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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알아야 이긴다! 신종인플루 Q&A Best 5

by 홈쿡쌤 2009.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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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인플루로 신풍속도까지 생겨났습니다.


등교하는 학생들 체온을 측정하거나, 버스내부 방역을 하고, 심지어는 음주 단속을 거부하는 사람들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WHO에서는 ‘보통의 전염병’이라고 정의했지만, 정부는 ‘과민반응 금물’이라고 하고, 지자체에서는 각종 전국적인 행사들을 줄지어 취소하고 우리가 알고 있는 잘못된 정보가 만연한 싯점에서 국민은 더욱 불안해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인플루엔자 감염자의 조기치료를 강화하고 타미플루의 투여를 확대하는 ‘경계 2단계’로 돌입했다고 하니 말이다.




알아야 이긴다!

★ 신종플루 Q&A Best 5

지난 5월부터 감염자가 5,000여명 감염 신종플루! 벌써 4번째 사망자가 발생했고 1명은 뇌사상태라고 합니다. 의료기관을 찾은 외래 환자 1,000명 당 인플루엔자 환자의 비율이 2.76명을 기록해 ‘인플루엔자 대유행’이 온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신종플루 감염자가 5,000명이 넘는다고 보건당국에서 밝혔습니다. 신종플루의 공포에 음주단속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한 여론조사 기관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민 68.9%가 신종 플루로 불안해한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불안해하는 신종플루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보자.



1. 마스크 착용이 신종플루 예방에 도움이 되나요?

길거리에 나가면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신종플루 시작과 동시에 마스크 품귀현상 대형마트에서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필수품이 되어 품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스크는 신종플루와 같은 호흡기질환 예방효과는 있습니다. 하지만 규격에 맞는 것을 사용하시고 재활용하지 마시고 새것을 쓰셔야 합니다.


<신종인플루엔자 감염 원인>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입에서 배출되는 신종인플루엔자바이러스를 가진 작은 물방울들이 보통 1~2미터 이내를 날아가서 직접 다른 사람의 손에 묻거나 호흡기, 눈을 통해서 감염됩니다.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묻은 물체의 표면에 다른 사람의 손이 닿고, 다시 손에 묻은 바이러스가 호흡기, 눈으로 들어가서 전파되기도 합니다.

*감염경로 : 감염자의 침이 기침이나 재치기로 시 침으로 감염 비 감염자에게 옮아 전염이 되는 것. 특히 재치기를 하게 되면 3m이상이나 침이 도달하게 됩니다. 공공장소에서 손을 통해 이동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을 씻고 나면 바이러스가 현격히 줄어듭니다.


2. 항바리러스(타미플루) 먹으면 예방되나요?

타미플루를 먹으려는 사람은 많지만 아무나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인터넷에는 터무니없는 가격에 검증되지 않은 약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타미클루 공급부족현상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원래 타미플루는 치료제입니다. 아직 예방 백신이 없어서 치료제를 예방적 목적을 투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염자의 몸 안에서 바이러스 활동을 억제하다가 죽이는 것입니다. 일반인은 투약하더라도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몸 안에 없기 때문에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를 복용했는데도 감염자가 사망했습니다. 폐렴환자였던 사망자가 나오자 폐렴백신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신종플루 때문에 폐렴이 생긴 사람은 대부분이 폐렴구균에 의한 폐렴이 아니라 바이러스 때문에 생긴 폐렴이기 때문에 많이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없습니다. 또 독감과 증세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독감백신을 맞으려는 사람으로 독감백신 역시 품귀현상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3. 감기와 신종 인플루와 구분은?

일반인들이 증상만으로는 구별할 수 없습니다. 만약에 자신이 열이 나고 기침을 하는 등신종플루 증상이 나타나면 지정병원에서 검사하고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와 신종플루의 증상이 비슷해서 구분이 어려운데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체온측정과 검체 체취로 감염여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의심환자 검사비의 30~50% 보험적용이 되지만 일반 환자는 보험적용 안됨.




4. 신종 플루 걸리면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꼭 먹어야 하나요?

무조건 다 복용해야하는 건 아니고 신종플로에 감염된 상당수는 증상이 없거나 증상이 있더라도 대부분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고증후군 우선처방

고증후군이란? 임산부, 65세 이상 고령자, 59개월 이하 소아 천식 등 만성호흡기환자.

임신을 하면 약을 먹지 않는다고 하지만 WHO에서는  ‘임산부 처방 권고’ 하고 있습니다.


5. 일반인은 예방백신 언제 접종 할 수 있나요?

타미플루 : 신종플루 치료제입니다.

현재는 예방백신을 만들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예방백신 생산하면서 동시에 안정성 유효성을 주무부처에서 검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검사가 끝나는 시점인 11월 초순이후에 국민들에게 단계적으로 예방접종 사업이 실시될 예정.



▶ 신종플루 백신

1차접종( 항체 생성) → 3주후 → 2차접종(항체유지)


백신은 인구의 27%인 1336만명 분량 확보 결정 무료로 접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사진출저 : 보건복지가족부



신종 플루가 대 유행기에 접어들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행사도 취소하고, 수학여행취소 하고 있는 불안한 상황에서, 정확한 정보를 주고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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