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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우유 먹으면 설사하는 사람에게 딱이야!

by 홈쿡쌤 2013.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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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먹으면 설사하는 사람에게 딱이야!


매일 꾸준히 우유를 마시면 보약이 필요 없다는 말도 있습니다.
완전식품이라고들 하지요.
하지만, 우유만 먹으면 슬슬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시는 분이 많을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먹으면 될까요?


1. 우유 어떻게 마시지?

우유에는 양질의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기 때문에, 생체방어기능뿐 아니라 조절기능까지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키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유를 어떻게 선택해 어떤 방법으로 먹느냐도 우유의 효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

딸기 우유, 초코우유와 달리, 흰 우유는 살균 외에는 별다른 가공을 하지 않는 자연식품입니다. 백설탕을 비롯한 인공향료, 식용색소 등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답니다.
 




2. 우유를 먹으면 설사를 하고 배가 아프지?

우리나라 사람 중에는 유당을 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 락타아제가 없어 우유를 소화시킬 수 없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우유처럼 유당을 함유한 음식을 섭취하면 유당은 장에서 각종 세균의 영양소가 되어 세균을 증식시키고, 이 과정에서 다량의 가스와 물이 생산됩니다.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인 락타아제 작용이 약해서 우유를 마시면 설사를 하는 것입니다.






3. 어떻게 마시면 좋을까?


온도가 적당5도 정도 하다.
우유를 끓이면 열에 약한 비타민이나 무기질 등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으므로 냉장보관된 상태 그대로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 나쁜 균만 죽인 살균 우유라면 5도 정도의 냉장고에 보관하면 됩니다.


▶ 우유도 씹듯이 삼켜야
'수박은 그냥 삼키더라도 우유는 씹어 먹어라'는 말이 있습니다.  수박은 수분 96%, 고형분 4%로 물렁한 식품에 속합니다. 반면 물처럼 보이는 우유는 고형분이 12%로 수박보다 단단한 식품인 것입니다. 우유에는 고형분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소화효소가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천천히 씹듯이 마시는 것이 좋고, 침과 잘 섞여 소화도 더 잘 된답니다.
 

㉠ 입안에서 우유를 씹듯이 조금씩 마시면 트러블 없이 우유를 즐길 수 있다.


㉡ 우유는 물처럼 벌컥벌컥 마시는 것보다 맛을 음미하면서 천천히 입안에서 굴리면서 마시면 고소한 맛도 더 강해진다.

㉢ 유당분해효소를 복용할 수도 있고, 우유 대신에 유당이 조금만 포함된 요구르트를 마시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 산이 든 효소에 타 먹는다.
▶ 준비물 : 홍초 6~6숟가락, 우유 200ml, 오렌지 1/4 쪽

▶ 만드는 순서

▷ 먼저 홍초를 컵에 부어준다.
메실엑기스, 오가피 등 담가 둔 효소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 우유를 넣고 저어준다.




▷ 조금 기다리면 멍울멍울 응어리가 집니다.



▷ 오렌지를 잘게 썰어 넣어준다.
딸기, 키위 등 집에 있는 과일을 이용해도 됩니다.


▷ 완성된 모습




신맛을 싫어한다면 홍초를 조금 작게 넣고
신맛을 좋아한다면 더 넣어도 됩니다.

각자의 입맛에 맞게 타서 먹으면 된답니다.

맛은 꼭 플레인 요구르트 먹는 맛이랍니다.




어떻습니까?
여러분에게 도움되신 정보였음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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