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가족의 건강을 위한 식중독 위생관리 요령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눅눅하고 쾌쾌한 느낌 때문에 일상생활의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습기로 인해 발생하는 곰팡이와 세균으로 호흡기 질환과 피부질환, 식중독 등 각종 질병에 걸리기도 쉽습니다.

이제 주부로서 가족의 건강에 신경 써야 할 때입니다. 


★ 식중독 지수란?

음식물 부패관련 미생물의 증식에  영향을 미치는 온도 조건을 기준으로 습도를 고려해 부패가능성을 백분율로 표시한 것 입니다.



식중독 지수 = (최적온도에서의 식중독 유발시간/임의의 온도에서의 식중독 유발시간) ×10





★ 식중독 지수 해설


지수 86이상 기온 35℃ 이상인 경우로서 음식물을 방치할 경우 3-4시간이 경과하면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균 등의 식중독이 발생할 위험이 높으므로 식품의 취급에 특별히 주의를 하여야 합니다.
지수 53-85 기온 30-35℃인 경우로 4-6시간이 경과하면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균 등이 증식하기 쉬우므로 음식물을 조리하여 즉시 섭취하고, 조리시설내의 청결에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지수 30-53 기온 25-30℃인 경우로 6-11시간이 경과하면 식중독균인 장염비브리오균,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지수 10-30 기온 20-25℃인 경우로 식중독균인 황색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할 위험이 있으므로 식품취급에 주의를 하여야 합니다.


식중독 주의 예보: 식중독 지수가 35~50 이면 10시간 이내에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식중독 주의를 예보.

◆ 식중독 경고 예보: 지수 50 이상이면 7시간 이내에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식중독 경고를 예보.






★ 장마철 식중독 예방수칙

㉠ 설사 중이거나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음식을 조리하지 말 것.
㉡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곰팡이가 생긴 음식은 바로 버릴 것.
㉢ 쇠고기는 14일 이상, 우유는 5일 이상 냉장 보관하지 말 것.
㉣ 한번 해동한 냉동식품은 다시 냉동하지 말 것.
㉤ 아기에게 먹이던 우유를 다시 먹이지 말 것.
㉥ 부엌을 항상 청결히 하고 음식물에 곤충이나 동물이 닿지 않도록 할 것.
㉦ 칼, 접시, 수저 등 주방 도구를 자주 소독할 것.


 


★ 장마철 식중독 위생관리 요령


 

1. 음식은 익혀 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서 마실 것

우리가 먹는 음식은 세균이 번식하기에 좋은 환경입니다. 그러므로 적은 세균이 묻은 음식이더라도 상온에서 몇 시간만 두면 식중독을 일으키기에 충분할 정도로 세균이 급속히 번식합니다. 장마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되도록 익혀 먹고, 남은 음식도 항상 다시 끓여 보관하도록 합니다.




2. 주방용구 등은 끓는 물 또는 가정용 소독제로 자주 살균할 것 
 

쓰고 난 행주는 뜨거운 물에 삶거나 표백제로 소독을 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매일 삶아 햇볕에 말리는 것이지만 장마철의 특성상 자연건조가 쉽지 않습니다.

㉠ 행주 삶기
식중독은 상한 음식 등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놀랍게도 주방에서 쓰이고 있는 수세미와 행주가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의 온상이라고 합니다.

먼저 일반 가정에서 쓰는 수세미와 행주, 그리고 싱크대에 있는 설거지물의 시료를 수거해 일반 세균 수를 조사했더니, 설거지물에서는 1g엔 자그마치 1조 마리의 세균이 검출됐고, 행주에서 1천억 마리, 수세미에서도 1천만 마리의세균이 검출되어 충격을 주었습니다

집에서 행주를 얼마 만에 삶고 있습니까? 매일? 2~3일? 일주일? 릇을 씻은 뒤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수세미 행주를 비벼 빨아 세균 수를 줄이고 적어도 이틀에 한 번은 삶아서 균을 없애야 합니다.


전자렌지에 행주 수세미 삶기


 

부엌에서 사용하는 행주의 위생 안전하십니까? 그렇다고 매일 삶을 수 없는 법. 지퍼 팩에 세제를 조금 넣고 전자렌지에 2~3분만 돌리면 깨끗한 행주를 삶아낼 수 있습니다. 비닐봉지가 아닌 밀폐 용기에 담아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뚜껑을 열고 사용하도록. 전자레인지의 장점은 살균, 소독이 완벽하게 된다는 것, 그리고 가장 빠르게 가장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 도마 소독
화장실 변기 뚜껑보다 도마에 세균 많다는 걸 아세요?
식중독의 위험까지 있으니 육류, 생선용, 채소, 과일용 도마를 분류해서 사용합니다.
흠집 부분을 수세미로 잘 닦아주고 80도 이상의 물로 살균소독하자.

우리가 자주 애용하는 도마를 사용할 때 육류와 해물류 채소류를 같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건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고기나 해물을 다룬 도마 위에 생으로 바로 먹을 채소를 썰면 고기 속에 남아있던 식중독균이 야채로 옮겨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마의 소독 방법은?




㉠ 방법 1 도마에 굵은 소금을 뿌려 깨끗하게 씻어준다.
㉡ 방법 2 도마를 식초로 소독한다.
㉢ 방법 3 뜨거운 물에 열탕소독을 한다.
㉣ 방법 4 따사로운 햇살에 자외선소독을 한다.


3.  냉장고에 있던 음식물도 주의해서 섭취할 것

음식을 냉장보관하면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할 수 있지만, 냉장고를 가득 채워 사용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냉장이 되지 않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일부 미생물은 4℃만 넘으면  증식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냉장고를 너무 가득 채우거나, 문을 자주 열어도 식중독 균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 반드시 유통기한 등을 확인하고 섭취해야 합니다.


우리는 냉장고에만 들어가면 모두 안전할 것이라 여깁니다. 하지만, 냉장고도 청소하지 않으면 세균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4. 싱크대, 식기건조대, 식탁 등을 항상 깨끗하게 할 것

물기가 있으면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마른 행주나 키친타월로 닦아 건조한상태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설거지를 마친 후 개수대에 뜨거운 물을 부어 냄새를 없애고, 배수구에 음식찌꺼기가 붙어 있지 않도록 청결을 위해 자주 청소해 줍니다.

▶ 배수구

음식찌꺼기는 수시로 제거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칫솔에 식초나 중성세제를 묻혀 청소해줍니다. 

개수대의 악취는 우엉으로 제거

천연 탈취제의 재료는 바로 우엉을 삶은 물~

우엉의 폴리페놀이란 성분이 세균의 증식을 억제시키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에 우엉 삶은 물을 뿌리면 악취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 깨끗하게 청소를 해 준다.
㉡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린다.


 5. 손 씻기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것

손은 많은 물건과 접촉하고 있어 세균이 묻어있기 쉽다. 이런 불결한 손으로 음식을 만들거나, 음식을 먹으면 식중독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물로만 씻어도 70%이상 미생물을 제거할 수 있고, 비누를 사용하여 따뜻한 물로 철처히 30초 이상 씼었을 경우 99.5%의 미생물이 제거되므로 손씻기만 철저히 해도 식중독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6.  생으로 섭취하는 채소, 과일류 등은 깨끗하게 물 세척할 것

채소와 과일은 물로만 잘 씻어도 식중독 발병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채소 및 과일에 있는 식중독균이나 잔류하기 쉬운 농약을 제거하기 위해 깨끗한 물에 담가 세척한 후, 흐르는 물에 2~3번 더 씻어 줍니다. '담금 물 세척'과 '흐르는 물 세척' 모두 효과적이어서 적절한 물세척 함으로 건강에 좋은 채소와 과일을 걱정 없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뽀송뽀송하고 건강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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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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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조금만 부지런하면 나 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도 지킬 수 있다 이말씀이시죠..ㅎㅎㅎ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2011.06.26 07: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식중독은 한번도 걸려본 적은 없지만
    식중독 걸린 지인 보니까 무섭기까지 하더라구요
    잘배우고 갑니다^&^^&^

    2011.06.26 07: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요즘이 아주 취약시기네요, 식중독 조심해야겠어요

    2011.06.26 07:30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 이런방법이 있었네요 ㅎㅎ
    몰랐어요 특히 수세미 전자레인지에 돌리는거..
    좋은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2011.06.26 07:40 [ ADDR : EDIT/ DEL : REPLY ]
  6. 집이 가장 깨끗하다고 해도 관리가 안되면 더 위험할 수 있죠.
    도마야 유리도마 쓰기때문에 소독할 필요는 없지만 주전자부터 싹 딱아봐야겠어요..ㅎㅎ

    2011.06.26 07:56 [ ADDR : EDIT/ DEL : REPLY ]
  7. 잘 보았어요
    일요일을 행복하게 보내세요~

    2011.06.26 08: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장마철 식중독 관리 너무 중요하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1.06.26 08: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역시 생활의 달인 다운 포스팅입니다!ㅎㅎ

    2011.06.26 08: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가뜩이나 습기가 많은 동네라 벽지 곳곳에
    곰팡이가 펴서 죽겠습니다. 춥지 않아서 좋지만
    또 이런 문제가 생기는것을 보니 역시 인간은
    언제나 만족하지 못하고 사는 존재같아요

    2011.06.26 08: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장마철이면 유독 심하죠.
    음식은 바로바로 묵으면 제일 좋은것 같아요.

    2011.06.26 09: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정말 장마철에는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할듯 하내요^^

    2011.06.26 10: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온누리

    장마철에 정말로 위생관리 철저하게 해야하는데
    많은 이들에게 음식을 해주는 저희들이 알아두더야 할 상식입니다
    고맙습니다.^^

    2011.06.26 11:35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정말 요즘 위생관리 철저히 해야 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2011.06.26 1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태풍에 피해 없길 바랍니다

    2011.06.26 11:48 [ ADDR : EDIT/ DEL : REPLY ]
  16. 역시 장마철엔 소독을 확실히 해야 건강에 좋군요.
    비가 내리면 만사 귀찮은데 조심해야 겠어요.
    장마철 잘 견디시구요.^^

    2011.06.26 1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역시 여름철, 장마철에는 식중독 사고 예방하는 게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_^

    제대로 익혀 먹어야겠네요 ㅠ_ㅠ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ㅎㅎ

    2011.06.26 12: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와~ 전자렌지, 식초 등 정말 유용한 정보네요 ^^
    감사히 읽고 갑니다~
    비피해 없도록 조심하세요~*

    2011.06.26 12: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무더운 여름철에는 식중독을 대비하는것이 정말 중요하지요~~~

    2011.06.26 16: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베베

    장마철에 정말 위생에 신경써야죠...
    곰팡이도 금새 생길수 있고...

    여러가지 체크하고 부족한건 보충해야겠어요..ㅎㅎ
    감사합니다^^

    2011.06.26 21:17 [ ADDR : EDIT/ DEL : REPLY ]
  21. 여름철 위생관리 잘 해야겠더라구요.
    좋은 정보 잘 봤습니다~

    2011.06.27 11: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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