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진 가을 보양식 곰국 맛있게 끓이는 법
얼마 전, 블로그 이벤트 당첨으로
우족+잡뼈+스지가 택배로 날아왔다.
쌀쌀해진 가을 보양식
곰국 맛있게 끓이는 법입니다.
▲ 조은장터 정읍산외한우마을
우족 1.6kg, 잡뼈 1.6kg, 스지 200g
1. 핏물 빼기
▶ 재료 : 우족 1.6kg, 잡뼈 1.6kg, 물
▶ 작업순서
㉠ 찬물에 2~3번 헹구고 난 뒤 우족과 잡뼈를 물에 하룻밤 담가둔다.
2. 초벌 삶기
㉡ 물을 붓고 한 번 끓인 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준다.
3. 기름 걷어내기
㉢ 다시 새로운 물 7리터를 붓고 6시간 약불에서 끓여준 후 다른 그릇에 부어 하룻밤 두었다 기름을 걷어낸다.
4. 뼈와 살 분리하기
㉣ 1번 삶아낸 후 뼈와 살을 분리해 준다.
㉤ 스지도 삶아낸 후 건져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둔다.
㉥ 뼈만 4L 정도의 물을 붓고 3번까지 우려낸 후 서로 섞어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한다.
5. 고소한 곰국
▶ 재료 : 곰국 1그릇, 대파, 청양초, 스지 약간
▶ 만드는 순서㉦ 대파, 청양초를 썰어준 후 곰국, 스지와 함께 담아낸다.
* 소금, 후추도 넣어준다.▲ 완성된 식탁
▲ 쫄깃쫄깃한 우족 살
새벽에 조찬 겸 연수가 있는데도
"여보! 아침 먹고 갈란다!"
"뷔페 준다더니?"
"곰국 한 그릇 먹고 가면 돼!"
칫솔도 해야 하고 귀찮다며 집 밥을 고집하는 남편이다.
"우와! 내가 먹어 본 곰국 중에 최고의 맛이다!"
정말 고소한 사골 곰국이었답니다.
www.sanoee.co.kr
조은장터 정읍산외한우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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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국의 계절입니다
환절기에는 보양식으로 건강을 챙겨야지요.. ^^
답글
곰국 언제 먹어도 맛있죠.
공감 꾹 누르고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답글
곰국 맛있죠!!
쌀쌀해지는데 한그릇 먹고 싶네요 ^^
답글
정말 제대로된 곰국을 한상 잘 받고 갑니다.
답글
요즘같은 시기, 곰국 한 그릇이면 건강에 딱이죠. ㅎ
답글
곰국은 건강에도 좋고 반찬걱정 없어서 좋죠.
잘 보고 갑니다.
답글
가을에는 역시 곰국이죠.
답글
가을 쌀쌀한 지금 날씨에 곰국 한그릇 뚝딱하고 싶어지네요^^
답글
나이들어 곰국을 끓이면 와이프가 멀리 여행을 간다는 속설이 있던데...ㅎ
곰국을 끓이는게 장난이 아니군요.
저렇게 손이 많이가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줄은 몰랐습니다.
저정도의 정성인데 우째 맛이 없을라구요...ㅎㅎ
근데 멀이 여행을 가시려던건 아니었죠 ? ㅎ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답글
쫄깃쫄깃한 우족살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곰국은 정말 정성인것 같아요.
저도 한번 끓여 봤었는데...
모르고 집에 문 닫아 놓고 끓였다가... 물고기 되는 줄 알았었네요...^^
잘 보고 갑니다.
답글
요즘 같이 찬바람 부는 가을 날씨에 속 따끈하게 곰국 한 그릇 좋겠어요.
답글
곰국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먹는 보양식이죠.
행복하세요^^
답글
아이쿠!
이벤트 당첨으로 사골을 선물로
받으셨군요..
우선 축하를 드리면서 이렇게 맛있고
건강식인 곰국을 만드셨군요..
온가족이 함께 맛있는 식사시간을
가질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답글
어릴적 어머니가 끓여주시던 곰국이 생각나네요 ㅎㅎㅎ 그런데 그냥 끓이면 되는 간단한 건 줄만 알았는데 손이 많이 가네요. 몇날 며칠을 먹었던 것이 생각나는데 참 정성스러운 보양식을 먹었던 거군요. ㅎㅎ 반성하고 갑니다.
답글
날이 추워지니 진짜 뜨끈한 곰국이 땡기네요! 환절기 건강관리로도 그만이겠어요~
답글
쌀쌀해지는 날씨!!
역시 몸보신은 정성이들어간 곰국한그릇
캬아~~너무 좋아요^^
답글
저도 오늘 곰국 한 그릇 했어요~
날씨가 쌀쌀해지니 뜨끈한 국물이 절로 생각나더군요~
곰국 레시피 잘 보고 갑니다^^
답글
벌써 따끈한 곰국이 그리운 계절이 되었네요.
원기충전이 되었겠습니다. ^^
편안한 밤 되세요~
답글
곰국과 우족살 조합이 좋습니다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답글
곰국 맛있게 배워 갑니다.
노을님! 편히 쉬세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