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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난 고무장갑 200% 활용법
주방의 필수품 고무장갑
이상하게 항상 같은 쪽이 물이 들어오곤 합니다.
요즘엔 한쪽만 팔기도 하지만 그래도 모이게 되는 왼쪽 고무장갑
버리기에 너무 아깝지요?
고무장갑은 손에 직접 닿는 물건이라 피부를 보호하고 세균을 방지하는 세니타이즈라는 안전 처리가 되어있고 색깔을 내는 염료 또한 식용 색소라고 합니다. 립스틱처럼 먹어도 무해하고 100% 천연 라텍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고무줄에 비해 탄성이 2배나 뛰어나서 재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답니다.
1. 검은 옷 먼지 털기
멋쟁이의 영원한 컬러는 블랙입니다.
옷솔, 스펀지, 테이프 모두 동원해가며 먼지를 털어내지만 먼지 떨기가 귀찮아서 입기 망설여집니다.
▶ 먼지 털어내는 법
고무장갑에 물을 살짝 묻혀 물기를 두어 번 털어낸 뒤, 옷의 먼지를 문지르며 털어내세요. 우리가 가장 흔히 쓰는 테이프보다 훨씬 쉽고 깨끗하게 제거됩니다.
▶ 왜 그럴까요?
고무장갑 표면에 있는 수많은 돌기가 섬유 속에서 침투해서 먼지떨이 역할을 합니다. 여기에 물이 묻어있으면 물은 전지적으로 극성을 띤 분자이고 먼지도 대부분 건기를 띠는 입장이므로 돌 사이의 전기적 인력에 의해 먼지가 물 쪽으로 쉽게 꿀려가는 것이죠.
2. 병뚜껑이 잘 안 열릴 때
고무장갑을 끼고 열면 쉽게 열 수 있습니다.
3. 드라이 빗 머리카락 빼내기
동그란 드라이 빗에 머리카락이 많이 껴서 잘 안 빠질 때도 물 묻은 고무장갑으로 빼면 아주 쉽게 제거된다고 합니다.
4. 안마 할 때
맨손보다 악력이 세져서 힘이 훨씬 덜 듭니다.
고무장갑은 마찰력이 크기 때문에 손의 힘이 세집니다. 실제로 맨손일 때와 면장갑, 고무장갑, 위생용 비닐장갑을 꼈을 때 손의 힘을 비교한 결과 면장갑은 21.6kg, 위생용 비닐장갑은 29.6 kg, 고무장갑을 꼈을 때는 35.1kg으로 고무장갑을 꼈을 때 손의 힘이 가장 센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자! 어떻습니까?
제법 쓸만한 고무장갑 아닌가요?
여러분에게 도움되는 정보였음 참 좋겠습니다.^^
클릭!~
구멍 난 고무장갑 200% 활용법 1탄 참고하세요.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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