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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천생연분, 과일도 궁합 맞춰 먹자

by 홈쿡쌤 2008.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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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연분, 과일도 궁합 맞춰 먹자!


  갈증 나는 여름이면 더욱 자주 먹게 되는 과일, 잘 먹으면 피부미인이 되지만, 잘못 먹으면 배탈이 나기도 합니다. 그 해답은 바로 궁합에 있습니다. 과일도 사람처럼 궁합이 있어 궁합이 잘 맞는 과일을 함께 섭취하면 영양성분과 맛이 배가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소문속의 과일 궁합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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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렌지 + 토마토 = 숙취해결

오렌지의 비타민C는 피로해소를, 토마토의 칼륨은 혈압을 안정시켜 숙취해소에 그만입니다. 오렌지는 아침에 먹는 것이 좋은데, 비타민C가 체내 이물질을 배출시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빈속에 먹으면 속이 쓰릴 수 있으니 속쓰림을 완화시키는 토마토를 함께 섭취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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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파인애플 + 복숭아 = 장 기능의 활성화, 소화 걱정 끝.

강한 향과 맛을 자랑하는 파인애플은 부드러운 과즙과 달콤한 향이 특징인 복숭아와 찰떡궁합. 파인애플의 ‘브로멜린’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로 체내의 소화를 돕습니다. 복숭아는 식물성 섬유질인 ‘펙틴’을 함유하고 있는데, 두 과일을 함께 섭취하면 장 기능이 활발해 소화 능력이 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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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과 + 키위 = 정장 효과

사과와 키위는 ‘펙틴’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는 과일입니다. ‘펙틴’은 장 기능 활성을 도와줄 뿐 아니라 장내 유익한 균의 번식을 돕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먹는 것만으로도 정장 효과를 불 수 있습니다. 또 식욕이 없을 때 사과와 키위를 함께 섭취하면 특유의 식감과 신맛이 식욕을 돋워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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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멜론 + 바나나 = 혈압 안정

칼륨이 풍부한 멜론과 바나나는 혈압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혈압이 높은 고혈압 환자들에게 좋은 과일 궁합. 고혈압 환자는 소금(나트륨)과 지방을 적게 섭취해야 하는데 멜론의 경우 체액의 염도를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바나나 역시 칼륨뿐만 아니라 혈압을 떨어뜨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무기질이 풍부합니다.


Plus Tip

채소+과일, 함께 먹는다면....

과일에만 궁합이 있는 게 아닙니다. 과일과 채소에도 숨겨진 궁합이 있습니다. 후식으로 과일을 준비할 때 알아두면 좋을 정보입니다.


▶ 피망 반찬+수박 후식 = 여름을 타는 체질 개선

수분이 주성분인 수박과 비타민C가 풍부한 피망은 여름철 탈수 예방에 최고. 더위에 약한 사람이 여름 스포츠를 즐길 때 수박이나 피망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단, 냉증이 있는 사람이나 설사를 자주하는 사람은 다량 섭취를 피하도록.


▶ 당근 반찬+복숭아 후식 +냉증 개선

복숭아와 당근은 보온 기능이 있어 혈액순환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철분, 마그네슘이 풍부한 복숭아와 부신피질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당근은 함께 먹으면 시너지 효과를 냅니다.


▶ 브로콜리 반찬+오렌지 후식 = 노화방지

브로콜리는 하루 2~3송이만 먹어도 일일권장량을 채울 만큼 비타민C가 풍부해 암 예방과 노화 방지에 탁월합니다. 오렌지에 풍부한 비타민C는 면역력 증가와 노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브로콜리와 오렌지의 비타민C는 과잉 섭취하더라도 몸 밖으로 쉽게 배출되기 때문에 마음껏 섭취해도 무해합니다.


더운여름 건강하시길 빕니다.^^

*스크랩을 원하신다면 http://blog.daum.net/hskim4127/13422723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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