있다면 치매 위험도 2~3배 증가






5. 치매는 치료가 가능한 것일까?

치매는 치료가 가능한 것일까?
치매는 증상 악화를 늦추는 것이 최선이 방법, 완치는 불가능 하나,
약물치료를 병행한다면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들의 인지 저하뿐 아니라
몇 가지 생활 습관으로 치매가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6. 시설이용은 얼마나 하고 있을까?

 2008년도 조사에 따르면 전체 치매 환자 분 중에 한 10% 정도가 시설을 이용하고 계시는 걸로 이렇게 조사가 됐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요양시설이나 치매 환자 분들을 모시는 전문병원들은 수적으로는 지금 많이 늘어나 있는 상태이지만 조금 더 치매 환자 분들한테 최적화된 알맞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나 인력을 좀 더 개선해 나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대부분 가정에 계시고 한 40% 정도가 배우자가 돌보고, 45% 정도가 자녀분들이 돌보시고 또 특히 요즘은 독거노인이나 이런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웃이나 먼 친척들이 돌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7.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이용하자.

가족이 치매 환자를 24시간 돌보기 어려운 맞벌이 가정 등의 경우에는 노인 전문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이용하면 비용 부담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장기요양보험센터를 등급 심사를 통해 1~2등급 판정을 받은 환자의 경우와 3등급 중 시설로 판정받은 경우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노인전문요양원에 입소할 수 있습니다.







8. 치매 악화를 막는 생활습관

치매 악화를 막는 생활습관
㉠ 물을 많이 마시게 하라
치매 환자들은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기 때문에 수분 섭취를 줄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치매를 가족화 시키는 잘못된 습관입니다. 탈수가 일어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무기력해질 뿐 아니라 기억력 저하가 나타나 치매가 더욱 악화됩니다.
치매 환자의 경우 물 마시는 것을 잊어버리기 때문에 시간을 정해놓고 물을 마시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틀 전 일기를 쓰게 하라
치매 환자의 특징은 최근 기억부터 잃어 간다는 것
오늘 일기보다는 이틀 전 일기를 쓰게 함으로써 한 번 더 기억을 떠올리게 되고 뇌를 자극해 치매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1시간 이상 독서만 해도 치매를 20% 막을 수 있습니다.


㉢ 엽산을 먹어라
시금치, 쇠고기, 버섯 등에 풍부한 엽산
엽산이 부족하면 치매 발병 위험도 3.5배 정도 높습니다.



㉣ 시끄러운 소리를 멀리하라.
청력이 떨어지면 대뇌로 전달되는 소리 자극이 줄어 정보 처리 능력에 영향을 주고 대화 내용이 잘 전달되지 않아 소외되었다는 기분이 들게 해서 우울증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매 환자의 청력 장애가 있다면 보청기를 권장합니다.


㉤ 낮에 산책을 시켜라.
해가 지면 나타나는 치매 이상 행동
햇볕을 쬐면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이 생성됩니다.
멜라토닌이 수면을 유도해 치매 이상 행동을 완화시킵니다.




우리 시어머님도 치매로 요양원 생활은 하신 지 3년이 넘어갑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모시고 있으니 어려움이 참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집을 나가셔서 몇 번이나 소동이 나곤 했습니다.
하나 밖에 없는 시누이가 나서 결단을 내렸고,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믿을만한 요양원에서 잘 지내고 계십니다.
고민하시지 말고 믿고 맡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요양등급을 받기 위해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이상 행동을 보이다가도 공무원이 와서 물으면 멀쩡하니 다 대답을 하니 말입니다.
아마 너무 많은 사람이 등급을 요청하니 절차가 더 까다로웠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정부는 오는 7월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치매 특별등급을 신설하고, 이를 통해 거동에 큰 불편이 없지만 치매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 2만5천명 이상이 요양보험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 합니다.

이제 치매 노인을 돌보는 기본적인 요양 시설과 인력을 확충해야 하며. 치매 노인을 돌보는 가족이 정신적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치매 환자들에게 가족들의 사랑과 관심이 중요한 치료제인 만큼 가까운 요양병원과 요양원에 어르신을 모시고 자주 찾아뵙는 것이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자식을 위해 헌신해 오신 우리 부모님,
하루를 사셔도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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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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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비밀댓글입니다

    2014.01.09 11:45 [ ADDR : EDIT/ DEL : REPLY ]
  3. 에구구...
    잘 배우고 갑니다.

    2014.01.09 11: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갈수록 더 문제가 심각해지겠죠 ㅠㅠ

    2014.01.09 12: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수명이 늘어나니 생기는 현상입니다.
    나라에서 복지정책으로 지원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젊은 사람들의 봉사도 필요 하구요.

    2014.01.09 12:39 [ ADDR : EDIT/ DEL : REPLY ]
  6. 고령화사회일수록 치매환자 더욱 늘어날겁니다

    2014.01.09 13: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치매에 대해 많이 배워갑니다~^^*

    2014.01.09 14: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치매는 온가족이 힘들어지는 무서운 질병인데 말입니다.ㅠ_ㅠ

    2014.01.09 14: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잠시 인사드리러 왓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4.01.09 15: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헉 결혼못한사람에 충격받았어요 ~;;;

    2014.01.09 16: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치매는 가볍고 꾸준한 운동이 꼭 필요해요.
    그리고.....게임도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어른들이 고스톱을 좋아하시나봐요. ㅋ

    2014.01.09 16: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안타까운 우리네 현실이네요 ..

    2014.01.09 16: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요즘 치매가 급증한다고 해서 걱정인데요..
    악화를 막는 생활습관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4.01.09 17: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정말, 요즘 가장 무서운게 치매인것 같아요.
    건강한 삶을 누려야하는데....

    매일 매일 행복하셔요 저녁노을님~

    2014.01.09 21: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잘 보고 갑니다

    2014.01.09 21: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저희 외할머니도 치매 때문에 요양원에 계신데
    가족들이 늘 걱정입니다.

    2014.01.09 2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djdrg

    매너있고 능력있는분...시원시원한 성격에 잘 웃는분..
    서로 잘 통해서 즐거운 시간 보낼수 있는 분만
    여행일정이나 자세한 얘기는 만나서 하구요..
    그전에 미리 친해지도록 해요.. ^-^*
    제 소개 간단하게..
    w-o-e-x-5-5.com/

    2014.01.09 23:08 [ ADDR : EDIT/ DEL : REPLY ]
  18. 치매를 예방하는 좋은 정보 잘보고갑니다^^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꾸세요^^

    2014.01.10 00: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안타깝네요. 치매 남의 일이 아니니 걱정입니다.ㅠ

    2014.01.10 01: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오소리

    하루를 살아도 건강하게...
    맞는 말씀입니다.

    잘 보고가요

    2014.01.10 05:57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저도 나이가 들어가는 사람으로 남일 같지가 않네요.
    요즘들어 위의 증상처럼 깜박깜박도 하곤 하는데..
    위의 표를보니 전 건망증 인거 같네요.. ㅡㅡ;;

    2014.01.10 1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유용한 정보 나눔2013. 12. 20. 06:02


술과 담배 함께하면 치매에 걸릴 수 있다고?




요즘 모임 많은 연말입니다.
잦은 술자리에서는 담배 더 자주 피우게 되고,
잘 참아왔던 금연 결심이 무너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렇게 술을 마시면서 담배도 피우는 것이 치매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뇌에서 쾌감을 주는 물질(도파민)이 더 많이 나오는데 자칫하면 치매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1. 왜 해롭지?

알코올이 체내에 흡수되면 기분을 좋게 하는 물질인 도파민의 분비가 많아지는데, 담배의 니코틴은 이 작용을 더 촉진합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도파민 분비는 뇌 건강에 치명적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담배를 끊겠다는 의지는 뇌의 전두엽이 담당하는데, 술이 전두엽의 긴장을 풀어 금연 결심을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술 의존성이 있는 사람의 80%는 담배의 유혹에도 쉽게 빠져드는데, 문제는 술과 담배가 치매와 친하다는 겁니다.

하루 소주 2잔 정도의 적은 술은 혈관성 치매의 위험성을 절반 정도 낮추지만, 담배는 치매의 위험을 40% 정도나 높인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혈액에 녹은 담배 성분만 몸속에 흡수됩니다.
하지만 술을 마시면 알코올에 녹는 성분까지도 몸속에 쌓이게 되고
혈중알코올농도가 높아지므로 그만큼 술과 담배를 함께하면 더 해롭다고 하는 것입니다.






2. 연구 결과는?

영국 한 대학의 연구 결과, 음주와 흡연을 동시에 할 경우 술만 마신 사람보다 인지력이 36% 더 빨리 감퇴했고, 뇌의 노화도 빨리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뇌 혈관 세포에 영향을 미쳐서 뇌혈관질환을 생기게 할 수도 있고 그래서 치매나 이런 게 생길 수가 있고, 음주와 흡연을 통한 도파민 분비는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운동 등을 통해 생성됐을 때보다 빠르게 감소해 불안, 우울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술, 담배를 같이 하면 숙취가 생길 확률이 2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어, 전문가들은 술자리가 있더라도 술 담배 조합만큼은 피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 사진출처 : 구글인터넷





술과 담배를 같이 하면 위험은 더욱 증폭된다는 뜻입니다.
술을 마신 상태에서 담배를 피우게 되면 뇌로 가는 혈액공급이 떨어지게 되어 더 어지럽고 더 취한 느낌이 들게 됩니다.

술에 취해 필름이 끊기는 블랙아웃 현상을 1년에 2회 이상 겪으면 치매에 걸릴 위험도는 최고 10배 이상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왕 마셔야 하는 술자리라면,
술만 마시고 담배는 함께 피우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건강한 연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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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연말이라 술자리가 많이 생기는데
    담배피시는분들게 요걸 말해줘야겠네요!

    2013.12.20 12: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금연 금주가 필요하겠군요~!

    2013.12.20 13: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치매까지...;;;
    정말 술도 담배도 끊는 것이 현명할 것 같은데 그게 쉽지 않은모양입니다.
    (전 둘다 안해서요..ㅋㅋ)

    2013.12.20 13: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은빛소나타

    ㅎㅎ함께하면 더 위험하군요.

    에공..울남편 좀 봐라 해야겠어여^^

    2013.12.20 13:50 [ ADDR : EDIT/ DEL : REPLY ]
  6. 술과 담배 모두들 건강에 도움이 안되는데, 끊어버리면 좋겠다고 늘 생각합니다~~ㅎㅎ

    2013.12.20 14: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술과 담배....역시 안하는게 ....^^

    2013.12.20 16: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휴 걱정이에요,
    우리집 아자씨..

    둘 중 한가지만 해줘도 좋으련만.. ㅠㅠ

    2013.12.20 16: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뭐든지..안좋은건 안하는게 좋아요^^

    2013.12.20 16: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술은 반주 정도만, 담배는 백해무익이죠^^

    2013.12.20 16: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담배 ㅠㅠ 무섭습니다 ;; 포스팅 잘 보고갑니다 ^^

    2013.12.20 16:58 [ ADDR : EDIT/ DEL : REPLY ]
  12. 건강한 삶을 위한 다면 꼭 금연해야 겠어요
    물론 과음도 안 좋지만요.. 잘 알아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2013.12.20 18: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다 못 끊겠다면 하나라도 하지 말아야겠네요.
    시너지 효과가 있는 모양입니다.

    2013.12.20 19:06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정말 조심을 해야 할 부분들이죠!!
    잘 알아 갑니다 ^^

    2013.12.20 19: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잘 알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

    2013.12.20 23: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전 그나마 다행이네요,,
    술을 못해서..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3.12.21 00: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함께하면 좋은 것들이 많지만
    이 녀석(?)들은 함께 하면 안될 몹쓸 녀석들이군요!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

    2013.12.21 01: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함께하면 좋은 것들이 많지만
    이 녀석(?)들은 함께 하면 안될 몹쓸 녀석들이군요!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

    2013.12.21 01: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그렇지 않아도 깜빡깜빡 할때 있는데 술 마시면..
    치매 아니더라도 정신차리기 어려워서 술은 왠만해서는 잘 안하는데..
    듣고보니 술 엄청 무서운거네요;

    2013.12.21 02: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그래서 제가 요즘 이렇게 기억력이 감퇴하나요?ㅎ
    담배는 그렇고, 일단 술이라도 좀 줄여봐야 겠는데....

    2013.12.22 03: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건강을 위해서는 뭐든 적당히가 좋죠^^

    2014.01.16 15: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3. 8. 2. 12:08

나를 울컥하게 한 동서가 차린 시어머님 생신상




참 무더운 한여름입니다.
어제는 음력 6월 25일 시어머님 생신이었습니다.
건강하셨다면 집으로 모셔와 함께 보냈을 텐데
파킨슨병과 치매로 요양원 생활을 하신 지 3년이 넘었습니다.

건강만 하다면 시골에서 혼자 지내시겠다는 어머님이었는데
그마저 허락하시지 않아 막내 아들네 집과 5분 거리에 있는 대학 요양원에서 생활하십니다.

해마다 시어머님의 생신을 맞아 하나뿐인 시누이는 콘도를 빌려 형제가 모여 피서를 즐기곤 합니다.
그런데 올해는 피서시즌이라 형님이 콘도를 8월 3~4일날 밖에 비어있지 않아
시어머님의 생신이 지나서야 만나게 되었습니다.
"생일은 지나서 하는 게 아니라던데."

그렇게 되자 정작 진짜 생일이 걱정이 되어 막내 동서에게
"음력 6월 25일, 그날은 어떻게 하지?"
"형님!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가보던지 아이들 보낼게요.:
"그래도 되겠어?"
"그럼요. 가까이 있는 우리가 해야죠."
"그래 고마워."
말만 들어도 고마운 일이었습니다.

 


여름방학이라 연수를 신청하여 듣고 있는데 카톡 하나가 날아듭니다.
마침 쉬는 시간이라 열어보았습니다.

막내 동서가 보낸 시어머님 생일 파티를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말은 그렇게 해 놓고 사실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동서에게 정말 미안했습니다.






▶ 동서가 차린 생일상



치아도 좋지 않고,
파킨슨병으로 잘 넘기지 못하셔서
밥을 드시지 못하고 죽으로 바꿔 끼니를 드시고 계신 어머님을 위해
그래도 잡곡밥에 미역국, 나물, 전, 과일, 생선, 잡채, 케이크까지
상에 올려도 되는 가짓수를 차려놓고 조카들과 함께 축하 파티를 열어 드리고 있었던 것.




▶ 조카 둘(민성이 예린)



참 착한 조카입니다.
친구들과 놀고 싶은 나이이고,
공부한다 핑계 대고 가기 싫어할 때인데도
할머니한테 가자고 하면 아무 말 없이 따라 나서는 조카입니다.

무엇보다 매일같이 찾아가는 막내 삼촌,
동서 역시 직장맘으로 주말마다 맛있는 먹거리 만들어 찾아가는 동서
할머니 뵈러 엄마 따라 나서는 두 조카

멀리 떨어져 있어도 카톡으로 보내오는 소식으로
마음의 걱정 들어주는 고마운 분들입니다.

삼촌이야 자기 엄마이기에 당연한 일이지만,
동서의 시어머님을 향한 그 마음은 너무 예쁩니다.
"부모한테 하는 걸 싫다 하면 어떡해요."
"하나도 힘들지 않아요."

심성부터 남다른 착한 동서입니다.



동서!
고마워!
토요일(내일) 만나자!



난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우리 동서만 봐도 말입니다.


이렇게라도 우리 곁에 오래오래 머물러 주시길 간절히 소원해 봅니다.

'어머님 생신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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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와~ 동서분 정말 고맙네요^^

    2013.08.02 09: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어머니가 좋아라 하셨겠어요~!

    2013.08.02 09: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좋은 동서분을 두셨네요. 시어머님 건강이 나빠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3.08.02 09: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축하드려요
    늘 행복하세요^^

    2013.08.02 1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말 보기 좋은 가족의 모습이네요~~ ^^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3.08.02 10:11 [ ADDR : EDIT/ DEL : REPLY ]
  7. 마음씨가 정말 곱습니다.!!
    생신 축하드립니다. ^^

    2013.08.02 1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멋진.. 동서를 두었군요..ㅎ
    잘 보고갑니다 ~

    2013.08.02 10: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아주 큰 감동이 밀려옵니다
    풍성함이 좋아 보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2013.08.02 10:46 [ ADDR : EDIT/ DEL : REPLY ]
  10. 흐믓한 사진이네요..ㅎㅎㅎ

    2013.08.02 1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우와~ 엄청나네요!
    저도 축하드립니다!

    2013.08.02 1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너무너무 행복한 모습이네요~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래요^^

    2013.08.02 11: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글을 읽는것만으로도 뭉클해집니다~
    가족들이 참 착한 심성을 가지셨네요^^

    2013.08.02 1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와우.. 보기 드문 동서분을 두셨네요.
    동서분 정말 아름다우세요.

    2013.08.02 12: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노을님 동서분은 마음씨가 너무 고우시네요~

    2013.08.02 12: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저도 동서될 사람과 잘 지내보고 싶네요 ㅎㅎ
    시어머님 행복하셨을 것 같습니다~

    2013.08.02 12: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사이안좋은 분들도 많으신데 보기 좋으시네요 ^^
    괜히 제가 울컥했어요 ..ㅎ

    2013.08.02 12: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정말 코끝이 짠해지는
    감동적인 사진입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가족애는 무엇보다 강한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생신 축하드립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2013.08.02 13: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어머님이 감동하셨겠는데요~ㅎㅎ

    2013.08.02 14: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그림자

    다복해보입니다ㅎㅎ

    2013.08.02 15:13 [ ADDR : EDIT/ DEL : REPLY ]
  21. 김선영

    이건 그냥 경품 이벤트 개인정보, 가입 필요없길래 한번씩만 해보시라고 참고하세요 ㅎㅎ
    http://event.com2us.com/ci/2013/07/tf_healing/main/event/CAOKXII

    2013.08.07 12:57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3. 6. 10. 14:14


부모님께 하는 건 고생이 아니라는 막내 동서





며칠 전, 시어머님이 계신 요양원에 들렀다가 가까이 있는 막내 삼촌 가족들과 함께 저녁을 먹게 되었습니다.
"뭐 먹을래?"
"삼촌! 저번에 갔던 오리고기 집 맛있던데."
"그긴 너무 멀어."
"가까운데 가자."
딸아이 데려주고 집에 까지 가려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이었습니다.
"뒷고기 먹으러 갈까?"
"뒷고기가 뭐야?"
"김해가 원조라고 하네요."

여러분은 뒷고기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돼지고기를 도축하여 팔면서 맛있는 부위를 뒷거래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 간판



▶ 메뉴판



▶ 양파



▶ 콩나물



▶ 뒷고기



▶ 노릇노릇 구워먹으니 고소하니 맛있었답니다.



▶ 상추쌈도 싸 먹고...





▶ 추가되는 반찬과 채소는 무한리필





▶ 콩나물과 함께 볶아 먹었습니다.



▶ 된장 콕 찍어 한 입 쌈~





▶ 집에서 만든 되장찌개의 맛이었습니다.





▶ 쫄깃한 국수 양푼이가 맘에 들지 않습니까?




▶ 막내 삼촌 가족과 함께




시어머님이 계신 요양원과 5분 거리에 있어
무슨 일만 있으면 매일 달려가는 삼촌,
주말이면 언제나 맛있는 도시락 싸서 찾아가는 동서와 조카 둘,
참 착합니다.
"가까이 있으니 동서가 고생 많아"
"형님은, 부모님께 하는 건 고생이 아니죠."
"말이라도 고마워"
"형님이 고생하시죠. 뭐."
"아니야."
늘 고마운 동서입니다.
삼촌이야 엄마이기에 신경 쓰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며느리인 동서의 마음은 그렇지 않을 터인데도
어머님을 찾아뵙는 날이면 언제나 카톡으로 어머님 사진을 보내옵니다.
"어머님 얼굴이 부어 보이네."
"어머님 몸이 안 좋으신가 보다."
가까이서 보는 것처럼 근황을 전해줍니다.

맛있게 저녁을 먹고 헤어졌습니다.
"형님! 잘 먹었습니다."
인사까지 빠지지 않고 하는 마음씨 고은 동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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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나비부인

    와..정말 동서분 착합니다.
    아내가 싫다면..남편 ...못 이깁니다.

    다복하세요

    2013.06.10 14:19 [ ADDR : EDIT/ DEL : REPLY ]
  2. 뒷고기도 맛있어 보이지만...
    막내동서분의 따뜻한 한마디가 너무 보기좋네요^^
    즐겁고 행복한 일주일 되세요~^^

    2013.06.10 14: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도란도란한 가족 모습, 보기 좋네요~ 동서복(?)이 있으신 듯.. 훈훈합니다^^

    2013.06.10 14: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화목한 가족의 모습이 정말 부럽습니다.^^

    2013.06.10 14: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개코냐옹이

    가슴 따뜻한 모습에 ... 고조 감동입니다 .. ^^

    2013.06.10 15:36 [ ADDR : EDIT/ DEL : REPLY ]
  6. 너무너무 착하신..
    훈훈하네요^^

    2013.06.10 15: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말 고운 마음씨입니다.... 부럽네요.

    2013.06.10 15: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당연한 마음과 행동이 지금은 미덕이 되는 각박한 사회가 되었네요,,
    동서간의 대화에서 정말 사랍냄새가 나네요^^

    2013.06.10 17: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시간이 시간인지라..
    음식 사진들이 눈에 넘 들어옵니다 ^^

    2013.06.10 17: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출출하니 너무 먹고 싶습니다. ㅎㅎ
    입ㅁ맛만 다시다 갑니다. 노을님

    2013.06.10 18: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맘씨 고운 동서분을 두셨군요. 보기도 좋습니다.ㅎ

    2013.06.10 18:24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아니 고기 가격이 1인분에 4000원이라뇨 ㅜㅜ 정말 맛있게 보이는데 흑

    2013.06.10 19: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오.. 정말 보기 좋은 분위기이십니다.
    부럽습니다.ㅎ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래요^^

    2013.06.10 20: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다른 가족들이 그 노고를 알아주니 그나마 힘이 덜 들겁니다.^^

    2013.06.11 0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너무 보기 좋습니다 ^^

    2013.06.11 00: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행복이 가득한 가족의 모습이네요^^

    일이 있어 한 3일.. 그리고 오늘은 하필 블로그가 망가지는 바람에
    이제서야 방문드립니다.ㅠㅠ

    편안하고 행복한 밤 되세요^^

    2013.06.11 03: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그렇죠... 쉽지 않죠...

    항상 가족은 그래야하는데..ㅎ

    2013.06.11 05: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이런 형제들이 있어 우리는 건강한 가족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가족들의 모습들이 너무도 정겨워 보인답니다..

    2013.06.11 15: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좋네요 ^^
    동생분이 결혼 잘했네요 ㅎㅎ
    복이 들어오는 하루되세요 ^^

    2013.06.11 17: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동서분 정말 착하신 분이시네요~
    복을 많이 받으실 것 같아요~^^

    2013.06.11 19: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3. 6. 8. 05:35


나를 울컥하게 만든 할머니를 생각하는 딸아이의 마음




이제 새내기 대학생인 딸아이가 여름방학을 하고 집에 왔다가 계절학기를 듣는다며 엄마 품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엄마 나 내일 갈래?"
"왜? 방학 아직 안 끝났잖아?"
"월요일부터 수강 신청해 두었어."
"그럼 일요일 가면 되지."
"아냐. 그냥 현충일 날 갈래."
"그래 알았어."
이것저것 챙겨서 떠나기로 했습니다.
"아! 엄마! 나 고등학교 때 담임 선생님 만나 점심 먹기로 했어. 두 시쯤에 출발해."
"그러자."
녀석은 짐 싼다며 자기 방으로 조르르 들어가 버립니다.

우리의 대화를 듣고 있던 남편이
"딸 데려주고 오면서 엄마한테 들렀다 오자."
"그럴 시간 있겠어?"
"오전에 가면 점심 함께 먹고 내려오면서 갔다 오면 되겠는데."
"할 수 없지 뭐."

우린 가볍게 점심을 먹고 딸아이가 돌아오길 기다렸다가 기숙사로 출발했습니다.

중간쯤 갔을까?
"엄마! 여기가 어디쯤이야?"
"응. 김해 다와 가네."
"그럼 우리 할머니한테 갔다가면 안돼?"

"아! 맞네. 그럼 되겠네."
나보다 나은 생각을,
할머니를 생각하는 우리 딸아이로 인해 울컥했습니다.

손자들이 많긴 하지만, 딸아이는 할머니 손에서 자랐습니다.
파킨슨과 치매로 3년째 요양원 생활을 하고 계신 할머니의 안부 자주 묻기도 하고
먼저 찾아가 뵙겠다는 고마운 생각을 하는 딸이었습니다.
벌써 어른이 다 되어 있었던 것...





 





시어머님이 면회실로 내려오는 동안
기다리면서 정갈하게 담긴 다육이를 담아보았습니다.






우리 딸아이 할머니를 보자
"할매!"
"어머님! 안녕하세요?"
"아이코 네가 왔나?"
"네. 어머님."
옆에 있는 딸을 시어머님은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어머님! 아림이예요."
"어? 우리 아림이가 이렇게 많이 컸나? 예뻐졌네. 시집 보내도 되것다."
"할머니는..."
할머니의 손을 잡고 어깨에 기대어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둘이서 주거니 받거니
손짓까지 해 가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눕니다.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하는 동안
게시판에 적힌 가족의 안타까운 마음을 읽어보았습니다.



▶ 아버지를 요양원에 보낸 딸의 마음



▶ 장모님을 보낸 사위의 마음..




▶ 우리 남편의 메모





▶ 외할머니를 생각하는 손자의 마음...




▶ 알알이 적힌 사연들입니다.




▶ 우리 딸아이 할머니를 올려보내고 몇 자 적어봅니다.



▶ 딸아이의 메모




▶ 얘들아! 나 봤제!  어르신들이 만든 작품





어머님이 계신 곳은 대학에서 운영하는 요양원입니다.
산자락에 자리하여 창밖으로 계절의 변화도 볼 수 있고,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하루하루의 생활을 홈페이지에 사진을 찍어 올려두고 있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복지사님들의 보살핌을 받고 생활하고 계십니다.

마침 저녁 때가 되어 식사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할매! 또 올게. 이거 다 먹어라이!"
"오냐. 그럴게."
"할매! 잘 있어. 간다. 안녕!"
밥숟가락을 들고 손을 흔들어 주십니다.

어머님!
더 나빠지지만 말고, 우리 곁에 머물려 주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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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비밀댓글입니다

    2013.06.08 11:14 [ ADDR : EDIT/ DEL : REPLY ]
  3. 너무 감동스럽네요^^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2013.06.08 11: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 기특한데요 ^^
    저도 할매할매~~ 이렇게 불렀었는데 옛생각나네요 ㅎㅎ
    즐거운 주말 되셔요

    2013.06.08 11: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정말.. 마음이 이뻐보이네요~
    앞으로도 변치않은 마음으로 성장하면 좋겠네요~

    2013.06.08 12: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보기만 해도 훈훈하네요... 모전여전인가요... 그럴겁니다

    2013.06.08 1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효심이 지극합니다.
    아무쪼록 평안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2013.06.08 12: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행복이 절로 느껴지는군요~ ^^
    웃음 가득한 주말을 보내세요~

    2013.06.08 13: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효심이 상당한..
    너무 이쁜 모습이네요^^

    2013.06.08 15: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skybluee

    마음 훈훈합니다.
    더 나빠지지 말았음 하는 맘
    저도 간절해지는군요

    2013.06.08 15:43 [ ADDR : EDIT/ DEL : REPLY ]
  11. 어찌 보면 할머니가 아이에게 또 다른 엄마의 존재와 같아서
    애정이 많아 보이네요..ㅎㅎ 보기 좋아요

    2013.06.08 16: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마음까지 예쁜 딸이네요.ㅎㅎ
    게시판에 불어있는 글들이 하나하나 찡한 내용들입니다.^^

    2013.06.08 16:35 [ ADDR : EDIT/ DEL : REPLY ]
  13. 갑자기 저를 많이 이뻐 해 주시던 외할머니 생각이 많이나네요.
    그립습니다. 할머니가...

    2013.06.08 16: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따님 마음이 예쁘네요.
    화목한 가정의 모습, 오래오래 보고 싶습니다. ^^

    2013.06.08 17: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따님의 할머니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기특하군요~
    시어머님의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시기는 어렵겠지만 바램대로 더 나빠지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2013.06.08 21: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요양원 생활....저도 마음이 아파오네요.
    시아버님, 좀더 우리곁에 계실줄 알았는데,...
    그렇게 금방 가셨거든요....
    늘~ 건강 하시길 빌겠습니다.

    2013.06.08 21: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따님의 마음이 감동적이네요.
    오래오래 건강하시면 좋겠습니다.

    2013.06.08 22: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비밀댓글입니다

    2013.06.08 23:42 [ ADDR : EDIT/ DEL : REPLY ]
  19. 돌담

    집안에 아픈 분이 없어야 웃음이 그치지 않는데
    더 이상 나빠지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2013.06.08 23:42 [ ADDR : EDIT/ DEL : REPLY ]
  20. 가슴 한켠 울컥해지는 스토리여요.
    오래도록 행복하시기 바래요..

    2013.06.09 17: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비밀댓글입니다

    2013.06.10 10:27 [ ADDR : EDIT/ DEL : REPLY ]

카테고리 없음2013. 6. 2. 06:32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장수를 위한 독특한 비법



세월이 갈수록 우리의 평균수명은 120세라는 말도 있습니다.
의술이 발달하는 것도 있겠지만, 사람들이 건강에 관한 관심도 크게 자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며칠 전, 가까이 지내던 지인의 어머님이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조문을 다녀왔습니다.
나이도 많지 않아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건강에 관심 가지고 아프면 병원에 자주 다니며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장수를 위한 독특한 비법입니다.




1. 빨대로 숨쉬기




 


▶ 빨대로 깊은 숨을쉬면 폐 기능 향상
▶ 심박 동수, 혈압을 낮추은 효과







2. 일기 또는 편지 쓰기



▶ 손끝을 사용하면 일단 혈관을 자극해 뇌를 활성화한다.


▶ 손뜨개질, 연주, 서예도 효과적









3. 뒤로 걷기, 책을 거꾸로 들고 읽기


▶ 뇌와 세포에 가벼운손상
▶ 뇌손상을 치유하는 과정에서 노화 관련된 손상도 치유


세상을 거꾸로 보이게 하는 안경을 개발
처음엔 혼란스럽지만 일주일만 지나면 적응됩니다.
다시 제대로 된 안경을 착용하면 3일 후 바로 적응하게 됩니다.

책을 거꾸로 읽는 건 익숙하지 않은 것은 체내에 작은 스트레스로 작용을 합니다.
작은 스트레스는 장수 유전자인 '시르투인'발현을 촉진시킵니다.

익숙치 않은 행동이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뜻입니다.






 

★ 장수를 위한 10가지 제안


㉠ 땀 흘려 열심히 일하되 과로하지 않는다.
㉡ 규칙적인 생활, 적당한 운동,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 욕심, 근심을 멀리하고 웃음과 베푸는 생활을 가까이한다.
㉣ 옷은 가볍게 입고 목욕을 자주 한다.
㉤ 적게, 싱겁게, 골고루 먹고 오래 씹는다.
㉥ 육류 가공식품은 섭취를 줄이고 야채 과일 해조류는 늘인다.
㉦ 담배를 피하고 고지방을 삼가한다.
㉧ 머리를 차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한다.
㉨ 주기적으로 건강을 체크하고 사고를 예방한다.
㉩ 자신을 사랑한다.



건강은 한 번 잃으면 되돌릴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 틀린 말이 아닙니다.

 

여러분도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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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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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책을 거꾸로 들고 읽기는 좀 거시기해요
    일요일을 행복하게 보내세요~

    2013.06.02 09: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음 ~~ 정말 너무 멋진길이네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2013.06.02 09: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10가지 제안 중에 자신 있는 것은 두가지 밖에 안되는데..어쩐다요...ㅜㅜ
    즐건 일요일 되시구요^^

    2013.06.02 09: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덕분에 수명이 몇년 늘어날 것 같습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2013.06.02 1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2013.06.02 10: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6월이로군요
    조금씩 더워지고 있습니다.
    건강비법 좋군요~~~~~~~

    2013.06.02 1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덕분에 장수 하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2013.06.02 11: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빨대로 숨쉬기 방법...이거 쉽고 좋은데요^^

    2013.06.02 11: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책을 거꾸로 읽는 것도 도움이 되는군요.
    한번 거꾸로 들고 읽어봐야곘네요.

    2013.06.02 12: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빨대로 숨쉬기는 제게 참 필요한 것입니다. 실천하기도 좋구요.^^

    2013.06.02 12:10 [ ADDR : EDIT/ DEL : REPLY ]
  12. 장수를 위한 정말 독특한 비법이네요^^
    잘 알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013.06.02 12: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장수를 위한 비법이로군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2013.06.02 13: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흐아.. 명심해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3.06.02 14: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빨대로 숨쉬기 재미있네요
    오래 사는 것도 좋지만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겠죠
    도움되는 정보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일요일 보내세요

    2013.06.02 14: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덕분에 좋은 비법 잘 알아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2013.06.02 14: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거꾸로 책읽기 한번 해봐야겠는데요?^^ ㅎㅎ
    빨대로 숨쉬기는 ㅋㅋ 잼있을것 같아요~

    2013.06.02 2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ㅎㅎ 건강하게 장수하고 싶네요.^^

    2013.06.02 22: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땀흘려 일하되 과로하지 않는다
    잘 알겠습니다^^

    2013.06.03 04: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생활습관을 잘 들이면 좋겠네요

    2013.06.03 06: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지요!
    건강을 잃으면 아무것도 못하니..ㅋㅋㅋ
    책 거꾸로 읽기는 정말 독특해요 !!!
    나중에 한번 실천해 보도록 해야겠어요 :)

    2013.06.03 1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3. 4. 2. 06:05




건망증, 야한 동영상인 줄 착각한 공포의 침대?



새내기 대학생이 된 딸아이가 없으니 허전합니다.
그런데, 연년생인 아들 녀석이 고3입니다.
저녁 늦게까지 공부하고는 아침에는 일어나지를 못합니다.
늦어도 7시에는 일어나야 씻고 아침밥 먹고 30분까지 학교에 갈 수 있습니다.
기상 시간은 6시 35분입니다.
알람이 아무리 울어도 들은 척도 안 합니다.
아예 안 들린다고 합니다.
"아들! 일어나야지. 50분이야."
"아들! 일어나야지. 55분이야."
"야! 7시야. 학교 안 가?"
엄마의 격앙된 목소리에 후다닥 놀라 이불을 박차고 일어섭니다.
머리 감고 세수 하고 교복입고 아침밥 먹고 코앞에 있는 학교까지 자전거로 7분 정도....
30분간 모두 해치웁니다.

그런데 얼마 전, 아들녀석이 공을 차다가 바짓단이 떨어졌나 봅니다.
"엄마! 얼른얼른. 바지 꿰매주세요."
"알았어. 밥부터 먹어."
바지를 꿰매 아들 입게 하고 나서 다른 걸 챙기러 일어서면서 베개에 꽂아두며
"여보! 여기 바늘 있어요."
말을 해 놓고 나 역시 출근준비에 바빠 그냥 두고 나와버렸나 봅니다.

아침에 출근을 하고 커피 한잔을 마시고 있으니 카톡 문자가 들어옵니다.
남편이 보낸 사진이었습니다.
클릭하니 '지원되지 않는 파일입니다.'라고 뜨는 게 아닌가.
제목을 보고 '아저씨. 무슨 야한 걸 보냈나?'
"난 안 열리네." 하고 대수롭지 않게 닫아버렸습니다.

시간이 흐른 뒤 뭔가 싶어 클릭을 해보니 세상에나
아침에 베개에 꽂아두고 나온 바늘이었던 것.
나의 깜박증으로 다치지 않아 얼마나 다행인지 모를 일입니다.
상상만 해도 아찔해집니다.





 



 ▶ 아침에 베개에 꽂아두고 출근한 바늘



▶ 남편이 보낸 카톡


공포의 침대?
까맣게 잊고 공포의 침대만 읽었으니 야릇한 동영상을 상상했던 것이죠.
얼마나 미안하고 창피하던지.
"미안하오"
알아차리자마자 바로 보냈습니다.
답장은 없었지만....ㅎㅎ


나이 들어갈수록 더 늘어나는 건망증,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옛날과는 달리 평균 수명이 120세라는 말도 생겨나 고령화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치매환자도 2002년 4만 8천 명 2009년 22만 6천 명 무려 4.5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 주부 건망증의 원인은?


주부 건망증의 원인은 출산과 폐경에 따른 호르몬 변화와 단조롭고 반복적인 가사에 대한 정신적인 또는 신체적인 피로와 스트레스에 의한 것입니다.


출산 후 부쩍 건망증이 심해졌다고 하는 대부분 아내의 공통 변명은 변명일 뿐이라고 합니다. 출산과 건망증은 관계없육아, 가사 일로 신경 쓸 일이 많아져서 바쁜 일이 많을수록 건망증도 심해지는 것입니다.



★ 건망증 자가진단 테스트


① 오늘이 몇 월이고 무슨 요일인지를 잘 모른다.

② 자기가 놓아둔 물건을 찾지 못한다.

③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한다.

④ 약속하고서 잊어버린다.

⑤ 물건을 가지러 갔다가 잊어버리고 그냥 온다.

⑥ 물건이나 사람의 이름을 대기가 힘들어 머뭇거린다.

⑦ 대화 중 내용이 이해되지 않아서 반복해서 물어온다.

⑧ 예전에 비해서 계산 능력이 떨어졌다.

(예: 물건값이나 거스름돈 계산을 못 한다.)

⑨ 예전에 비해 성격이 변했다.

⑩ 이전에 잘 다루던 기구의 사용이 서툴러졌다.

⑪ 예전에 비해 방이나 집안의 정리 정돈을 하지 못한다.

⑫ 상황에 맞게 스스로 옷을 선택하여 입지 못한다.

⑬ 혼자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목적지에 가기 힘들다.

(신체적인 문제, 관절염 등으로 인한 것은 제외)

⑭ 내복이나 옷이 더러워져도 갈아입지 않으려고 한다.


6개 이상 해당하면 건망증은 심각한 수준!






★ 건망증이 심해지면 치매가 되는 걸까?


아닙니다. 건망증과 치매는 전혀 다릅니다.

건망증의 경우, 약속을 잊고 나중에 기억을 해내지만, 치매의 경우, 약속한 것조차도 잊어버리게 마련입니다. 기억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단지 떠올리기 어려운 것일 뿐이어서 차근차근 상황을 되짚어가며 생각하면 다시 기억을 되살릴 수 있습니다.

기억을 뇌 속에 저장할 때 얼마나 집중을 했느냐 안 했느냐의 차이에 따라 생기는 게 건망증입니다.
이에 비해 초기치매 증상일 경우에는 원래의 기억 자체를 떠올릴 수가 없습니다. 기억을 저장할 당시 집중력 여부의 문제가 아니라 기억 자체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건망증이 심해져서 일상생활에서 실수하거나 지장을 주게 된다면 치매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주부 건망증 예방법?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게 빨래를 삶거나 음식을 조리할 때 특히 사골을 끓이다가 깜박하고 화재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 타이머를 해 놓는다.

㉡ 알람을 울린다.
실수를 줄이는 일만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

건망증을 예방하려면 평소, 하루에 7시간 이상의 숙면이 중요합니다.
특히 밤 12시부터는 뇌세포를 파괴하는 코티졸이라고 불리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므로 이때는 꼭 자는 것이 좋습니다.

일주일에 3일, 하루 30분 이상 걷기
걷기 운동을 하는 7330 운동법과 함께 건망증에 좋은 음식으로는 검은깨에 함유된 레시틴 성분이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하루 두 잔의 커피와 녹차, 와인도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커피를 하루에 한 두 잔 마시면 건망증에 도움이 된다?
직장인에게 커피는 활력소와 같습니다. 마시면서도 걱정하는 커피!
지난 2005년 11월, 오스트리아 연구진은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이 집중력과 기억력을 일시적으로 강화시켜준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매일 커피 두 잔에 해당되는 카페인을 연구 대상자에게 준 결과, 기억력을 관장하는 전두엽과 주의력을 통제하는 앞다발에서 두뇌 활동이 활발해지는 현상이 나타난 것. 하지만 카페인이 모든 사람에게 좋은 것은 아니랍니다. 초조감과 불안, 과민, 두통, 수면장애, 과민성대장증후군, 섬유낭성 유발질환을 앓고 잇는 사람이라면, 카페인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악기를 연주하게 되면 악보를 눈으로 봐야 하죠.

손으로는 악기를 연주해야 하고 또 귀로는 듣고 소리를 판단해야 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두뇌 활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판단력을 포함한 여러 가지 인지기능 특히 기억력에 도움이 됩니다.

피아노를 연주하면 우뇌의 피질을 자극하게 되고 대뇌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에 기억력이 향상되는 것입니다.

▶ 주부 건망증에 좋은 손가락 운동
손을 펴고 손가락을 한 개, 두 개, 세 개 붙여가며 벌려 보세요.
건망증에 도움이 된답니다.





★ 건망증에 좋은 음식은?


㉠.등푸른 생선 섭취하기!
등푸른 생선에는 뇌의 형성을 도와주는 DHC와 오메가 지방산이 들어있어 뇌의 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섭취해 비타민을 충분히 공급해 줍니다. 비타민이 부족할 때에도 두뇌가 기억을 제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당귀
당귀는 뇌세포의 기능을 좋게 하는 효능이 있어 세포의 생명력이 연장되고 세포의 기능을 강화시켜 줍니다

㉣.오미자
오미자는 뇌파를 자극하는 성분이 졸음을 쫓고 기억력감퇴 시력감퇴에 좋아 머리를 많이 쓰는
공부하는 수험생에게 좋습니다.




★ 알고 보면 간단한 치매 예방법


① 어머니가 치매환자거나 치아 개수 부족하면 치매 주의

치매는 세포 내 에너지 생성 기관인 미토콘드리아 변이로 발생합니다.

미토콘드리아는 모계유전이기 때문에 어머니가 치매면 자녀도 치매일 확률 높습니다.

치아-틀니-치아 없음 순으로 치매 발생률 증가한다고 합니다.

씹는 기능이 떨어지면 뇌의 인지 기능 저하되고 소화 흡수력 저하로 영양 불균형까지 일어나게 됩니다. 건강한 치아관리가 치매예방을 할 수 있다는 사실 아셨습니까?



② 치매 예방하려면 손끝을 자극하라

모든 경락이 시작되고 끝나는 손끝

손끝을 자극하면 뇌도 자극됩니다.


손톱의 양옆을 눌러주면 효과만점


생활 속에서도 자동차 번호판 거꾸로 읽기, 번호판으로 더하기 빼기를 하면 건망증이나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루를 살아도 건강하게 지냈으면 하는 게 우리네 마음일 것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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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뜨개쟁이

    건망증...
    아구....머릿속에 지우개가 있나벼~~~^^

    2013.04.02 10:39 [ ADDR : EDIT/ DEL : REPLY ]
  3. 건강할때 관리를 잘 해야겠죠 ~ ㅜㅜ

    2013.04.02 10: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헉~ 바늘을 보니 섬뜩해지네요.. ㅎㅎ
    큰일날뻔 했습니다..

    2013.04.02 1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진짜 공포의 침대인데요...ㅎㅎㅎ
    바늘이 떡 하니 꽂혀있다니...^^

    2013.04.02 1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3.04.02 1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도 열심히 건망증에좋은 음식 챙겨 먹어야겠네요
    요즘 자주 깜빡깜박 하는것 같네요

    2013.04.02 11: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조심을 해야할 부분이네요~ ^^
    알찬 하루를 보내세요~

    2013.04.02 1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ㅎㅎ공포의 침대~^^
    손톱 양옆을 눌러주면 좋군요? 저도 좀 해야겠어요~
    요즘 정말 멍~하니 그렇네요 ㅠㅠ

    2013.04.02 11: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건망증에 좋은 정보까지..!!
    잘 보고 가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3.04.02 11: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아무쪼록 평안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2013.04.02 1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피곤하면 건망증이 심해지는 것 같아요.^^
    잘 자고, 건망증에 좋은 음식들을 좀 더 챙겨먹어줘야 할 것 같군요.

    2013.04.02 12: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ㅎㅎㅎ 정말 공포의 침대가 되어버렸네요 ^^;;; ㅋㄷ

    2013.04.02 12: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아침에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고...바빠서 그러신거겠죠?


    다행이 저는 심각한 수준은 아니네요...ㅎ

    2013.04.02 12: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치아건강과 치매가 관련있는줄 몰랐었네요.
    등 푸른 생선 열심히 먹어야겠네요.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3.04.02 12:23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저도 아이 둘 낳고 나니 더 깜빡깜빡 하는 것 같아요..ㅠㅠ

    2013.04.02 12: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그래도 빨리 발견했기에 다행이네요^^

    2013.04.02 12: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건망증 너무 심하면 문제인데...

    2013.04.02 12: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바깥분이 너무 멋지시네요^^~!
    베개에 바늘이라..
    정말 공포스럽네요^^~!

    2013.04.02 13: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잘 보고 갑니다.
    평안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2013.04.02 13: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비밀댓글입니다

    2013.04.02 14:33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3. 3. 27. 06:56


'옴마가' 보고픈 자식 기다리는 부모마음 





여기저기 봄을 알리는 꽃들이 잔치를 벌입니다.
붉은 동백은 피었다 벌써 떨어지고,
뽀얀 목련도 활짝 피어 미소를 짓고,
노란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앞다투어 피어나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런 아름다운 꽃구경을 어머님과 함께 할 수 없어 안타깝습니다.
6남매, 효자 아들을 둔 덕분에 휴가철만 되면 언제나 같이 떠나곤 했는데
파킨슨병과 치매가 찾아와 요양원 생활을 하고 계신지 3년째 됩니다.

주말 마다 가까이 있는 막내 삼촌네 가족이 찾아뵙곤 있지만,
고향을 향한 그 마음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대학교 부설 요양원이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붓글씨 쓰기,
사군자 그리기,
심신 단련 실버 체조,
의사선생님의 회진,
음악치료
색종이 놀이
젓가락으로 과자옮겨담기
집중력과 소근육운동(운동화 끈묶기)
양초공예

참 많은 분들이 수고를 하고 계십니다.
모든 활동 내용을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에 올려줍니다.
참새 방앗간 드나들듯 찾아가 어머님의 근황을 살피고 있습니다.






얼마 전, 딸아이 대학 입학식에 다녀오면서 잠시 들렀다왔습니다.
오랜 시간 같이 있지 못했지만 많이 반가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야들아! 너희들이 이시간에 어쩐일이고?"
"네. 어머님. 00이 입학식 오늘 했어요."
"그랬나?"
"네. 저녁은 드셨어요?"
"금방 먹었지."
"많이 드셨어요?"
"입맛이 있어야지."
손을 잡고 놓을 줄 모르십니다.
잠시 남편과 이야기를 나눌때 면회실에 있는 게시판을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 아이들을 그리며 아버지가 쓴 카드





▶ 어머님이 아이들에게 적은 카드





보고싶다. 오너라. 아버지가~

나는 건강하다. 보고 싶다. 사랑한다. 옴마가.....




얼마나 짠한지 울컥하고 말았습니다.

자식에 대한 그리움으로 사무치는 글귀였습니다.

모두가 같은 마음일 것이라 여겨집니다.

"다음에 또 올게요. 어머님."
"벌써 가나?"
"또 저녁에 손자 학교에 가봐야해요."
"중학교 들어갔제?"
고3인데 깜박 세월을 거꾸로 되돌리십니다.
"네. 어머님. 가 볼게요."
"그래 얼른 가라. 늦을라."
손자 걱정을 하시는 어머님입니다.
돌아서는 발걸음이 무겁기만 했습니다.

어르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참 좋겠습니다.
아니, 더 나빠지지만 말았으면 하는 맘뿐입니다.

어제는 막내 동서와 카톡을 하면서
"어머님 살이 너무 빠졌어요. 죽만 드셔서 그런지."
한약을 지어 갖다 드리고 왔다고 합니다.
"형님! 가까이 있으면서 제대로 모시질 못한 것 같아 맘이 아파요."
찾아가도 말씀도 안하시니 꼭 자기탓인 것 같다고 말을 합니다.
"아니야. 뭐가 그래. 늘 고생하는데."
착한 동서의 마음이 불편한가 봅니다.
건강하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자주 찾아뵙고 정을 나눠야하는데 잘 되질 않습니다.
살아계실때 효를 다하라는 말 실감합니다.

멀리 떨어져 계신 부모님에게 전화라도 한 통화 걸어보시면 어떠실련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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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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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가슴이 찡해지는...카드입니다.
    전화라도..해드려야겠네요~

    2013.03.27 12:21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짠해지고 울컥해지네요.
    말씀대로 전화라도 한 통해야겠습니다.
    행복한 수요일 보내세요.

    2013.03.27 12:27 [ ADDR : EDIT/ DEL : REPLY ]
  4. 그래서 참 오랜만에 부산엘 갔어요.
    그런데 돌아서려니.... 왜그리 서럽던지...
    운전해 오는 내내 울었던 것 같아요....

    2013.03.27 12:37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 마음이 짠하군요.
    그래도 건강하신것 같아 좋습니다.

    2013.03.27 12: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오늘은 집에 전화 꼭 드려야겠네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2013.03.27 12: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가까이 계시지 않아 자주 찾아 뵙지는 못하지만
    안부 전화라도 자주 해야 겠네요^^

    2013.03.27 1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 ㅠㅠ
    손글씨에 눈물이 핑 돕니다...
    저희 할머니도 치매 때문에 병원에 계시는데...
    3월이 가기전에 찾아뵈러 가야겠어요.....

    2013.03.27 13: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아.....순간 저도 울컥하는군요...

    2013.03.27 13: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얼마나 그리우실까요... 짧은 글에서 그리움이 느껴집니다. ㅠ

    2013.03.27 13: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가슴이 텅 빈 느낌이네요.ㅠㅠ
    어머님께 전화라도 드려야겠어요.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는데...

    2013.03.27 15: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짠해집니다. 잘보고 갑니다.

    2013.03.27 15:26 [ ADDR : EDIT/ DEL : REPLY ]
  13. 오늘 부모님께 꼭 전화 한 통 드려야겠어요.
    후회하지 않기 위해선 평소에 부모님께 잘 해야겠죠...

    저녁 노을님의 글 잘 보고 갑니다.

    2013.03.27 15: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오늘밤..
    부모님에게 전화한통 넣어드려야겠어요...

    2013.03.27 17: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부모님과 자식간의 사랑을 다시 한 번 상기해 봅니다
    옴마의 사랑이 가슴을 따뜻하게 합니다

    2013.03.27 18: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돌아가시고 나면... 그땐 정말 늦습니다. 하고 싶어도 할수가 없죠... 그저 눈물만...
    살아계실 때 잘 해 드려야 합니다.

    2013.03.27 18: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누구나 연로한신 부모님을 요양원에 모시면 이런 풍경들을 많이 볼수 있답니다..
    자식이 부모가 되어보아야 진정한 부모사랑을 알수 있다지만...
    현실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2013.03.27 18: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마음이 짠해지는 글이네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2013.03.28 00: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글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3.03.28 08: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마음 한켠이 너무나 찡해집니다.
    내리사랑만큼 위대한 사랑이 또 어디 있을까요.
    저희 부모님께도 꼭 잘해드려야겠다고 다짐하고 갑니다.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2013.03.28 18:43 [ ADDR : EDIT/ DEL : REPLY ]
  21. 감동입니다.. 글 잘 보고 갑니다^^

    2013.03.28 19: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2. 12. 17. 06:30

 
오랜만에 오신 시어머님을 위한 상차림


날씨가 많이 포근해졌습니다.
며칠 전, 막내 동서와 카톡을 하면서
"형님! 다음 주 친정 내려갑니다."
"그래? 그럼 어머님 좀 모시고 와!"
"네. 그럴게요."

시어머님은 혼자 시골에서 지내다 치매로 요양원 생활을 한 지 3년이 되어갑니다.
막내 동서네 집과 5분 거리에 있어 자주 찾아뵙고 있긴 하지만,
멀리 있는 우리는 그러지 못하는 마음이 미안할 따름입니다.


시어머님이 오신다는 말에 얼른 저녁을 차렸습니다. 







1.콩나물무침


▶ 재료 : 콩나물 1봉,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을 깨끗하게 씻어 삶아낸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2. 시금치나물


▶ 재료 : 시금치 150g,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시금치는 살짝 데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데쳐낸 시금치에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3. 파프리카 잡채


▶ 재료 : 당면 50g, 파프리카 1/2개식, 진간장 3숟가락, 양파 1/2개, 마늘, 대파, 달걀지단, 콩기름, 참기름, 깨소금

▶ 만드는 순서


㉠ 파프리카, 양파, 대파는 곱게 채를 썰어 볶아준다.
㉡ 당면은 삶아낸 후 간장으로 무쳐낸 후 볶아준다.
㉢ 달걀은 지단을 부쳐낸다.


㉣ 볶아낸 당면과 채소를 섞어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마무리한다.




4. 수삼 돼지갈비찜


▶ 재료 : 수삼 4개, 돼지갈비 1kg, 대추 10개 정도, 당근, 마늘 약간
             양념(물 2컵, 진간장 1숟가락, 꿀 5숟가락, 배 1/2개)

▶ 만드는 순서


㉠ 돼지갈비는 칼집을 넣어준 후,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 물을 2컵 정도 붓고 푹 삶아준다.
㉢ 고기가 익으면 대추와 수삼을 넣어준 후 간장과 꿀을 넣어준다.
㉣ 맛이 들면 당근과 마늘을 넣고 마무리한다.



▶ 완성된 돼지갈비찜






5. 오이생채


▶ 재료 : 오이 1개, 양파 1/2개, 고춧가루 1숟가락, 식초 2숟가락, 간장 1숟가락, 마늘,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오이와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6. 파래 전


▶ 재료 : 파래 50g, 밀가루 5숟가락, 달걀 1개, 식용유,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파래는 깨끗하게 씻어 물을 약간 붓고 도깨비 방망이로 갈아준다.
㉡ 파래, 밀가루, 달걀을 넣고 반죽을 만들어준다.
㉢ 한 숟가락 떠서 프라이팬에 노릇노릇 구워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파래전




7. 대구 알탕


▶ 재료 : 대구 알 200g, 무 1/4개, 간장 3숟가락, 멸치육수 2컵, 마늘, 대파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만들어준다.
㉡ 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 후, 대구 알과 함께 넣어준다.
㉢ 거품을 걷어낸다.


㉣ 미나리 대파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마지막에 넣어 마무리한다.






▶ 굴김치



▶ 깻잎 김치



▶ 완성된 식탁





"와! 맛있겠다."
"숙모! 잘 먹었습니다."
모두가 맛있게 먹어주는 가족들을 보니 그저 행복하기만 합니다.




TV를 보시던 시어머님은
"우리도 메주를 끓여야 되는데.." 하십니다.
"네. 그래야죠."
기억은 자꾸 옛 기억만 남아 있으신가 봅니다.

어머님과 함께해서 참 좋았습니다.
이렇게라도 같이 할 수 있다는 사실이 행복합니다.
더 나빠지지만 말았음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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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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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벌써 3년이 되어 가시는군요.
    그때보다 크게 나빠지신건 없는건가요?

    편찮으신 부모님이 계시면 항상 마음이 무거워요.

    2012.12.17 1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사랑이 너무 느껴지네요..
    마음따뜻해져요^^

    2012.12.17 11: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 정말 푸짐, 저녁노을님의 정성이 느껴집니다. ^^
    돼지갈비 너무 맛있겠어요~ ㅎㅎㅎ

    2012.12.17 12: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언제봐도 노을님에 상차림은 ^^;;
    입이 떡 벌어지네요 ㅎㅎ

    2012.12.17 13: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우와 다른거 말고
    파래전 한장만 하사해 주시옵소서~!!!!
    ㅎㅎㅎㅎ

    음식하느라고 고생이 많으셨네요
    파래전 오늘 저도 부쳐서 남편에게 주어야겠어요

    2012.12.17 13:26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 파래전 먹고 싶네요. ㅎㅎ
    한상 가득 푸짐하네요.

    2012.12.17 14: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넘 잘 하셨고 수고하셨네요.^.^

    2012.12.17 15: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넘 잘 하셨고 수고하셨네요.^.^

    2012.12.17 15: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넘 잘 하셨고 수고하셨네요.^.^

    2012.12.17 15: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정갈해서 그 마음이 엿보입니다.
    밥상의 주인이 누구냐에 따라 다른걸요?

    2012.12.17 16:16 [ ADDR : EDIT/ DEL : REPLY ]
  12. 마음씀이 아름답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래요.

    2012.12.17 16: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파래전 잡채는 나이 드신 분들께
    아주 좋아하는 요리들이죠
    덕분에 보는 이도 마음이 흐뭇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 행복하세요!

    2012.12.17 16:41 [ ADDR : EDIT/ DEL : REPLY ]
  14. 어르신들이 정말 좋아하실 만한 식단인데요
    저도 아버지 댁에 갈때 저렇게 한상 푸짐하게 차려드릴까봐요
    특히나 파프리카 잡채는 꼭 한번 해봐야 겠어요^^

    2012.12.17 17: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행복한 월요일 오후 되시길 바래요^^

    2012.12.17 17: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소리새

    맛있어 보이네요.

    좋은 한 주 되세요

    2012.12.17 18:21 [ ADDR : EDIT/ DEL : REPLY ]
  17. 시어머님이 자랑을 하시고 다니실거 같아요..

    2012.12.17 20: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어머님이 완전 행복해 하셨겠습니다
    또 새로운 일주일의 시작이네요 활기차게 출발하자구욤^^

    2012.12.17 21: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노을님의 마음이 담겨있어서 그런지
    더욱 정성스럽게 보입니다.

    2012.12.17 23: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가족을 위한 상차림 정말 보기 좋습니다.
    맛난 밥상 잘 봤습니다~~

    2012.12.18 09: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Une fausse alerte à la bombe a été déclenchée à l'aéroport international d'Istanbul à bord d'un avion de la compagnie Swiss qui devait relier cette ville turque à Zürich, http://www.timberlandbaratas.com botas timberland, a rapporté l'agence de presse Anatolie, http://www.timberlandbaratas.com Hombre Timberland. L'alerte a été déclenchée après qu'un passager eut retrouvé dans les toilettes une note en anglais faisant état de la présence d'une bombe dans l'appareil qui devait initialement quitter Istanbul à 17H15 heure locale (15H15 GMT), http://www.timberlandbaratas.com Timberland, précise l'agence, http://www.timberlandbaratas.com Timberland shops. Mais les artificiers qui ont fouillé l'avion n'ont retrouvé aucun explosif, http://www.timberlandbaratas.com timberland españa. Les passagers devaient partir pour leur destination avec au moins deux heures de retard, http://www.timberlandbaratas.com Timberland Online.Related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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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25 14:20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2. 12. 6. 11:57

뇌를 자극하자! 일상생활 속 치매 예방법


최근 70대 노인이
치매에 걸린 아내를 병간호하다가 끝내 목 졸라 숨지게 한 사건으로 매스컴이 떠들썩했습니다. 120세까지 고령화로 접어든 우리나라에서도 1980년대의 일본과 마찬가지로 치매 때문에 벌어지는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면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아직 치매는 완치가 불가능하지만, 개개인이 치매를 예방하도록 일상생활 속에서 끊임없이 뇌를 자극하고 노력한다면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팔순을 넘긴 시어머님은 알츠하이머와 치매로 요양원 생활을 한 지 3년이 되어갑니다.
가끔은 기억이 멈춘 듯 옛날로 돌아가 있음을 느끼지만, 그냥 맞장구를 쳐주곤 하게 됩니다.
매주 막내 삼촌 가족이 찾아가 카톡으로 동영상을 찍어 보내고 근황을 살피고 있지만
가족과 떨어져 살아가야만 하기에 서로 마음만 아픈 세월입니다.
"어머님이 기가 허하다시며 사골을 사오시랍니다."
"통장을 형님이 가지고 있다고 하시네요."
맑은 정신으로 기억을 다 하시는 어머님이십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학에서 운영하는 요양원이라 믿음이 갑니다. 묵향 그윽하게 동양화를 그리고 있는 어르신들의 모습



'정신이 없어진 것(out of mind)'이라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치매(Dementia)






1. 치매의 증상

㉠ 같은 얘기 반복

㉡ 본인이 방금 한 행동을 기억하지 못함.

㉢ 익숙한 물건의 사용법 망각

㉣ 판단력이 흐려져 일상생활에 지장

 





2. 치매의 종류

㉠ 알츠하이머 : 퇴행성 뇌 질환

㉡ 혈관성 치매 : 뇌혈관 질환에 의해 뇌조직이 손상

㉢ 전 측두엽 치매 : 뇌의 앞과 옆 세포가 먼저 파괴
(성격 장애로 평소와 다르게 성격 변화가 심해지면 의심을 해야 하며 65세 미만에서도 발생하고 드물긴 하지만 젊은 사람에게도 발병)

 





3. 과학적 연구

▶ 과학전문지 ‘뇌(Bran)

중년에 스트레스받는 사건을 여러 차례 겪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매 발생률이 평균 65% 높다.

 

프랑스의 이브 롤랑 박사의 평형감각과 치매관계 연구

한 발로 서기 : 한 발로 5초 서 있으면 정상, 그 이하면 비정상이라고 합니다.

몸의 균형 감각이 좋으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연구진

- 배우자나 짝이 있는 사람은 혼자 사는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위험이 50% 낮다.

- 중년에 이혼하고 혼자 살면 치매 위험이 3배 증가

- 독신으로 사는 사람은 치매 위험 6배 증가한다.







4. 일상생활 속 치매 예방법

▶ 두뇌운동
독서나 게임 등 뇌를 지속해서 자극해주는 활동이 치매의 발병 위험률을 낮춘다고 합니다.
두뇌 활동을 계속하여 뇌세포를 지속해서 자극해주면 뇌세포끼리의 연결이 풍성해지고 이미 만들어진 뇌세포끼리의 연결은 더욱 단단해진답니다.

- 영화, 공연, 박물관, 미술관 같은 문화생활
- 그림 그리기, 음악 듣기, 화초 가꾸기 같은 취미활동
- 낱말 맞추기, 퍼즐, 장기, 바둑, 카드놀이
- 책·신문·잡지 읽기, 편지·일기·카드엽서 쓰기




▶ 신체운동
운동은 심장병, 뇌졸중 등 성인병의 예방뿐만 아니라 치매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운동으로 뇌 혈류를 개선하여 뇌세포 성장을 촉진하고 위축을 막음으로써 뇌 위축과 인지기능 저하를 막아줍니다. 심장에 좋은 것은 머리에도 좋습니다.

- 운동이 도움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일상생활 일정표에 맞추어 규칙적으로 한다
- 좋아하는 운동을 골라 안전하게 한다.




▶ 사회활동
나이가 들어서도 사회활동을 지속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친목 모임을 지속하고 봉사활동이나 취미활동을 통하여 사회 활동을 계속하는 것이 뇌 건강에 좋다.

- 가족들과 여행이나 야외활동을 하며 이야기를 나눈다.
- 혼자보다 여럿이서 하는 동호회에 적극 참가한다.
- 종교단체나 지역단체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한다.
- 지역사회 센터(치매예방관리센터, 복지관, 정신보건센터 등)의 교육, 프로그램 등에 참석한다.
 



5. 치매 예방에 좋은 식품 및 섭취량

하버드 의과대학 엘리자베스 디보어 박사는
"딸기는 일주일에 한 컵, 블루베리는 일주일에 반 컵 정도를 먹으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안토시안과 베타카로틴을 많이 함유한 아사이베리는 일주일에 반 컵

㉡ 호두는 하루에 20g 정도 섭취

㉢ 활성 산소와 만성 염증에 취약한 뇌
몸에 해로운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딸기, 불르베리, 아사이 베리)

베리(berry)류의 과일은 활성 산소 및 항염증 억제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 항산화 효과가 가장 좋은 것은 아사이베리입니다.

 

㉣ 뇌 순환에 도움이 되는 천마
천마는 약초가 하늘에서 떨어져 마목(마비되는 증상)을 치료했다고 해서 붙어진 이름

㉤ 홍합은 말려 가루로 섭취

㉥ 카레에 많이 들어있는 강황

㉦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식품으로 깻잎
(뇌세포의 대사 기능을 촉진하는 로즈마린산 성분이 많아 머리를 좋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감을 자극하면서 뇌의 신경을 활성화하고 생활 습관과 환경이 치매 예방에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하루를 살아도 건강하게 살아가는 게 우리의 희망사항이니 말입니다.


주말이면 막내 삼촌이 가족과 함께 시어머님을 모시고 옵니다.
더 나빠지지만 말았음 하는 맘 간절합니다.


많이 추워졌습니다.
모두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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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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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딸기, 블루베리가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군요..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2012.12.06 09: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일상속 치매 예방법 정말 잘보고갑니다^^
    오늘도 활짝웃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2.12.06 09: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치매는 본안과 가족 모두에게 치명적인 질병이지요.
    아주 신경 써야겠습니다.

    2012.12.06 09: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치매예방법에 대해 많이 배워갑니다..^^*

    2012.12.06 09: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미리미리 조심해야 할듯 하네요^^

    2012.12.06 10:02 [ ADDR : EDIT/ DEL : REPLY ]
  7. 건강하게 사는게 최고죠~
    좋은 글 잘 봤습니다~

    2012.12.06 10: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요즘 치매의 심각성도 많이 대두되는 만큼 신경쓸 필요가 있는 듯 해요..!!

    2012.12.06 10: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치매 예방법 잘 봤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012.12.06 1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저희 아버님은 치매예방으로 당구를....ㅋㅋ
    유익한 치매예방법 잘보고 갑니다
    온도가 많이 떨어져 거리가 미끄러우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012.12.06 1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치매연령대가 많이 낮아졌다고 하던데
    저도 잘 활용해봐야겠네요. ㅎ
    좋은정보 감사하구요! ^^

    2012.12.06 1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암보다 더 무서운게 치매인것 같아요....ㅠㅠ

    2012.12.06 11: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돌담

    감사합니다
    적극 활용하겠습니다.^^

    2012.12.06 11:34 [ ADDR : EDIT/ DEL : REPLY ]
  14. 치매에 대한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세요. ^^

    2012.12.06 11:34 [ ADDR : EDIT/ DEL : REPLY ]
  15. 흠...저도 뇌 건강을 위하여 많이 노력해야겠네요.
    나와 우리 가족들을 위해서 말이죠....미리부터

    2012.12.06 11: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들이 눈길이 가는군요 ..
    그래도 역시 머리를 쓰는 것이 중요하구만요 ..

    2012.12.06 12: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치매예방법 잘 챙기고 갑니다.
    빨리 획기적인 치료법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2.12.06 12:26 [ ADDR : EDIT/ DEL : REPLY ]
  18. 좋은 정보 많이 얻어 가네요~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래요~

    2012.12.06 12: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친정엄마가 건강검진받아보니 뇌혈관치매 위험도가 나와서
    엄청 꼼꼼히 읽게 되네요.
    딸기, 아사이베리, 블루베리 사드려야 겠어요.

    2012.12.06 12: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매일 똑같은 일상 때문인지 건망증이 심해졌는데 앞으로는 두뇌를 자극하는 일들을 많이 해야겠어요!
    꼭 나이드신 분들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보시고 실천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2012.12.06 13: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비밀댓글입니다

    2012.12.06 22:03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2. 10. 2. 14:07



고향 찾은 성묘길에 흘린 시어머님의 눈물




환한 보름달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는 눈길이
달빛처럼 순하고 부드럽기를

우리의 삶이

욕심의 어둠을 걷어내

좀 더 환해지기를

모난 미움과 편견을 버리고

좀 더 둥글어지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하려니

이해인 수녀님의 <달빛 기도>가 떠올랐습니다.









동서와 함께 지지고 볶아 열심히 만든 음식으로 차례상을 차렸습니다.

차례를 지내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며 뒤에 앉으신 시어머님이십니다.
"안 빠지고 잘 차렸네."
흐뭇한 모습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시어머님은 알츠하이머와 치매로 요양원 생활을 하신 지 2년을 넘겼습니다.
막내아들 집과 5분 거리에 있어 자주 찾아뵙고는 있지만 가끔
'언제 집에 가노?'
고향을 향한 그 마음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어머님을 모시고 성묘길에 올랐습니다.
길거리에는 코스모스가 하늘하늘 춤을 추며 반기고 있었습니다.






어머님은 차에 모셔두고 산길을 걸어 올라 아버님 산소로 향했습니다.





조상에 대한 예를 올리는 성묘를 하였습니다.
증조 할아버지, 증조 할머니
작은 아버지, 작은 어머님
그리고 시아버님까지....









밤이 익어 떨어진 것만 주워도 한 아름이었습니다.
주인은 없어도 자연은 스스로 익어가고 있었던 것.










누렇게 벼도 익어 황금 들판을 만들었습니다.




파란 하늘이 가을임을 알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집 앞에 활짝 핀 나팔꽃입니다.



 

 




고마리 꽃입니다.




민들레 꽃에 벌이 내려앉았습니다.









요양원 가기 전에는 매일같이 동네 사랑방에 모여 놀곤했던 어머님의 친구분입니다.
"아이쿠! 나동댁 왔나?"
"응. 잘 있었어?"
집에 있는 과일과 빚어둔 송편을 들고 와 제 손에 쥐여줍니다.
"아프지 말고 건강해라."
"내가 우짜다 이래 되었는지 모르것다."
"...................."
"이래 보니 참말로 좋다."

어머님의 눈물을 보며 이야기만 들어도 나 또한 울컥하였습니다.
"언제 또 보겠노?"
"설날에 모시고 올게요."
"그래."
아쉬운 이별을 하며 손 흔드는 모습이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파란 하늘과 너무 잘 어울리는 감나무
달콤한 홍시를 따 먹었습니다.






대추도 빨갛게 익었습니다.




호박꽃입니다.
올해는 호박이 영 열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시골 가을은 깊어만 가고 있었습니다.

아프지 않았다면 시골에서 자식들 기다리며 친구들과 좋은 시간 보내고 있을 텐데
건강이 허락하지 않으니 말입니다.

늘어만 가는 치매환자....
곁에서 지켜보는 것 또한 마음이 아픕니다.

어머님.
더 나빠지지만 말고 건강하게 우리 곁에 있어 주시길 소원합니다.

두둥실 떠오른 달님에게 빌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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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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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다새

    ㅠ,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2012.10.02 14:11 [ ADDR : EDIT/ DEL : REPLY ]
  2. 구구절절 사연이 눈물을 핑돌게 하게 만드는
    시골의 정서와 요양원으로 떠나시는 어머니을
    배웅하는 자식들이 얼마나 괴로워 하게 습니까,
    몇년전에 저와 같은 시련을 격고 계시는군요,,,,
    결국은 지병으로 돌아가셔서 마음을 울리던 시절이
    생각이 나네요,,,,

    2012.10.02 15:14 [ ADDR : EDIT/ DEL : REPLY ]
  3. 잘보고 갑니다~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래요~

    2012.10.02 15: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고향...

    저의 마눌님은...
    외할머니 보고 싶다고..
    징징 거리더니

    이번에 올라오신 외할머니를 보고
    함박웃음을 짓다가
    헤어질땐 또.. 눈이 퉁퉁 붓도록 울더군요...

    건강하시길 바래봅니다...

    2012.10.02 16: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소나무

      건강이 죄고입니다 더나빠지지말길 기도합니다

      2012.10.02 18:35 [ ADDR : EDIT/ DEL ]
  5. 시어머님께서 건강 잃지 마시고 ..
    오랫동안 노을님과 함께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12.10.02 18: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올 추석도
    홀로 계신 어머니와 살가운 정도 나누지 못하고 올라왔는데...
    괜시리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2012.10.02 19: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달님께 빌어 드립니다.
    어머님 건강 좋아 지시라고요.

    2012.10.02 19:25 [ ADDR : EDIT/ DEL : REPLY ]
  8. 다복하신 집안이시군요.
    시어머님 건강하시고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마음이 찡합니다.

    2012.10.02 19:25 [ ADDR : EDIT/ DEL : REPLY ]
  9. 시어머님 건강하시길 바랄께요

    2012.10.02 20: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추석성묘길의 이모저모를 담으셨네요.
    불편한 어머님을 모시고 간 성묘길이 맘이 아플거라는 짐작을 해보게되네요.

    2012.10.02 2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풍성한 가을속에도 만남과 헤어짐...
    많은 아쉬움이 있군요...

    2012.10.02 21: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짠한 할머니의 대화가 마음이 아프네요.ㅠ

    2012.10.02 21: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늘푸른나라

    내년 추석에도 만남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건강하게 ~~

    아름다운 정을 봅니다.

    2012.10.02 22:05 [ ADDR : EDIT/ DEL : REPLY ]
  14. 그러게요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살길 바랄뿐이지요

    2012.10.03 00: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어머님이 정말 좋으셨을것 같아요^^
    더욱 건강해지실거라 믿어요^^
    명절 후유증 이겨내시고, 좋은 저녁되세요^^

    2012.10.03 00:42 [ ADDR : EDIT/ DEL : REPLY ]
  16. 마음이 시려오네요~~

    잘 보고 갑니다...
    남은 연휴 시간들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래요`

    2012.10.03 00: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시어머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개천절 휴일을 뜻깊게 보내세요~

    2012.10.03 06: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저도 할머니 할아버지 생각이 나네요

    2012.10.03 07: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어머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012.10.07 06: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2. 1. 30. 06:00

시어머님과 조카를 위한 맛있는 상차림


쌀쌀하던 날씨가 제법 훈훈해진 휴일이었습니다.
마치 봄기운이 찾아오는 것처럼 말입니다.

시골에서 혼자 지내시던 어머님은 파킨슨병과 치매로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계십니다.
주말, 명절날 오셨다가 요양원으로 떠나셨던 어머님이 찾아왔습니다.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요양원이라 시설도 깨끗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는 곳입니다.
장애등급을 다시 받기 위해 병원진료가 필요해서 막내 아들이 모시고 왔던 것입니다.
"형수님! 병원입니다."
"도착하셨어요?"
"네. 금방 들어가겠습니다."

조금 있으니 삼촌과 아이들도 함께 들어섭니다.
"어머님 어서 오세요."
"오냐."
"예린이도 왔구나."
"네. 숙모!"
방학이라 두 녀석도 함께 따라왔던 것입니다.

얼른 부엌으로 가서 점심을 준비하였습니다.
어머님과 조카들을 위해 냉장고를 뒤져 맑은 도마 소리를 내 보았습니다.










1. 쇠고기 무국


▶ 재료 : 멸치육수 2컵, 무 1/4쪽, 쇠고기 300g, 대파, 마늘 약간, 간장 2숟가락

▶ 만드는 순서


㉠ 다시마 멸치 물 3컵 정도를 붓고 다시 물을 낸다.
㉡ 무는 납작하게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 다시 물에 썰어둔 무와 쇠고기를 넣어준다.
㉣ 간장을 넣고 간을 본 후 대파와 마늘을 넣고 마무리한다.


▶ 완성된 쇠고기 무국




2. 잡채


▶ 재료 : 당면 200g, 돼지고기 100g, 사각어묵 1장, 양파 1/2개, 당근 1/2개, 새송이 버섯 1개, 오이고추 3개,  간장 5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돼지고기는 간장 1숟가락 후추 참기름을 넣어 조물조물 양념에 재워둔다.
㉡ 프라이팬에 돼지고기를 볶다가 채를 썰어 둔 어묵을 넣어 볶아준다.
㉢ 양파, 당근, 오이고추도 넣어 살짝 볶아낸다.
㉣ 당면은 끓는 물에 삶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간장과 참기름을 넣고 볶아준다.


㉤ 볶아 둔 채소와 당면을 넣고 섞어주면 완성된다.






3. 쇠고기 나물말이


▶ 재료 : 명절 나물 약간, 쇠고기 400g, 올리고당 1숟가락, 간장 2숟가락, 맛술 1숟가락, 마늘, 후추 약간

▶ 만드는 순서


㉠ 당근 1/2개는 곱게 채썰어 볶아둔다.
㉡ 쇠고기는 간장, 올리고당, 후추, 마늘, 맛술을 넣고 재워둔다.
㉢ 명절에 먹다 남은 나물을 준비한다.


㉣ 쇠고기에 나물을 올리고 돌돌 말아 이쑤시개로 고정시켜 준다.
㉤ 냄비에 쇠고기 말이를 담고 자작하게 물(1/2컵 정도)을 약간만 붓고 졸여낸다.


 


㉥ 다 익은 쇠고기 말이를 꺼내어슷하게 썰어준다.
㉦ 물기와 함께 보기 좋게 담아내면 완성된다.



 

4. 카레 햄구이


▶ 재료 : 카레 햄 140g 1개, 달걀 1개, 소금,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햄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달걀을 풀어 옷을 입혀 노릇노릇 구워내면 완성된다.





5. 달걀찜


▶ 재료 : 멸치 육수 1/2컵, 달걀 3개, 당근, 대파,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 다시 물을 붓고 끓여준다.
㉡ 물이 끓으면 풀어 둔 달걀과 곱게 다져둔 채소를 넣어준다.
㉢ 익을 때까지 계속 저어준다.
㉣ 엉기면 불을 끄고 뚜껑을 닫아둔다.

 

▶ 완성된 부드러운 계란찜


 


▶ 잘 익은 깍두기




 

6. 참치 김치찌개


▶ 재료 : 참치캔 1개, 묵은지 1/4쪽, 멸치육수 1컵, 대파 약간

▶ 만드는 순서
 


묵은 김치에 참치통조림의 기름을 넣어 볶아 줍니다.
김치가 잘 볶아지면 물이나 육수 2컵 정도를 부워줍니다.
㉢ 참치를 넣고 보글보글 끓여주면 완성된다.
   


▶ 조카들이 우리 집에 오면 제일 좋아하는 참치 김치찌개
 

★ 참치통조림의 기름은 꼭 따라 버려야 하나?

참치통조림의 기름을 버리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좋지 않은 기름을 사용했거나 비린 맛이 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즘 시판되는 참치통조림은 좋은 올리브오일을 사용한 제품이 많으니 굳이 따라 버리지 않아도 됩니다. 참치통조림에 담긴 기름을 넣고 미리 김치를 볶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참치를 넣는 적절한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미리 넣으면 비린 맛이 날 뿐 아니라 쉽게 부서지므로 완성되기 3~5분 전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 후다닥 차려낸 밥상



"어머님! 식사하세요"
"그 사이 따뜻한 밥을 했나?"
"네. 골고루 많이 드세요."
"오냐."
오물오물 잘 드시는 어머님을 보니 기분이 흐뭇해졌습니다.

"예린아! 사진 찍어서 엄마한테 보내라. 맛있는 것 먹는다고."
"아빠는, 엄마 약올라요. 하지 마요."
"알았다."
"숙모 이건 뭐예요?"
"응. 고기에 설날에 먹었던 나물 넣어 졸인 것이지."
"맛있어요."
채소 먹기 싫어하는 녀석인데 잘 먹어줍니다.


시어머님도 한 그릇 뚝딱
"야야! 잘 묵었다."

삼촌도 한 그릇 뚝딱
"형수님! 잘 먹었습니다."

조카 둘도 한 그릇 딱딱 비워냅니다.
"숙모! 잘 먹었어요."
모두가 해 주는 한 마디에 요리하는 즐거움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밥 한 그릇에 담긴 정을 가장 크게 느낍니다.
"언제 우리 밥 한 번 먹자!" 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어머님을 위해 얼마나 많은 밥상을 차려드릴지 알 수는 없지만,
그저 잘 드시는 것 보니 행복합니다.


어머님 잘 지내세요.
늘 지금처럼만 우리 곁에 있어 주세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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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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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노을님!
    정말 행복한 밥상입니다.
    오늘하루도 즐겁게 지내세요. ^^

    2012.01.30 12:44 [ ADDR : EDIT/ DEL : REPLY ]
  3. 우와!
    저중에 한두가지만 있어도 밥한그릇은 뚝딱하겠어요.

    2012.01.30 12: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항상 사랑과정성이 가득하신 밥사민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2012.01.30 12: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항상 느끼지만,,, 너무 음식잘하시는 것 같아요=ㅠ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하루되세요^^

    2012.01.30 13: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아무리 후다닥이라고는 하지만
    이 정도 차릴려면 한참을 분주히 움직였겠지요?
    어머니께서 항상 고마워하시겠어요.

    2012.01.30 13:12 [ ADDR : EDIT/ DEL : REPLY ]
  7. 갑자기 저도 잡채가 먹고싶어지네요~
    참치김치찌개도~^^
    그냥 숟가락 하나 챙겨들고 가야할 것 같은데요~제 자리좀 비워두세요.

    2012.01.30 15:19 [ ADDR : EDIT/ DEL : REPLY ]
  8. ㅋ 김치찌개 좋아하는데,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2012.01.30 15: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비밀댓글입니다

    2012.01.30 17:39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정성으로 차리신 밥상이라 더 맛있게 드셨겠네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2012.01.30 2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어머니의 즐거운 모습이 여기까지 느껴져요.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빌어봅니다.

    2012.01.30 21: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와 시어머님과 조카님 좋으시겠어요^^

    2012.01.30 21: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오늘은 몸이 안좋아서 댓글만 남기고갑니다 ^^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2012.01.30 2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오오~ 하나같이 다 맛있어 보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2.01.30 22: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정성 가득한 상차림에 어머님께서도 많이 좋아하셨을 것 같네요.
    어머님께서 오랫동안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2012.01.30 22:47 [ ADDR : EDIT/ DEL : REPLY ]
  16. 그림자

    맛있어 보입니다

    2012.01.31 05:06 [ ADDR : EDIT/ DEL : REPLY ]
  17. 노을님표 밥상이 아주 정갈하고
    맛스럽게 보입니다.
    닭알찜이 맛나 보입니다..^^

    2012.01.31 05: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이것이야말로 정성이 가득한 진수성찬이네요.
    소고기무국은 며칠 동안 계속 먹었더니 좀 질리긴 하더라고요. ㅎㅎ

    2012.01.31 05: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으 음식이 정말 맛나보이네요^^

    2012.01.31 09: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사진으로 보면 간단해보이지만
    사실 손이 많이 가고 정성이 필요한 음식들이네요.
    어머님이 맛있게 드셨겠어요!^^

    2012.02.01 13:48 [ ADDR : EDIT/ DEL : REPLY ]
  21. 그릇을 보면 가난한집인지 알 수 있습니다.
    가난이 죄는 아니지요..

    2012.02.05 21:16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2. 1. 26. 06:02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시어머님의 영원한 자식사랑



가난한 시골청년에게 시집을 간 우리 시어머님, 5남 1녀의 자녀를 두었습니다.
오직 자식들 잘사는 게 소원이시라는 어머님은 85세입니다.
시골에서 혼자 생활하시다 파킨슨병과 치매가 찾아와 우리 집에 모시고 있다가 혼자 집을 나가 몇 번 잃어버리고 소동이 일어나자 형제들 간의 의논 끝에 요양원으로 모셨습니다.
대학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시설도 깨끗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하루하루의 생활을 홈페이지 포토 갤러리에 올라오는 사진을 보며
'오늘은 수묵화를 그렸구나!'
"오늘은 치과 의사선생님이 다녀가셨구나.'
'오늘은 데칼코마니 놀이를 하셨구나.'
가까이 있는 것처럼 느끼며 지내고 있습니다.



목단 그리시는 어머님


 

 

시어머님의 요양원은 막내아들 집에서 10분 거리입니다.
그래서 주말이면 늘 찾아뵙고 있으며,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면 총알같이 달려가 보곤 합니다.

명절을 가까이 앞 둔 날, 요양원에서 전화가 걸려와 달려가 보니
어머님을 침대에 몸을 묶어두고 양쪽으로 침대로 막아 요양보호사가 옆에 앉아서 업무를 보고 계시더란 것.
사실을 알고 보니 누워만 계시던 어머님이 집에 가고 싶다고 높은 침대를 스스로 내려가려고 하는 바람에 떨어져 다칠까 봐 걱정이 되어 지키고 있어야만 할사정이었다고 합니다.
"엄마! 며칠 있으면 설이야. 시골 모시고 갈게 조금만 참아."
"알았어."
한의원에 근무하는 막내 동서입니다. 삼촌이 주말마다 한의원에 모시고 가서 침도 맡고 한약도 2제나 지어 드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몸의 움직임이 제법 좋아진 것 같습니다.


설날이라 어머님을 모시고 왔습니다.
차례를 지켜보고 계시면서
"골고루 잘 차렸네." 칭찬도 하십니다.
"우리 아이들 건강하고 손자들 공부 잘하게 해 주이소"
혼자 아버님을 향해 중얼거리기 시작합니다.
차례를 마치고 시골에 가서 산소도 다녀오고 큰 집, 어머님의 동생인 외삼촌도 만나고 왔습니다.
"어머님! 집에 그렇게 오고 싶으셨어요?"
"갑자기 가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면 가만있지 못하겠어."
"그렇다고 침대에서 내려오시면 큰일 나요. 다치면 어쩌시려구요."
"알았다. 다음부터는 안 그럴게."
"네. 어머님 약속하셨어요."
"오냐."

명절날, 동서는 친정으로 떠나고 우리 가족과 어머님만 남았습니다.
안방에서 남편과 어머님 셋이서 한 침대에서 잠을 잤습니다.
아무리 큰 사이즈 침대이긴 해도 나란히 셋이  눕긴 좁아 혼자 거꾸로 누웠습니다.
"어머님! 무슨 일 있으면 깨우세요."
"그래. 어여 자거라."
불을 끄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한창 달게 자고 있는데 잠결처럼
'와이리 거꾸로 누워자노. 거꾸로 누우면 안 돼!'
늘 하시는 어머님의 말씀이겠거니 하고 넘겨버렸습니다.
그래도 느낌이 이상하여 벌떡 일어나 불을 켜보니 세상에나 어머님이 화장실 앞에 앉아 계셨습니다. 시계를 보니 새벽 3시였습니다. 요양원에서 어머님을 왜 묶어 두었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어머님! 우릴 깨우셔야죠."
 "곤히 자는데 깨울 수 있나. 깰까 봐 얼마나 조심했는데."
"그런데 침대에서 어떻게 내려왔어요?"
옆에 두었던 의자를 짚고 다리 먼저 내리고 일어서지는 못하고 엉덩이를 끌며 화장실 앞에 앉아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그게 엄마 마음이었던 것입니다.
자식들 깰까 봐 깨우지도 못하는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할 수 없이 자는 남편을 깨워 어머님을 안고 화장실에 앉혔습니다.
큰일을 보시고 난 후 몸을 씻기고 밖으로 모시고  나와 기저귀를 갈아 채웠습니다.
"어머님! 요양원에서 이러시면 큰일 납니다."
"..................."
"그긴 침대가 높아 떨어지면 크게 다칩니다. 요양보호사 부르세요."
"알았어."
"안 그래도 묶어 놓았다는 소리에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데...."
"그래. 그래. 다시는 안 그러마"

치매는 옛날 일은 기억을 해도 금방 있었던 일은 잊어버리는 병입니다.
뒷걸음치는 말씀을 하셔도 받아주곤 하는데,
고향을 향한 그 마음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자식을 향한 그리움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어머님! 조금 있으면 아버님 제사이니 그때 또 모시고 올게요."
"오냐."
"삼촌! 자꾸 그러시면 온돌방으로 옮겨 달라고 하세요."
어머님은 막내 아들의 등에 업혀 요양원으로 떠나셨습니다.

언젠가 '내가 여섯이나 되는 자식 낳았는데 다 소용없어.' 하셨던 그 말이 비수처럼 꽂힙니다.
자식을 위해서라면 목숨을 내놓아도 아깝지 않은 삶을 사셨는데도
누구 하나 모시지 못하기에 우린 늘 당신 앞에 죄인이 됩니다.

하루를 살아도 건강하게 살면 좋을 텐데 참 마음처럼 쉽지 않은 가 봅니다.
'어머님! 편하게 지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라도 우리 곁에 계시기에 행복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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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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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래도 정신만 놓지 않으시면 정말 감사한 일인데요...나이드시고 치매까지 있으면
    자꾸 딴세상으로 정신을 놓아버리시니, 그게 제일 안타까운것 같습니다~

    2012.01.26 11: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언니..
    옛날같으면 효부상 받으실껴...

    저도 명절날 전화로 어머니랑 추당탕 하고 보니
    영 오늘까지 마음이 편치가 않군요
    전화드려야겠어요..

    2012.01.26 11: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마음 짜안 해 집니다.

    2012.01.26 11:57 [ ADDR : EDIT/ DEL : REPLY ]
  5. 정말로 가슴 찡한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부모가 되면 부모의 마음을 안다지만...
    아직도 전 진정한 부모가 되려면 멀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너무 잘 봤어요.

    2012.01.26 12: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도 건강하고 오래사시길 바래 봅니다.
    오늘도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2012.01.26 12: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마음이 짠해집니다...
    저도 저희 부모님께 더 효도하고 잘 해야겠어요
    마음 아프게 하는일은 하지 말아야지요^^

    2012.01.26 12:16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유....그냥 짠하네요.
    건강하셔야 할텐데....연휴 때 부모님 보고 와서 그런지
    더 와닿습니다. 점점 더 늙어가시는 걸 보니 내가 잘 돌봐드려야할텐데
    하는 생각이 머리 속에서 하루 종일 맴돌더라구요.

    2012.01.26 12: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나도 엄마이지만, 우리 엄마같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가끔 생각한답니다.
    무작정인 자식 사랑.

    어제도 보고 왔는데, 울 엄마가 또 보고 싶어지네요.

    2012.01.26 12: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어머니의사랑이느껴지네요
    마음이짠합니다
    건강하시길기원합니다

    2012.01.26 12: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그래서 어머니의 사랑을 위대하다고 말하는 듯 합니다^^

    2012.01.26 12: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괜히 먼가 뭉클한데요~~

    2012.01.26 13: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시어머니의 사랑 잘보고 갑니다. ㅎ. ㅎ.

    2012.01.26 13: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어머님의 사랑은 정말 큰것 같아요.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오후되세요^^

    2012.01.26 15: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마음이 찡하여 집니다!

    2012.01.26 16: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ㅠ.ㅠ
    맘 짜안해집니다.

    2012.01.26 16:41 [ ADDR : EDIT/ DEL : REPLY ]
  17.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2012.01.26 18: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캬..짠해지네요~~
    항상 이런좋은정보 너무 잘보구감니다..ㅠ 추천쾅쾅~!

    2012.01.26 22: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어머니의 사랑에 대해 느끼는 시간이 됐네요.
    건강하게 지내시길 발원합니다.

    2012.01.27 00: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2012.01.27 0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어머님의 자식사랑은 정말 위대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12.01.28 21: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1. 10. 27. 11:36




요즘 월화 드라마 김수현 작가의 SBS <천일의 약속>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루지 못할 애잔한 사랑을 하는 수애는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지만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그녀의 나이 겨우 서른이기 때문입니다.

약속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요리를 하다 가스 불을 끄지 않고 외출을 하고,
집에 있으면서 물 끓이던 주전자는 까맣게 타 버리고,
컵라면에 물을 부어놓고 잊어버려 면발은 퉁퉁 불어 있고,
형광펜이란 단어가 떠오르지 않고,
그녀는 점점 기억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잊고 싶은 그 남자의 기억은 새삼스럽게 찾아와 그녀을 괴롭힙니다.


 





1. 알츠하이머병이란?

알츠하이머병은 뇌세포 안에 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없어지지 않고 계속 쌓여서 신경세포를 없애버려서 맡고 있던 기능이 퇴화하는 병입니다. 그래서 보통 노인이 되면 많이 생긴다고들 많이 알고 있는데 물론, 노화가 큰 원인이긴 하지만 가족력이나 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는 분, 뇌 손상 받은 분들이 특히 잘 걸릴 수 있습니다.



2. 알츠하이머병의 증세는?

처음엔 기억을 깜빡깜빡 잃어버리는 기억이 자꾸 소실되는 증상입니다. 반복적인 질문을 한다든가, 내가 기억이 없다 라기 보다는 "내가 언제?"라는 오리발형, "내가 여기 뒀는데 어디가 치웠냐?" 같이 남의 탓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화할 때 정확하게 단어를 말하지 않고 거시기, 그거 등으로 대체하여 말하는 증세가 있습니다.




3. 알츠하이머 진단 방법은?

알츠하이머 치매는 뇌세포의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서, 뇌세포 자체가 기질적인 원인으로 퇴행하는 병입니다. 진단할 때 흔히 임상적인 증상을 가족들과 면담을 하고, 뇌 MRI, CT사진을 찍어 세포가 줄어들었는지를 확인을 하게 되고, 신경학적인 다른 증상이 있는지, 마비가 있는지 아니면 여러 가지 머리가 망가졌는지에 대한 증상이 나타나는지 검사를 하며, 9가지 뇌 기능을 자세히 검사할 수 있는 인지기능 검사를 하게 됩니다. 




4. 알츠하이머병의 치료방법은?

 뇌세포의 신경전달물질 감소를 막는 약물을 쓰게 되고, 알츠하이머 치매환자들은 시간이 지나면 기억력뿐 아니라 행동장애까지 나타나는데 이것들을 치료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약물치료도 중요하고, 비약물적인 치료로 환자분들의 남은 뇌세포 기능을 더 좋게 해 줄 수 있는 음악치료, 미술치료, 원예치료, 운동치료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환자분들의 기억능력, 활동능력, 수행능력을 좋게 하는 그런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

5. 알츠하이머병의 예방법은?

 유전되는 알츠하이머 치매는 5% 미만으로 아주 적다고 합니다. 젊었을 때부터 뇌 활동을 좋게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 일기나, 좋은 추억을 회상하는 글쓰기를 합니다.
㉡ 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이 혈관을 손상시키는 것들을 막기 위해 철저히 치료해야 합니다.
㉢ 음주나 흡연 등은 뇌세포와 뇌혈관에 나쁜 영향을 주기에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치매가 의심될 때도 적극적으로 검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혼자 끝말잇기까지 해 가며 단어를 잊어버리지 않기 위한 노력을 하는 수애를 보니 말입니다.








시어머님 사진 한 장에 울어 버린 사연



저는 가슴 한 켠에 늘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살고 있습니다. 요양원에 계신 시어머님 때문입니다.
시골에서 혼자 생활하시던 시어머님의 건강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까지 앓게 되었던 것입니다. 실수로 시댁까지 불에 타 버렸고 할 수 없이 우리 집으로 모시고 왔습니다. 
"너희 시아버지가 혼자 방에 앉아 계신다. 얼른 가 보자."
"우리 엄마 아버지가 집에 왔어."
돌아가신지가 오래되었는데 어머님의 기억은 뒷걸음질만 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어떨 땐 저도 알아보지 못하고 "00댁 며느리 아니가?"하십니다.
더욱 큰일이 보따리를 싸서 아파트 밖으로 나가버리시는 일이었습니다.
서너 번 소동을 벌이고 난 뒤, 형제들은 요양원으로 모시기로 어려운 결단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제 요양원 생활을 하신 지 2년이 다 되어갑니다.
대학에서 운영하는 요양원이라 시설도 깨끗하고 가까이 산이 있어 환경 또한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을 돌보며 홈페이지 관리를 철저히 하는 곳입니다.
'오늘은 화초 만들기(토피어리)를 하셨네.'
'오늘은 수묵화를 그리셨네.'
'오늘은 태극권을 배우셨네.'
'오늘은 치과 진료를 받으셨네.'
'오늘은 음악 치료(핸드벨)를 하셨네.'
'오늘은 네일아트를 하셨네.'
하루 하루의 생활을 보며 댓글도 달아 드리며 근황을 챙기고 있습니다.

어제는 어머님의 사진 한 장을 보며 눈물을 줄줄 흘리고 말았습니다.
시어머님은 시골에서 6남매를 낳고 키우시면서 자신의 몸을 가꾸는 일은 해 본 적이 없으십니다.
오직 자식 위한 삶을 사셨는데 이제 빈 소라껍질처럼 아픈 몸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 시어머님이 마스크 팩을 하고 계신 모습을 찍은 사진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평생 한 번도 해 보지 않았을 터인데...
그 생각을 하니 왜 그렇게 눈물이 나던지요.
왜 그렇게 울컥하던지요.ㅠ.ㅠ

어머님도 여자인데 어디 안 꾸미고 싶었겠습니까.
딱분도 한 번 바르시지 않고 로션 하나로 만족하셨던 85세 시어머님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추스르고 감사한 마음을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남겼습니다.
얼굴이 조금 부은듯한 모습이지만 더 이상 나빠지지만 말았으면 하는 간절함뿐입니다.
주말마다 어머님이 드실 것 챙겨가는 동서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건강하세요. 어머님...
그리고 늘 고마워 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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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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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산골아낙네

    저녁노을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한동안 또 바쁘다 보니 포스팅도 쉬었네요
    앞으로는 자주 찾아뵐게요 ~~*^^*
    시어머님 건강이 더 나빠지지 않기를 빕니다
    오늘 건강천사님께서도 알츠하이머에 대해서 알려주셨는데 저도 조심해야겠어요

    2011.10.27 12:44 [ ADDR : EDIT/ DEL : REPLY ]
  3. 쟈스민

    며느님 마음이 너무 고우시네요.. 시어머님요양중이신 요양원이 어느곳인지요?
    저의가족에게도 앞으로 필요할지몰라 좋은요양원 알아보려구요
    soona47@hotmail.com 으로 요양원이름과 홈페이지 부탁드립니다..

    2011.10.27 13:08 [ ADDR : EDIT/ DEL : REPLY ]
  4. 알츠하이머는 주변사람들도 매우 힘들다고 하는데..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날씨가 너무 좋내요 멋진 하루 되세요 ^^

    2011.10.27 13: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내 머릿속의 지우개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위에 적어놓으신 드라마와 스토리가 똑같습니다

    어머님이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1.10.27 13: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그린레이크

    기억을 잃어버린다는건 참 슬픈듯해요~~
    아무쪼록 어머님 차도가 있으셨으면 해요~~

    2011.10.27 13:28 [ ADDR : EDIT/ DEL : REPLY ]
  7.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2011.10.27 13: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어머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저도 마음이 짠해집니다.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1.10.27 13:33 [ ADDR : EDIT/ DEL : REPLY ]
  9. 시어머님도 여자이신데 가족들 돌보느라 자신을 못 꾸미셨겠죠.. 마음이 아프네요.
    시어머님을 생각하는 고우신 마음 때문에 시어머님이 쾌유하실거라고 믿어요.^^

    2011.10.27 14:12 [ ADDR : EDIT/ DEL : REPLY ]
  10. 혜진

    정말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저 또한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2011.10.27 14:49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저도 가슴이 찡합니다..
    어머니께서 한시바삐 쾌유되시길 기원합니다..

    2011.10.27 16: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아무쪼록 어머님의 쾌유되시길 빕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1.10.27 18: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akfhs

    만약 님에게 아드님이 있어서 나중에 며느님을 보시게 된다면

    그 며느님이 지금 님이 시어머니에게 드리는 사랑의 몇배를

    님에게 되돌려 드릴겁니다. 복받으세요.

    2011.10.27 19:14 [ ADDR : EDIT/ DEL : REPLY ]
  14. Regina

    홀어머니랑 둘이 살아서 그런지 어머니..이야기 나오면 마음이 먼저 아파옵니다.
    어머니께서 비록 병으로 힘드시지만
    마음은 행복하심은 느끼고 계셨으면 좋겠네요.
    자주 찾아 뵈셔요.^^

    2011.10.27 19:54 [ ADDR : EDIT/ DEL : REPLY ]
  15. 그마음이 잘전달될겁니다.

    2011.10.28 00: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비밀댓글입니다

    2011.10.28 01:01 [ ADDR : EDIT/ DEL : REPLY ]
  17.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그리고 노을임의 예분 마음이
    어머님께 전달되어
    아가하며 일어나실 것 같습니다.
    늦은 밤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2011.10.28 02: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우리 부모님들의 모습이 아닌가해요.
    코 끝이 찡해져 오는데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2011.10.28 02: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비밀댓글입니다

    2011.10.28 07:20 [ ADDR : EDIT/ DEL : REPLY ]
  20. 비밀댓글입니다

    2011.10.28 07:22 [ ADDR : EDIT/ DEL : REPLY ]
  21. 버디

    시모에 대한 맘씨가 고우세요^^
    저희 아버지도 치매 증상이 보여서 걱정이 많이 듭니다
    시모께서 계신 대학 병원이 어디신지 알려줄수 있을까요?

    2011.10.28 10:44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1. 7. 5. 06:00

요양원에 계신 시어머님을 위한 응원 메시지



기나긴 장마 속에서도 간간이 비춰지는 태양이 매섭기만 합니다.
토요일 오후, 남편과 함께 어머님이 지내시는 요양원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시어머님 84세, 6남매 훌륭히 키워내시고 혼자 시골에서 생활하시고 계셨는데 갑자기 찾아온 파킨슨병과 치매로 형제들이 의논하여 요양원으로 모신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주말이면 가까이 살고 있는 막내아들 가족이 찾아가 근황을 전하곤 하였습니다.
그러다 걸어서 가도 되는 거리에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요양원이 새로 생겨 옮기게 되었습니다.

요양원을 들어서니 어머님도 요양보호사도 간호사도 모두 울어 눈이 벌겋게 달아올라 있었습니다.
"우리 할머니 호인이셔서 정이 많이 들었는데 서운해요."
"나보다 더 좋은 사람 올 건데 무슨 걱정!"
"할머니처럼 좋으신 분 흔치 않아요."
서로 손을 잡고 놓을 줄을 모릅니다.
떠나는 사람, 보내는 사람 모두가 눈가엔 눈물이 맺혀 있었습니다.
어머님의 짐을 챙겨 나오니 창가에 서서 손을 흔들어 댑니다.
정이란 게 참 무서운 것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새롭게 옮겨가니 또 걱정됩니다.
"어머님! 막내아들 집 바로 근처입니다. 옮겨가셔도 잘 적응하셔야 해요."
"그래야지."
"가기 싫지는 않으시죠?"
"어디 있으면 어떻노. 가 봐야 알지."
"안 좋으면 다시 있던 곳으로 옮기면 되니 걱정 마세요."
"오냐."
주말마다 가져다 드렸던 당신이 드시던 두유와 김, 그리고 옷가지 몇 개가 전부였습니다.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간다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건강마저 잃고 아무것도 없는 빈소라 껍질이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도 오늘같기만 하면 좋겠다는 생각 떨칠 수 없었습니다.
일상 대화도 가능하고 기분도 좋아 보였으니 말입니다.

창문 너머로 푸른 숲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뻐꾸기도 울고, 꿩도 가끔 내려오고 공기 맑고 좋습니다. 어르신."
먼저 옮겨 와 있던 고명딸 고모와 알고 지내는 요양보호사님이 어머님이 오셨다는 소식을 듣고 근무도 아니면서 달려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어르신! 저 기억하세요?"
"응. 족욕 시켜주기도 했지."
"저를 기억하시는군요."
"이것 보세요."
어머님과 함께 계시면서 찍은 사진을 액자에 넣어 머리맡에 둔다고 준비하는 세심한 배려를 보여주었습니다.

어머님을 들어 침대로 옮기시고 큰 일을 본 기저귀를 갈아 끼우는 모습은 능숙한 솜씨였습니다.
"정말, 힘드실 것 같아요."
"아닙니다. 힘으로 하면 못하죠. 요령입니다."
인상 한 번 찡그리지 않고 냄새나는 기저귀를 빼 내고 물티슈로 닦아 아로마 향까지 뿌려주었습니다. 곁에서 지켜보는 내내 미안하고 죄스러움 감출 수 없었습니다. 며느리인 제가 할 일을 알아서 척척 해 주니 말입니다.


짐을 정리해 드리고 밖으로 나와 사무실로 향하였습니다.
입소한다는 서류를 작성하고 나니 사무국장님이 메모지 한 장을 내 밉니다.
"여기, 할머니에게 하고 싶은 말, 우리 요양보호사님께 하고 싶은 말을 적어 주세요."
종이를 받아들고보니 마땅히 적을 말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저 잘 부탁드린다는 말 밖에....




▶ 매주 엄마 따라가 할머니를 보고 오는 초등학생 4학년 조카의 응원 글입니다.



▶ 막내 아들이 일요일에 보내 온 사진입니다. 어머님 식사하시는 모습



요양원 홈페이지에는 벌써 어머님이 생활하시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어떻게 지내시는 지 근황을 볼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사진속에는 밥량이 제법되는 것 같습니다.
많이 드시고 더 나빠지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루를 살아도 건강하게 살다가면 좋으련만 그게 맘처럼 쉽지 않습니다.
머지 않아 우리의 모습, 아니 바로 내 모습이 아닐지...


전화 자주 드릴게요.
잘 지내세요.
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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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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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금 저희 둘째가 아파서~ 아이가 누워있는 자리에 같이 누워 눈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죠~^^
    "엄마가 아프면 울 아들도 이렇게 해줄꺼야? 엄마처럼~?"
    아이는 아프지만 웃으며 저의 얼굴을 만져주네요~ 4살짜리가요~
    제가 아직 어린 아이에게 느낀 마음을 어머님은 사랑으로 간직하고 계실꺼예요.
    건강하실껍니다..걱정하지 마세요.

    2011.07.05 11: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애구~~~
    사시는 동안 겅강히 계셔야 하는데~`

    2011.07.05 12: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새로운 요양원에서 더욱더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다정한 손녀와 자녀분들이 계시니 어머님께서도 항상 마음이 든든하실 것 같아요.

    2011.07.05 12: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머지 않은 우리의 모습'이란 말씀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시어머님 오랜 동안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1.07.05 12:38 [ ADDR : EDIT/ DEL : REPLY ]
  6. 이런 가족들의 사랑이 함께 하니 꼭 회복되실거라 믿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다.~~`

    2011.07.05 12: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그래도
    지금 함께 대화하고 숨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이 아닐까요?
    건강을 기원하겠습니다!

    2011.07.05 13: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노을님의 사랑이 느껴져 저도 가슴 따뜻하고 먹먹해집니다.
    오래오래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11.07.05 13: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시스템은 매우 불안정하고 메커니즘 최대 적절한 다시 요구하는 무엇인가를 간주됩니다. 나는 우리가 이런 배치되는 최선의 노력 중 일부의 사용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1.07.05 14:00 [ ADDR : EDIT/ DEL : REPLY ]
  10. 건강하게 사는게 최곤거 같아요.

    2011.07.05 14: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어머님의 건강을 빕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

    2011.07.05 14: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그린레이크

    건강하십시요~~~

    2011.07.05 15:06 [ ADDR : EDIT/ DEL : REPLY ]
  13. 노을님은 효부십니다..

    2011.07.05 15: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아유 ㅠㅠ 마음이 찡합니다.

    2011.07.05 16:23 [ ADDR : EDIT/ DEL : REPLY ]
  15. 아고아고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2011.07.05 16: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현정숙

    친정엄마도 파킨슨씨병으로 돌아가셨는데 이글을읽으면서 엄마생각많아나네요 나도 조금있으면 노후를 맞이해야하는 나인데 내자식한테는 짐이안되야겟다고 수도없이다짐하는데.인생살이맘대로안되는거같아요.우리부모들도 나를낳을때는기쁨으로맞이했는데부모님이아플때는 왜아프나엄마는 평생가도안아플거란 생각만하고살았네요.요즘도가끔엄마생각나요.계시면내가맛난거 많이사줄텐데 왠지그립네요

    2011.07.05 16:52 [ ADDR : EDIT/ DEL : REPLY ]
  17. 시어머님이 식사를 너무 잘하셔 보입니다.
    늘 건강하게 그리고 오랫동안 손주와 손녀 며느리와
    자식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

    2011.07.05 17: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하루

    그래도 어머님 곁에 이렇게 좋은 자녀분들이 계시니 다행이네요^^
    어머님께서 식사도 잘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2011.07.05 20:34 [ ADDR : EDIT/ DEL : REPLY ]
  19. 힘내세요

    늘 건강을 빕니다

    2011.07.05 21: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화이팅입니다 ^^
    글을 읽고나니 마음이 따듯해지는군요 ㅎㅎ

    2011.07.06 02: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부모님들을 요양원에서 생활하시면 좋을것같읍니다

    2011.10.17 06:14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1. 6. 19. 06:21

누구나 가지고 있는 주부 건망증 이겨내는 법



 여러분은 '건망증' 때문에 난처한 일을 당한 적 없으십니까?
처녀 때에는 제법 총명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아이 둘 낳고 세월이 지날수록 '깜박증' 때문에 난처한 일이 많이 일어나고 스스로 자책하는 일이 자주 생기게 되니  '이게 병은 아닐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며칠 전, 고등학생인 아이 둘 여름이 되니 아침밥 먹는 게 시원찮아 사골을 사와 냄비에 물을 붓고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두었습니다. 그런데 불을 켜두고 하룻밤을 지내고 말았습니다. 새벽같이 눈을 떴을 때는 검게 타버린 냄비와 누린내가 온 집안 가득하였습니다. 문을 활짝 열고 녹차를 태워도 쉽게 가시지 않는 냄새였습니다.
"엄마! 이게 무슨 냄새야?"
"당신 또 태웠구나?"
"............."
돌아보고 챙기고 메모하고 나름 노력을 해도 잘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옛날과는 달리 평균 수명이 120세라는 말도 생겨나 고령화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치매환자도
2002년 4만 8천 명 2009년 22만 6천 명 무려 4.5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 주부 건망증의 원인은?


주부 건망증의 원인은 출산과 폐경에 따른 호르몬 변화와 단조롭고 반복적인 가사에 대한 정신적인 또는 신체적인 피로와 스트레스에 의한 것입니다.


출산 후 부쩍 건망증이 심해졌다고 하는 대부분 아내의 공통 변명은 변명일 뿐이라고 합니다. 출산과 건망증은 관계없육아, 가사 일로 신경쓸 일이 많아져서 바쁜 일이 많을수록 건망증도 심해지는 것입니다



★ 건망증 자가진단 테스트


 

① 오늘이 몇 월이고 무슨 요일인지를 잘 모른다.

② 자기가 놓아 둔 물건을 찾지 못한다.

③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한다.

④ 약속을 하고서 잊어 버린다.

⑤ 물건을 가지러 갔다가 잊어버리고 그냥온다.

⑥ 물건이나 사람의 이름을 대기가 힘들어 머뭇거린다.

⑦ 대화 중 내용이 이해되지 않아서 반복해서 물어온다.

⑧ 예전에 비해서 계산 능력이 떨어졌다.

  (예: 물건 값이나 거스름돈 계산을 못한다.)

⑨ 예전에 비해 성격이 변했다.

⑩ 이전에 잘 다루던 기구의 사용이 서툴러졌다.

⑪ 예전에 비해 방이나 집안의 정리 정돈을 하지 못한다.

⑫ 상황에 맞게 스스로 옷을 선택하여 입지 못한다.

⑬ 혼자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목적지에 가기 힘들다.

(신체적인 문제, 관절염 등으로 인한 것은 제외)

⑭ 내복이나 옷이 더러워져도 갈아 입지 않으려고 한다.


6개 이상 해당하면 건망증은 심각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