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의 작은일상2009. 11. 12. 08:53
 


수능, 자식을 위한 엄마의 간절한 기도


오늘은 2010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그간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쏟아왔던 정성만큼 결실 거두시길 소원해 봅니다.

늦게 잠자고 새벽같이 일어나 투자한 시간이었기에 실수하지 말고 잘 치루길 응원합니다.


작년보다 많이 변한 수능 날 아침풍경입니다. 작년 같으면 학교마다 후배들이 새벽같이 나와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 밤을 새웠을 것인데 신종 인플루로 인해 시끌벅적한 모습도 이제 사라져 버렸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따뜻했던 날씨가 제법 쌀쌀하게 느껴집니다.





 

엄마의 마지막 응원이 눈물겹습니다.

“우리 아들! 화이팅!”


독이 되는 말

"난 널 믿는다."

"시험 끝나고 나올 때까지 기다릴게"

"절대 긴장하면 안 돼"

"끝까지 최선을 다해"


◆ 약이 되는 말

▷"그동안 고생 많았다"

▷ "시험 무사히 치르기 바란다"

▷ "좋은 결과를 기대하지만 어떤 결과가 나와도 방법은 있어"

▷ "옷은 따뜻하게 입었니?"

▷ "필수 준비물은 챙겼니"라며 평소처럼 챙겨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고3 담임선생님들이 나와 수험생을 격려합니다.


 

입실완료시간이 가까워지자 차가 막혀 경찰차를 타고 오는 수험생도 눈에 띄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요란한 소리를 내며 달려오는 경찰차에는 수험생은 보이지 않고 엄마가 내려 경찰관에게 수험표를 전달해 주었습니다. 깜박 잊고 수험표를 챙기고 가지 않았던 것.


 

스르르 문이 닫혔습니다.






 

교문 앞을 떠나지 못하고 서성이는 엄마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어머니, 눈물을 글썽이며 서 있는 엄마, 그런데 내 눈에 들어온 엄마로 인해 가슴이 찡해 왔습니다.


굳게 닫힌 교문 앞에서 절을 올리는 모습....

바로 이게 자식을 위한 엄마의 마음 아닐지....


이 땅의 모든 수능생 여러분, 힘내십시오.
그대의 곁엔
늘 그대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가족들이 있답니다.
힘든 과정 잘 인내해 줘서 고맙고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 목표는 크되 시작은 작게,
꿈은 원대하되 작은 일부터 충실하게!

모든 성공의 제일 법칙입니다.

모든 시험도 같은 법칙이 적용됩니다.

아는 것부터, 풀기 쉬운 것부터!

오늘 수능시험을 보는 모든 수험생과

그 가족 및 선생님들께 응원을 보내 드립니다.


수험생 모두 여태 노력한 댓가, 여태 쌓아 온 실력,

실수 없이 발휘하기를 소망해 보며

이 세상의 부모들 화이팅!~~~

이 세상의 수험생 화이팅!~~~



여러분도 함께 응원해 주세요.

 - '긍정의 힘'으로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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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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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마지막 어머니 모습에서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 마음이 느껴집니다. 아~ 아침부터 주책맞게 눈물이... 좋은 하루 보내세요~ㅠ ㅠ

    2009.11.12 09:58 [ ADDR : EDIT/ DEL : REPLY ]
  3. 마지막에 어머니 사진보니 부모님들의 마음을 알것만 같습니다...

    2009.11.12 1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절절한 부모마음이 엿보입니다..

    노을님 좋은 하루가 되세요..
    ㅎ 비로그인으로 하고갑니다..ㅋㅋㅋ

    2009.11.12 10: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교문앞에서 절하시는 어머님의 사진을 보니 마음이 짠해지네요.
    왜 그런지 ;;; 원래 요런걸로 짠하지 않는데 ㅠ.ㅠ
    소름이 돋아요 .....

    2009.11.12 10: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아~ 제가 더떨려요..다들 잘봐야되는데.. 득이되는말과 독이 되는말 잘기억했다가..
    나중에 우리민지 크면 저도 꼭 득이되는말을 해줘야겠어요~
    노을님 오늘도 우리 화이팅~^^

    2009.11.12 10:17 [ ADDR : EDIT/ DEL : REPLY ]
  7. 시험 끝나면 우르르 몰려 시내로 나갔던 기억이 나네요. ^^

    2009.11.12 1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울 조카도 시험인데..
    돌아가신 울언니가 많이 보고싶고 ..그리워요..

    2009.11.12 1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수능보는 애가 없으니
    이렇게 마음이 홀가분하답니다.

    2009.11.12 11: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2009.11.12 1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이제 몇시간 안 남았겠네요.
    끝까지 최선을 다하라고 저도 힘주고 싶네요.
    화이팅!

    2009.11.12 1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드디어 수능이군요.

    잘 보고 갑니다.

    2009.11.12 12: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 ^^

    2009.11.12 12: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그간 노력의 결실을 맺는 날이군요..
    점심 막 먹고 사탐시간이려나요? 모두 좋은 결실 맺길....^^

    2009.11.12 13:50 [ ADDR : EDIT/ DEL : REPLY ]
  15. 옛 생각이 나네요~
    모두들 좋은 결과 있길 기도해봅니다 ^^

    2009.11.12 14: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우리 부모님이 그러 했듯이 이젠 벌써 제가 그 나이가 되어 버렸네요..
    인생이 시험이 전부가 아니지만 노력하는 과정 이라 봅니다..

    친구들은 수험생 부모인데 전 언제 키우나 초딩 3학년을 ㅎㅎㅎ아오^^

    2009.11.12 15: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모두 모두 화이팅입니다. ^-^

    2009.11.12 15:43 [ ADDR : EDIT/ DEL : REPLY ]
  18. 이제 조금 있으면 다들 끝나겠네요
    그동안 고생 많았네요..^^

    2009.11.12 16:18 [ ADDR : EDIT/ DEL : REPLY ]
  19. 목표는 크게 하되 작은 일부터 잘해야 겠어요.
    어머니들의 마음이 전해지네요

    2009.11.12 2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다들 고생하셨죠~ 수험생도 학부모님들도....사진찍으신 저녁노을님도 수고하셨어요~^^
    덕분에 그 분위기 살짝 엿봅니다...^^

    2009.11.13 13: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어머니의 모습이 뭉클합니다.
    울 애기는 아직 18년쯤 남았나..^^..

    2009.11.13 14: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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