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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는 식탁

아이들 간식으로 좋은 단호박 샐러드와 샌드위치

by *저녁노을* 2010.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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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이 된 딸아이의 기말고사, 중학교 때보다 할 게 더 많고 시간이 모자라다고 하는 녀석, 토요일 오후 독서실로 향하는 녀석의 간식을 만들어 갖다 주었습니다. 공부야 스스로 해 내야하는 일이고 엄마가 해 줄 수 있는 건 먹거리를 챙기는 일뿐인 것 같습니다. 냉장고 구석에서 잠자고 있는 단호박을 꺼내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 단호박 샐러드와 샌드위치 만들기
▶ 재료 : 단호박 1/4쪽, 마요네즈 3큰술, 식빵 4조각, 달걀 1개, 사과 1/2쪽, 오이 1/3쪽


㉠ 단호박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 쪄준다.
㉡ 껍질은 삶아서 벗겨주는 게 손을 다칠 위험이 줄어든다.


㉢ 달걀은 삶아낸다.
㉣ 오이와 사과, 달걀흰자는 잘게 썰어준다.



㉤ 단호박에 마요네즈를 넣고 으깨어 준다.
㉥ 으깬 단호박에 오이, 달걀, 사과를 넣고 버무려 놓는다.


▶ 빛깔도 곱고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좋은 완성 된 단호박 샐러드


★ 단호박 샌드위치 만들기


㉠ 토스기에 식빵을 넣고 구워낸다. (토스트기가 없으면 프라이팬에 구워도 무방함)
㉡ 만들어 놓은 단호박 샐러드를 듬뿍 올려준다.


㉢ 가장자리를 잘라내고 썰어주면 완성.


▶ 완성 된 모습 (색이 너무 곱지요?)


▶ 토마토 반쪽과 총각김치를 함께 담아둔다.


▶ 완성 된 도시락


'딸! 내려 와 봐!'
문자를 넣었더니 금방 달려나옵니다.
"공부 많이 했어?"
"잠이 와 줄을 뻔 했는데 엄마가 왔네."
"자! 간식 가지고 왔어."
"그냥 뭐 하나 사 먹으면 되는데."
"사 먹는 거랑 같애?"
"하긴, 엄마! 잘 먹겠습니다."
후다닥 또 독서실로 향합니다.

맛있게 먹고 열심히 해 주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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