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 있는 식탁

열심히 뛰는 남편을 위한 아귀찜

by 홈쿡쌤 2018. 5. 22.
728x90
반응형

열심히 뛰는 남편을 위한 아귀찜






6남매의 막내로 태어나
사랑은 많이 받고 자랐지만
이제 부모님 모두 떠나신지 오래다.


거제가 친정인 친구가 늘 부럽기만 하다.
며칠 전, 집 앞까지 와서 
아귀 한 마리를 전해주고 간다.
"이거, 남편 소금 넣고 삶아 찜해줘라."
"친정 갔다 왔어?"
"응."
"고마워. 잘 먹을 게."
친구가 시키는 대로 소금만 넣고 삶아주었다.




※ 간단하게 만드는 아귀찜

▶ 재료 : 아귀 1/2마리, 소금 1/3숟가락, 물 2컵, 대파 1/2대

▶ 만드는 순서


㉠ 물 1컵을 붓고 소금을 넣어준다.
㉡ 물이 끓으면 손질한 아귀를 넣어준다.








㉢ 뚜껑을 닫고 삶아준 후 다 익으면 송송 썬 대파를 넣어 완성한다.







▲ 완성된 모습




▲ 초고추장과 함께 담아낸 모습





▲ 완성된 식탁






10시를 훌쩍 넘겨 들어서는 남편
"여보! 나 저녁 안 먹었어."
"여태? 먹자고 하는 일인데 끼니는 제때 먹어야지"
"아이코! 배고프네."
남편이 씻는 동안 얼른 아귀를 삶아 주었다.


냄비째 그릇에 부었는데 한 그릇 뚝딱 비워낸다.
배가 고픈 탓도 있었겠지만,
친구가 가져다준 싱싱한 아귀의 시원한 맛 때문일 것이다.




남편은 진주 제2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후보
(신안, 평거, 이현, 판문, 수곡, 대평, 명석)


고마워 친구야!
고달픈 몸 잠재우고
다시 힘내서 내일은 또 세상 밖으로 향할 거야.







     

인스타, 스토리, 페북, 포스트, 유튜브에서도 만나요~

도움된 정보였다면

하트 공감 ♡ 꾸우욱 ^*^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