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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는 식탁

냄비째 먹어치워 버린 '갈치조림'

by 홈쿡쌤 2015.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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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째 먹어치워 버린 얼큰한 '갈치조림'

 

 

마트에 들렀더니 평소보다 훨씬 싸게 파는 갈치

"여보! 우리 갈치 한 팩 사 갈까?"

"오늘은 갈치가 왜 이렇게 싸지?"

얼른 집어 들고 집으로 왔습니다.

 

※ 갈치조림 만드는 법

▶ 재료 : 갈치 1마리, 감자 1개, 양파 1/2개, 청양초 3개, 대파 약간

             양념장 : 고추장 1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마늘, 매실엑기스 3숟가락

 

▶ 만드는 순서

㉠ 감자는 조금 두툼하게 썰고 양파, 청양초, 대파는 먹기 좋게 썰어둔다.

㉡ 손질해 온 갈치도 깨끗하게 씻어둔다.

㉢ 냄비에 물 1컵을 붓고 감자를 먼저 삶아준다.

 

 

 

㉣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 매실엑기스를 넣고 함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준다.

㉤ 감자가 반쯤 익으면 갈치와 양념장을 올려준다.

㉥ 갈치가 익으면 썰어둔 채소를 넣어 마무리한다.

 

 

 

▶ 집에 있는 밑반찬과 차려낸 식탁

 

 

 

▶ 부드러운 갈치 속살...

 

 

▶ 맛이 잘 들은 감자.....

 

 

 

▶ 싹 비운 접시...

 

 

▶ 양념까지 텅~~~

 

 

"여보! 더 없어?"

냄비째 들어다 줬더니 땀을 뻘뻘 흘리며 다 먹어치워 버리는 게 아닌가.

"우와! 잘 먹었다."

"갈치가 싱싱해서 그런 거야? 당신이 요리를 잘해서 그런 거야?"

"둘 다!"

우린 까르르....그렇게 맛있는 저녁을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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