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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남은 전으로 만든 김치볶음밥
명절 차례상에 올린 음식을 싫어하는 아들,
"엄마! 난 제사 음식 먹기 싫어"
마지막 휴가 나온 아들의 말입니다.
그렇다고 버릴 수는 없는 법
육전, 산적 등으로 잘게 다져 넣고
좋아하는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 명절, 남은 전으로 만든 김치볶음밥
▶ 재료 : 밥 2/3공기, 산적 1개, 동그랑땡 2개, 새우튀김 1개, 묵은지 1/5쪽, 달걀 1개, 대파, 콩기름,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남은 전은 모두 잘게 썰어준다.
㉡ 대파와 묵은지는 잘게 썰어 콩기름으로 볶아준다.
㉢ 밥을 넣어 섞어준 후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준다.
㉣ 그릇에 담고 달걀부침을 올려 마무리한다.
▲ 멧돼지 간장 볶음
▲ 오징어포 무침, 멧돼지 간장 볶음, 마늘장아찌
▲ 완성된 식탁
늦은 점심을 먹는 아들 녀석
"김치가 맛있으니 다 맛있군!"
먹기 싫다는 차례 음식이 들어가도
한 그릇 뚝딱 먹어치웁니다.
인스타, 스토리, 페북, 포스트에서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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