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있는 식탁2018. 10. 25. 00:00

집 밥이 그립다는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만찬




주말, 오랜만에 아이들한테 다녀왔습니다.

"엄마! 우리 집 김치가 먹고 싶어!"

다른 사람은 너무 익어 먹지도 못하는 

푹 익은 묵은지가 생각나는가 봅니다.

녀석들이 좋아하는 반찬을 만들어 갔습니다.




1. 마른 취나물 볶음

▶ 재료 : 마른 취나물 20g, 대파 1/2대, 육수 1/2컵, 멸치 액젓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마른 취나물은 물에 30분 정도 불렀다가 끓는 물에 푹 삶아준다.

  * 손으로 줄기를 만져보면 부드러운 느낌이 들면 다 삶아진 것임.

㉡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적당히 짜고 먹기 좋게 잘라둔다.

㉢ 간장, 마늘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 후 육수를 붓고 볶아준다.

㉣ 마지막에 깨소금, 참기름을 뿌려 완성한다.






2. 명태 껍질 조림

▶ 재료 : 명태 껍질 150g, 진간장 2숟가락, 맛술 2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명태 껍질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 간장, 맛술, 올리고당, 마늘을 넣고 끓어오르면 명태 껍질을 넣어준다.

㉢ 마지막에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섞어주면 완성된다.




3. 오징어포 무침


▶ 재료 : 오징어포 100g, 고추장 2숟가락, 간장 1숟가락, 물 2숟가락, 꿀 2숟가락, 마요네즈 1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오징어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물에 살짝 씻어 물기를 제거해 둔다.

㉡ 고추장, 간장, 물, 마늘을 넣고 끓여 식혀준 후 쪄 낸 오징어포를 무쳐준다.

㉢ 마지막에 마요네즈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마무리한다.






▲ 완성된 모습




4. 완자전

▶ 재료 : 시판 완자 250g, 계란 2개, 밀가루 3숟가락, 콩기름,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완자와 밀가루를 비닐봉지에 넣고 흔들어 옷을 입혀준다.

㉡ 계란에 소금을 약간 넣고 잘 풀어준 후 프라이팬에 노릇노릇 부쳐주면 완성된다. 




5. 쇠고기 국

▶ 재료 : 멸치육수 5컵, 무 1/4쪽, 쇠고기 300g, 콩나물 100g, 고춧가루 2숟가락, 대파 1대, 마늘 약간, 간장 3숟가락

▶ 만드는 순서

㉠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먼저 내준다.

㉡ 무, 쇠고기, 콩나물, 고춧가루를 넣고 끓여준 후 거품은 걷어낸다.

㉢ 마지막에 간장으로 간하고 마늘과 대파를 넣고 완성한다.




6. 계란장조림


▶ 재료 : 계란 10개, 대파 1대, 양파 1/2개, 붉은 고추 2개, 간장 2/3컵, 물 2/3컵, 올리고당 2/3컵, 고춧가루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소금 1숟가락, 식초 2숟가락)

▶ 만드는 순서

㉠ 계란은 10분만 삶아 반숙을 만들어 껍질을 까 둔다.

㉡ 대파, 양파, 붉은 고추는 잘게 썰어주고, 간장:물:올리고당=1:1:1 고춧가루, 깨소금, 참기름, 마늘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준다.

㉢ 껍질 깐 계란을 양념장에 넣어주면 완성된다.



 

▲ 매실장아찌, 새송이버섯 장아찌, 명이나물 장아찌





▲ 다시마, 양배추, 케일 숙쌈



▲ 잘 익은 열무김치, 묵은지, 파김치





▲ 완성된 식탁




남편은 행사가 많아 함께 가질 못하고

딸과 아들 셋이서 먹은 저녁 밥상입니다.

돼지고기 목살 살짝 볶아 차려냈더니

근사한 상차림이 되었습니다.

"우와! 맛있다!"

냠냠 쩝쩝

두 녀석 먹는 모습만 봐도 배부른 엄마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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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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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근사한게 아니고 훌륭한 밥상입니다.
    여강여호님 말처럼 만찬이네요. ^^

    2018.10.25 1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성 가득한 풍성한 반찬입니다.

    자제분들이 한동안 반찬걱정 안해도 될듯합니다...ㅎㅎ

    2018.10.25 11: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녁노을님의 식단은 어느 식당 부럽지 않아서 식부분들은 항상 집밥이 그리워지겠습니다.ㅎㅎ
    잘 보고 갑니다.

    2018.10.25 11: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정성이 가득 들어간 반찬들이네요,
    특히 반숙 계란장은 정말 군침도네요...^^

    2018.10.25 11: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simpro

    울 둘째가 집밥이 그립다고 합니다^^

    2018.10.25 12:30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런 집밥이면 언제든 최고죠~~~ ^^

    2018.10.25 12: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와아~ 정말 푸짐한 진수성찬이네요!
    군침이 막 돌아요!
    이런 집밥 먹고싶어요 ㅠㅠㅎㅎㅎ

    2018.10.25 13: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셋이서 먹은 저녁 상차림이 정말 근사합니다.^^
    집밥만큼 맛있는게 없지요.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8.10.25 15: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햐!
    정말 사랑과 정성이가득한
    집밥이 완성되었군요..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식사시간을 가질수 있은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언제나 이런 행복이 계속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2018.10.25 17: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우와! 진짜 근사한 집밥입니다! 명태 껍질 조림은 처음 봐요! 맛있을 것 같아요!

    2018.10.25 18: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엄마 손맛에 익숙해서 맛난 반찬이 되었겠습니다.^^
    명태껍질로 조림도 하시는군요. 생각치도 못한 식재료인데..
    좋은 하루 되세요 ~^^

    2018.10.25 2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이 블로그에 올 때 마다 어머니 생각이 납니다. 전화라도 한통 드려야겠어요.

    2018.10.25 2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요즘 일교차가 크네요...
    건강 유의 하시고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2018.10.25 21: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맛과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입니다.
    행복하세요^^

    2018.10.25 21: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뭐니뭐니해도 집밥이 최고죠 ㅎ

    2018.10.25 22: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아이들이 어머니를 많이 기다리겠네요^^
    엄마손맛이 그리울 때가 많을텐데~~

    2018.10.25 23: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이야... 이 밥상이 눈앞에있다면 정말 허겁지겁 먹을것 같아요!

    2018.10.26 00: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역시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님은 잘하십니다

    2018.10.26 1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정성 가득한 밥상~
    맛있게 보고 갑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

    2018.10.26 11:20 [ ADDR : EDIT/ DEL : REPLY ]
  21. 맨날 그리워할것같아요 ᆢ

    2018.10.26 17: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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