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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꼭 이래야 할까? 담양 죽녹원 대나무의 아우성

by *저녁노을* 2013.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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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이래야 할까? 담양 죽녹원 대나무의 아우성




남쪽 지방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 푹푹 찌는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여름방학이 시작되어 조금 여유로운 날입니다.

방학식을 마치고 변산반도 1박 2일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직원이 많다보니 그간 이야기도 친근히 나눠보지 못한 분들과 함께 담소도 나누고 정보도 교환하며 일을 하면서 어려운 점이나 애로사항을 풀어 놓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처음 도착한 담양 죽녹원입니다.

몇 해 전 남편과 함께 다녀가긴 했어도
사각사각 바람에 대잎 스치는 소리와
대나무 숲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무더위를 식혀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 죽녹원 입구


▶ 시원한 물레방아가 우리를 맞이합니다.



▶ 숲 해설가






사각사각 대잎 스치우는 소리 들리옵니다.



죽순 때부터 대의 크기가 결정되며,
마디마디에 생장점이 있어 쭉쭉 뻗어 오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식용으로 먹는 건 5월~6월에 많이 나는 맹종죽이라고 합니다.




▶ 삼각형 대나무(죽순 때부터 틀을 만들어 끼워준다고 합니다.)

지구에 있는 식물 중 공기정화 능력이 가장 뛰어나다는 대나무로 대숲 길을 걸으니, 심신이 안정되고 기운이 회복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는 숲 속에 가득한 음이온과 풍부한 산소 때문이라고 합니다.



대나무 껍질을 벗고 있는 모습입니다.






졸졸졸 폭포가 시원합니다.




 특히 대숲은 산소와 음이온 방출량이 많습니다. 대숲 1ha당 1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0.37톤의 산소를 발생하기 때문에 죽림욕의 효과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는 대숲에 들어서면, 누구나 쉽게 한기를 느끼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대나무 숲은 밖과 안의 온도가 4~7도가량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 1박 2일 팀이 왔다간 명옥헌원림입니다.








시원한 정자에 누워
오수를 즐겼으면 참 좋은 곳이었습니다.





 








대숲 사이로 맑은 하늘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낙서금지 푯말이 보이긴 하나...
오래된 대나무,
막 이제 올라온 대나무까지
여기저기 사람들의 흔적이 가득하였습니다.


































꼭 이렇게 해야 사랑이 이뤄질까?
꼭 이렇게 남기고 싶을까?

이해되지 않는 행동을 보니 한심하기만 합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의 자연으로
보고 가기만 하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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