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노을이의 작은일상2022 삼천포 어시장 풍경과 해물 소분하기 삼천포 어시장 풍경과 해물 소분하기 지난 주말, 가까이 사는 언니네 시어머님 제사가 얼마남지 않아 생선을 사러 삼천포 시장 나들이를 했습니다. ▲ 싱싱한 해물이 가득입니다. ▲ 아이스박스에 얼음까지 채워 줍니다. ▲ 횟감 옛날에는 저울도 속이곤 했는데 이젠 밖에 설치해 두고 소비자를 속이는 일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 제사상에 올릴 생선도 샀어요. 반건조 냉동 생선입니다. ▲ 옥외 주차장에서 생선말리는 사장님 해풍에 말린 생선 쫄깃하니 맛있답니다. ▲ 홍합, 조갯살, 꼬막 홍합 10,000원 조갯살 20,000원 꼬막 5,000원 가격 정말 쌉니다. ▲ 소분한 모습 한 번 요리하기 좋게 소분하여 냉동실에 얼려두면 오래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 집 식탁을 풍성하게 해 줄 생각에 벌써 마음 든든하답니다. .. 2022. 6. 25. 반려견 몽실이의 애교 반려견 몽실이의 애교 인천 동서네에서 키우는 사랑스러운 몽실이의 애교 한 번 보실래요? 1. 통에 든 간식 빼먹기 간식을 통에 넣고 뚜껑을 닫고 던져주면 이리저리 굴러가며 이빨로 통을 열어 간식을 먹습니다. 2. 몽실이의 놀아줘~ 장난감통에서 골라와 놀아달라고 합니다. 삑삑 소리를 내며 장난감을 물고 이리저리 흔들어댑니다. 공놀이를 하자며 물고와 던져주면 뛰어가 공을 또 물고 옵니다. 3. 몽실이의 졸음 한 바탕 뛰놀고 나니 잠이오나 봅니다. 눈꺼풀이 내려와 스르르 잠이 듭니다. 사람을 따르고 말귀를 알아듣고 아이처럼 행동하니 사람들이 반려견을 키우나보다. 몽실아~ 잘 지내~~ ▼ 동영상 구독신청! 부탁드려요^^▼ 도움된 정보였다면 하트 공감 ♡ 꾸우욱 ^*^ 로그인 하지 않아도 가능하며 여러분의 공감이.. 2022. 6. 19. 주말 일상이야기, 산책과 갑오징어 숙회 주말 일상 이야기, 산책과 갑오징어 숙회 지난 주말, 가까이 사는 언니네와 함께 반영이 아름다운 금산 연못을 찾았습니다. 신록이 참 아름답니다. 1. 주말 일상 이야기 산책길 ▲ 벌써 벼가 땅 내음을 맡고 많이 자랐어요. ▲ 장미터널을 지납니다. ▲ 반영이 참 아름다워요. ▲ 신록이 물들었어요. ▲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 와플 아이스크림 2. 갑오징어 숙회 ▶ 재료 : 갑오징어 2마리, 소금, 초고추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손질한 갑오징어는 끓는 물에 데쳐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접시에 담은 후 통깨를 뿌려 완성한다. ▲ 완성된 모습 가까이 언니가 산다는 게 참 좋습니다. 싱그러운 자연을 함께 느끼고 수다에 빠져 스트레스도 날리고 많이 웃을 수 있어 행복한 주말입니다. ▼ 동.. 2022. 6. 18. 무더운 여름, 팥빙수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무더운 여름, 팥빙수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한 낮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가까이 사는 언니와 함께 유명하다는 팥빙수 맛집을 찾았습니다. ※ 하대동 팥빙수 맛집 우리 동네에 유명한 팥빙수 집이 있는 줄 몰랐다. 정갈하니 엄마와 아들이 운영하는 가게 다양한 팥빙수가 있었지만 "처음 오셨지요? 다른 건 호불호가 있어 기본 빙수를 추천해요!" 사장님의 추천으로 주문 한 팥빙수 팥이 듬뿍 들어갔고 얼음 또한 우유로 얼려 부드러웠어요. 속에는 고소한 콩가루 까지 들었어요. 팥을 리필했어요. 줄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곳, 시원하게 무더위도 날리고 언니랑 옛날 이야기하며 추억을 되살리고, 내돈내산,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 동영상 구독신청! 부탁드려요^^▼ 도움된 정보였다면 하트 공감 ♡ 꾸우욱 ^*^ 로그인 하.. 2022. 6. 12. 단비오는 날, 커피 한 잔의 여유 단비오는 날, 커피 한 잔의 여유 늦은 아점을 먹고 온 가족이 들린 카페 사랑담은 커피 한 잔 오랜만에 단비가 내렸습니다. 토닥토닥 빗소리 들으며 분위기에 빠져듭니다. 달달한 커피 한 잔의 여유 못다 했던 이야기 나누며 떠드는 수다 가족이 주는 행복입니다. 때론 힘들고 어려워서 포기하고 싶을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가족이 있기에 다시 일어설 힘과 용기를 얻습니다. ▼ 동영상 구독신청! 부탁드려요^^▼ 도움된 정보였다면 하트 공감 ♡ 꾸우욱 ^*^ 로그인 하지 않아도 가능하며 여러분의 공감이 제겐 큰 힘이 됩니다. 2022. 6. 11. 통영 사계사, 49재와 점심공양 풍경 통영 사계사, 49재와 점심공양 풍경 현충일 날, 49재가 있어 가까이 사는 언니를 따라 통영 사계사에 다녀왔습니다. 49재 준비 부처님께 삼배, 떡 공양 올리기 영가들을 위해 천국으로 향한 배 띄우기 약사여래불 부처님께 밥 공양 올리기 영가전 밥 국 공양 올리기 호박잎 찌기 텃밭채소 수확 싱그러운 숲, 다육이 49재(스님의 기도) 가지나물 무침 각종 나물 호박잎, 양배추, 깻잎 쌈, 오이냉국 행사가 끝나고 띄웠던 배도 걷어 소각장으로 향합니다. 맛있는 점심공양 깔았던 카페트도 햇살에 말려 먼지까지 털어줍니다. 먹었던 그릇은 깨끗하게 닦아 넣습니다. 마음 통하는 이들과 함께 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발걸음 가볍게 돌아왔습니다. ▼ 동영상 구독신청! 부탁드려요^^▼ 도움된 정보였다면 하트 .. 2022. 6. 7. 주윗분들이 전하는 따뜻한 마음 주윗분들이 전하는 따뜻한 마음 몸이 아파 며칠 병원 신세를 졌을 때 나보다 더 걱정하는 지인들 그 고은 마음을 담아봅니다. ▲ 통영 사계사 보살님이 보내신 밑반찬 텃밭 채소, 스님이 보내온 발효 꽃송이 버섯 불경을 따라 써며 마음 다스리는 사경집 무엇보다 모두의 간절한 기도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 남편 친구가 주는 청계알 ▲ 막내 삼촌이 보낸 육고기 한 박스 국거리, 스테이크용, 돼지고기 삼겹살 "형님 주지 말고, 형수만 잡샤요!" 그 말에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 시누이가 보낸 생선 ▲ 막내 동서가 보낸 사골 곰국 ▲ 언니가 사 갖고 온 토마토 한 박스 형부 정성으로 키운 텃밭채소들 ▲ 친구가 보내온 쪽지 주위에는 마음 따뜻한 분들이 많이 있어 행복한 사람임을 느낍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 .. 2022. 6. 5. 시댁 식구들의 남다른 따뜻한 형제애 시댁 식구들의 남다른 따뜻한 형제애 37년을 묵묵히 달려온 세월 건강에 이상이 생겨 4박 5일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자들이 병간호해야 한다며 막내 동서는 먼 길을 함께 따라나섰습니다. 첫날은 소변까지 받아내며 먹는 물, 소변을 받아 체크하는 일은 물론 힘쓰면 안 된다며 눕혀두고 세수도 못하게 하며 집에서 팩까지 챙겨 와 붙여주는 게 아닌가! "나 환자 맞아? 얼굴이 반질반질하네." 둘이서 깔깔거렸습니다. 미용실에 감는 것처럼 머리까지 감겨주는 우리 동서입니다. ▲ 병원에서 우리의 만찬 코로나로 보호자가 한 사람만 들어갈 수 있어 남편은 인천 동서네에서 지내다 낮에 병실이 아닌 면회실에서 잠시 보곤 했습니다. 시아주버님 식사에 잠자리까지 챙기고 우리를 위해 반찬까지 싸 보내왔습니다. 병원에서 만찬을 .. 2022. 5. 30. 인증샷 오랜 세월, 앞만 보고 달렸건만 작은 아픔이 내게왔다. 나는 간단한 것으로 여겼건만 주위분들은 걱정이 큰가 보다 언니에게 찍어 보낸 밥 잘 먹는다는 인증샷 잠시 쉬어가라는 신호인가 보다. 2022. 5. 29. 길양이는 누굴 기다릴까? ㅡ 길양이는 누굴 기다릴까? 냉면 먹으러 갔다가 주인이 주는 길양이의 먹이가 여러개다. 잘 먹는다. 누굴 기다리나? 먹다가도 고개를 돌린다. 함께 먹어야 되는것처럼... 길양이들을 거두는 사장님의 따순맘을 보았다. 2022. 5. 28. 김치 꼬다리 버리세요? 김치 꼬다리 버리세요? 김치찌개나. 볶음밥에는 꼬다리를 썰어넣고 있지만, 김치를 썰때마다 이걸 어쩌나? 고민했었는데.. 그걸 왜 버려? 얼마나 꼬숩는데.. 우리딸은 맛있다며 자기가 먹겠다고 했었다. 요거 먹음 주둥이 똑똑해진다는데.. 나,나, 똑똑해질래.. 초등학교때 했던 말이 생각난다. 이젠 남편이 버리지 말라고 한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2022. 5. 27. 관음죽이 꽃을 피웠어요 우리집에 온 지 오래되었는데 관음죽이 꽃을 피웠어요 무슨 좋은 일이 생기려나? 정말신기했고 처음보는 관음죽 꽃이랍니다. 2022. 5. 26.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6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