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 해당되는 글 4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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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4.01.20 엄마표가 최고라는 딸을 위한 식탁 (51)
  3. 2014.01.13 기숙사로 떠나는 딸아이를 위한 식탁 (59)
  4. 2013.12.28 여대생 딸이 전하는 혼자서도 잘 노는 방법 (29)
  5. 2013.12.23 집밥이 그리운 딸을 위한 도시락 (54)
  6. 2013.11.18 최고의 찬사! 엄마표 집밥이 그리웠어 (45)
  7. 2013.09.28 정성 가득! 딸아이에게 전하는 '엄마의 작은 선물' (18)
  8. 2013.06.06 즐겨 입는 스키니진, 끼는 바지 증후군을 아세요?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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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12.11.20 좋은 친구! 딸이 좋은 이유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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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는 식탁2018.12.05 00:00

딸아이가 싸 간 엄마의 생일 도시락



어제는 제 생일이었습니다.

남편은 바빠 집에도 오질 못해

멀리 있는 딸아이가 저녁 늦게 왔습니다.

"엄마! 친구들이 생일 도시락 싸 오래!"

딸과 둘이 마트에 들러 재료를 사 와 만들었습니다.



▲ 딸아이가 준비한 생일케이크

 


 


1. 나물(시금치, 톳, 숙주나물)

▶ 재료 : 시금치 1단,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시금치는 데쳐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 톳은 손질하여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에 묻혀주면 완성된다.


㉢ 숙주도 삶아낸 후 무쳐주면 완성된다.



2. 쇠고기 볶음

▶ 재료 : 쇠고기 500g, 양파 1/2개, 당근 1/3개, 대파 1대, 청양초 2개

▶ 양념장 : 진간장 1/2컵, 청주 3숟가락, 배 1/4개, 양파 1/4개, 쌀 조청 3숟가락, 마늘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후추 약간

▶ 만드는 순서

㉠ 쇠고기는 양념에 재워두고 양파, 당근, 청양초는 먹기 좋게 썰어둔다.

㉡ 프라이팬에 재워 둔 쇠고기를 볶아준 후 반쯤 익으면 썰어둔 채소를 넣어준 후, 깨소금을 뿌려 완성한다.




3. 호박전, 동그랑땡

▶ 재료 : 호박 1개, 동그랑땡 15개, 밀가루 1컵, 계란 2개, 소금, 콩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호박은 먹기 좋게 썰어 소금으로 밑간을 한 후 밀가루, 계란 옷을 입혀 노릇노릇 구워준다.

㉡ 동그랑땡도 밀가루, 계란 옷을 입혀 구워주면 완성된다.





4. 생선구이

▶ 재료 : 생선 2마리, 콩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손질한 생선은 프라이팬에 노릇노릇 구워준다.

* 다른 요리하다 태워버려 동그랑땡 하고 남은 계란 지단을 구워 덮어줬다. ㅠ.ㅠ




5. 잡채

▶ 재료 : 육수 4컵, 당면 50g, 양파 1/2개, 당근 1/3개, 영양부추 10g, 쇠고기 100g

▶ 양념장 : 간장 1컵, 꿀, 마늘, 깨소금, 참기름, 후추 약간

▶ 만드는 순서

㉠ 당면은 육수, 간장 2숟가락을 넣고 삶아준다.

㉠ 부추, 양파, 당근도 채 썰어두고, 쇠고기는 간장 2숟가락, 마늘, 참기름, 후추를 넣고 양념하여 볶아준다.



㉢ 쇠고기, 양파, 당근, 영양부추를 넣고 살짝 볶아준다.

㉣ 삶아둔 당면은 간장, 콩기름으로 볶아준 후 ㉢을 넣고 잘 섞어준다.

㉤ 마지막에 깨소금을 뿌려 완성한다.




6. 쇠고기 미역국

▶ 재료 : 쇠고기 200g, 건미역 1컵, 육수 1L, 멸치 액젓 3숟가락,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자른 미역, 참기름을 넣고 볶아준다.

㉡ 육수를 넣고 멸치 액젓으로 간한 후 끓여주면 완성된다.



▲ 찰밥과 배추김치






▲ 완성된 도시락




버스를 타고 가면서도

무거운 도시락을 가지고 갔습니다.

하나도 남기지 않고 싹싹 비웠다며

잘 먹었다고 하니 행복한 엄마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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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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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늦어지만 생신축하드립니다~ 한상아주푸짐하네요^^ 즐거운하루되세요

    2018.12.05 08: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도시락도 이렇게 푸짐할 수 있군요. ^^
    생신 축하드립니다.

    2018.12.05 08: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ㅎㅎ 생일 축하드려요 ~
    자신의 생일음식을 만들어도 잘먹어주는 자식을 생각하면 즐겁지요. ^^
    좋은 하루 되세요 ~^^

    2018.12.05 09: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생일 축하드립니당~~ ^^
    근데 남편분이 넘 바쁘셔서 외롭게 보내셨겠어요
    생신이신데 기분좋게 정신없게 음식하셨네요 ~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

    2018.12.05 09: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어쩜 요리도 이리 맛갈나게 하실까요
    따님도 엄마 닮아 요리를 잘 하겠어요..
    매번 느끼지만 황금손이세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여~^^

    2018.12.05 1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2018.12.05 10: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따님 친구들이 저녁노을님의 음식솜씨를 꿰뚫고 있군요.
    취하드립니다.

    2018.12.05 13: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따님 친구분들이 덕분에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었겠네요 : )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2018.12.05 13: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생일 축하축하해요🎂 요리사 엄마 덕에 따님도 행복했겠어요. 늘 건강하세요~~~!!!

    2018.12.05 15: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너무 맛있겠네요ㅎㅎ 생신축하드려요~~!!

    2018.12.05 15: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생신 축하드립니다.
    저는 오늘 아내 생일인데 어제 미리 준비한 꽃다발을 00:00시에 전달하긴 했지만
    오늘 퇴근이 내일01:00 예정이라 아내 생일 파티는 못 해 줄 것 같네요. ㅠㅠ

    2018.12.05 15: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생일 축하드립니다^^
    따님도 참 행복하셨을것 같아요~~ㅎㅎ

    2018.12.05 16: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생신 축하드려요~~~ 도시락 진짜 맛있어 보여요! 싹싹 비울만 합니다!

    2018.12.05 16: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따님이 어머니를 위해 미역국이라도 끓여 드렸다면 금상첨화였을텐데...
    행복하세요^^

    2018.12.05 17: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친구들도 그 맛을 이미 알고있군요~ㅎ
    직접 맛을 본 그 친구들이 그저 부러울,,,따름입니다.^^;;ㅎ

    2018.12.05 20: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일품 도시락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8.12.05 22: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잔치에만 나오는 잡채!!가 있으니 정말 생일상이네요 ㅎㅎ

    2018.12.05 23: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진수 성찬이 따로 없네요.^^
    엄마의 손맛이 그대로 전해져 오는 것 같아요.^^

    2018.12.06 09: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도시락이 진수성찬이네요`~~
    맛난 도시락 저두 먹구 싶네요 저두 하나도 안남기고 먹을 자신있는데 ㅋㅋㅋ
    오늘도 행복하세요 ^^

    2018.12.06 11: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생일 축하합니다. 노을님!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셨겠어요..^^

    2018.12.07 13: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4.01.20 06:01

엄마표가 최고라는 딸을 위한 식탁




새내기 대학생이 집에 있을 때 먹은 딸을 위한 식탁입니다.
"딸! 뭐 먹고 싶어?"
"파김치! 돼지고기 수육!"
먹고 싶은 것도 많습니다.

가족을 위해 맑은 도마 소리를 내는 건
주부의 즐거움이기도 합니다.






1. 홍합탕


▶ 재료 : 홍합 1팩, 청양초 2개, 대파 약간

▶ 만드는 순서


㉠ 홍합은 깨끗하게 씻어 물 2컵을 붓고 삶아준다.
㉡ 끓으면 썰어둔 청양초와 대파를 넣어 완성한다.

▶ 완성된 홍합탕







2. 숙주 새우전


▶ 재료 : 숙주 50g, 새우 50g, 달걀 3개, 밀가루 3숟가락,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숙주는 깨끗하게 씻어 청양초, 달걀, 밀가루를 넣어 반죽한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내면 완성된다.







3. 겨울초겉절이

 

▶ 재료 : 겨울초 50g, 멸치액젓 1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마늘, 매실엑기스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겨울초는 깨끗하게 씻어 소금 간을 해 둔다.
㉡ 멸치액젓, 매실엑기스, 고춧가루 등을 넣고 양념을 만들어 준다.
㉢ 숨이 죽은 겨울초에 양념을 넣고 살짝 버무려 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모습








4. 돼지고기 채소선


▶ 재료 : 돼지고기 1kg, 양파 1/2개, 오이 1/3개, 당근 1/3개, 붉은 양배추, 피트 약간
            겨자 소스, 마요네즈 약간

▶ 만드는 순서


㉠ 돼지고기는 양파 1/2개, 무, 대파, 마늘을 깔고 압력솥에 15분간 삶아준다.
㉡ 각종 채소는 곱게 채를 썰어 소금 간을 해 가며 살짝 볶아낸다.



㉢ 삶아낸 돼지고기는 반씩 칼집을 내준다.
㉣ 볶아낸 채소에 소스를 넣어 버무려준다.

 

 


㉤ 썰어둔 돼지고기에 채소를 깨워주면 완성된다.
* 색깔 내기 위해 여러 가지 채소를 볶았는데 비트 색이 너무 강해 실패했습니다.






5. 브로콜리 무침


▶ 재료 : 브로콜리 1개, 간장 2숟가락, 매실 엑기스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브로콜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데쳐준다.
㉡ 양념을 넣고 살살 버무려주면 완성된다.



 

 

 

 

 

▶ 무나물과 호박나물




▶ 파김치




▶ 완성된 식탁







"밥 먹자!"
"우와! 이게 뭐야?"
"잘 먹겠습니다.역시, 엄마표가 최고야!"

아삭아삭 씹는 소리가
오물오물 입놀림만 봐도
그저 행복한 고슴도치 엄마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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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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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너무너무 맛나 보입니다~
    정성이 담긴 엄마표 밥상에 군침만 삼키고 갑니다^^

    2014.01.20 1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따님이 너무 부럽네요. 음식들이 한정식집에서 먹는 느낌이네요.

    2014.01.20 11: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홍합탕을 보는데 갑자기 다른 생각이 났습니다^^;;; 정말 푸짐한 밥상에서 정성이 마구 느껴지네요^^

    2014.01.20 1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오늘도 엄마의 정성이가득한 밥상 잘보고 갑니다^^

    2014.01.20 1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성이 가득한 엄마표 밥상~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러워요~ㅎㅎ

    2014.01.20 12: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완전 맛나보이는 음식이네요 ^^

    2014.01.20 13: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엄마의 사랑이라는 조미료가 아낌 없이 들어간 건강 식탁이네요.
    행복이 가득가득합니다.

    2014.01.20 13: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도 어제 홍합탕 먹었는데. ㅎㅎㅎㅎ
    따님 건강은 정말 최고일것 같습니다.
    사랑 넘치는 음식을 항상 먹으니....^^

    2014.01.20 14: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역시 집밥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어요.

    2014.01.20 14: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건강과 맛이 최고인 엄마표 밥상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2014.01.20 14: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식탁에 맛있는 음식들로만 가득하네요 ㅎㅎㅎ

    2014.01.20 14: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캬~ 정말 맛있겠습니다. :) ㅎㅎ

    2014.01.20 15: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역시 엄마표가 최고 입니다~

    2014.01.20 16: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채소선, 요거 참 맘에 드네요.ㅎㅎ
    담에 도시락 반찬으로 애용해야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

    2014.01.20 17: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아~ 정말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2014.01.20 19: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시원한 홍합탕에 눈길이 끌리는 겨울밤입니다.^^

    2014.01.20 22: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아무리 맛집이라 해도 집밥만한것은 없는거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2014.01.20 2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와~ 지금 너무나 출출한데~^^;;
    포스팅을 보니 군침이 도네요~^^
    정말 맛있고 더불어 건강에도 좋을 것 같네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2014.01.21 0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정말 엄마표가 제일이죠^^ 잘보고갑니다^^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2014.01.21 00: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정성이 가득 들어간 밥상이네요~!
    따님이 부러워요^^

    2014.01.21 1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4.01.13 06:01
기숙사로 떠나는 딸아이를 위한 식탁




새내기 대학생인 딸아이가 겨울 방학을 하고 집에 왔다가 떠나는 날이었습니다.
다정하게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 영화도 보고 쇼핑도 하고,
친구 같은 딸입니다.
"엄마! 나 학원 알바 때문에 내일 가야 해."
"그래? 알았어."
이것저것 먹고 싶다는 걸 만들어 주었습니다.



 



1. 오이 쇠고기볶음



▶ 재료 : 오이 2개, 쇠고기 100g, 간장 2숟가락, 매실 엑기스 3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 반달 모양으로 썬다.
㉡ 쇠고기는 간장, 마늘, 참기름, 매실 엑기스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 볶아준다.
㉢ 쇠고기가 익으면 썰어둔 오이를 넣고 볶아 깨소금을 뿌려주면 완성된다.





 

2. 굴 무무침


▶ 재료 : 무 1/2개, 굴 100g, 고춧가루 1컵, 마늘, 멸치액젓 4숟가락, 양파 1개,
             굵은 소금, 청양초 5개  


▶ 만드는 순서


㉠ 굴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두고, 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소금간을 해둔다.
㉡ 양념을 만들어 무와 굴을 넣어 버무려주고 마지막에 청양초를 넣어 마무리한다.






 

3. 느타리 볶음


▶ 재료 : 느타리 100g, 간장 2숟가락, 들깨가루 2숟가락, 마늘, 깨소금, 들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느타리버섯은 먹기 좋게 손질해 두고 당근은 곱게 채를 썬다.
㉡ 들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먼저 볶아준 후 느타리와 당근을 넣어 볶아준다.
㉢ 들깨가루를 물에 풀어 넣어 자작하게 볶아주면 완성된다.





 

4. 겨울초나물

 

▶ 재료 : 겨울초 100g,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겨울초는 손질하여 끓는 물에 데쳐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5. 돼지고기 달래 구이


▶ 재료 : 돼지고기 200g, 달래 1팩, 새송이버섯 1개, 마늘 약간
             양념 : 간장 2숟가락, 매실 엑기스 3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달래는 손질하여 양념으로 새콤달콤 무쳐 접시에 담아둔다.
㉡ 돼지고기 가리브살, 새송이버섯, 마늘을 넣어 구워준다.


㉢ 접시에 담아내면 완성된다.







6. 황태 미역국


▶ 재료 : 황태 머리 1개, 마른 문어 1마리, 미역,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황태와 마른 문어는 넣고 육수를 끓여준다.
㉡ 미역은 불려 참기름으로 볶아준다.
㉢ 육수를 붓고 끓여주면 완성된다.






7. 오징어포 무침


▶ 재료 : 오징어포 600g, 물 1/4컵, 고추장 3숟가락, 꿀 3숟가락, 마늘, 검은 깨, 마요네즈 약간

▶ 만드는 순서


㉠ 물, 고추장, 마늘, 꿀을 넣어 끓어 소스를 만들어둔다.
㉡ 오징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삼 발에 쪄내고 마요네즈에 버무려둔다.
㉢ 식힌 양념에 오징어를 넣고 무쳐주면 완성된다. 

 


 



 ▶ 묵은지와 겉절이

 

 

 

 

 

 

 

▶ 완성된 식탁





"우와! 맛있겠다."
"엄마! 오징어포랑 어제 먹었던 마늘쫑지 좀 싸줘!"
"밥도 안 해 먹으면서 뭐하게?"
"그냥 어중간할 때 집에서 간단히 먹게."
"알았어."
주먹밥도 좀 만들고 조금씩 반찬까지 담아 보냈습니다.
"엄마 밥이 늘 생각나!"
"................"
집 떠나면 그런 법이지요.
녀석의 말에 마음이 짠해졌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딸!
건강이 최고야.
끼니 거르지 말고 잘 챙겨 먹고 다니길 바래......

딸아이의 건강한 미소가 늘 그리워집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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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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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와~ 진수성찬이네요.. 다 먹고싶네요ㅎㅎ
    따님이 노을님의 마음 이해하고 건강 잘 챙길꺼에요^^

    2014.01.13 15: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밖에 나가있음 집밥이 더 간절하죠~

    2014.01.13 15: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렇게 맛나게 해주시면 매일 매일 기숙사로 떠났다 돌아왔다 반복할듯 하네요^^ 사랑이 듬뿍 느껴집니다^^

    2014.01.13 15: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완젼 좋은 식탁이네요~ 따님이 부러워요~
    좋은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오늘도 힘내서 아자아자~ 파이팅~

    2014.01.13 15: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역시나 집밥이 최고죠~

    2014.01.13 16: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소리새

    엄마밥이 최고죠^^

    2014.01.13 16: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어머니의 정성이 느껴지는 밥살이네요 ^^
    맛있게 잘 보고갑니당 !

    2014.01.13 16: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엄마의 정성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2014.01.13 16: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엄마가 해주신 정성스러운 밥먹고
    건강하게 잘 지내길 기원드려요!

    2014.01.13 17: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돌담

    벌써 일년이 지났군요.
    세월.. 참 빠릅니다.

    2014.01.13 18: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사람이조아

    맛깔스러워 보입니다.
    집밥이 최고이지요^^

    2014.01.13 18: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정말맛있고정성들여준엄마의 손맛이 딸램한테는항상생각날것같네요..맛있어보이네요 모든반찬이

    2014.01.13 19: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열심히 공부하시는 따님~ 항상 어머님 집밥이 생각나겠어요~~

    2014.01.13 20: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방학동안 늘 함께 하든 딸아이가 개학을 맞아 다시 부모곁을 떠나는 엄마의 마음은 마치
    딸아이를 시집 보내는듯한 기분이 들것 같군요,....
    이런 딸을 위해 정말 엄마의 정성이 가득찬 음식들이 푸짐하게 만들어 진것 같습니다..
    건강과 사랑이 넘치는 식탁과 함께 노을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14.01.13 21: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늦은밤 배고파 오네요 ㅠㅠ

    2014.01.13 2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영양 듬뿍 한상이네요! ㅎㅎ

    2014.01.14 00: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식탁이 부러운걸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꿈 꾸세요^^

    2014.01.14 00: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잘 보고 가여~
    좋은 꿈 꾸시길 바랄게요~

    2014.01.14 02: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역시 집밥이 최고 입니다!

    2014.01.14 08: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집 떠나서도 노을님 맛난 밥상 계속 생각나겠네요.

    2014.01.20 00: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여대생 딸이 전하는 혼자서도 잘 노는 방법





12월 24일 즐거운 크리스마스였습니다.
가족끼리 모여 외식을 하고,
친구끼리 모여 수다를 떨고,
연인끼리 모여 사랑을 속삭이며
즐거움을 나누는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연말이라 더 바쁘고,
고3인 아들은 수시에 합격하고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혼자 덩그러니 남아 집에 남아 있었습니다.

오후가 되자 멀리 기숙사 생활을 하는 대학생 딸아이에게 전화가 걸려옵니다.
"엄마! 뭐해?"
"응. 그냥 있어. 영화 보러 갔다가 자리 없어 그냥 와 버렸어."
"예매 안 했어? 아빠는?"
"나갔지."
한참 수다를 떨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런데 저녁에 카톡을 보니
딸아이가 보내온 혼자서도 잘 노는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 여대생이 전하는 혼자서도 잘 노는 방법


㉠ 카페에 노트북을 가져가서 카페라떼 한잔을 시키고 앉아 블로그를 한다.
(2~3시간 금방 감)


㉡ 혼자 맛있는 거 시켜먹기


㉢ 영화를 보러 가는데 오늘처럼 사람 많은 날에는 예매를 꼭 하고 가야 한다.


㉣ 일본식 돈까스 집이나 우동집은 1인 식탁이 있어
한 그릇 음식집은 혼자 가도 돼!!



㉤ 영화 다운받아서 맛있는 거 사다 놓고 혼자 봐도 재미있음.








평일에는 직장생활을 하고 주말이나 휴일은 가족과 함께 보내왔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다 자라고 보니 혼자일 때가 많아졌습니다.
녀석들 어릴 때는 언제 엄마 품을 떠나지? 했는데 말입니다.

이제 혼자서도 잘 노는 법을
스스로 시간을 보내는 법을 터득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무얼 배우든지,
여행을 떠나든지,
봉사 활동을 하든지,
취미 생활을 하든지....


"엄마! 내가 없으니 심심하지?"
"아니!"


여러분은 혼자 있을 때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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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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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요즘 시내 카페에 가보면
    노트 펴놓고 공부하는 사람..
    노트북으로 블로그 하는 사람..
    심지어 회사일인 듯한 작업을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신풍속도입니다.. ^^

    2013.12.28 08: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엄마는 딸이 있어야 한다는 얘기가 실감되는걸요^^

    2013.12.28 08: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음 혼자서도 잘노는 방법 ㅋ
    잘배우고갑니다 ^^

    2013.12.28 09: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혼자서도 잘노는법
    덕분에 잘배우고갑니다 ^^

    2013.12.28 09: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말 보물딸이네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2013.12.28 09: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비밀댓글입니다

    2013.12.28 09:16 [ ADDR : EDIT/ DEL : REPLY ]
  8. 요즘은 정말 혼자서도 잘노는 방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잘보고갑니다

    2013.12.28 09: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본지가 언젠지 기억이 나지도 않네요.
    어린이집도 안가는 4살짜리 딸램과 백일 지난 아들...
    좀 쉴틈이 있었음 좋겠네요. ㅋㅋㅋ

    2013.12.28 1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ㄱ은 제가 잘 활용하는 방법이기도 하죠.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3.12.28 1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보물딸,,, 엄마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2013.12.28 1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혼자서도 잘 노는 방법
    다 하면 하루 잘 가요..^^
    카페에서 블로그하고 영화보고 놀기..^^

    2013.12.28 1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혼자있는 시간을 잘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되겠죠..
    잘 노는 법 중요합니다.^^~!

    2013.12.28 1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ㅎㅎ너무 자상한데요?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3.12.28 12: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오늘도 행복하고 즐겁기만한 토요일 되세요~

    2013.12.28 12: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ㅎㅎㅎ 혼자서도 잘노는 법 재미있네요^^ 커피한잔에 블로그 하면 2~3시간이 금방가겠군요^^

    2013.12.28 13: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공감가는 포스팅입니다 ^^ 좋은 주말 보내세요 ^^

    2013.12.28 15: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혼자서 노는 건 익숙해져서는 안되는 것같습니다. ^^

    2013.12.28 15: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노트북들고 카페에 가서 블로깅 하는거.....
    갑자기 해보고 싶네요 ㅎㅎ

    2013.12.28 16: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엄마를 생각하는 따님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2013.12.28 22: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따님이 정말 최고입니다.
    역시 딸이 너무 예뻐요^^

    2013.12.29 02: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3.12.23 06:00
집밥이 그리운 딸을 위한 도시락



집을 떠나 기숙사 생활하는 딸아이
집밥이 그리웠는지 카톡으로
'불고기'
'잡채'
'풋고추전'
'비빔국수'
'수육'
먹고 싶은 것을 나열하는 게 아닌가.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

주말, 딸과 같은 학교에 합격한 고3 아들이 영어 시험이 있어 6시에 출발하면서
새벽같이 일어나 먹고 싶다는 것으로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1. 갈비찜


▶ 재료 : 갈비 600g, 피망(삼색) 1/2개씩, 
             양념 : 배1/2개, 마른 고추 2개, 마늘, 진간장 3숟가락, 매실엑기스 3숟가락, 양파 1/2개

▶ 만드는 순서


㉠ 갈비는 물을 붓고 끓이다 첫물은 따라 버린다.
㉡ 갈비는 물에 잠길 정도로 부어 마른 고추를 넣어 푹 삶아준다.
㉢ 갈비가 익으면 준비해 둔 양념을 넣어준다.
㉣ 마지막에 썰어둔 피망을 넣어 마무리한다.
* 첫물을 버리는 이유는 기름기를 제거하기 위함입니다.
* 마른 고추를 넣는 이유는 고기의 잡냄새를 없애줍니다.







2. 피망 잡채


▶ 재료 : 당면 한 줌, 피망(삼색) 1/2개, 표고버섯 2개, 돼지고기, 올리브유, 마늘 약간
             양념 : 진간장 3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당면은 물에 불렸다가 삶아낸 후 볶아낸다.
㉡ 표고버섯, 피망은 곱게 채를 썰어 볶아둔다.
㉢ 돼지고기도 양념하여 함께 볶아준다.
㉣ 모든 재료를 섞어 깨소금과 참기름을 넣어 버무려주면 완성된다.

* 당면을 그냥 사용하지 않고 진간장에 무쳐 두었다가 볶아서 사용하면 색깔이 더 나고 맛을 더해 준답니다.





3. 부추전


▶ 재료 : 밀가루 1컵, 갈분 2숟가락, 부추 한 줌, 양파 1/2개, 청양초 6개 정도, 
             홍합, 오징어, 소금, 멸치 육수,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부추, 양파, 청양초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썰어 둔 채소와 해물, 밀가루를 넣어 버무려준다.
프라이팬에 노릇노릇 구워주면 완성된다.
*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2:1 비율로 섞어 반죽하면 더욱 바삭한 부침개를 부칠 수 있다는 사실.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섞을 때는 주걱으로 자르듯이 반죽하면서 얼음물을 섞어줍니다.
반죽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가루가 조금 남아 있더라도 대충 반죽하여 바로 부쳐야 한다는 점입니다. 너무 오래 반죽하면 바삭한 맛이 적어지고 재료에서 나오는 물기 때문에 묽어질 수 있습니다.
* 반죽을 할 때 물을 사용하지 않고 멸치 육수를 넣어주면 더 맛있습니다.






4. 우거지 된장국


▶ 재료 : 우거지 100g, 멸치 육수 2컵, 청양초 2개, 된장 1숟가락, 마늘

▶ 만드는 순서


㉠ 멸치 육수를 먼저 끓여 주고 우거지에 된장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준다.
㉡ 마지막에 청양초를 넣어 마무리한다.

* 우거지를 그냥 넣지 않고 조물조물 무쳐주고 된장은 미리 넣지 말고 금방 끓여냅니다.


 





▶ 묵은지



▶ 아침 밥상




▶ 반찬 도시락



▶ 완성된 도시락



 

 


주말이지만 남편이 약속이 있어 기숙사에 올라가지도 못하고
도시락만 전하고 왔습니다.


"엄마! 너무 맛있어"
"어머님! 잘 먹겠습니다."
스피커로 들려오는 목소리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고 있었습니다.

"그래. 맛있게 먹어."
"감사합니다."

모두가 집 밥이 그리운 녀석들이라 그런가 봅니다.
맛있게 먹어 주니 더 기분 좋은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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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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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저 많은 음식을 다 준비하시고 대단하시네요~

    2013.12.23 15: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집밥의 그리움.. 너무나 공감백백 입니다 ^^
    엄마의 정서가 모두 들어간 음식은 그 어떤 음식보다도 우리와 친밀한 음식이죠 ^^

    2013.12.23 16: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상하게 밖에서 사먹는 음식은 집 맛이 안나오더라구요, 게다가 제가 혼자 살때 같은 재료로 해도 엄마 손맛이 나오질 않고+_+ 정말 미스테리합니다

    2013.12.23 17: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캬~~~ 완전 맛나겠어요!!! +_+)/

    2013.12.23 17: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노을님 집밥은 보는 것만으로도 건강이 가득^^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2013.12.23 17: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런 상을 받으면 더더욱 집밥이 그리워질 수 밖에 없을 것같습니다. ㅎㅎ

    2013.12.23 19: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맛있는 도시락 보기만해도 침이넘어가네요

    2013.12.23 19: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언제나 그리운게 집밥이긴 마찬가지네요.ㅎㅎ

    2013.12.23 2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정성이 많이들어간 어머니표 도시락이네요~!+_+ 정성가득한것이 느껴집니다.

    2013.12.23 20: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정말 솜씨 좋은 저녁노을님표 밥이 얼마나 그리울까요, 따님이.ㅎㅎ
    기분 좋은 하루 보내셨네요~

    2013.12.23 22: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비밀댓글입니다

    2013.12.23 22:39 [ ADDR : EDIT/ DEL : REPLY ]
  13. 비밀댓글입니다

    2013.12.23 23:23 [ ADDR : EDIT/ DEL : REPLY ]
  14. 세상에 그 어떤 음식과 비교하겠습니까?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2013.12.24 00: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집밥..그립네요..ㅠ

    2013.12.24 00: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완젼 완소 도시락이네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2013.12.24 00: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집에서 해서 챙겨주시니...
    음..부럽습니다.;;ㅎ
    노을님 메리크리스마스~~

    미리인사 드리고 가요~

    2013.12.24 01: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집밥 만큼 건강하고 맛있는 밥은 없을 듯.^

    2013.12.24 01: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군침이 정말 그득해지는군요.
    배고파요, 맛있는 거 보니...

    2013.12.24 1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ㄴㅇㄹㅇ

    다 좋은데, 플라스틱 용기네.

    2013.12.25 14: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꿀꺽

    나도 집밥 그리운데..ㅠ.ㅠ

    2013.12.25 2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3.11.18 12:07

최고의 찬사! 엄마표 집밥이 그리웠어




금요일 늦은 시간, 오랜만에 멀리 떨어져 기숙사 생활을 하는 딸아이가 집에 왔습니다.
"엄마!"
"우리 딸 어서 와"
오랜만에 곁에서 조잘조잘 이야기를 쏟아냅니다.

조금 있으니 연년생인 고3 아들이 들어섭니다.
"차 한 잔 하러 갈까?"
"그러지 뭐."
둘은 나란히 밖으로 나가는 모습을 보니 흐뭇합니다.
먼저 대학을 들어간 누나의 조언을 듣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들어올 것 같았습니다.

토요일 아침, 두 녀석을 위해 식탁을 차렸습니다.









 

1. 나물


▶ 재료 : 콩나물, 무, 단배추(간장,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는 곱게 채를 썰어 들기름과 소금을 넣고 볶아주면 완성된다.


㉡ 콩나물은 삶아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 단배추는 데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나물







2. 삼색 연근 전


▶ 재료 : 연근 1개, 비트 물, 치자 물, 녹차 가루 물 약간
             밀가루 1컵, 콩기름,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연근을 식초 물에 삶아 밀가루를 묻혀준다.


㉡ 녹차 물, 치자 물, 비트 물(걸쭉하게 반죽한)에 옷을 입혀준다.


㉢ 콩기름을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주면 완성된다.






 

3. 잡채

 

▶ 재료 : 당면 100g, 쇠고기 50g, 양파 1/2개, 오이고추 2개, 표고버섯 2개, 당근, 마늘 약간
            진간장 3숟가락, 매실엑기스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당면은 삶아 식용유를 두르고 볶아준다.
㉡ 쇠고기와 먹기 좋게 썰은 표고버섯은 간장, 매실 엑기스를 넣어 재웠다가 볶아준다.
㉢ 고기가 익으면 곱게 채를 썰어둔 당근, 오이고추, 양파를 넣어준다. 

 

 

 

 


㉣ 볼에 담아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살살 버무려 그릇에 담아내면 완성된다.




 

 

 

4. 갈매기살 구이

 

 ▶ 재료 : 갈매기살 300g, 느타리버섯, 소금, 후추 약간
              깻잎 10장 정도

▶ 만드는 순서

 


㉠ 갈매기살은 느타리버섯과 함께 소금 후추를 뿌려 노릇노릇 구워준다.

㉡ 깻잎은 깨끗하게 씻어 곱게 채를 썰어 깔아준다.
㉢ 채를 썬 깻잎 위에 구운 갈매기살과 느타리버섯을 올려주면 완성된다.




 

 

 

 

 

 

5. 돼지껍데기 볶음

 

▶ 재료 : 돼지껍데기 300g, 양파 1/2개, 붉은 고추 1개, 대파 약간
             고추장 1숟가락, 매실엑기스 2숟가락,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돼지껍데기는 마늘과 함께 볶아준다.
㉡ 고추장, 메실엑기스를 넣어준 후 채소를 넣어 마무리한다.







6. 청국장 찌개


▶ 재료 : 청국장 100g, 쇠고기 50g, 감자 1개, 우유 두부 1/4모, 양파 1/2개, 
             붉은 고추 1개, 청양초 2개, 단배추, 마늘 약간, 멸치 육수 2컵

▶ 만드는 순서


㉠ 멸치 육수를 먼저 내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썬 감자와 쇠고기를 넣어준다.
㉡ 청국장을 풀어준 후 썰어둔 각종 채소를 넣어 마무리한다.

 

 

 


▶ 완성된 청국장찌개






▶ 배추쌈



▶ 파김치





 



▶ 완성된 식탁







두 녀석 모두 늦잠을 잤습니다.
11시가 되자 일어나는 녀석들입니다.
"저녁에 늦게 잤어?"
"시험 치고 MT 갔다 와서 피곤해서 그래."
"씻고 와. 아점 먹어야겠네!"


식탁 앞에 앉은 딸
"우와! 이게 뭐야?"
"그제 동생 생일이었잖아."
"아! 그렇지?"
동생 생일이라고 저번에 와서 지갑을 선물하고 간 누나였습니다.

"엄마! 엄마표 집밥이 얼마나 그리웠는지 몰라."
"많이 먹어."
"너무 맛있어. 엄마 최고!"
주부로서 가족이 맛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 세울 때의 행복함
최고의 찬사가 아니겠습니까.

자식 입으로 들어가는 모습만 봐도
아삭아삭 씹는 소리만 들어도
행복한 고슴도치 엄마가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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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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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정도 식탁을 차릴수있는 엄마가 그리 많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가족들이 전생에 엄청난 공을 세우셨나봐요~ㅎ
    행복한 식탁 잘 보고 갑니다~

    2013.11.18 1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따님이 찬사를 한 만합니다.진수성찬..너무 맛나보입니다.
    저 상에 있었으면 뭘 먼저 먹어야 할지
    망설였을 것 같습니다.
    엄마가 되어도 엄마표 집밥..너무 그립네요..

    2013.11.18 12: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집밥 만큼 건강하고 맛있는 것은 없는 것 같아요
    최고

    2013.11.18 1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비밀댓글입니다

    2013.11.18 13:36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말 최고의 집밥인 듯 합니다^^

    2013.11.18 14: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 정도로 차려주시면...집밥이 최고이고 말고지요..ㅎ

    2013.11.18 14: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이러니 엄마밥이 최고라고 할수밖에 ^^
    상다리가 부러질듯 ^^

    2013.11.18 14: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결혼을 하니 가끔 엄마표 집밥이 그리워질때도 있습니다 ㅎ
    잘 보고 갑니다^^
    오늘 대전에는 첫눈이 내렸네요^^
    첫눈이 내리면 운명적인 사람을 만난다고 하는데 그런 설레임으로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3.11.18 14: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완전 맛있겠네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2013.11.18 15: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아이들을 위한 엄마의 정성이 가득 느껴집니다~ ^^

    2013.11.18 16: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이렇게 진수성찬인데... 안그리울수가 없을것 같아요. ^^ ㅎㅎ

    2013.11.18 17: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역시 집밥이 최곱니다^^~!

    2013.11.18 17: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든든하게 엄마표 밥을 먹으면 정말 세상 부러울게 없을 것 같아요

    2013.11.18 17: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참교육

    부모의 사랑. 부모님의 정성.. 진수를 보고갑니다.

    2013.11.18 18: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저도 저녁노을님 같은 엄마표 밥상이 그립네요.
    시골에 홀로 계신 엄마가 걱정되는 밤입니다....

    2013.11.18 22: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엄마표 집밥이야말로 최고의 건강식이겠죠..

    2013.11.18 23: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엄마표 집밥이네요^^
    늘 행복하세요!!

    2013.11.19 00: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비밀댓글입니다

    2013.11.19 00:05 [ ADDR : EDIT/ DEL : REPLY ]
  20. 엄마표 집밥 !!!

    정말 최고에요 ㅠ ㅠ

    2013.11.19 10: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비밀댓글입니다

    2013.11.19 15:49 [ ADDR : EDIT/ DEL : REPLY ]


정성 가득! 딸아이에게 전하는 '엄마의 작은 선물'

 

어제 TV 뉴스에서 소중한 아이의 유아 때와 백일, 돌을 맞아 사진을 찍어 앨범을 만드는데 오백만 원이나 하고 중간에 계약을 파기를 하고 싶어도 위약금을 많이 달라는 바람에 선뜻 하지 못한다는 말도 못하고 돌사진을 찍지도 않았는데 선금을 요구한다는 방송이었습니다. 부모는 내 아이의 모습을 전문가에게 맡겨 기념되도록 하기 위해 아무리 비싸도 해 주고 싶어하는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이런 마음을 악용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만들었던 앨범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33살의 노처녀가 결혼하여 얻은 첫딸, 나의 보물이요, 살림밑천입니다.
임신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에는 이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좋은 음악을 듣고, 좋은 것만 골라서 먹고, 내 손으로 10달 동안 직접 만들어 태교까지 열심히 하였습니다.

정성을 쏟아서 그럴까요?
지금은 대학생이 된 딸아이는 이 엄마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이 반듯하게 잘 자라주었답니다.


추석에 책장을 정리하다 보니, 딸아이에게 전하는 '엄마의 작은 선물'라는 앨범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어? 왜 이게 여기 있지?"
"엄마! 내가 보고 곶아 두었는데.."
"그랬어?"
"나 어릴 때 모습 보니 새삼스러워!"
딸은 글을 읽을 수 있었던 6살 때부터 엄마가 써 놓은 육아 일기를 읽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물이 쏟아져 글씨도 흐릿한 곳도 있어 작은 사랑을 담아서 만들어 주었던 앨범이었습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핸드폰도 화질이 좋고 카메라 하나쯤은 기본입니다. 아이들 사진은 컴퓨터에 저장되어있어 요즘 같은 시대에 CD 구워주면 되지 필요 없다고 여기며 지내왔는데 사진을 뽑을 수 있는 프린터기도 있고 해서 사진관을 찾아갈 번거로움도 없을 것 같아 시간을 내어 만들게 되었답니다.


자라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하루하루 그 모습 달리하며 귀엽게 변해 가는 그 모습 담아낼 수 있어서....


자! 한번 보실래요?

 

 ▶ 물을 쏟아 훼손이 된 육아 일기

 

 ▶ 딸아이의 태몽 이야기..

 

저는 찍어둔 사진을 스캔 떠서 사용해 바로 찍은 사진과 화질이 다르겠지만 제법 괜찮았습니다. 

 

   

 ★ 프로그램을 불러내고, 사진을 선택한 뒤 크기에 맞게 인쇄를 하면 됩니다.

 


▶ 아주 선명하게 잘 나온 것 같지 않나요?

 

 

한 장의 사진마다 엄마의 사랑을 듬뿍 담아서 잘 쓰진 못해도 손글씨로 써 주었습니다.

영원한 추억으로 간직할 앨범제작한 모습 한번 보실래요?

몇 장의 사진만 올려 봅니다.

 

 




















 

또박또박 손글씨를 써서 우리 딸에게 전해 주었더니

"엄마! 너무 고마워요. 재산목록 1호!~"라고 합니다.

볼따구에 금복주처럼 들었던 볼살들이 어디로 갔을까요?

우리 아이 자라나는 모습, 한눈에 담은 앨범이기에 더욱 뜻깊게 느껴집니다.

"시집갈 때 들고 갈 꺼야?"
"그럼요 당연하죠"
"시집은 갈라나 보네?"
"아니다. 엄마랑 같이 살아야지~"

입에 발린 소리도 곧잘 하고, 엄마의 기분도 잘 맞춰주는 딸아이입니다.

하나하나, 한 장 한 장 더하기를 해 가면서 시집갈 때까지 간직하고픈 추억들을 담아내렵니다.

아무리 디지털 세상이라고 해도 아직은 아날로그가 더 좋은 세대이다 보니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비싼 돈 들이지 않고 엄마의 정성을 담아 만들어주면 더 값지지 않을까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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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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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돌담

    따님의 보물 제1호이겠네요.
    결혼하기 전까지만...^^

    2013.09.28 07: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노을님이 따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기에
    지금 따님이 이렇게 반듯하게 자랄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3.09.28 07: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구름꽃

    컴속에 들어있는 사진 좀 인화해서...
    저도 만들어줘야겠어요

    2013.09.28 07: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사랑초

    보물일호라 할만하겠어요 정성가득하군요
    잘 보고 갑니다

    2013.09.28 08: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어쩜~~~엄마의 정성이 가득한 앨범~!
    오백만원짜리 절대 부럽지 않은 멋진 선물입니다.
    저도 시간내서 한번 만들어야겠어요.ㅎ
    주말도 행복한 시간 보내시구요~노을님~^^*

    2013.09.28 08: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손글씨라 더욱 정겹고 정성이 가득담겨 좋네요~
    최고의 선물인것 같아요^^

    2013.09.28 08: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비밀댓글입니다

    2013.09.28 08:52 [ ADDR : EDIT/ DEL : REPLY ]
  8. 얼마나 좋아 하실까?
    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3.09.28 09: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정말 좋은엄마인듯...
    딸분이 감동 많이 받앗을 것 같습니다^^

    2013.09.28 10: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멋진 선물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ㅎ

    2013.09.28 1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정말 사진은 너무 소중한 추억인것 같아요
    잘보고 갑니다.

    2013.09.28 1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나르는캔디

    우와...정말 좋아했을 것 같아요.
    울엄만 모하시남.히히히!!!ㅎㅎㅎㅎ

    2013.09.28 10: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손글씨가 그런지 더욱 정겹고 좋은걸요^^

    2013.09.28 15: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너무너무 좋은 추억거리가 되겠죠 ㅎㅎ
    요런거 필수인것 같아요 ^^

    2013.09.28 17: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정말 정성이 가득하네요... 진심을 통해 아이가 더욱 훌륭한 아른으로 상장하겠어요

    2013.09.28 17: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전 어렸을 때의 사진이 거의 없습니다. ㅠㅠ

    2013.09.28 23: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가장 큰 보물이겠어요.
    정말 고이 간직해야겠어요. 부럽네요.^^

    2013.09.28 23: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매우 큰 선물입니다
    비가 내리는 일요일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2013.09.29 07: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즐겨 입는 스키니진, 끼는 바지 증후군을 아세요?


며칠 전, 새내기 대학생이 된 딸아이가 방학해 집에 왔습니다.
오랜만에 딸아이와 데이트도 하며 여름옷을 사기 위해 쇼핑을 했습니다.
어찌 된 일인지 바지를 사도 꽉 끼는 것만고르는 게 아닌가.
"딸! 원피스 좀 사! 여름에 시원해!"
"그럴까? 그래도 바지도 사 줘!"
"알았어."

요즘 아가씨는 길고 날씬한 다리를 가지고 스키니 팬츠 매니아입니다. 스키니진도 여러 벌을 갖고 있고, 미니스커트나 반바지를 입을 때는 레깅스도 항상 컬러를 맞추어 코디를 합니다. 너무 꽉 끼는 옷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엄마 잔소리로 들었지만 패션을 포기할 수 없는 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얼마 전 뉴스에서 아이를 제왕절개로 낳은 산모가 '스키니진 너무 좋아하지 마라. 아니면 너도 나처럼 진통 다 하고 수술해야 한다'고 한 말이 생각났기 때문에 더 말렸던 것입니다. 자연분만으로 아이를 낳으려 했지만 생각보다 골반이 잘 벌어지지 않아 수술을 할 수밖에 없었단 얘기입니다. 산모는 스키니진처럼 끼는 바지를 오랫동안 즐겨 입었던 탓도 있는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스키니진처럼 꽉 끼는 바지는 신경압박과 저림, 소화장애, 피부염 등의 '끼는 바지 증후군(TPS, tight-pants syndrome)'에 질염 등 세균감염도 생기기 쉽게 만든답니다. 이런 작은 생활습관이 짧게는 임신이나 출산에 문제를 일으키거나, 길게는 수십 년 후에 생길 질병을 야기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여자는 찬 데 앉지 말고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 라는 어른들 말씀도 알고 보면 생활 속에서 건강을 유지하는 좋은 습관이라고 합니다.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 생리통 등 생리 관련 트러블이 더 심해졌다고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다고 하니 말입니다.





               
             

 

          


여성들이 건강을 지키는 첫째 비결은 젊을 때부터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입니다.
㉠ 과일 채소 등 건강한 음식을 포함해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현명하게 먹고,
㉡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하며, 산부인과 검진을 포함해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면 건강과 젊음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직 젊은 여성들은 결혼이나 임신이나 출산이 한참 후의 일이고, 현재는 체력도 충분해 건강 관리에 관심을 기울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궁경부암만 해도 예전에 중장년층 여성에게 주로 발병했던 질환으로 알고 있지만, 최근에는 젊은 자궁경부암 환자가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자궁경부암 환자 중 35세 미만 연령의 비율이 1990년대 초 6%에 비해 2006년 11.3%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한 만큼 젊은 미혼 여성들의 자궁경부암 예방에 대한 관심과 교육이 시급한 것 같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주로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는 인유두종바이러스의 영향이 크고 최근 성 경험 연령이 빨라지고 결혼연령은 늦어지면서 20, 30대 여성이 자궁경부암 위험에 쉽게 노출돼 있는 셈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려면 자궁경부암 발병을 80% 정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하고, 성생활 중인 여성이라면 년 1회 정도는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은 젊을 때 지켜야 하는 것인 만큼, 건강관리를 하는 나이도 따로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딸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이랍니다.
요즘은 학교에서 단체로 접종을 해 싸게 맞았습니다.

멋도 좋고,
유행도 좋지만,
가끔은 건강 생각도 해 주었으면 하는 게
딸 바보 엄마의 걱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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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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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좋은 정보입니다
    조심해야할 부분이죠

    2013.06.06 1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요즘 젊은 아가씨들 많이 입는 스키니진에 대한 좋은정보
    잘 보고 갑니다...좋은날 되세요~~

    2013.06.06 10: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헐.. 스키니진을 입으면 이런 질병이 걸린다니..
    처음알아가네요

    2013.06.06 10: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꽉끼는게 안 좋다고 하더라구요.
    잘 보고 갑니다.

    2013.06.06 1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꽉 끼는 스키니는 안좋군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2013.06.06 1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역시 건강이 최고인듯해요 ^^

    2013.06.06 1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꽉끼는 스키니진이 안좋군요
    좋은 정보 잘 알아갑니다 ^^

    2013.06.06 1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아 난 스키니 좋아하는데
    요즘 살쪄서 못입네요 ㅠㅠ
    좋은글 감사합니다^^

    2013.06.06 11: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멋보다는 건강이 우선이지요..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2013.06.06 13: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스키니진 같은 꽉 끼는 옷이
    건강에 많이 안 좋군요.

    2013.06.06 13: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꽉 끼는건 안좋군요..
    덕분에 좋은 정보 잘 얻어갑니다~

    2013.06.06 13: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조심을 해야할 부분인것 같아요~ ^^
    잘 알아 갑니다~

    2013.06.06 14: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건강을 생각해서 스키니진은 아주 가끔 입어야 겠습니다.~
    잘보고 가요~ 편안한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2013.06.06 16: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스키니진은 보기는 멋있어 보여도 건강에는 좋지 않을 듯 싶어요
    혈액순환도 잘 안될 것 같고요..

    2013.06.06 17: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역시 스키니진은 건장에 안좋을수있군요....!

    2013.06.06 17: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꽉 끼는 스키니진을 입지는 못하지만
    몸에 안좋은줄은 몰랐네요.

    2013.06.06 22: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돌담

    그렇습니다.
    건강이 최고인데 너도나도 너무들 몸을 혹사시키고 있네요.^^

    2013.06.07 05: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건강을 생각한다면 꽉 끼는 스키니진도 입는 횟수를 줄이는게 좋군요~
    '끼는바지 증후군'이 있다는 사실도 처음 알게되었구요~
    저녁노을님 덕분에 건강 정보 잘 보고 갑니다 .

    2013.06.07 1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음......... 그렇군요.... 지금 있는 스키니는 어쩔수 없이 입어야겠지만......
    늘어나서 못입는다면 버리고 앞으로는 편한 바지를 구입해야겠네요. 글 고맙습니당!

    2013.06.07 2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아.. 그렇군요.
    유행패션과 건강은 반대로 가는 것 같아요..

    2013.06.07 23: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3.06.03 06:46

일주일 밑반찬과 집 밥이 최고라는 딸을 위한 식탁 




엄마 품을 떠났던 새내기 대학생인 딸아이가
여름방학을 하고 집에 왔습니다.
늘 집 밥이 그립다고 말을 하던 녀석이라
무얼 해 먹일지 고민이었습니다.

"딸! 시장 가는데 같이 가자!"
"엄마 혼자 다녀와!"
"안돼!"
"왜?"
"너 먹고 싶은 거 사야지."
"알았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시장으로 향하였습니다.

먹고 싶은 것도 많은 녀석입니다.
이것저것 골라 담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1. 마늘쫑 어묵조림

▶ 재료 : 어묵 2장, 마늘쫑 10개 정도,
            간장 2숟가락, 물 5숟가락, 물엿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마늘쫑은 소금물에 살짝 데쳐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어묵을 먼저 간장 양념에 볶다가 어묵을 넣어 함께 볶아주면 완성된다.





2. 숙주무침


▶ 재료 : 숙주 100g, 간장 1숟가락, 당근,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당근은 곱게 채를 썰어 숙주와 함께 끓는 물에 삶아낸다.
㉡ 삶아낸 당근과 숙주를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3. 부추김치


▶ 재료 : 부추 3단, 고춧가루 3컵, 멸치액젓 1컵, 
              마늘 150g, 찹쌀풀 1컵, 사과 1/2개, 양파 1개 

▶ 만드는 순서

㉠ 마늘, 양파, 사과는 찹쌀풀을 넣고 갈아준다.
㉡ 갈아낸 채소와 고춧가루 액젓을 넣고 양념을 만들어 준다.
㉢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 둔 부추에 양념을 버무려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부추김치





4. 열무 물김치


▶ 재료 : 열무 1단, 양파 1개, 마늘, 당근, 청양초 5개, 굵은 소금 약간       
            찹쌀가루 3숟가락, 물 1.8L 정도

▶ 만드는 순서

㉠ 열무는 소금간을 하여 깨끗하게 씻어둔다.
㉡ 찹쌀풀을 끓여 식혀둔다.
㉢ 씻어둔 열무에 양파 당근 청양초를 썰어 담고 찹쌀풀을 부어주면 완성된다.








5. 고구마 줄기 볶음


▶ 재료 : 고구마 줄기 150g, 조갯살 1팩,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삶은 고구마 줄기는 먹기 좋게 썰어 먼저 간장에 무쳐준다.
㉡ 물을 약간 넣고 마늘과 볶다가 맛이 들면 조갯살을 넣어 볶는다.
㉢ 조갯살이 익으면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완성한다.








6. 취나물 도토리묵


▶ 재료 : 취나물 150g, 된장 1숟가락, 도토리묵,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취나물은 끓는 물에 데쳐낸 후 먹기 좋게 썰어 무쳐준다.
㉡ 도토리묵도 먹기 좋게 썰어둔다.
㉢ 무쳐둔 취나물과 도토리묵을 함께 담아내면 완성된다.









7. 멸치 땅콩조림


▶ 재료 : 멸치 50g, 땅콩가루 약간
            물엿 2숟가락, 물 3숟가락, 깨소금, 식용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식용유를 두르고 먼저 볶아 비린내를 제거한다.
㉡ 물과 물엿을 넣어 볶다가 땅콩가루를 넣어 완성한다.





8. 소시지볶음


▶ 재료 : 소시지 300g, 피망 1/4개씩, 식용유, 마늘,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소시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식용유를 두르고 볶아준다.
㉡ 노릇노릇 색깔이 나면 썰어둔 피망을 넣어준다.
㉢ 마지막에 깨소금을 뿌려 완성한다.
*소시지에 간이 되어있어 아무것도 넣지 않았습니다.





9. 곰취 쌈


▶ 재료 : 곰취 1팩, 막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곰취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 집된장, 깨소금, 참기름, 고춧가루, 물엿을 넣어 막장을 만들어 싸 먹으면 맛있습니다.



 


▶ 완성된 밑반찬





10. 우거지 된장국


▶ 재료 : 우거지 50g, 죽순, 마늘, 쇠고기 약간
            된장 1숟가락, 멸치 육수 2컵

▶ 만드는 순서

㉠ 먼저 멸치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내 준다.
㉡ 우거지, 죽순에 된장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둔다.
㉢ 육수에 우거지, 죽순, 쇠고기를 넣어 완성한다.




11. 장어구이


▶ 재료 : 장어 3마리, 초고추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손질된 장어는 노릇노릇 구워낸다.
㉡ 초고추장에 찍어먹는다.




 

12. 멍게


▶ 재료 : 멍게 10개 정도, 초고추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멍게는 입 쪽을 먼저 잘라낸다.
㉡ 손가락을 넣어 멍게 살을 빼낸다.
㉢ 내장을 제거하고 2번 정도 씻어 먹기 좋게 썰어주면 완성된다.






▶ 남편이 손질한 멍게




▶ 완성된 식탁





"우와! 맛있겠다."
"많이 먹어."
"다 먹고 싶었어. 역시, 엄마표가 최고야!"
잘 먹어 주는 딸아이를 보니
그저 배부른 고슴도치 엄마가 됩니다.
"갈비찜은 언제 해 줄 거야?"
아직도 먹고 싶은 게 많은 녀석입니다.

방학이지만 집에 있지 않고 곧 떠날 딸아이,
꿈을 향해 훨훨 날개를 펼쳐나가야 하기에 더이상 품 안의 자식이 아니었습니다.

자식을 향한 그리움 담은 영원한 별 바라기 엄마일 뿐입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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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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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맛난 반찬들 다 있네요~
    뭐니뭐니해도 엄마표 반찬이 최고이죠^^

    2013.06.03 15: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잉~ ㅡㅜ
    정말.. 반찬 뭐할지.. 넘넘 고민이 되어요..ㅜ^ㅜ

    2013.06.03 17: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라도 이정도 밥상이면 ㅠ_ㅠ
    무조건 최고일듯싶네요 ^^

    2013.06.03 18: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사랑가득한 엄마의 밥상이군요^^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2013.06.03 18: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말 최고의 밥상입니다. ^0^)b

    2013.06.03 19: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밥상이 장난아니네여...
    월요일 저녁에 밥도 못먹은 상태에 쩔게 맛있는 포스팅 보고 갑니다..ㅠ

    2013.06.03 1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그럼요. 이런 밥상이 최곤걸요.
    저녁에 콘푸레이크를 간식처럼 먹길래 저는... 야채들깨죽으로 가볍게 때워 버렸습니다. ㅋㅋ
    오후까지도 뷰가 제대로 보이지 않아 이제사 들렀네요.

    2013.06.03 20: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푸른하늘

    집나가면 고생이지요.ㅎㅎ

    2013.06.03 2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멸치볶음은 제일 간단하면서도 좀 어려운거 같아요..
    조금만 양념을 과하게 쓰면 금새 짜지거든요;;;;
    저도 이런 식탁을 딸아이에게 차려줘야하는데 ㅋㅋㅋㅋ
    에구...불량주부티가 팍팍 나네요 ^^
    잘 보고 가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또 놀러올께요 ^^

    2013.06.03 20: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노을님네 식탁은 항상 진수 성찬입니다
    우리집 식구들에게 미안하네요

    2013.06.03 2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그야말로 진수성찬이네요...
    뭐하나 빠지는 반찬 없이 다 너무 맛있어보여요~
    따님은 정말 좋으시겠습니다^^

    2013.06.03 21: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우와 정말..!!
    집사람은 시장 다녀와도..한번에 여러가지 하기 힘들다고..
    두어 가지 해서 먹고 마는데..ㅜㅜ
    부럽습니다...ㅎㅎ

    2013.06.03 2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왜 제가 군침을 흘리고 있을까요?^^;;;
    노을님의 요리 솜씨는 금 나와라 뚝딱!! 이예요^^
    역시 집밥이 최고!! 행복한 밤 보내세요^^

    2013.06.03 22: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엄마표가 최고라고 할만한 밥상입니다.
    너무 훌륭해 보입니다.

    2013.06.03 23: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최고의 식탁이라고 불리울만 한데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2013.06.04 0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행복하고 아름다운밤 되시길 바래요~

    2013.06.04 02: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따님의 행복한 모습이 상상됩니다^^

    2013.06.04 05: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비밀댓글입니다

    2013.06.04 11:52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 많은 가지수의 반찬을 뚝딱.
    정말 집떠나 있으면 집밥이 엄마밥이 최고인것 같아요~

    2013.06.04 16: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최고의 정보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3.06.04 23: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3.04.22 06:02


엄마표 집 밥이 최고라는 딸을 위한 행복한 식탁




서른셋, 서른넷
노처녀 노총각이 맞선을 본 지 한 달 만에 결혼을 했습니다.
보물 같은 첫딸을 선물 받았고
잘 자라 새내기 대학생이 되어 엄마 품을 떠났습니다.

대학생활이 너무 재밌다는 딸아이입니다.
벌써 중간고사를 끝내고 입학하고 두 달만에 처음 집에 다니러 오는 녀석입니다.
"엄마! 맛있는 거 해 줄 거지? 엄마 밥이 그리워"
"뭘 해 줄까?"
"음. 묵은지 넣은 닭볶음탕이 제일 먹고 싶어."
"알았어."
금요일 수업을 마치고 저녁 9시에 도착했는데
10시에 친구와 약속이 있다며 나가버립니다.
이제 엄마보다 친구가 더 좋은 나이가 되어있었던 것.

늦게 들어와 아침은 건너뛰고
뚝딱뚝딱 맑은 도마 소리 내며 토요일 점심을 함께 먹었습니다.





1. 새송이버섯구이


▶ 재료 : 새송이버섯 5개, 소금, 후추, 검은깨 약간

▶ 만드는 순서


㉠ 새송이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프라이팬에 구워주고 검은깨를 뿌려 완성한다.


 



2. 취나물

 


▶ 재료 : 취나물 150g, 된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취나물은 깨끗하게 손질하여 삶아준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3. 돌미나리 무침


▶ 재료 : 취나물 150g, 된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돌미나리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 데쳐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무쳐주면 완성된다.






4. 제피잎 무침


▶ 재료 : 제피 잎 500g, 고추장 5숟가락, 꿀 3숟가락, 멸치육수 2숟가락
▶ 만드는 순서


㉠ 제피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다.
㉡ 고추장과 꿀로 양념장을 만들어준다.
㉢ 씻어둔 제피잎에 양념을 넣고 젓가락으로 버무려 완성한다.


 

 

* 향긋함이 특이해 밑반찬, 고기 먹을 때 좋습니다.








5. 파김치


▶ 재료 : 파 3단, 마늘 100G, 고춧가루 6컵, 멸치액젓 2컵, 배 1개, 양파 1개, 굵은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파는 껍질을 까 손질하여 뿌리 부분에 물간을 해 둔다.

㉡ 배와 양파는 믹스기에 갈아 고춧가루 마늘 액젓을 넣어 양념을 만든다.

㉢ 씻어 물기를 뺀 파를 양념에 버무리면 완성된다.
*찹쌀풀을 끓이지 않았고 단맛은 배와 양파로 달콤한 맛을 냈습니다. 



 ▶ 잘 익은 파김치








6. 고등어무조림

▶ 재료 : 고등어 2마리, 무 1/4개, 진간장 2숟가락, 청양초 2개, 고춧가루 2숟가락, 매실엑기스 2숟가락, 후추 약간(멸치 육수 1.5컵)

▶ 만드는 순서


㉠ 멸치와 다시마, 무를 넣고 육수를 만들어준다.
㉡ 멸치와 다시마는 건져내고 맛이 든 무는 먹기 좋게 썰어 냄비 밑에 깔아준다.
㉢ 깨끗하게 씻은 고등어를 올리고 육수를 붓고 양념을 올려 자작하게 끓여준다.
㉣ 마지막에 청양초를 넣어 마무리한다.

 

 


 


7. 묵은지 닭조림


▶ 재료 : 닭 1마리, 묵은지 1/2 쪽, 물 2컵, 청양초 2개, 식용유,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묵은지와 닭고기는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먼저 볶아준다.
㉡ 물을 부어 보글보글 끓여준 후 마지막에 청양초를 넣어 마무리한다.
 

 

 

 

 

▶ 상추



▶ 김구이







8. 무말랭이 무침

재료 : 무말랭이 50g, 고춧가루 2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멸치액젓 2숟가락,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말랭이는 물에 불려둔다.
㉡ 물기를 뺀 무말랭이에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식탁



"우와! 맛있겠다."
"많이 먹어."
"이게 얼마만이야! 그리웠던 엄마표 집 밥이네."
제일 좋아하는 묵은지 닭조림에 손이 먼저 가는 딸아이입니다.

기숙사 생활하면서 늘 같은 것만 나와 더 엄마가 해 주는 음식이 그립다 말을 합니다.
"그래도 끼니 거르지 말고 챙겨 먹고 다녀."
"안 굶고 다니니 걱정 마요."
"건강이 최고인 줄 알지?"
"응. 맛 끝내주네."
"묵은지만 맛있으면 되는데 별다른 맛 낼 필요도 없이.."
"중국산 김치를 사용하나 봐. 이 맛이 안 나는 걸 보면 말이야."
"이윤 남기려면 그럴 수도 있겠지."
"김치 원산지 표시해 둔 것 안 봤어?"
"몰라. 암튼 맛없어."
김치 하나만 맛있어도 밥 한 그릇 비우는데 말입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엄마 최고!"
딸아이의 말 한마디에 또 고슴도치 엄마가 됩니다.

일요일 아침 일찍 또 집을 떠났습니다.
영원한 내리사랑...
또 그리움에 빠지는 딸바보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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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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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솜씨좋은 엄마를 만나서 따님이 정말 부럽네요. ^^

    2013.04.22 14: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엄마의 마음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ㅠㅠ

    2013.04.22 15: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밥 한그릇에 정성이 다 느껴집니다.
    아마 따님도 엄마의 마음을 다 알고 있을 거에요.^^

    2013.04.22 15: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정말 이런 식탁에서 밥을 먹으면 넘 행복할거 같아요^^

    2013.04.22 15: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타지생활하면서 내내 그리웠을꺼에요~ ^^
    모처럼 행복한 주말을 보내셨네요~ ㅎㅎ

    2013.04.22 15: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엄마의 사랑이 느껴지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2013.04.22 16: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요리 잘 하는 여성이 오랜동안 사랑받는다고 그러잖아요.
    언제나 정성 가득한 엄마표라 사랑과 신뢰가 잔뜩 들어 있습니다.^^

    2013.04.22 16: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skybluee

    크...딸을 향한 엄마의 마음이 보여요.
    ㅎㅎ

    2013.04.22 17: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집밥이 최고지요..ㅎ
    특히나 엄마밥..ㅎ
    잘보고 간답니다~

    2013.04.22 17: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이제 한살짜리 아들램을 키우고 있는데요.
    직장생활하랴 애보랴 밥챙겨먹기도 힘들더라고요~ ㅠ
    세상에서 젤 행복하고 맛있는 밥상이 엄마표죠
    넘 맛있겠어요~ 저도 먹고파요~ ㅎㅎ

    2013.04.22 18: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저번에 올라갔던 딸이 와서 엄마밥을 먹고 갔군요.
    왠지 제가 기분이 좋네요^^

    2013.04.22 18: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정말 뭐니뭐니해도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집밥이 최고인것 같아요 :-)
    저녁노을님의 푸집한 밥상 잘 구경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3.04.22 19: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딸을 위한 행복한 식탁 너무 정성이 가득하네요
    잘복갑니다.
    멋진한주되세요~

    2013.04.22 19: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돌담

    닭볶음을 묵은지를 넣고 만드시는군요.
    우리집은 감자만 넣던데...^^

    2013.04.22 23: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제피잎무침맛이 궁금합니다.^^

    2013.04.22 2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정말 진수성찬인데요~? ㅎㅎ
    결혼전엔 몰랐는데, 결혼하고나니 정말 엄마표 집밥이 맛있다는걸 많이 느껴요~
    제가 음식하면 그 맛이 안나더라구요 ㅎㅎ

    2013.04.23 0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최고일 수 밖에 없네요...
    밤인데 배가 고픕니다...ㅠ

    2013.04.23 01: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영양도 골고루 몸에도 좋을것 같은 식단이네요..
    아이가 얼마나 행복했을까 마음이 갑니다.^^

    2013.04.23 09: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유쨩

    ㅠㅠㅠㅠㅠㅠ엄마보고시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3.04.24 23: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제가 봐도 묵은지 닭조림 맛나 보이네요^^

    2013.04.28 18: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3.04.08 06:04


색다른 맛을 즐겨요! 이색 김밥




주말엔 촉촉이 비가내렸습니다.
새내기 대학생이 된 딸아이가 오랜만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좋아하는 김밥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딸이 오는데 겨우 김밥이야?"
"아니, 한 끼만 먹고 갈 거 아니잖아."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 만든 색다른 김밥입니다.






★ 김밥 만드는 재료 손질


▶ 재료 : 당근 1/2개, 파프리카(붉은 색, 노란 색) 각 1개, 오이 1개, 크래미 200g,
              식용유, 소금 약간

             김 6장, 밥 6공기, 새싹 50g, 마요네즈, 허브머스터드 소스 약간



㉠ 오이는 굵은 소금에 씻어 돌려 깎기를 하고 곱게 채를 썬다.
㉡ 당근, 파프리카도 곱게 채를 썰어둔다.
㉢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썰어둔 채소를 살짝 볶아낸다.



㉣ 크래미도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준다.
㉤ 소금을 넣고 곱슬하게 지은 밥에 깨소금, 참기름 식초 3숟가락 정도 넣어 잘 섞어둔다.





 

1. 일반 김밥 말기

 


㉠ 구운 김 위에 준비한 재료를 올리고 마요네즈를 뿌려 준다.
㉡ 돌돌 말아 썰어주면 완성된다.

 

 

▶ 아들이 먹은 김밥





2. 달걀 말이 김밥


▶ 재료 : 달걀 4개, 미나리, 식용유, 소금 약간


㉠ 달걀은 풀어 지단을 부쳐둔다.
㉡ 지단 위에 각종 재료를 올려 돌돌말아준다.
㉢ 데친 미나리로 묶어 먹기좋게 썰어 완성한다.






3. 봉황 김밥 만들기



㉠ 김 가장 자리를 3cm 정도 남기고 밥을 올린다.
㉡ 밥 위에 준비한 재료를 올려 당기면서 끝과 끝을 마주보게 부쳐준다.
㉢ 보기 좋게 썰어주면 완성된다.

 

 




 

4. 누드 김밥 만들기



㉠ 김발에 비닐이나 랩을 깔아 참기름을 약간만 발라준다.
㉡ 김 가장자리를 3cm 정도 남기고 밥을 올린 후 뒤집어준다.
㉢ 각종 재료를 올리고 남긴 김을 접어준 후 돌돌말아 완성한다.

 





▶ 먹기 좋게 썰어 접시에 담아둔다.



★ 새싹 채소의 다양한 효능


완전히 성장한 채소보다 많은 영양을 함유한 새싹채소입니다.

▶ 브로콜리싹 : 베타카로틴, 클로로필, 설포라판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노화 예방, 피부 건강에 도움
▶ 무순 : 칼륨, 칼슘, 철분이 많아 아이들 성장 발육

▶ 씻어 물기를 뺀 새싹을 올려 소스를 뿌려 완성한다.






기다리던 딸은 오지 않았습니다.
"우와! 누나 덕분에 내가 맛있게 먹네."
"아무나 먹으면 되지."
"서운해요? 대신 내가 맛있게 먹어줄게"

밀렸던 빨래도 하고 무엇보다 서울에 친구 만나러 간다며 말입니다.
서운했지만, 고3 아들과 맛있게 먹은 김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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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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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와~~ 정성이 느껴지는 멋진 김밥이에요 ^^
    군침 돌아요. ^^

    2013.04.08 13: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김밥 하나 하나 참 정성이 가득하고
    참 맛있어 보이네요^^
    기분 좋은 한주 되세요^^

    2013.04.08 14: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엄마표 김밥이네요.
    덕분에 동생이 맛있게 먹긴 했지만요^^
    그나저나 김밥이 정말 예술입니다!!

    2013.04.08 14: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봄도 되고 김밥도 보니 소풍 가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2013.04.08 14: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달걀말이 김밥~!!
    강군이같은 애들한테 딱이겠어요~~^^
    김밥한번씩 해주면 김이 질겨서인지 잘 안먹을려고 하던데~~~

    2013.04.08 14: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맛있겠어요 결혼하고 싶어지는 ㅜ

    2013.04.08 16: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입으로도 먹고 눈으로도 먹고 예쁜 김밥 잘보고 갑니다.^^

    2013.04.08 16: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진짜 멋진 엄마이신듯.
    따님이 부럽습니다. 울 엄미 삐지실려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013.04.08 16: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따님이 못먹어서 많이 아쉬우셨을 둣 하네요
    김밥하나를 싸셔도 정성이 특별하신듯해요

    2013.04.08 17: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잘보고 갑니다~
    오늘하루도 마무리 잘하세요^^

    2013.04.08 18: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0- 캬~ 정말 이쁘네요 ㅎ
    먹기 아까운데요 ㅎ

    2013.04.08 19: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정말 요즘같이 입맛없을때 새싹채소를 활용해서
    김밥 만들어 먹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너무 잘보고 갑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2013.04.08 19: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아아..이럴수가..
    저 김밥 넘 좋아하는데...
    침샘폭발이네요 ㅠㅠㅠㅠ

    2013.04.08 20: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김밥집에서나 먹을 수 있는 누드김밥에 달걀말이김밥... 너무 쉽게 만드세요 ㅠㅠ

    2013.04.08 22: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와~ 정말 먹음직스럽네요..ㅎㅎ

    2013.04.08 22: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맛있는 김밥을 보니 식욕이 돋아요..ㅋㅋ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꿈 꾸세요^^

    2013.04.09 0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아 김밥 맛있겠네요.
    ^^;

    2013.04.09 0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정말 맛있게 잘 만들어졌네요..

    2013.04.09 20: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봄나들이, 소풍과 딱 어울리는 김밤이군요 ^^
    다 맛있어 보이지만 달걀말이 김밥이 가장 맛있어 보여요~
    저녁노을님의 김밥 레시피 잘 구경하고 갑니다 :-)

    2013.04.10 10: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크래미가 볶아먹는 거였나요?
    저희는 그냥 먹었는데. ㅋㅋ

    김밥 종류도 다양하게 이렇게 만드실 수 있다니 참 대단하시네요.

    2013.04.10 12: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엄마를 울컥하게 한 딸아이의 한마디



봄입니다.
햇살 속에도
바람 속에도
따뜻한 봄이 가득합니다.

기나긴 겨울 잘 이겨내고
하나 둘 봄꽃을 피워냅니다.

대학 새내기가 된 우리 딸
떠난 지 한 달이 다 되어가는데도 집에 올 생각을 안 합니다.
어제는 인천에 사는 삼촌이 전화가 왔습니다.
"저예요. 잘 지내시죠?"
"네. 삼촌."
"아림이는 한 번 왔다 갔어요?"
"아뇨. 아직..."
"한 달이 다 되어가는데 안왔다구요?"
"네. 학교 생활이 재밌어 죽겠답니다."
"허허. 녀석 정말 잘 적응하나 봅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세상이 좋다보니 이렇게 카톡으로 매일 매일 어떻게 지내는지 가까이 있는 것처럼 느끼며 삽니다. 








나 : 적응 잘해서 좋다
보물딸 : 당근
            내가 누구 딸? ㅋㅋㅋ
나 : 엄마 딸 히히





지인의 딸은 집에 오고 싶다며 먼 길 마다않고 주말에 집에 왔다갔다고 하는데
우리 딸아이, 학생회 들어가 MT 가고 정신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나 봅니다.
엄마 품 떠나 적응 잘하고 있어서 좋다고 하니
내가 누구 딸?
한동안 먹먹해졌습니다.
아이쿠! 요 녀석! 엄마 기분 헤아릴 줄도 알고
다 자라있었던 것입니다.


밥은 잘 먹고 다니는지,
청소는 제대로 하는지,
빨래는 어떻게 하는지,
온통 걱정뿐인 엄마입니다.

이제 성인인데 왜 품 안의 자식처럼 걱정만 앞서는지 모를 일입니다.


주말에는 한가한 엄마가 놀러 갈게.....

고맙다. 우리 딸!
잘 자라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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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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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큰바다로

    딸 참 소중 하지요,,

    나는 없지만 부럽더라구요^^

    2013.03.22 1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노을님 따님은 어쩜 이리도 마음 씀씀이도 예쁜지~~^^

    2013.03.22 11: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좋은내용 잘보고 갑니다
    날씨가 그리 좋진 못하지만 멋진 불금 되세요

    2013.03.22 1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ㅎㅎㅎ
    행복이 가득묻어나네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2013.03.22 11: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메세지 사이에서도 사랑이 느껴지네요.
    한 주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3.03.22 11: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딸이 보배라는 말이 실감이 나는데요^^
    잘 보고 갑니다^^
    따뜻한 봄 날씨네요^^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2013.03.22 1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애교가 많은 예쁜딸이네요~
    오늘도 힘내서 아자아자~ 파이팅~

    2013.03.22 1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기특하고 고맙네요 ^^
    행복하시겠습니다~ ㅎㅎ

    2013.03.22 1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멋진 엄마에 의젓한 딸입니다...
    이런 톡대화도 정겹네요

    2013.03.22 12: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엄마 마음 헤아릴줄 아는 예쁜 딸이네요. 아고~ 예뻐라 ^^

    정말 신입으로 갓 들어가면 정신이 없더라구요.
    저도 연락을 잘 못 해서 주변에서 서운하다 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었더랬죠.
    색다른 문화를 처음 접하면 좀 그렇다는 ㅎㅎㅎ

    학교생활 잘 하는거 같아 보기 좋네여 ^^

    2013.03.22 12: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집 떠나서 잘 적응하는거, 정말 고마운 일입니다.
    기특한 딸, 작은것에 행복이 있는것 같네요^^

    2013.03.22 12: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ㅋㅋ 이제 다 컷네요~!!
    엄마 마음은 다 같죠~!!

    2013.03.22 12: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ㅎㅎ 글을 보는 제가 다 미소가 지어지네요^^
    왠지 모를 기특함과 뭉클함이 느껴지는 그런 기분이에요^^
    주말엔 따님과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랄께요^^

    2013.03.22 13: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처음 떨어져 지내봅니다.
    딸아이은 참 많이 걱정되며서도
    친구같은 딸이기도 하지만,,
    모녀간에 참 정다운것 같습니다.^^

    2013.03.22 1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저도 정말 딸낳고 싶어지네요!!
    카톡내용이 너무 살가워요!! 부럽습니다.ㅎㅎ

    2013.03.22 14: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예쁘고 기특한 따님이네요. ^^
    너무 잘보고 가요~ 즐거운 금요일되시기 바랍니다 ^^

    2013.03.22 14: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보고 싶은 마음은 이해되지만 새롭고 신기한 것으로 가득한 새내기 시절이니 바뻐야죠! 암요~ ^^

    2013.03.22 14: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짧은 글이지만 울컥하게 만드네요.
    주인장님의 마음이 전해집니다.

    2013.03.22 15: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짧은 내용속에 많은 생각을...
    즐거운 주말되세요^^

    2013.03.22 15: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학교생활 적응을 잘 했나보네요 ^^

    2013.03.27 12: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엄마 품을 떠나 곁에 없는 딸이 그리운 이유





새내기 대학생이 된 딸아이
서른셋에 결혼하여 얻은 귀한 딸입니다.
아무리 늦은 시간이라도 학교 갔다 오면 엄마 곁에서 조잘조잘 곧잘 이야기도 나누었는데
종달새 소리를 들을 수 없어 많이 서운합니다.

딸은 의지가 되는 친구 같다는 말이 실감 나는 요즘입니다.
2월 27일 입학식을 하고 2박 3일 OT, 어제는 첫 수업을 들었답니다.

스마트폰으로 나누는 카톡은 딸과의 전달수단입니다.
"리하이^^"
"오늘도 즐거운 하루~"
"잘 자!"
바로 받지 못하면 나중에라도 보고 메모를 남겨두곤 합니다.


세월이 갈수록 새록새록 더 생각나겠지요.

1. 아침마다 먹었던 사과 한 조각


아침 사과는 금이라 하여 한 개로 온 가족이 나눠 먹습니다.
"여보! 사과 좀 꺼내줘요."
김치 냉장고에 있는 사과를 꺼내 평소대로 4조각을 내 깎았습니다.
남편, 아들, 나....
한 조각이 남습니다.
남은 사과 한 조각을 보니 왜 그렇게 눈물이 나던지요.
딸 생각 간절합니다.








2. 맛있는 것을 먹을 때

며칠 전, 식당에서 고기를 구워먹었습니다.
지글지글 익고 있는 고기를 보니 또 딸 생각이 납니다.
"녀석! 있었으면 맛있게 잘 먹을 터인데..."
기숙사 밥은 맛있다고는 하는데 잘 챙겨 먹고 다니는지....
또 걱정이 앞섭니다.









3. 쇼핑을하면서

가까운 백화점에 들러 쇼핑을 하면서 화사하게 입은 봄옷을 보니 또 딸 생각이 납니다.
"저거 딸 입혀놓으면 예쁘겠다."
그리고 엄마 옷을 살 때면
"엄마! 이거 입어보세요."
"엄마! 이게 잘 어울릴 것 같아."
"우리 엄마는 이 색깔이 제일 잘 맞아."
딸아이가 골라주는 옷을 입곤 했는데 말입니다.

출근하는 엄마를 보고는
"엄마! 오늘 의상 영 아니다. 다른 거 입고 가요."
"엄마! 그 옷에는 이 신발 신어야지."
코디까지 해 주는 딸이었는데....








4. 영화 보러 가기 어렵네요.

"엄마! 오늘은 불금! 심야영화 한 프로 어때?"
"엄마! 재밌는 영화래. 우리 같이 갈래?"
"친구들하고 가! 넌 왜 엄마를 자꾸 끌고 다니냐?"
"엄마! 함께 놀아줄 때 노셔요. 가고 나면 아쉬울 터이니"
정말 그랬습니다.
보고 싶은 영화가 상영되고 있어도 혼자라 선뜻 나서기가 쉽지 않습니다.
남편은 영화라면 질색을 합니다.
딱 한 번 영화관 찾았다가
"이렇게 갑갑하고 공기도 탁한데 뭐하러 영화관 오냐?"
그러는 사람이기에 말입니다.





5. 부부싸움, 중재할 아니 내 편이 되어주는 딸이 없네.

며칠 전, 남편과 사소한 말다툼이 있었습니다.
"여보! 물으면 빨리 좀 대답해!"
"..............."
무슨 일에 한 번 빠지면 곁에서 말을 해도 잘 듣질 못합니다.
그리고 화가 나면 말을 하지 않는 나쁜 버릇이 있습니다.
그날도 뭘 물었는데 성격을 알기에 한 박자 늦게 대답을 했습니다.
"아니, 빨리빨리 좀 대답하면 되지 그게 안 돼?"
"............."
살짝 화가 난 상태라 더 말을 하기 싫었던 것입니다.
고쳐야지 하면서도 잘 안되는 것 나도 알기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럴 때, 우리 딸은
"아빠. 조금 기다려 주시면 안 돼? 엄마 성격 알면서."
"아빠, 남자가 좀 느긋해 봐!"

한마디 거들며 내 편이 되어주는 딸이었는데
곁에 없으니 서운한 맘 가득했습니다.






늦은 밤, 고3인 아들을 기다려 간식을 챙겨주고 시간이 지나도 잠이 오지 않습니다.
이리 뒤척 저리 뒤척 째깍 이는 시계소 리만 요란할 뿐입니다.
팔에서 오는 통증을 느끼기도 하지만,
아마 곁에 딸이 없으니 오는 허전함이 더 큰 것 같습니다.
드는 정은 몰라도 나는 정은 크다는 옛말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처음 집과 부모님을 떠나 객지 생활을 하는 새내기 대학생!
일요일 엄마가 보고 싶어 도저히 안 되겠다며 휴일에 집에 왔다는 지인의 딸,
그런데 우리 딸은 재밌어 죽겠다고 합니다.
엄마와는 달리 잘 적응해 줘서 고맙기만 합니다.




이게 부모 마음일까요?
인제야 엄마 마음을 헤아려봅니다.
자라면서 늘 객지 생활을 했습니다.
전화 한 통화 드리지 않고 그저 내 즐거움만 찾아왔기에 후회가 됩니다.

홀로서기,
잘하고 있는 딸이 대견합니다.

엄마 품을 떠나 훨훨 날아보렴....
너의 날개짓 곁에서 지켜볼게.

잘해낼 거라 믿어!

보고 싶어!

사랑해 우리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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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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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도 엄마랑 영화취향이 비슷해서 거의 한달에 1~2번은 영화를 보러가는데...
    노을님 빈 자리가 너무 크겠어요...ㅠㅠ

    2013.03.05 14: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홀로서기 잘하고 있는 따님도 항상 엄마생각을 할거에요~ ^^
    따뜻함이 가득한 글 너무 잘보고 가요~ 편안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2013.03.05 15: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보물 같은 따님은 잘 지낼거라 믿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D

    2013.03.05 15: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정말 사랑스러운 따님이시겠군요. ^^

    2013.03.05 15: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딸이 없는 관계로...부럽다는 생각뿐이내요..^^
    아들도 마찬가지 일까요~

    2013.03.05 15: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skybluee

    처음엔 다 그렇습니다.ㅎㅎ
    세월이 지나야....괜찮아지지요.

    기운내세요

    2013.03.05 16: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모성애는 정말 대단한것.

    2013.03.05 17: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언젠가는 떠나야야할 딸아이!
    지금부터가 그 시작의 연스비라고 생각이 듭니다.,,,,
    매일같이 집에서 같이 지나다 어느순간에 곁을 떠나버린 자식들...
    모든 부모들이 한번은 껵어야 할 시간인것 같습니다..
    자주 연락하시면 조금씩 낳아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2013.03.05 1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크다고 했는데요. 마음이 정말 허전하시겠습니다.
    그래도 영특한 따님이니 잘 할거라 믿습니다.

    2013.03.05 17: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저도 언젠가 이렇게 딸을 보내야할텐데
    노을님 글 읽다보니 벌써 마음이 아련해 오네요

    2013.03.05 17: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가슴이 찡하고.. 눈물이 나네요..

    2013.03.05 18: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갑자기 친정엄마가 보고싶네요 ㅠ_ㅠ
    목욕갈때도 같이가고 쇼핑도 같이하고 그러다가 이젠 자주 못 보고 그러니
    정말 그립단 말이 맞는듯합니다.^^
    글 읽고나니 제가 다 짠하고 뭉클하네요 ㅠㅠ

    2013.03.05 18: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에고~~엄마마음은다똑같은가봅니다..
    울딸시집보냈더니 손녀달고친정에살다시피하고또뱃속에아이까지..혹 둘달고
    친정에살다시피하는데도 밉지않네요..

    2013.03.05 2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많이 보고싶으시겠어요
    토닥토닥

    2013.03.05 22: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많이 보고싶으시겠네요. ㅠ_ㅠ
    그래도 틀림없이 잘될꺼에요! ^^

    2013.03.06 00: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너무 보고 싶겠어요...ㅠ.ㅠ 딸도 엄마가 너무 보고 싶을거에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저녁 되세요^^

    2013.03.06 00: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딸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하시네요..
    그래도 지켜봐주는 것이 부모의 입장이니 만날날을 기다려야지요..

    역시 엄마에게는 딸이 있어야겠습니다.

    2013.03.06 01: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많이 적적하시겠어요;;;
    힘내세요!

    2013.03.06 02: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따님 생각 많이 나시겠습니다.

    2013.03.06 07: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항상 함께 하던 딸과 갑자기 떨어지면 이런 마음이겠군요..
    엄마의 사랑이 듬뿍 담긴 글이네요 ^_^
    저녁노을님 글을 보니 부모님 생각이 나네요~
    저도 오늘 부모님께 연락 드려야겠어요!
    글 잘 보고 갑니다 :-)

    2013.03.06 09: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집 떠나는 새내기 대학생을 위한 엄마의 당부





화사한 봄바람이 붑니다.
따스한 햇살이 포근합니다.
봄은 저벅저벅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는 느낌입니다.

며칠 전, 이제 새내기 대학생이 되는 딸아이를 보낼 준비를 했습니다.
갈아 입을 속옷, 양말, 신발, 화장품, 이불 등
한 살림 차려 시집보내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품 안의 자식이었는데 말입니다.

착하고 곱게 잘 자라준 우리 딸!
엄마 곁을 떠나 생활해야 하는데 걱정이 앞섭니다.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녀석이라 말입니다.
곁에 엄마가 있으니 엄마만 찾으면 해결되었습니다.
"엄마! 내 스타킹 못 봤어?"
"엄마! 내 교복 조끼 못 봤어?"
"엄마! 00책이 안 보여!"
뭐든 '엄마'만 부르면 되는 줄 알고 지내온 걸 본 남편
"이제 어떻게 할 거야? 밑까지 닦아주고 다니더니 큰일 났네.'
놀리기만 합니다.
"걱정 마! 엄마 나 잘할 수 있어."
과연 그럴까요?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될 딸을 위해 몇 가지 당부를 해 주고 싶습니다.




1. 방 정리

밖에 나갔다가 방에 들어오면 먼저 손부터 씻고 외출복은 벗어 옷걸이에 정리하고 다른 일을 하기 바란다.
뭐든 흘리면 바로 줍고 닦아야 하고, 처음부터 분리수거는 철저하게 해야 해.
갈아입은 옷 침대 위에 던져놓고 나가지 말고 빨래통에 꼭 넣고,
이불과 베개 침대에 정갈하니 정리해 두고 나가고,
항상 누가 봐도 깔끔하게 정돈된 방이라는 걸 느낄 수 있도록 해 놓고 다니길 엄마는 소원한단다.


물건을 제자리만 놓아도 깔끔해 보이는 법이거든.






2. 속옷과 양말

딸아!
속옷과 양말은 저녁에 세수하면서 손으로 조물조물 빨아서 늘어놓아야 해.
그래야 늘어나지도 않고 오래 입을 수 있단다.
색이 누레지면 삶으면 좋겠지만 락스를 한 두방울 물에 풀어 하룻밤 담가두면 뽀얗게 되살아나 깔끔하게 입을 수 있단다.








3. 생리대

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손님이야.
귀찮아도 반갑게 맞이하고 언제나 가방에 가지고 다니면서 비상사태를 준비하고 또 자주 갈고, 갈은 생리대는 아무 곳에나 버리지 말고 곱게 잘 싸서 휴지통에 버리기 바란다.
밤에는 나이트를 꼭해서 이불 버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매트 위에는 커다란 수건을 깔아 흘리는 일에 미리 대비하고, 생리가 끝난 뒤에도 팬티 라이너를 꼭 챙겨 깨끗하게 마무리하길 엄마는 바란단다.







4. 기숙사 공동생활

혼자만이 생활하는 장소가 아니기에 정리정돈은 기본.
사용한 물건은 언제나 제자리에 두고.
흘린 머리카락은 훔쳐 쓰레기통에 넣고 나오고,
사용한 수건도 제자리에 걸어두거나 빨래통에 넣고,
친구이고 선배이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하지 말았으면 하는 맘이란다.









5. 아침밥 챙겨 먹기

저녁에 늦게 자고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는 딸아이.
고3 생활 내내 학교가 코앞인 탓인지 시간 맞춰 겨우 일어나 머리 드라이할 동안 김에 반찬과 밥을 싸서 입에 넣어주곤 했었지. 그런 네가 스스로 일어나 씻고 아침밥 먹으러 가야 되는 기숙사 생활을 해야 하니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란다. 아침밥을 든든하게 먹어야 하루를 씩씩하게 보낼 수 있거든. 늦잠자서 지각이나 하지 않을지 걱정이란다.







이제 27일 떠나면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딸아이입니다.
이 모든 당부가 엄마의 기우였음 참 좋겠습니다.
친구를 잘 사귀는 내게 없는 사교성을 가진 딸입니다.
기초 생활습관을 잘못들이고 자립심 없이 키운 엄마 때문에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아니야.
우리 딸 잘 할 수 있을 거야.
난 믿어.
한 살 밖에 차이 나지 않는 동생 숙제, 준비물, 다 챙겨준 누나였으니까.

엄마 품 떠나 맘껏 훨훨 날아오르길 바래
많이 보고 싶을 거야.
사랑해 우리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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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