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있는 식탁2014.06.02 05:30

친정엄마가 생각나는 그리움이 있는 식탁

 

 

시골에서 가난하고 12살 차이 나는 아버지와 결혼하신 친정엄마

손끝이 야무져 아버지가 고장 내면 엄마는 고치고

육 남매 공부시키기 위해 농사일에 새벽같이 일어나 도시락 싸서 멀리까지 유학 보내며 살다가신 슈퍼우먼이셨습니다.

텃밭에서 기른 채소로 뚝딱 차려내시는 음식솜씨는 엄마만의 특별한 손맛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조물조물 무치고, 볶아내는 모습을 보며 자랐기에

당신을 많이 담고 싶었습니다.

 

 

 


 

 

 

 

1. 시래기 된장 무침

▶ 재료 : 시래기 100g, 된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시래기는 삶아 껍질을 벗겨준다.

㉡ 된장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내면 완성된다.

 

 

 

 

2. 어묵 조림

▶ 재료 : 사각 어묵 2장, 청양초 2개, 당근 약간, 고추장 1숟가락, 매실청 2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어묵과 채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썰어둔 어묵과 채소에 양념을 넣고 조려주면 완성된다.

 

 

 

 

3. 케일 쌈

▶ 재료 : 케일 100g, 진간장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케일은 끓는 물에 살짝 삶아낸다.

㉡ 케일 줄기는 곱게 썰어 양념장에 넣어준다.

 

▶ 케일 쌈

 

 

 

 

 

4. 아귀탕

▶ 재료 : 아귀 150g, 무 1/5개, 청양초 1개, 대파 약간, 간장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멸치 육수 2컵,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먼저 내 준다.

㉡ 육수가 끓으면 썰어둔 무와 아귀를 넣어준다.

㉢ 간장과 고춧가루를 넣고 마지막에 대파를 넣어 완성한다.

 

▶ 완성된 모습

 

 

 

 

5. 꼬치와 단호박

▶ 재료 : 닭고기 100g, 단호박 100g, 떡갈비 3개, 머스터드 소스 약간

▶ 만드는 순서

 

㉠ 닭가슴살과 가래떡을 꼬치에 꽂아둔다.

㉡ 단호박은 먹기 좋은 크기로 꽂아 구워낸 후 머스터드 소스를 뿌려 완성한다.

 

 

 

 

 

6. 멸치무침

▶ 재료 : 멸치 100g, 오이고추 2개, 간장 1숟가락, 매실청 2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 고춧가루 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는 손질하여 살짝 볶아준다.

㉡ 양념을 만들어 무쳐주면 완성된다.

 

완성된 멸치무침

 

 

▶ 장아찌

 

 

 

파김치

 

 

 

완성된 식탁

 

 

 

 

결혼하고 친정엄마가 아프실 때 시골에서 혼자 지내는 장모님 곁에서 자고 일주일을 출퇴근한 남편입니다.

식탁 앞에 앉아 돌아가신 엄마 이야기를 나누며 맛있게 먹었답니다.

"당신은 엄마를 많이 닮은 거 같아."

사랑하는 엄마를 닮았다고 하니 기분 좋은 최고의 찬사로 드렸니다.

당신을 닮고 싶었으니까....엄마가 그리운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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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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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맛이네요.
    저도 제가 해먹고 식당에 사먹고 하다
    울컥 엄마가해주시던 된장찌개며 등뼈갈비찜, 해물찜 등
    생각이 모락 모락 피어오를 때가 있거든요.

    2014.06.02 12: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귀탕이 시원하고 맛있어 보여요 ^^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4.06.02 12: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엄마가 해주는 오뎅 반찬이
    눈에 들어오네요.

    2014.06.02 12: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역시 어머니의 손맛과 정성을 닮으셨군요.
    아이들의 밝은 미래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 챙기세요, 노을님.

    2014.06.02 13: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어머니의 손맛!! 최고의 음식인 것 같아요!!
    항상 그리운 어머니입니다.!!

    2014.06.02 13: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맛있는 음식이 한 상 가득인데요~

    2014.06.02 15: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저녁노을님은 친정어머니를 닮으셔서 손재주가 이렇게 좋으셨던거였군요. ^^

    2014.06.02 15: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우와 완전 푸짐하고 맛나 보이는 식단이네요 ^^
    저도 같이 앉아서 먹고싶어요 ㅎㅎ

    2014.06.02 15: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진정한 가족 밥상이 그려집니다
    행복한 추억도 많이 거두시구요~

    2014.06.02 16: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마음이따뜻해지는음식이네요..
    남편분정말대단하시네요 일주일간 장모님 간호라..
    부럽기만하네요..

    2014.06.02 18: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어머니의 된장국!!!! 그립다ㅜㅜ
    잘보고 갑니ㅏㄷ~
    즐거운 한주 되세요~ㅎㅎㅎ

    2014.06.02 18: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아귀탕이지만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아서
    아침 식탁에도 좋을 것 같군요.
    저도 저렇게 한 번 끓여봐야겠어요.

    2014.06.02 18: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정말 어머니가 차려주시던 그 밥상이 그립네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2014.06.02 20: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엄마의 손맛은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죠~
    시래기된장무침에 시원한 아귀탕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2014.06.02 20: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친정어머니께서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

    2014.06.02 21: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참으로 그리움이 묻어나는 식탁이네요.
    식구들은 참 좋겠어요.ㅎㅎ

    2014.06.03 0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그리움 가득한 상차림이네요~
    누구나 정말 어머니의 손맛이 최고이고 잊을수 없는것 같아요^^

    2014.06.03 04: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정갈하니 맛있어 보입니다.

    2014.06.03 04:47 [ ADDR : EDIT/ DEL : REPLY ]
  20. 커피 맛있게드세요 ㅋㅋㅋㅋ반찬 잘 봤습니다

    2014.06.04 23:07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저도 엄마가 돌아가신지 이제 49일 이네요. 님 어머니처럼 항상 그런 상차림을 해주시던 엄마가 그리웠는데 님 상을 보고 눈으로나마 위안받습니다 행복하세요

    2014.06.04 23:54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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