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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비칠 때 활짝 피는 '선인장'
아침햇살이 곱게 부서집니다. 출근을 하지 않아 집안 이곳저곳을 청소를 해 놓고 오랜만에 베란다로 나가 화분에 물을 주려고 하는데 초여름 햇살에 빨갛게 피어있는 선인장 꽃을 보았습니다. 시어머님이 꽃을 워낙 좋아하시는 분이라 우리 집에 오시면서 가져 온 것인데 몇 년만에 피워냈습니다.
분명 아침에 볼 때에는 꼭 입을 다물고 있었는데 햇살을 받으니 활짝 피어나는 게 아니겠습니까.너무 신기한 모습이었습니다.
꼭 나팔꽃처럼 말입니다.
땅에 뿌리만 박고 물과 햇살만을 먹고도 스스로 잘 자라나는 선인장
자연이 우리에게 이렇게 많은 축복을 주십니다.
거짓말을 하지 않고, 정직하게 꽃을 피워내고 있어 우리 사람들이 배울점이 많은 게 자연의 이치인 것 같습니다.
한번 감상 해 보세요.^^
▶ 조금씩 살아있는 듯 미소를 짓기 시작합니다.
▶ 이렇게 활짝 웃는 선인장입니다.
오늘도 활짝 웃는 선인장처럼 행복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 스크랩을 원하시거나 원본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log.daum.net/hskim4127/12929824 클릭^^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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