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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 했던 2008년이 저물어 갑니다.
2000년부터 다른 사이트에서 글을 써 오다가 어떤 지기님의 권유로 2002년 처음 다음의 칼럼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의 작은 일상들이 훗날 낡은 일기장이 될 것 같아 많은 글 옮기는 작업 힘들었지만 즐겁게 하였습니다.
이젠 또박또박 힘주어가며 써 내려가는 일기장은 사라지고 인터넷이란 공간에서 나의 작은 일들이 하나 둘 쌓여간 글들이 사천여개....
하루하루의 반성처럼 일어난 일들이기에 내겐 더 없는 소중한 것이 되었습니다.
올 한 해에도 찾아 와 주시는 1943명의 즐겨찾기를 해 놓으신 블러그 지기님들 따뜻한 정 나누어서 행복했습니다.
뉴스레터를 받아 보시는 분들 변변찮은 글로 다가서도 늘 기다려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또한 그림자처럼, 유령처럼 말없이 다녀가시는 많은 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늘 따뜻한 시선 보내주시고 관심과 사랑 가져 줄 것을 당부 해 봅니다.
그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2009년에는 소망하시는 일 다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 함께 하길 빌겠습니다.
나뭇잎 보다 작은 행복
내 발밑에 떨어진 행복 줍는
바람결에 흔들리는 은은한 풍경소리가 있는 곳,
겸손한 자세로 노력하는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로 거듭나겠습니다.
2008년의 마지막 글 올리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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