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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꾼의 집 '산채 비빔밥'
지난 주말, 남편과 시골을 다녀왔습니다.
딸기 하우스에 대추 토마토를 심어 요즘 한창 수확하는 친구 부부와 함께
지리산 산꾼의 집 '산채 비빔밥'을 먹고 왔습니다.
아직 이른 휴가철인데도
사람이 몰려 한참을 기다리다 먹고 왔습니다.
▶ 펜션, 민박 식당을 운영하는 산꾼의 집입니다.
▶ 주말이라 그런지 가족끼리 많이 놀러 온 모양입니다.
▶ 식당 바로 앞이 지리산 계곡입니다.
▶ 아이와 엄마가 물놀이 중입니다.
▶ 메뉴판
▶ 촉촉한 오징어포 무침
▶ 죽순나물
▶ 물김치
▶ 취나물
▶ 산채 비빔밥
▶ 배추김치
▶ 고추장과 쓱쓱 비볐습니다.
▶ 부추전
▶ 시락국
▶ 싹 비운 빈 그릇
산채 비빔밥에 들어간 나물은 텃밭에서 키워 만들었고,
쌀, 김치도 국산 재료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콩나물도 직접 길러 손님상에 내고 있고,
고추장, 된장, 간장도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어
꼭 집밥처럼 느껴졌습니다.
오랜만의 외식이었지만,
맛있게 먹고 온 산채 비빔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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