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의 미학 녹색 식탁! 슬로우 슬로우 푸드
느림의 미학 녹색 식탁! 슬로우 슬로우 푸드 입추가 지나다 보니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너무 더워 밖에 나가 식사를 하고 싶어도 고3, 고2인 녀석들 때문에 외식 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늘 빨리빨리를 외칩니다. 패스트푸드에 길들어져 있는 우리의 입맛 조금이라도 고쳐보기 위해 수고스럽지만 집밥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1. 곤약냉채 ▶ 재료 : 곤약 100g, 적양배추 1장, 오이고추 1개, 진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곤약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 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빼둔다. ㉡ 적양배추, 오이고추도 곱게 채를 썰어 씻어 물기를 바쳐둔다. ㉢ 곤약, 적양배추, 오이고추,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2. 상추나물 ▶ 재료 :..
2012. 8. 13.
일주일의 여유, 온 가족의 찬사에 폭염 날린 행복한 식탁
일주일의 여유, 온가족의 찬사에 폭염 날린 행복한 식탁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주부는 늘 걱정이 앞섭니다. 입맛 없어 하는 가족을 위해 무얼 먹이지? 비단 저만의 고민이 아닐 거라 여겨봅니다. 푹푹 찌는 무더운 여름, 불 앞에 서서 요리하는 것도 장난이 아닙니다. 기온이 떨어지고 가족들이 곤히 자는 새벽에 일어나 토닥토닥 맑은 도마 소리를 내 봅니다. 1. 비엔나 조림 ▶ 재료 : 비엔나 200g, 양파 1/2개, 피망 1/2개, 고추장 2숟가락, 꿀 2숟가락, 물 5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비엔나는 칼집을 내준다. ㉡ 올리브유를 약간 두르고 마늘과 함께 볶아준다. ㉢ 양념을 넣고 자작하게 조려주고 맛이 들면 썰어둔 양파와 피망을 넣고 마무리한다. (깨소금과 참기름은 마지..
2012.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