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 무침, 짜지않고 맛있게 만드는 법

멸치 무침, 짜지않고 맛있게 만드는 법

우리 집 밑반찬으로 자주 오르는 멸치입니다.

골다공증이 있어 칼슘이 많이 들었기 때문이랍니다.

멸치를 그냥 입에 넣어도 짭니다.

이렇게 짠 멸치이지만, 짜지 않고 맛있게 만드는 요령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짜지 않게 만드는 멸치 무침

▶ 재료 : 손질된 멸치 150g, 청양초 3개, 매실엑기스 3~4숟가락, 고추장 고춧가루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다.

㉡ 손질된 멸치는 달군 프라이팬에 볶아준다.

㉢ 매실엑기스, 마늘, 고춧가루,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양념을 만들어준다.

㉣ 살짝 볶아 비린 맛을 제거한 멸치를 양념에 넣고 버무려준다.

㉤ 청양초는 절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한 후 씻어준다.

㉥ 잘게 썬 청양초를 올려 양념을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 한 젓가락 하실래요?

은근 손이 자꾸가는 멸치 무침이랍니다.

바로 밥 도둑이지요.^^

Tip

고추장 고춧가루를 사용하면 고추장 넣은 것 처럼 보이고 염분도 줄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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