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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35

겨울과 봄이 만났어요! 굴파전 레시피 겨울과 봄이 만났어요! 굴파전 레시피 지난 주말, 형부의 놀이터 텃밭에 나가 쑥도 캐고 실파도 뽑아왔습니다. 찬바람 불면 먹는 겨울 굴과 함께 굴파전을 구웠습니다. ※ 실파 굴전 레시피 ▶ 재료 : 굴 150g, 실파 1줌, 부침가루 1/2컵, 물 1/2컵, 식용유, 통깨 약간 ▶ 만드는 순서 ㉠ 굴은 굵은소금으로 씻어준 후 2~3번 헹궈 물기를 제거해 둔다. ㉡ 부침가루와 물을 섞어 반죽을 해준다. ㉢ 식용유를 두르고 실파, 굴을 올려준 후 뚜껑을 닫고 익혀준다. ㉣ 접시를 이용하여 뒤집어 준 후 굴도 익혀준다. ㉤ 계란을 풀어 부어준 후 앞뒤 노릇노릇 구워준다. ㉥ 접시에 담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 완성된 식탁 ▲ 맛있어 보이나요? 겨울의 맛 시원한 굴 겨우내 움츠리고 있다가 봄이라 올라온 실.. 2023. 3. 20.
남편이 좋아하는 돼지고기 김치국밥 남편이 좋아하는 돼지고기 김치국밥 요즘 방학이라 남편과 둘이 함께 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여보! 김치 국밥 먹고 싶다!" 마트에서 돼지고기, 콩나물 사 와 뚝딱 만들어 먹었습니다. ※ 김치국밥 레시피(2인분) ▶ 재료 : 묵은지 1/8쪽, 돼지고기 150g, 대파 1/2대, 콩나물 100g, 달걀 2개, 밥 1공기, 육수 4컵, 맛술 1숟가락, 마늘, 식용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내고, 김치, 대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돼지고기, 마늘, 맛술을 넣고 볶아준다. ㉢ 육수, 김치,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닫고 끓여준다. ㉣ 김치국물로 간을 맞추고 마지막에 대파를 넣고 마무리한다. ㉤ 뚝배기를 달궈 밥과 함께 담아준 후 달걀을 얹어준다. ▲ 완.. 2023. 1. 28.
겨울철 물미역, 2가지 맛을 느껴보세요 겨울철 물미역, 2가지 맛을 느껴보세요 겨울철 해조류는 강알칼리성 식품으로 히스타민 성분은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압이 상승하는 것을 막아주고 또한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필요한 요오드가 풍부합니다. 물미역, 2가지 맛을 느껴보세요. * 물미역(초장), 물미역 무침 ▶ 재료: 물미역 1팩(250g), 멸치액젓 2숟가락, 마늘, 참기름, 깨소금, 초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미역은 끓는 물에 데쳐낸 후 찬물에 헹궈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액젓, 마늘,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 후 그릇에 담아준다. ㉢ 데쳐낸 미역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초장과 함께 담아낸다. ▲ 완성된 모습 미역은 칼슘 함량이 높아 성장기 어린이의 뼈를 튼튼하게 하고 비타민 A 성분이 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몸에 좋은.. 2023. 1. 12.
이보은의 얼큰한 순두부찌개 이보은의 얼큰한 순두부찌개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얼큰하고 따뜻한 국물요리 이보은의 순두부찌개입니다. ※ 얼큰한 순두부찌개 ▶ 재료 : 쇠고기 100g, 순두부 1/2봉, 당근 1/5개, 청양초 1개, 홍초 1개, 호박 1/3개, 양파 1/4개, 식용유 3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마늘 1숟가락, 육수 2컵, 멸치 액젓 1숟가락 ▶ 만드는 순서 ㉠ 쇠고기, 감자, 양파, 당근, 고추, 호박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냄비에 쇠고기, 식용유를 넣고 볶아준다. ㉢ 불을 약불로 줄여 고춧가루를 넣고 고추기름을 내준다. ㉣ 썰어둔 채소를 넣고 함께 볶아준 후 육수를 부어준다. ㉤ 액젓으로 간하고 순두부, 고추를 넣고 마무리한다. ▲ 완성된 식탁 ▲ 맛있어 보이나요? 얼큰하고 칼칼한 맛으로 쇠고기 대신 해.. 2021. 12. 9.
따뜻한 국물요리, 버섯불고기 전골 따뜻한 국물요리, 버섯불고기 전골 추운 날에는 따뜻한 국물요리가 생각납니다.몸이 따뜻하면 추위도 이겨낼 것 같아서버섯 쇠 불고기 전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 버섯 쇠 불고기 전골 만드는 법 ▶ 재료 : 쇠고기 400g, 팽이버섯 1봉, 표고버섯 6개, 새송이버섯 1개, 속 배추 1/4포기, 양파 1/2개, 붉은 고추 1개, 풋고추 1개, 마늘 1숟가락, 육수 1리터, 대파 1대, 멸치 액젓 2숟가락, 시금치 50g, 당면 한 줌, 진간장 2숟가락, 후추, 참기름 약간▶ 만드는 순서㉠ 쇠고기는 키친타월에 핏물을 제거한 후 진간장, 후추, 마늘,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양념해 둔다. ㉡ 각종 채소, 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당면도 불려 준비한다. ㉢ 냄비에 배추를 깔아준 후 버섯, 양파를 돌려가.. 2019. 1. 21.
겨울이 떠나기 전에 꼭 먹어줘야 할 음식 겨울이 떠나기 전에 꼭 먹어줘야 할 음식여기저기 봄꽃들이  피어 봄소식을 전하는데꽃샘추위가 찾아와 떠나기 싫은 늦겨울이심술을 부리는 요즘입니다.이맘때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굴, 매생이, 톳, 청각 등 해조류인 것 같아시장에서 사 와 요리해 보았습니다.1. 굴 매생이전▶ 재료 : 매생이 50g, 굴 50g, 밀가루 3숟가락, 계란 1개, 콩기름 약간▶ 만드는 순서㉠ 굴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주고, 매생이도 잘게 썰어준다.㉡ 달걀, 밀가루를 넣고 반죽을 해준 후 한 숟가락씩 프라이팬에 올려 구워주면 완성된다.2. 청각 무침▶ 재료 : 마른 청각 10g, 대파 1/2대, 간장 1/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만드는 순서㉠ 청각은 이물질 제거를 위해 여러번 씻어준 후 먹기 좋게 썰어준다.㉡ 잘게 썬 대.. 2017. 3. 4.
더디오는 봄! 3월에 내리는 눈 더디오는 봄! 3월에 내리는 눈 경칩이 지난 지 오래되었건만 꽃샘추위는 아직도 남아있나 기승을 부립니다. 떠나기 싫은 겨울이 시샘하면서 말입니다. 지난해 9월부터 왕복 1시간을 거의 매일 걸어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30년 가까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5시에 일어나 움직이는 건 습관이 되어있어 일찍 준비하여 길을 나섭니다. 이제 대학생이 되어 떠나버린 연년생인 딸과 아들도 없고 우리 부부 뿐이기에 시간적 여유로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 아침, 제법 쌀쌀한 기운을 받으며 걷고 있는데 갑자기 함박눈이 내립니다. "우와! 3월에 뭔 눈이야?" 따뜻한 남녘이라 좀처럼 눈 구경하기 힘든 곳인데 말입니다. 참 떠나기 싫은 겨울인가 봅니다.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요즘인 것 같습니다. 봄이 얼른 찾아왔음 좋겠습니다. 몸.. 2014. 3. 15.
뜨끈한 국물 오래오래 뜨겁게! 뜨끈한 국물 오래오래 뜨겁게! 추울 땐 뜨끈한 국물로 속을 달래주는 게 최고입니다. 속이 든든해야 추위를 덜 느끼게 되니 말입니다. 국이 빨리 식는 걸 막으려고 그릇을 뜨거운 물에 담가뒀다가 담기도 합니다. 그래도 집에서 쓰는 사기그릇은 빨리 식어버립니다. 뜨거운 국물을 더 오래 뜨겁게 먹는 방법이 없을까? ★ 녹말 가루를 넣어 보세요. 감자된장국을 끓여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 국이 끓을 때, 녹말가루를 물에 개어서 ㉡ 팔팔 끓는 국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녹말가루의 양은 4인분 기준의 1작은술로 적당합니다. ★ 왜그렇지? 녹말가루는 끓는점을 높여줍니다. 녹말 같은 비휘발성 물질을 넣으면 전체적으로 끓는점이 올라갈 뿐 아니라 보온 효과도 있어서 더 천천히 식는 것입니다. 실험결과 녹말가루를 넣은 국의.. 2013. 1. 29.
겨울철, 촉촉한 피부를 위한 생활습관 겨울철 촉촉한 피부를 위한 생활습관입니다. 겨울철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하기 위해서 가져야 할 습관 중 하나는 '물 마시기'입니다. 하루 필요한 수분의 양은 2.5L 정도인데 절반은 음식을 통해 섭취하고 나머지는 물로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체내 노폐물을 밖배출해주어 피부를 맑게 해주기 때문인데, 물을 마시기 힘들다면 로즈마리 같은 허브티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 겨울철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생활습관 ㉠ 잦은 세안이나 스트레스, 흡연, 음주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므로 삼가고 실내온도도 너무 높으면 피부각질층이 손상되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정 실내온도는 18~20도 정도이며 습도는 가습기를 이용하거나 젖은 수건 등으로 조절해주도록 합니다. ㉡ 세안 후에는 수분이 증발하기 .. 2012. 12. 21.
그늘에 말려야 제맛! 아파트 복도에 늘린 시래기 그늘에 말려야 제맛! 아파트 복도에 늘린 시래기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자꾸 움츠리다 보니 운동을 하지 않게 되는 것 같아 퇴근을 하면서 걸어 계단을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6층에 다다르니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게 아닌가. '이게 무슨 냄새지?' 저만치 올라가다가 되돌아와 보니 시래기였습니다. 시골 같으면 처마 밑에 늘어놓았을 터인데 아파트라 늘만한 곳이 없어 그랬나 봅니다. 푸른 무청을 새끼 등으로 엮어 겨우내 말린 시래기를 오래 푹 삶아 찬물에 우렸다가 만들어 먹는 반찬은 구수한 맛과 부드러운 촉감이 일품입니다. 이 시래기는 그늘에서 말려야만 나중에 제맛을 느낄 수 있다는 걸 아는 분이었습니다. 햇볕에 말리면 몸에 좋은 엽록소가 파괴되기 때문입니다. 또 통풍이 잘되고 그늘진 곳에서 말린 시래.. 2012. 12. 14.
뇌졸중, 위험한 행동과 올바른 대처법 뇌졸중, 위험한 행동과 올바른 대처법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 중의 하나인 뇌졸중은 뇌의 일부분에 혈액을 공급하고 있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짐으로써 혈액공급이 되지 않아 그 부분의 뇌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신경마비증상입니다. 뇌혈관이 막히는 경우를 뇌경색, 뇌혈관이 터지는 경우를 뇌출혈이라고 합니다. 며칠 전, 지인의 시어머니가 뇌졸중으로 쓰려져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사람이 당황하다 보면 어떻게 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지인이 모임을 하고 집으로 들어서니 계셔야 할 어머님이 보이지 않아 전화해도 핸드폰은 안방에서 울리고 있고 혹시나 해 화장실 문을 열어보니 넘어져 꼼짝을 못하고 있더라는 것. 무조건 119에 전화부터 하고 정신없는 사람에게 청심환을 하나 먹이고 병원으로 옮겼더니 다행스럽게도.. 2012. 11. 28.
환절기 감기 뚝! 감기예방에 좋은 음식 환절기 감기 뚝! 감기예방에 좋은 음식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초겨울입니다.아직 가을 잔영은 남아있어 늦가을과 초겨울이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으스스 추워지고 간질간질 목이 아프고 감기 초기증상을 보입니다.이럴 때, 따뜻한 차 한잔을 끓여 먹고 푹 쉬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일어설 수 있답니다.이런 환절기 감기예방에 좋은 음식을 알려드릴게요.1. 유행성 독감에 효과 있는 ‘귤껍질’  깨끗이 씻은 귤껍질을 말려 차를 만들어 먹으면 감기를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한방에서는 말린 귤껍질을 ‘진피’라고 부르며 약재로 사용합니다. 귤에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는데, 이 영양소는 과육보다 껍질에 몇 배나 더 많다고 합니다. 진피의 가장 큰 기능은 기침과 가래.. 201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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