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벌부추와 도토리묵

초벌 부추와 도토리묵 레시피





언 땅을 뚫고 올라온 초벌 부추
봄 부추는 인삼보다 좋다고 합니다.
이른 봄에 나오는 초벌 부추는 
사위한테도 안 주고 영감에게 
몰래 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 초벌 부추와 도토리묵 레시피

▶ 재료 : 부추 80g, 양파 1/2개, 당근 1/4개, 액젓 2 숟가락, 고춧가루 2 숟가락, 식초 2 숟가락, 매실액 2 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부추, 양파, 당근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둔다.
㉡ 양념을 넣고 살살 무쳐준다.

㉢ 도토리묵은 먹기 좋게 자른 후 접시 가장자리로 돌려가며 담아준 후 무쳐둔 부추를 올려준다.

㉣ 통깨를 약간 뿌려 완성한다.

▲완성된 모습

제사 때 집에 온 시누이

고모부님이 텃밭에서 키운 것이라며

온 가족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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