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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쓰레기 야적장이 생태 체육공원으로 변신

by *저녁노을* 201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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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야적장이 생태 체육공원으로 변신


제가 사는 곳에서 전국체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가을이 무르익은 휴일, 남편과 함께 걸어서 가까운 체육관으로 향하였습니다.
"우와! 이곳이 언제 이렇게 변한 거야?"
"그러게. 완전히 멋진 공원이 되어버렸네."

옛날에는 쓰레기 야적장으로 심한 악취와 침출수
, 파리와 모기떼가 우글거려 시민의 접근조차 힘들었던 이곳이 서서히 웰빙공간으로 변모하면서 전국 지자체 여러 곳에서 준공 전부터 벤치마킹하는 등 유명세를 탔던 곳인데 변하고 난 뒤 찾아 가 본 건 처음이었습니다.


생태복원의 전국적인 수범사례인 이곳 초전시민체육공원은 과거 17년간(1978~1994년) 생활쓰레기를 야적하던 곳이었습니다.  이를 2002년 민선 3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선정하여 지지부진하던 쓰레기 이전작업(길이 1.5Km에 APT 12층 높이로 쌓인 133만 5천 톤, 4톤 트럭 33만 4천 대 분량)을 2005년 1월 완료하고 이곳에 국제 규격의 실내체육관과 실내수영장을 건립하고 시민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을 조성하여 2009년 6월 3일 준공하였습니다.


멋지게 변신한 모습 한 번 보실래요?


▶ 안내 표지판








시민체육공원은 국제 규격의 실내체육관과 다기능의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생태공원, 건강지압보도, 족구장,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재활용한 대형 연못인 생명의 연못을 중심으로 수변데크, 분수 등이 조화를 이뤄 시민의 여가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이밖에 승용차 200대와 대형버스 7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생태블록으로 포장돼 있는 등 공원 전체가 친환경적으로 꾸며졌습니다.







▶ 매타스쾌이아 숲길로 걷고 싶은 9길 중 한 곳입니다.


▶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나온 물이 연못을 거쳐 정화되어 하천으로 방류되는 모습입니다.



▶ 어린이 놀이터


 운동기구


▶ 지압보도




초전공원은 실내체육관과 실내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생태체육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남으로써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 창출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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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3

    이전 댓글 더보기
  • Favicon of http://blog.daum.net/sugnsim1 성심원 2010.10.14 08:26

    아무튼 저는 행복합니다.
    같은 곳에 저녁노을님이 사시는 덕분에 좋은 정보 많이 접합니다.
    감사합니다.
    답글

  • Favicon of https://nixmin82.tistory.com 닉쑤 2010.10.14 08:28 신고

    헐~

    바뀐건 알았지만,
    쓰레기 야적장 보습만 기억하지.. 그 다음엔
    한 번도 가보적이 없어서 몰랐네요.
    이렇게 멋지게 변신했을 줄이야 -0-;
    답글

  • Favicon of https://beijinga4.tistory.com 북경A4 2010.10.14 08:29 신고

    우아..멋지게 변해서 다행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답글

  •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탐진강 2010.10.14 08:32 신고

    쓰레게 야적장이 생태공원으로 변신했다니 참 멋지네요.
    환경이 중요하지요
    답글

  • 그린레이크 2010.10.14 08:48

    정말 대변신인데요~~~
    이곳을 누가 쓰레기 야적장이라고 생각이나 하겠어요~~
    시민들에게 더 없이 좋은 공원이네요~~
    답글

  • 각박한세상 2010.10.14 09:50

    아름다운 변신이네요.
    답글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0.14 10:10

    아, 전엔 전국체전이 손 꼽히는 최대 체육축제였는데 ...
    가 본지 10년은 됐네요.~~ 이렇게 보는 것으로 만족하겠습니다. ^^
    답글

  • Favicon of https://boskim.tistory.com 털보작가 2010.10.14 10:16 신고

    도시민들이 언제라도 즐길 수 있는 생태공원이 있어서 멋지네요.
    답글

  • 모르고 가면 쓰레기야적장이었던 것도 모를 정도네요.
    잘 꾸며진 하나의 공원입니다.^^;
    답글

  • Favicon of http://blog.daum.net/gnathia 달려라꼴찌 2010.10.14 12:31

    와, 멋지당~!! ^^
    답글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0.14 12:57

    정말 바람직한거 같아요~ 저런 변화는요...
    노을님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후시간도 즐겁게 보내세요~^^
    답글

  • Favicon of http://nhicblog.tistory.com 건강천사 2010.10.14 13:06

    쓰레기 야적장의 변신은 무죄이네요~
    메타스쾌이아 숲길이라고 불리우는 곳은 여유가 묻어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하수정말 처리장의 시원한 물도 콸콸 거리고,
    어린이 놀이터의 놀이기구도 자연의 모습을 간직한
    늘 찾는 공간이 된듯합니다.
    답글

  • Favicon of https://9oarahan.tistory.com 아하라한 2010.10.14 13:11 신고

    생태공원...주민들을 위해서 환경을 위해서 이렇게 좋은 아이디어를 내는 것은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정말 잘 꾸며놓았네요
    답글

  • 흰구름먹구름 2010.10.14 13:27

    시민들에게 좋은 휴식처를 제공해 주네요.
    잘 보고 갑니다.
    답글

  • Favicon of https://lmpeter.tistory.com 아이엠피터 2010.10.14 14:26 신고

    이런게 바로 좋은 사업이죠.쓰레기처럼 흉물인 곳을 이렇게 아름답게 꾸미는 것
    괜히 돈들여서 멀쩡한 자연을 파괴하는 일들에 비하면 이것은 완벽 대박 좋은 일입니다.
    답글

  • 익명 2010.10.14 15:15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Favicon of http://www.ymca.pe.kr 이윤기 2010.10.14 15:15

    진주에 이런 곳이 있었군요. 그런데, 쓰레기를 잔뜩 묻어놓고 그 위에 공원을 만들었다고 해서 '생태공원'이라고 부르는 것은 좀 억지스럽습니다. 그냥 '공원'일 뿐이데 말입니다. '폐기물'을 생태적으로 처리한 것도 아니고 그냥 흙으로 덮고 공원을 만든 것 뿐일 것 같은데....

    암튼 시원시원한 사진들은 잘 보고 갑니다.
    답글

  • Favicon of http://blue-paper.tistory.com blue-paper 2010.10.14 16:09

    저도 메터세콰이어길을 걷고 싶어지네요~~
    잘보고갑니다^^~~
    답글

  • 난지 공원같네요~ 긍정적인 변화인듯 싶어요~
    답글

  • Favicon of https://junke1008.tistory.com mami5 2010.10.14 18:14 신고

    이런 공원은 많이 만들면 좋겠네요.
    대구수목원도 마찬가지입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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