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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나눔

신나는 휴가철, 이것만 알고 떠나자!

by 홈쿡쌤 2012.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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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휴가철, 이것만 알고 떠나자!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었습니다.
파도가 출렁이는 바다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곡으로,
더위 식히며 푹 쉬었다가 오고 싶어집니다.

가져간 텐트를 치고 맛있는 식사를 하고
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신선이 따로 없을 것입니다.
가족의 사랑도 확인하고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 날리기 좋은 휴가입니다.




1. 배낭 무게는 짐 꾸리기 나름!



밖에 나가면 왜 그렇게 챙길 게 많은지요.

이것저것 챙기다 보면 얼마 넣지 않았는데도 배낭은 꽉 차버리고 맙니다.
자! 가볍게 꾸리는 요령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 가볍고 부피가 큰 물건을 먼저 넣고,
㉡ 무거운 것을 위쪽(나중에)으로 넣으세요.
㉢ 마지막으로 좌우 균형을 맞추시면 됩니다.
같은 짐을 일반인과 전문 산악인의 꾸린 후 들어보았는데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배낭을 멜 때는 배낭끈과 배낭 상단 연결부위가 나의 어깨와 가능하면 수평이 되도록 바싹 조여 올리는 것이 요령입니다. 배낭이 몸 뒤로 처져 있으면 몸은 그것을 지탱하기 위하여 앞으로 숙여 중심을 잡으려고 할 것입니다. 이떼 쓸데없는 에너지의 낭비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 원리는 바로 지렛대의 원래 때문.
배낭을 멜 때는 어깨가 바로 받침점이 됩니다. 무거운 짐이 가까이 있을수록 힘이 덜 듭니다. 시소를 탈 때 무거운 사람일수록 시초의 받침점에 더 가까이 앉아야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지레나 도르래가 바로 이 원리입니다. 이 원리는 장도리, 가위, 병따개 등 우리 실생활에서 많이 응용되고 있습니다.






2. 휴가철, 텐트 속 10도 낮추는 방법

한낮에 내리쬐는 뜨거운 햇살을 우린 또 피할 수는 없습니다.
이럴 때 텐트 속을 10도 낮추는 아주 간단한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은박지 돗자리 하나면 여름철 텐트 10도 낮출 수 있다?

은박 돗자리가 반짝거려 오히려 더 더워 보이는데
일반 텐트의 반사율에 비해서 은박 돗자리의 반사율이 훨씬 높기 때문에 빛에너지와 열에너지를 차단해서 텐트 속을 더욱 서늘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따가운 햇볕으로 푹푹 찌는 텐트 속 간단하게 온도를 낮출 수 있답니다.
요즘, 새로 나오는 텐트는 이 원리를 알고 씌우는 게 있습니다.
하지만 없으시다면 돗자리고 가지고 간 은박지를 이용하면 된답니다.






3.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순간 방심이 인명사고로 이어집니다.


㉠ 수영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 및 구명조끼를 착용한다.
㉡ 물에 들어갈 때는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다리- 팔 - 얼굴 - 가슴)
㉢ 소름이 돋고 피부가 땅겨질 때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휴식을 취한다.
㉣ 물이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특히 위험하다.
㉤  몸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배가 고플 때, 식사 후에는 수영하지 않는다.
㉥ 수영능력 과신은 금물, 모모한 행동은 하지 않는다.
㉦ 장시간 수영은 하지 않으며, 호수나 강에서 혼자 수영은 하지 않는다.
㉧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즉시 119에 신고한다.
㉨구조 경험 없는 사람은 무모한 구조를 하지 않으며 함부로 물에 뛰어들지 않는다.
㉩ 가급적 튜브, 장대 등 주위 물건을 이용한 안전구조를 한다.




4. 음주 후 계곡물에 뛰어드는 것은 자살행위!

심장마비란?
쇼크, 스트레스, 갑작스러운 운동, 외부 변화 등의 충격에 의해 심장기능이 정지되는 증상으로 정상적인 활동 시 체온 36.5도를 유지하기 위해 1분당 60-80회 정도 뛰는 심장입니다.
혈압은 이완 시 80mmHg, 수축 시 120mmHg 정상입니다.

몸속에서 술을 에너지로 전환시키기 위해 많은 열을 발생하여 높게는 38도까지 오르는 피부 온도입니다. 열을 밖으로 빼내기 위해 몸은 혈관을 확장합니다. 확장된 혈관 혈압을 맞추기 위해 심장 박동은 빨라지고 혈압은 90~140mmHg까지 오르게 됩니다.
더위 속에 술을 마시면 몸속의 변화가 더 빨라 심장에 큰 무리를 주게 됩니다.

음주 후 혈압이 높아진 상태에서 찬물에 들어가게 되면 갑자기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급상승합니다. 심장은 좁아진 혈압을 맞추기 위해 심장박동이 빨라지게 되는 것.
더 많은 피를 내보내려고 하지만 수축된 혈관으로 인해 피의 흐름을 원활하지 않고  심장에 과부하가 생겨 심장마비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 증상은 기온과 수온 차가 클수록 급격히 발생하며 특히 폭염 상태에서 음주 후 계곡물에 뛰어드는 것은 자살 행위와 다름없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평균 수온은 20-25도로 유지되어 해수욕 시 큰 무리가 없지만, 계곡의 평균 수온은 16-18도로 여름철 평균 기온과 무려 10도가 넘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더 위험하답니다.




4. 음주 후 수영 예방법

㉠ 신체 해독 시간을 생각해 시간이 지난 후 물에 들어가야 함.
소주 5잔을 마셨다면 5시간 후 물놀이를 해야 사고 예방

㉡ 음주 후 물에 들어가려는 사람은 만류하는 것이 최선
위험성을 알리고 부드럽게 타일러 물에 들어가려는 것을 막아야 함.

㉢ 음주 후 수영으로 인해 심장마비 환자 발생 시 119에 신고한 뒤 응급 처치를 해야 함.
의식이 없는 경우 인공호흡과 흉부 압박 실시





5. 물놀이 사고 시 인공호흡법

㉠ 턱을 당기고 머리를 젖혀 기도를 확보
㉡ 1초에 걸쳐 가슴이 올라오게 인공호흡 2회 실시
㉢ 30회 심장 압박을 빠르게 반복한다.




바다에서 사고가 났을 때는 122
산이나 계곡에서 사고가 났을 때는 119

잊지 마세요.



즐겁고 행복한 휴가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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