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레옥잠 [water hyacinth]
별 칭 :배옥잠, 부대물옥잠, 흑옥잠, 부평초, 풍옥란(북), 봉안련(중)'흑옥잠'이라 부르기도 한다.
학 명 :Eichhornia crassipes (Mart.) Solms
분 류 :외떡잎식물 분질배유목 물옥잠과의 여러해살이풀
분 포 :열대 또는 아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이다.관상식물로서 수조에 기르기도 하고, 논이나 못에서 자란다
크 기 :높이 20~30cm이다.
꽃 :꽃은 8~9월에 피고 끝의 화서는 원줄기와 더불어 길이 20-30cm이다. 꽃은 연한 자주색
용 도 :연못이나 수조에 넣어 기르며, 관상용으로 가치가 있다.
보랏빛이라 아름다운 부레 옥잠
휴일을 맞아 남편과 함께 시댁을 다녀왔습니다. 먼저 도착하여 성묘를 하고 온 막내동서가 전화를 합니다.
“형님~ 오실 때 특수바늘하고 위생 솜 하나만 사 오세요.”
“왜? 뭐 하려고?”
“어머님 영양제 하나 놓아 드릴까 하는데 바늘이 없어서....”
“알았어.”
대답만 그렇게 해 놓고는 또 언제 들었는지조차 까먹고 내 달렸습니다.
“아~ 바늘 사야하는데 어쩌나?”
“시골 가는 길에 약국 있잖아.”
바람을 가르며 달려왔건만, 약국은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할 수 없이 뒤돌아 가 가까운 약국을 들렀는데 남편이 사러간 사이 분위기 좋아 보이는 찻집을 구경하다 부레 옥잠이 보랏빛 곱게 꽃을 피운 모습이 눈에 들어 와 가방 속에 든 디카를 들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실 습지 연못에서 많이 보아왔지만, 꽃을 피운 모습은 처음이었습니다. 정화능력이 뛰어난 부레 옥잠의 아름다운 자태 구경 해 보세요.
* 스크랩을 원하신다면 http://blog.daum.net/hskim4127/13537450 클릭^^
'노을이의 작은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아이가 최고인 세상! (4) | 2008.09.09 |
---|---|
믿어지지 않는 안재환의 자살소식 (3) | 2008.09.08 |
엘리베이터에서 생긴 일? (6) | 2008.09.05 |
배를 따뜻하게 하면 정말 살이 빠질까? (5) | 2008.09.04 |
경차에 매달린 어느 가장의 고단한 삶 (8) | 2008.09.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