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있는 식탁2013.11.03 06:02

고3 아들을 위한 환절기 보약 밥상


요즘 일교차가 20도 가까이 커지면서 면역력도 떨어지고 기관지도 건조해져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기침, 콧물 달고 사는 아이를 보면 엄마들은 애가 탑니다. 대신 아프고픈 마음이니 말입니다.
값비싼 영양제도 좋지만 집밥만큼 좋은 약은 없겠죠?
면역력 키우는 보약 밥상으로 이번 환절기는 병원 문턱 밟을 틈 없이 건강하게 지내보세요.




* 환절기 감기 예방법

㉠ 호흡기가 건조해지면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 수시로 물을 섭취합니다.
㉡ 가습기나 젖은 수건으로 실내 습도를 조절하세요. 공기가 건조하면 감기는 물론 아토피,
    알레르기도 심해질 수 있습니다.
㉢ 외출 후에는 꼭 손을 씻도록 합니다.
㉣ 일교차가 크니 얇은 겉옷은 꼭 챙깁니다.
㉤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밥상으로 면역력을 키워줍니다.




* 닭가슴살 카레 볶음밥


항암 효과가 뛰어나고 면역력도 키워주는 카레를 넣어 볶음밥을 만들어보세요. 고단백 저지방 닭가슴살을 넣으니 비만에도 걱정 없습니다.

▶ 재료 : 밥 1공기, 감자 1/2개, 양파 1/2개, 3색 파프리카 1/4개씩, 호박 1/4개,
              새송이버섯 1/2개, 카레 가루, 깨소금, 참기름,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각종 재료는 잘게 썰어준다.
㉡ 먼저 닭가슴살을 볶아준 후 썰어둔 채소를 넣어준다.
    (소금으로 약간의 간을 한다. 카레에 간이 되어 있습니다.)

 


㉢ 채소가 익으면 밥을 넣어 볶아준 후 카레와 토마토케첩을 넣어준다.
㉣ 재료를 잘 섞은 후 깨소금 참기름을 뿌려 완성한다.

 

 

 

 



▶ 고3 아들의 아침 식탁


*Tip
카레 요리에는 후추를 넣으면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고, 항암 효과, 치매 예방에 뛰어난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후추와 만나면 약 1,000배 더 흡수가 잘 된다고 합니다!




이제 결전의 날 수능일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녀석은 무덤덤한데 엄마인 제가 더 긴장됩니다.
집에서 학교까지 버스 세 정류장 정도의 거리라 자전거를 타고 다닙니다.
밤늦게 집으로 들어서면서 콧물을 흘리는 아들입니다.
"아들! 감기 해?"
"콧물이 좀 나네."
"감기 걸리면 안 돼!"
따뜻한 모과차를 끓여 먹이고 아침엔 부지런히 손놀려 볶음밥을 해 주었습니다.
그냥 쉽게 넘어가는 것 같아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릅니다.



마지막까지 우리 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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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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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가을빛

    감기까지 이겨내고...
    좋은 결과 있을 겝니다.ㅎㅎ

    2013.11.03 06:11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말 정성이 부럽습니다

    2013.11.03 06: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바라보는 노을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마지막 날까지 파이팅입니다.^^

    2013.11.03 08: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수능이 며칠 안 남았네요,
    좋은 결과가 있겠죠^^

    2013.11.03 08: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카레에 후추를요? 그건 몰랐네요.
    담부터 넣어야겠어요.
    아... 며칠 남지 않았던데 마음이 타겠습니다. 노력한 결과는 다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2013.11.03 08:16 [ ADDR : EDIT/ DEL : REPLY ]
  7. 수능이 얼마남지 않았네요..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야할 때입니다.. ^^

    2013.11.03 08:25 [ ADDR : EDIT/ DEL : REPLY ]
  8. 오 보약밥상이네요 ㅎ
    잘보고갑니다

    2013.11.03 09: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정말 좋은 밥상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휴일 행복한날 되시고요^^

    2013.11.03 10: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보약밥상 너무 좋아보입니다 ㅎㅎ
    잘보고 갑니다

    2013.11.03 10: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얼마전에 저도 이 음식 먹었었는데 맛있더라구요
    물론 사진하고 똑같은 음식은 아니었지만 ㅎㅎ
    즐거운 시간이었을것 같아요. 이제 수능 얼마 남지 않았는데
    원하는 결과 꼭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3.11.03 12: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진짜 보약이네요.
    건강에 정말 좋을 것 같아요!

    2013.11.03 13: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다른 건 못지켜도 물을 수시로 마셔주는 것과 손씻기는 잘 지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ㅎㅎ

    2013.11.03 14: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네요..
    힘이 으라라차 생기는 건강밥상으로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2013.11.03 18: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정말 보약이 될 밥상이네요 ㅎㅎ
    맛나게 보고 갑니다 ^^

    2013.11.03 18: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좋은 결과가 있을꺼에요 분명^^

    2013.11.03 18: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오오~ 너무 맛있겠습니다. :)
    잘 보고 갑니다.

    2013.11.03 2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돌담

    고3 아들을 둔 어머니.. 마음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그 노고에 보답코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2013.11.03 21:17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정말 정성스러운 밥상이네요..
    요리 못하는 걸 핑계로 지내왔는데..오늘은 깊이 반성중..ㅎㅎ;;

    2013.11.03 21: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고삼 아들을 위해, 항상 맛있고 영양있는 밥상 준비를 하시는 저녁 노을님,
    정성이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2013.11.03 23: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비밀댓글입니다

    2013.11.04 00:43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2.06.19 13:56


카레라이스, 바쁜 아침 10분 만에 냉장고 뒤져 뚝딱!


두 녀석이 고등학생이다 보니 온 가족이 함께 앉아서 밥먹는 시간은 하루 중 아침뿐인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직장 맘이라 녀석 둘 챙겨주기 벅찰 때가 많습니다.
"여보! 딸 좀 깨워요."
"여보! 아들 좀 깨워요."
"여보! 가스 불 좀 꺼 주세요."
"여보! 수저 좀 놔주세요."
"여보! 딸 밥 좀 먹여주세요."
요구 사항도 많습니다.

아침형인 나와는 달리 늦게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지 못하는 두 녀석의 습관은 아무리 고쳐보려고 해도 작심삼일이 되고 맙니다.
다행스럽게도 학교가 엎으지면 코 닿을 곳이라 챙겨나가면 5분 만에 도착을 하기에 더 늦장을 부리는 것 같았습니다.
"오늘은 모른다! 알아서 일어나!"
"7시야!"
그 때는 벌떡 일어나 화장실로 들어갑니다.
머리를 감고 나와 드라이로 말리는 동안 남편은 김에 밥과 반찬을 말아 먹여주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딸! 조금만 일찍 일어나라."
"엄마! 나 고3이잖아!"
에구~
고3!
아무 말도 하지 못합니다.

어제 아침, 어쩐 일인지 남편이 일찍 일어나 밥상 차리는데 동참을 합니다.
"오늘 아이들 뭐 먹일 거야? 반찬 좀 신경 써"
가만히 보니 장아찌 김치 나물뿐이라 하는 말이었습니다.

할 수 없이 후다닥 감자 깎고 냉장고 뒤져 자투리 채소를 꺼내 카레라이스를 만들었습니다.
또, 카레는 껌벅할 정도로 좋아하는 두 녀석이니 말입니다.



★ 카레라이스 만들기
 
재료 : 감자 1개, 양파 1/2개, 파프리카 빨강 노랑 각각 1/2개, 오이 고추 2개, 토마토 1개
             당근, 돼지고기 약간

             인델리 카레 1봉(4인분) 물 2컵, 올리브유, 소금 약간

* 똑같은 재료를 따라할 필요없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채소 이용해도 충분합니다.

  감자대신 고구마, 파프리카 대신 호박, 양배추, 브로콜리 등등...



만드는 순서

㉠ 감자와 당근, 파프리카 토마토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냄비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감자와 돼지고기, 당근 소금을 넣고 다글다글 볶아준다. 
㉢ 딱딱한 감자가 반쯤 익으면 양파를 넣어준다.

 

 



㉣ 물 2컵을 부어준다.


㉤ 물이 끓으면 인델리 카레를 넣어준다.
    (다른 그릇에 풀지 않고 그대로 넣기만 하면 됩니다.)



㉥ 마지막에 썰어둔 파프리카와 토마토를 넣고 끓여주면 완성된다.










▶ 접시에 밥을 담고 카레를 부어주면 완성된다.
    (뜨거울까 봐 찬밥에 올려주었습니다. 찬밥 없애는데도 좋습니다.)
 


※ 토마토 영양소 100% 섭취하는 용법

1. 빨간 완숙 토마토를 먹는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토마토의 리코펜 성분은 붉은색 속에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덜 익은 파란 토마토를 수확해서 익힌 것보다 완전히 붉게 익은 뒤 수확한 것에 더 풍부합니다.
대개 토마토는 덜 익었을 때 수확하여 후숙 과정을 거친 뒤 유통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구입할 때는 가능하면 붉게 익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2. 삶거나 끓여서 먹는다.


리코펜 성분은 열을 가했을 때 활성화되어 양이 증가하고 흡수율도 더 높아집니다.
토마토를 삶거나 끓이는 등 가열하면 생것보다 리코펜의 체내
흡수율이 4배 정도 증가합니다.




3. 올리브유를 곁들이면 영양 최고!


토마토는 생것보다는 익혀서, 덩어리보다는 다지거나 으깨서 먹는 게 리코펜의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익힌 토마토에 올리브유를 곁들이면 생토마토를 그냥 먹었을 때보다 리코펜 성분을 9배 이상 더 많이 흡수할 수 있습니다.




4. 설탕보다는 소금과 함께


토마토를 과일처럼 즐길 때 설탕을 뿌려 먹는 경우가 많은데, 설탕은 체내에서 분해될 때 토마토 속의 비타민 B를 소모시키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설탕보다는 소금을 약간 곁들이면 토마토의 단맛이 살아나고 소금에 들어 있는 나트륨 성분이 토마토 속의 칼륨과 균형을 이루어 영양 흡수를 손쉽게 해줍니다.




5. 일반 토마토보다 방울토마토에 영양이 풍부하다?


일반 토마토는 수분이 많고 비타민 C, 비타민 B, 리코펜 등의 영양분이 풍부하며 칼륨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방울토마토는 일반 토마토보다 크기는 작지만 당도가 더 높고 필요한 영양소가 모두 들어 있어 영양 면에서 큰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 토마토는 파란 토마토를 수확하여 붉게 만드는 후숙 과정을 거치지만,방울토마토는 빨갛게 익은 다음 수확하므로 더 많은 리코펜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도움 되신 정보였음 참 좋겠습니다.



▶ 부추김치


▶ 시원한 열무 물김치



▶ 완성된 상차림


화장실에 들어갔다 나온 남편
"어? 언제 이렇게 차렸어? 손에 도깨비 방망이가 달렸나?"
"내가 손은 좀 빠르지."
"딸! 엄마가 카레 했어. 얼른 와 먹어라."
"아빠! 좀 들어다 주세요!"
참 못 말리는 딸입니다.
멋 부리고 씻는 시간이 30분은 걸린다고 하는데 우리 딸은 5분이면 끝납니다.
그 시간에 잠을 더 잤으면 좋겠다는 녀석입니다.
든든하게 아침 먹었으니 오늘도 힘차게 하루를 시작할 것 같지 않나요?



바쁜 아침, 뚝딱 만들어낸 카레라이스

먹기 싫은 토마토와 채소도 골라내지 않고,

냉장고 재고정리!

찬밥 없애는데 최고!

왕초보 주부라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입니다.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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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레좋지요~~!! ㅎ
    잘 보구 갑니다..^^

    2012.06.19 14: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금방 만드시다니 솜씨가 너무 좋으신가 보군요.
    좋아하는 카레입니다.

    2012.06.19 14: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윤중도 옛날에는 그리 늦잡을자고 항상 늦었거든요 ㅎㅎㅎ

    2012.06.19 15:48 [ ADDR : EDIT/ DEL : REPLY ]
  4. 역시 카레는 인델리죠!! ㅎㅎㅎㅎ

    2012.06.19 16: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신의 요리솜씨로군요
    화요일 오후를 잘 보내세요~

    2012.06.19 17: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그러게요,, 토마토 익혀 먹으면,, 영양가 더 높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좋은 방법 잘 보고 갑니다.

    2012.06.19 18: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카레생각이 간절합니다^^
    너무 잘보구 가용^^

    2012.06.19 19: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노을님 자녀분들은 노을님 같은 분의 사랑을 받는 것만해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

    잘보고 갑니다.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2012.06.19 19: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도 카레 좋아 하ㅡ는데 해먹은지 좀 되었네요.
    안그래도 카레 생각 간절했는데, 오늘은 오리 백숙으로 때웠습니다.

    2012.06.19 2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정말 카레는 뚝딱 만들기 좋은 음식인거 같아요^^
    저두 종종 애용하는..ㅎㅎ

    2012.06.19 2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10분만에 카레가 완성 되다니요
    전 재료 준비만 해도 10분만에 못하는데 말입니다~ ㅎㅎ

    2012.06.19 22: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카레가 몸에 좋은 건 알지만,
    워낙 군대에서 많이 먹어서,,,
    그래도 이 사진을 보니 군침도네요~^^

    2012.06.19 23: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아-제가 좋아하는 카레라이스~
    정말 냠냠소리가 여기까지 들릴것만 같아요!

    2012.06.19 23: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비밀댓글입니다

    2012.06.20 02:30 [ ADDR : EDIT/ DEL : REPLY ]
  15. 하 .. 카레라이스 야채도 많고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ㅠㅠ!
    늦은 새벽 배고프네요..

    2012.06.20 02: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정말 빠르시네요 ^^
    점심에는 카레 먹으러 가야겠어요~

    2012.06.20 08: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행복끼니

    정말 빠르시네요^^맛도좋구요^^
    행복한하루되세요^^

    2012.06.20 09:10 [ ADDR : EDIT/ DEL : REPLY ]
  18. 흐.. 저 지금 카레 너무 많이 만들어서... 세끼째 카레만 먹고 있네요 TT

    2012.06.21 02: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카레 좋아라 해서리..
    전 아침에 먹어도 좋더라구요~

    2012.06.21 04: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도대체 음식하시면서 사진은 언제 찍으신데요.
    가만보니 숨은 달인이십니다.

    2012.06.25 2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1.08.26 06:00


토마토! 가장 영양가 있게 먹는 법



여름방학 내내 연수를 받으면서 교양과목으로 배운 EM 발효액 만드는 방법을 제대로 배워왔었습니다. 그런데 농촌지도사님은 그 발효액으로 친환경 농법으로 방울토마토를 키우도록 농부들에게 권해 한창 수확을 하고 있어 2kg 10,000원을 주고 사 왔습니다.

또한, 농촌지도사님은 발효액과 방울토마토 매실 등 농사일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고 계셨습니다. 그분에게 토마토를 영양가 있게 먹는 법과 카레라이스 만드는 방법을 배워왔습니다.

 붉은색을 내는 성분인 리코펜은 강력한 항암성분. 비타민 C도 풍부해 감기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고 해 요즘 많은 사람이 찾고 있습니다. 토마토는 미국타임지가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식품’으로 꼽힐 만큼 건강과 장수를 위해 꼭 챙겨 먹어야 할 야채입니다.


※토마토의 효능
 

1.유방암과 전립선암 예방에 특효


토마토가 영양 면에서 우수한 것은 토마토의 붉은색 속에 함유되어 있는 리코펜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이 리코펜 성분은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며 강력한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유방암과 전립선암, 소화기 계통의 암을 예방하는 데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2. 고혈압 치료에도 효과

토마토에는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고혈압 치료에 좋은 루틴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고혈압 환자가 토마토를 많이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고혈압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루틴 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줘 코피를 자주 흘리는
아이들에게 많이 먹이면 좋습니다.



3. 강력한 노화 예방 효과

토마토의 ‘리코펜’ 성분은 노화를 유발, DNA를 손상시키는 물질인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동맥의 노화 진행을 늦춰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 토마토 카레 만드는 법
▶ 재료 : 감자 2개, 양파 1/2개, 호박 1/4개, 당근 1/4개, 적파프리카 1/2개,
             방울토마토 15개 정도, 올리브유 약간
             돼지고기 100g, 인델리 카레 4인분, 물 1.5컵

▶ 만드는 순서

㉠ 감자와 채소는 작은 크기로 사각 썰기를 해 둔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감자와 당근, 돼지고기를 넣고 먼저 볶아주고 호박과 양파를 넣어 볶는다.
㉢ 물 1.5컵을 붓고 인델리 카레 분말을 넣어 잘 풀어준다. 

 


㉣ 대추 방울토마토 절반은 갈아서 넣고 절반은 보기 좋게 썰어 넣는다.



㉤ 먹을만큼 밥을 그릇에 담는다.
㉥ 카레를 끼얹으면 완성된다.







▶ 파프리카 인삼김치, 무말랭이 김치, 부추김치와 함께 담아냈습니다.





※ 영양소 100% 섭취하는 용법

1. 빨간 완숙 토마토를 먹는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토마토의 리코펜 성분은 붉은색 속에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덜 익은 파란 토마토를 수확해서 익힌 것보다 완전히 붉게 익은 뒤 수확한 것에 더 풍부합니다.
대개 토마토는 덜 익었을 때 수확하여 후숙 과정을 거친 뒤 유통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구입할 때는 가능하면 붉게 익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2. 삶거나 끓여서 먹는다.

리코펜 성분은 열을 가했을 때 활성화되어 양이 증가하고 흡수율도 더 높아집니다.
토마토를 삶거나 끓이는 등 가열하면 생것보다 리코펜의 체내
흡수율이 4배 정도 증가합니다.




3. 올리브유를 곁들이면 영양 최고!

토마토는 생것보다는 익혀서, 덩어리보다는 다지거나 으깨서 먹는 게 리코펜의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익힌 토마토에 올리브유를 곁들이면 생토마토를 그냥 먹었을 때보다 리코펜 성분을 9배 이상 더 많이 흡수할 수 있습니다.




4. 설탕보다는 소금과 함께

토마토를 과일처럼 즐길 때 설탕을 뿌려 먹는 경우가 많은데, 설탕은 체내에서 분해될 때 토마토 속의 비타민 B를 소모시키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설탕보다는 소금을 약간 곁들이면 토마토의 단맛이 살아나고 소금에 들어 있는 나트륨 성분이 토마토 속의 칼륨과 균형을 이루어 영양 흡수를 손쉽게 해줍니다.




5. 일반 토마토보다 방울토마토에 영양이 풍부하다.

일반 토마토는 수분이 많고 비타민 C, 비타민 B, 리코펜 등의 영양분이 풍부하며 칼륨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방울토마토는 일반 토마토보다 크기는 작지만 당도가 더 높고 필요한 영양소가 모두 들어 있어 영양 면에서 큰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 토마토는 파란 토마토를 수확하여 붉게 만드는 후숙 과정을 거치지만,방울토마토는 빨갛게 익은 다음 수확하므로 더 많은 리코펜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토마토에 대해 많은 걸 알고 왔습니다.

여름의 끝자락입니다.
카레에 든 강황도 치매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온 가족의 건강을 위해 주말엔 토마토가 들어간 카레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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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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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랑초

    토마토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전부 갈아버리면 되겠네요.ㅎㅎㅎ

    잘 배워가요

    2011.08.26 09:57 [ ADDR : EDIT/ DEL : REPLY ]
  3. 유명한 다이어트 식퓸 토마토!
    맛도 있고 영양가도 있고 건강에도 좋은데요 !?

    2011.08.26 09:57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거 좋으네요
    그렇지 않아도 냉장고에 넣어둔 토마토가 걱정인데
    오늘 한 번 시도를^^

    2011.08.26 09: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도 100%로 먹어야겠어요

    2011.08.26 1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오오~ 토마토카레인가요?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

    2011.08.26 10: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토마토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 잘 보고 갑니다. 멋진 하루 보내세요~

    2011.08.26 11: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정말 토마토는 우리 식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음식인 것 같아요.^^ 저두 주말에는 토마토 카레
    한 번 만들어봐야겠는데요.

    2011.08.26 1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토마토가 몸에도 좋고, 맛도 있고~
    이렇게 다양하게 요리 할 수 있다니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011.08.26 1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그린레이크

    여기 사람들은 토마토 올리브 유에 볶아 잘먹어요~~
    건강에 좋으니 더 신경 써서 먹어야 겟어요~~

    2011.08.26 11:40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저같이 토마토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왠지 먹고싶어지게 만드는군요.
    노을님.. 오랜만에 인사드리고 갑니다~

    2011.08.26 12: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벼리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1.08.26 12:20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전 그래도 설탕뿌려서 조금 재워뒀다 먹는 토마토는 포기못해요 ㅠ_ㅠ

    끝에 그 국물까지는 흑흑 ㅠ_ㅠ

    2011.08.26 12: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아... 카레밥 먹고 싶네요 ^^ ㅎㅎㅎㅎ

    2011.08.26 12: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올리브유에 살짝 익혀 먹고 있어요
    덕분에 좋은 건강정보 까지 잘 담아갑니다'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파이팅 !~~~~

    2011.08.26 12:51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저에게 지금 완전 필요한 음식일듯 하네요...^^
    아~~ 저도 언능 시도해봐야 겠어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1.08.26 12: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이른가을

    주말에 만들어 보ㅏ야겠어요.
    잘 배워갑니다.^^

    2011.08.26 13:57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저희는 생토마토는 잘 먹지 않아서~
    저는 토마토소스를 자주 만들어요~^^ 바질 듬뿍 넣고요~

    2011.08.26 14: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카레에 넣어 먹으면 참 좋겠네요~
    레시피 감사합니다 ^^

    2011.08.26 18: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흑ㅠ 제가 유일하게 못 먹는 음식이 카레입니다.
    토마토는 그냥 생으로 먹어야겠어요~

    2011.08.26 2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카레에 토마토 넣어서 해먹어 봤어요.
    참 맛있데요~
    앞으로 자주 이렇게 해야겠네 싶은 생각에.ㅎㅎ 다시한번 댓글 남깁니다. ^^
    즐거운 휴일 보내셔요.

    2011.08.28 05: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0.10.17 07:03


가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밤카레라이스'



입을 턱 벌리고 떨어지는 밤톨은 가을을 상징합니다. 이렇게 한창 많이 나고 있는 밤, 여고생인 딸은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그래서 남편은 시골만 가면 주워와 삶아주곤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산림청 블로그에서 밤이 카레와 잘 어울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밤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과 칼슘, 철, 나트륨 등의 무기질이 골고루 들어 있고, 당질의 밤이 소화되어 몸에서 활용되는데 필요한 비타민 B₁은 쌀보다 4배는 많이 들어 있답니다.

카레는 
 인도의 쿠리쿠리('맛있다', '기막히다')에서 온 말로, 카레 가루라는 것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20여 가지 재료를 섞어서 만든 것으로, 카레에 들어있는 향신료들은 향과 맛을 낼 뿐만 아니라 소화를 돕고 노인성 치매를 예방하는 기능이 있는 좋은 음식이라는 걸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밤과 카레가 만나 환상적인 맛을 만들어내었습니다.

▶ 재료 : 돼지고기 80g, 깐밤 10개, 자색고구마 1개, 당근 1/4개, 양파 1/2개, 새송이버섯 1개, 호박 약간, 카레가루 1봉(4인분)


▶ 만드는 법

㉠ 깐밤, 고구마, 당근, 양파, 호박은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돼지고기와 야채를 넣고 올리브유와 소금을 넣고 볶아준다.



㉢  익으면 야채를 넣어준다.


㉣ 물 1.5컵을 붓고 끓이다 0.5컵의 물에 카레가루를 풀어준다.







▶ 김치와 먹으면 그 맛...



★ 밤의 다양한 효능
1. 한방에서는 밤이 기(氣)를 향상시켜 몸이 허약한 사람이 밤을 먹으면 혈색이 돌아오고 건강을 되찾으며, 식욕을 잃은 사람은 식욕을 돌게 합니다.

2. 밤은 피부 미용에도 사용됩니다.
피부가 좋지 않은 사람은 밤의 속 껍질을 벗겨 말린 후 가루로 만들어 꿀이나 달걀흰자와 섞어 얼굴에 바르면 잔주름을 없애고 피부를 곱게 합니다.

3. 생밤은 감기 예방뿐만 아니라 피로 회복에도 좋고 허리나 다리가 아픈 사람이 꾸준히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 아이가 차멀미를 심하게 한다면 장거리 여행시 생밤을 준비합니다. 차멀미가 날 때 생밤을 씹으면 차멀미를 가라앉힐 수 있답니다.

※ 변비가 심한 사람은 밤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생밤을 많이 먹는다면 설사를 할수도 있으며, 삶은 방을 많이 먹는다면 장(腸)내의 수분 함수율이
 떨어짐으로 변비에 걸리거나 대변이 딱딱해 질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참고 : 동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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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TAG 도시, , 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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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들어간 밤의 변화를 생각해보니 군침이~ㅎㅎ

    2010.10.17 09: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컥 저 진짜 카레 좋아하는데..ㅎㅎ

    2010.10.17 09: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밤을 카레와 함께 먹으면 어떤 맛일까요.
    맛도 궁금하고... 노란색 카레를 보니 비벼 먹고 싶네요.

    2010.10.17 09: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맛좋은 카레에 밤까지 들어가면 정말 맛있을것 같아요.
    약간 맵게하면 카레 특유의 매웃만에 밤의 단맛이 합쳐지겠죠? ㅎㅎ

    2010.10.17 09: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밤을 넣군요~^^
    씹히는 맛이 더 고소하고 맛있겠네요..
    노을님~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2010.10.17 1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밤의 달콤한 맛이 느껴지는 카레입니다.^^
    아...입맛이 살아나네요 ㅋㅋ

    2010.10.17 12: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밤까느라고 손이 어찌나 아프던지 다 쪄서 먹었는데
    산밤은 정말 더 달달하드라고요^
    카레라이스도 해먹은지 꽤 되었네요 ㅎㅎ^
    행복한 휴일되시구요^

    2010.10.17 12: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카레는 정말 멋진 요리인 것 같아요.
    어떤 걸 넣어도 조화롭게 만들어 주네요.
    가을이라 밤카레가 더욱 맛있게 느껴집니다. ^^

    2010.10.17 13: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흐미 ! 왠지 달콤할 것 같아요 ㅎㅎ

    2010.10.17 14: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밤이 들어간 카레라이스 굿 아이디어 입니다.
    씹히는 맛이 남다를것 같은데요?

    2010.10.17 17: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밤카레라이스...이것 별미겠는데요.
    시중에 파는 알밤넣으면 더 맛있을꺼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010.10.17 17: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밤도 좋아하고 카레도 좋아하는데 환상이네요 ㅎㅎ

    2010.10.17 19: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이건 정말 별미이겠어요~
    먹어보고 싶습니다.

    2010.10.17 20: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근디요~ 왜 카레는 김치랑 먹어야 제 맛일까요 ????

    2010.10.17 2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밤이들어간 카레라이스 정말 맛날것 같으네요..
    밤을 골라 먹지싶네요..^^

    2010.10.17 21: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엄마가 가끔 밤 넣고 카레해주시면 너무 좋아했는데
    노을님의 더 맛나보이는 밤 카레라이스를 보니
    군침 돌아요~~

    2010.10.17 22: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카레에 밤을 넣을 생각은 하지 못했는데
    밤의 풍미와 카레가 만나면 좀더 담백할 듯하네요.

    2010.10.17 22: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카레에 밤이라... 색다르네요 ^^

    2010.10.18 04: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카레라면 어떤 카레든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저에게는..
    아주 침이 꼴딱 넘어갑니다. ㅜ.ㅜ

    2010.10.18 04: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맛 가득, 영양 가득일 것 같습니다 우왕 배고픕니다. 흑흑..

    2010.10.18 05: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09.11.26 08:50
 

시어머님 입맛 사로잡은 '과일 카레라이스'

혼자 시골에서 지내시던 시어머님이 우리 집으로 모셔온 지 두 달이 되어갑니다. 말씀이 없으시고 인자하신 성격 때문에 별 불편함 없이 모시고 있지만, 아무리 반찬에 신경 안 쓴다고 해도 ‘오늘은 뭘 드시게 하지?’ 주부로서 늘 걱정이 많습니다. 며칠 전, 닭고기를 안 먹는 어머님을 위해 통 오리 한 마리를 푹 삶아 국물로 드시게 했는데 한 그릇 드시더니 이튿날 드리니

“야야~ 물 좀 주라.”
“물 뭐하시게요?”
“응. 밥이 안 넘어가서.”

“국에 말아 드세요.”
“그냥 물 다오.”

“네.”

그러면서 국그릇을 밀쳐내십니다.

이렇다저렇다 불평은 하시지 않지만 은근히 고집은 있으신 분이라 물과 함께 드시는 걸 보니 또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저녁에 퇴근하고 집으로 들어서며

“와! 오늘은 또 뭘 먹지?”
“엄마! 우리 카레 해 먹어.”

“그럴까?”
그런데 사다 놓은 감자 당근 호박 등 카레에 들어갈 만한 재료가 하나도 없는 게 아닌가. 할 수 없이 이리저리 굴러다니던 과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 재료 : 돼지고기 100g 사과 반쪽, 배 반쪽, 감1개, 밀감 2개

          다시 물 3컵, 카레 4인분 1봉



 

▶ 만드는 법


 

1. 사과, 배, 감은 깍둑썰기를 해 두고 밀감은 껍질을 벗겨둔다.


 

2. 돼지고기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올리브유를 조금 두르고 볶아준다.   (소금간 약간)

  
 

3. 고기가 익으면 육수 2컵을 넣어준다. 


4. 육수가 끓으면 썰어 둔 과일(사과, 배, 단감)을 넣는다.

 

5. 육수 1컵에 카레를 풀어 넣어 준다.


 

6. 농도를 맞춰 끓여주고 불을 끄고 밀감을 넣는다.



▶ 완성 된 과일 카레라이스


 

카레는 인도의 대표 음식이면서 특유의 독특하고 매콤한 맛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미 조리하기 편한 분말 형태의 포장부터 물에 데우기만 해도 바로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 형태로의 포장까지 나와 있어 기호식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 카레가, 이전에는 몰랐던 여러 가지 효능들이 연구 결과를 통해 알려지면서 우리에게 더욱 사랑 받는 메뉴가 되었습니다.


카레를 먹으면…

인지 기능 UP! 치매가 뭐야?

캘리포니아 의과대학의 밀란 피알라 박사는 카레에 포함된 커큐민(curcumin)이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실험 결과(알츠하이머병 저널, 2006)를 발표하였습니다. 카레를 많이 먹을수록 인지 기능이 개선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치매를 일으키는 단백질은 아밀로이드 단백질이라는 것인데, 이 단백질을 잡아먹는 대식세포의 작용을 활성화 시켜서 치매의 발생을 감소시킵니다. 또한 커큐민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데, 항산화제는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작용을 하여 인지 능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다른 국가에 비해 카레의 고향 인도에서 알츠하이머 유병율이 적다는 사실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염증 세포! 먹어 치워!

카레에 들어있는 커큐민(curcumin)에는 항염 작용을 하는 물질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염증을 일으키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인터루킨-8이라는 단백질이 있는데, 이 단백질을 생성하는 유전자를 만드는 NF-kappa-B(nuclear factor kappa-B)의 활성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항염증 작용으로,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나 관절주위 조직이 파괴되는 것을 억제한다는 BBC의 보도가 있었습니다(관절염과 류머티즘, 2006.11). 또한 류마티스성 관절염 모델 쥐들을 대상으로 실험해 본 결과 관절염의 증상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는 실험 연구 결과도 보고되었습니다.


암 세포! 손들엇!

종양세포 내에는 인터루킨-8과 같은 염증 단백질이 높은 농도로 분비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록 암세포와 인터루킨-8 등의 염증 단백질과의 관계는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인터루킨-8에 의하여 암세포의 활동과 성장이 촉진되고, 체내의 면역체계는 약화된다는 점은 일본의 한 대학 교수에 의해 밝혀진 바 있습니다(kumamoto 대학, 2003.9).최근 실제로 실험 결과에서, 커큐민이 전립선암, 식도암, 췌장암, 대장암, 유방암 등에서 암세포의 성장을 저해하는데 효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레를 주로 먹는 인도에서 암 발생율이 낮다는 것은 실험이 아닌 실증적인 결과를 반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과일이 들어가서 그런지 제법 달콤한 맛이 났습니다. 우리 아이들 반응은

“엄마! 별로야.”

그런데 입맛 까다로우신 시어머님의 반응은

“왜! 달콤해서 좋네.”

혹시 입에 안 맞으면 어떨까 싶어 조금 비벼 드렸는데

“어머님! 조금 더 드릴까요?”
“응. 조금만 더 주라.”

“네.”

나이가 들어가니 입맛도 변하나 봅니다. 달콤한 것이 좋다고 하시니....

아무튼 아이들 보다 어머님이 맛있다고 하니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습니다.

뭐든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면 좋겠습니다.


아니, 지금처럼만 지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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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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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바람씽씽

    크...달콤한 맛 좋아하는 사람에겐 딱이네요.ㅎㅎ

    2009.11.26 10:19 [ ADDR : EDIT/ DEL : REPLY ]
  3. 완전 최고십니다!

    2009.11.26 1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과일 카레라이스는 조금 생소하네요^^;;
    자취할때 3분카레에 데인적이 있어서ㅡㅡ;;
    하지만, 사랑이 듬뿍담긴 카레는 얼마든지 먹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2009.11.26 10: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감자대신 과일들을 넣어도 맛있겠는데요^^*
    저의 시엄니께도 만들어 드려야겠습니다~

    2009.11.26 10: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이 음식은 누구나 좋아하겠습니다.

    2009.11.26 1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연세 많으신분들은 카페 선입견에 잘 안드시려 하드라구요.
    이렇게 과일듬쁙 넣어서 만들어 드리면 아주 그냥 술술 잘 넘어가지요..
    여기다 소면 삶아서 비벼 드셔 보세요.
    일명 카페국수..
    정말 술술 넘어간답니다~~~
    국수만 삶으면 되어요`~~

    2009.11.26 1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과일을 카레에 넣어도 맛있구요 떡볶이에 넣어도 상큼하니 맛있더라구요.
    효부님의 정성 담은 음식을 어머님께서 맛있게 드셔서 다행이네요 ^^

    2009.11.26 11:18 [ ADDR : EDIT/ DEL : REPLY ]
  9. 노을님 글 보면 항상 마음이 따뜻해져요.
    과일 카레라이스에 사과 넣은 것은 먹어봤는데
    감이랑 배랑 밀감까지 넣은 것은 처음 봅니다~
    점심시간이 다가와서 너무 배가 고픈데 ㅠ ㅠ
    카레먹고 싶네요^^

    2009.11.26 11:26 [ ADDR : EDIT/ DEL : REPLY ]
  10. 바람개비

    너무 달것 같은데...

    2009.11.26 11:26 [ ADDR : EDIT/ DEL : REPLY ]
  11. 역시///// 과일로 만들 수 있는건 무한 하군요 이야 맛잇어 보입니당 ㅎㅎ

    2009.11.26 14:26 [ ADDR : EDIT/ DEL : REPLY ]
  12. 오호...색감이 킹왕짱이에요~
    색감만 보아도 침이 스윽...고입니다.

    2009.11.26 16: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이야~ 보기만해도 과일향이 막 나는 거 같네요.
    과일 카레라이스도 있군요. ^^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 되시구요~!

    2009.11.26 19: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와웅

    혼자 자취하는 대학생이예요ㅜㅜ
    저도 엄마가 해주시는 카레가 먹고싶네요 ㅜㅜ
    삼분카레 너무싫어요...ㅜㅜ

    2009.11.26 20:26 [ ADDR : EDIT/ DEL : REPLY ]
  15. ㅋㅋㅋ

    흠.... 맛잇겟당.

    2009.11.26 21:14 [ ADDR : EDIT/ DEL : REPLY ]
  16. 과일카레
    색다른 맛이겠군요.

    2009.11.26 2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sugar mura

    죄다 과일이라 너무 달 것 같긴 해요. ^^;
    하지만 글에서 글쓰신 분의 따뜻한 마음씨를 엿볼 수 있어 좋았어요.
    달콤해서 어린 친구들도 좋아할 것 같기도 하고.
    보통 카레 만드실 때 일반적인 방법+사과 한알 추가하면 정말 맛있어요.
    사과 대신 떠먹는 요구르트(과일잼이 들어가지 않은 플레인)를 넣어도 맛있답니다.
    저는 카레 위에 덜 익힌 계란 후라이를 얹어서 노른자를 깨서 살살 비벼먹는 걸 좋아해요!

    2009.11.27 00:31 [ ADDR : EDIT/ DEL : REPLY ]
  18. 우와 과일카레라? ㅎㅎㅎ
    한번도 먹어 본 적이 없어서,
    그 맛이 더욱 궁금하네요! ㄷㄷㄷ
    다음에 카레 만들 때, 저도 한번 투하시켜봐야겠습니다 ㅎㅎ

    2009.11.27 05: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너무 맛있겠어요..
    저는 사과만 넣어 봤는데...
    다른 과일도 넣어도 되겟네요.. ^^
    잘보고 갑니다..

    2010.01.13 12: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사과

    헉... 과일카레군요. 사실 카레에 이것저것 다 넣어봤는데 실패한 이후로 감자, 양파, 당근만을 사용하고 있는중입니다. 제 심하게 모자른 요리실력으로는 시도하기 힘든 레시피군요

    2010.02.22 11:11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제가 과일들어간건 다 좋아하는데 카레에 들어가니 더욱 맛있겠네요.~

    2010.03.26 09:10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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