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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는 식탁

여행 떠나면서 만들어 두고 간 우리 집 밑반찬

by *저녁노을* 2013.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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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떠나면서 만들어 두고 간 우리 집 밑반찬




30여 일 간 여름방학을 맞으면서 1박 2일 워크숍이 있어 집을 비우게 되었습니다.
휴일도 없이 학교 가는 고3인 아들이 걱정이었습니다.
아침 일찍 시간 맞춰 깨워야 하고, 
밥 챙겨 먹여야 하고,
토마토와 수제 요거트를 넣어 갈은 주스 한 잔 갈아 먹입니다.

엄마가 없기에  반찬이라도 만들어 두고 떠나야 할 것 같아 뚝딱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1. 등갈비찜


재료 : 등갈비400g, 꽈리고추 5개 정도,
              간장 3숟가락, 올리고당 3숟가락, 물 3숟가락, 마늘,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등갈비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기름기를 뺀다.
㉡ 물을 자작하게 붓고 등갈비가 반쯤 익으면 양념과 함께 감자를 넣어준다.
㉢ 마지막에 썰어둔 꽈리고추를 넣어 완성한다.







2. 멸치 볶음


재료 : 멸치 50g, 설탕 1숟가락, 콩기름, 마늘,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과 함께 살짝 볶아 비린내를 없앤다.
㉡ 설탕을 넣어 바삭하게 만들어 주고 마지막에 꽈리고추를 넣어 완성한다.








3. 곶감 장아찌


재료 : 곶감 50g, 고추장 1숟가락, 꿀 1숟가락, 물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곶감을 4 등분으로 먹기 좋게 잘라준다.
㉡ 물, 고추장, 꿀은 2:1:1로 넣어 살짝 끓여준다.(꿀은 마지막에)
㉢ 썰어둔 곶감을 넣어 양념을 무쳐주면 완성된다.








4. 박나물


▶ 재료 : 박 1/4개, 간장 1숟가락, 마늘, 검은깨, 참기름, 물 약간

▶ 만드는 순서


㉠ 박은 껍질을 벗기고 곱게 채를 썬다.
㉡ 마늘, 박, 물을 붓고 볶아준 뒤 검은깨를 뿌려주면 완성된다.








5. 콩나물

재료 : 콩나물 150g,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은 깨끗하게 씻어 끓는 물에 삶아낸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6. 쇠고기 채소 볶음

재료 : 쇠고기 400g, 양파 1/2개, 파프리카 1/2개, 대파, 마늘 약간
              간장 3숟가락, 매실엑기스 3숟가락 배 1/2개  

           
▶ 만드는 순서

㉠ 쇠고기는 양념에 재워둔다.
㉡ 재워두었던 쇠고기를 볶다가 익으면 마지막에 썰어둔 채소를 넣어 완성한다.









7. 무말랭이 무침

재료 : 무말랭이 50g, 고춧가루 2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멸치액젓 2숟가락,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말랭이는 물에 불려둔다.
㉡ 물기를 뺀 무말랭이에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주면 완성된다.







8. 열무김치


▶ 재료 : 열무 2단, 
             양념(양파 1개, 마늘, 매실 3숟가락, 고춧가루 1컵, 새우젓 0.5컵, 찹쌀 풀 1컵)

▶ 만드는 순서

㉠ 양파, 매실은 믹스기에 갈아준다.
㉡ 마늘 1컵, 고춧가루 5컵, 찹쌀풀 1컵, 새우젓 1컵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준다.

 


㉢ 열무는 씻어 물기를 빼고 버무려주면 완성된다.






9. 열무 물김치


▶ 재료 : 열무 2단,  청양초 3개, 양파 2개,  찹쌀가루 3숟가락,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열무는 굵은 소금으로 간해두고 양파, 청양초, 당근을 채를 썰어 넣어준다.
㉡ 찹쌀풀을 끓여 식혀 부어주면 완성된다.








10. 무국


재료 : 쇠고기 70g, 무 1/5 개, 고춧가루 2숟가락, 새송이버섯 1개, 청양초 3개,
               멸치육수 1컵, 마늘, 콩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와 마늘, 쇠고기, 고춧가루를 넣고 볶아준다.
㉡ 멸치 육수를 붓고 끓이다가 마지막에 썰어둔 버섯과 청양초를 넣어 완성한다.

 

 

 

 






▶ 완성된 반찬





▶ 남편에게 남긴 메모
남편도 1박 2일 교육을 떠나 있어 메모를 해 두었습니다.




주부가 집을 비우면 제일 걱정되는 게 먹거리이지만,
몇 가지 만들어 놓고 가면 조금씩 들어먹게 했습니다.
고3인 아들 녀석, 학교 보내는 일을 남편에게 부탁하고 다녀왔답니다.
걱정되어 카카오톡을 날렸습니다.

"아들 챙겨 보냈어요?"
"걱정 마. 잘 보냈어."
"다행이네."
"반찬은 언제 해 놓고 간 거야?"
"새벽에 일어나 했지."
"맛있게 잘 먹었어."
마누라가 해 주는 반찬이 제일 맛있다고 말하는 남편입니다. 

여행 중에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즐겁게 놀다 올 수 있었답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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