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백주부 집밥에서는 김밥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백주부는 김밥의 틀을 깨고 우리가 비빔밥을 해 먹듯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하여 만들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김밥 싸는 요령을 알려주었습니다.
▶ 재료 : 밥, 단무지, 당근, 달걀 , 크래미, 시금치, 우엉
▶ 만드는 순서
㉠ 무에 치자물을 들여 집에서 만든 단무지입니다.
㉡ 당근 1/2개는 곱게 채를 썰어 볶아내고, 달갈 2개는 지단을 부쳐 채를 썰어둔다.
㉢ 밥은 참기름과 소금을 넣어 맨입으로 먹어도 될 정도의 간을 해 둔다.
* 참기름을 넣는 이유는 밥알이 서로 붙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 크래미는 절반으로 썰고, 시금치는 삶아 무쳐주고, 우엉과 함께 준비된 재료입니다.
㉣ 밥은 당구공 크기이며 김 위에 가장자리 2cm 정도 남기고 바닥이 보이지 않게 골고루 펴준다.
㉤ 깻잎 2장을 올리고 준비된 재료를 올려준다.
㉥ 김발을 이용하여 밥이 놓여있는 끝부분에 맞춰 말아주면 완성된다.
㉠ 누드 김밥은 김 위에 밥을 올릴때 남김없이 모두 채워 주는 게 포인트
㉡ 김 위에 밥을 올리고 비닐이나 랩을 씌워준 후 뒤집어 각종 재료를 올리고 돌돌말아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모습으로 참기름을 발라둔다.
▶ 칼에 식초를 약간 바르고 쓱쓱 밀듯 썰어주면 완성된다.
▶ 가지런히 썰어준 모습
▶ 가스오부시와 마요네즈를 뿌려주니 맛있어 보이나요?
▶ 완성된 모습
▶ 근대 된장국
▶ 배추김치
▶ 완성된 식탁
남편과 둘이 오붓하게 먹었습니다.
어때요?
이제 두려워 하지 마십시요.
초보 주부, 아빠들도 실패없이 쌀 수 있겠지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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