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에 해당되는 글 34건

  1. 2014.01.25 카페 주인이 말하는 진상손님 (16)
  2. 2013.12.29 연말, 꿈과 희망이 되는 아주 쉬운 기부 (27)
  3. 2013.11.23 길거리 흡연 금지, 실행하는 지자체에 사는 뿌듯함 (35)
  4. 2013.09.25 타인에게 내 어깨 빌려준 적 있으신가요? (47)
  5. 2013.07.10 행운을 나눠주는 어느 선생님의 작은 배려 큰 기쁨 (34)
  6. 2013.06.21 가슴 훈훈했던 등산로에서 만난 농산물 무인 판매대 (59)
  7. 2013.06.01 남편 & 아내에게 해서는 안 될 말 (33)
  8. 2013.05.12 관광객을 위한 배려부족, 작은 볼펜 하나에도 관심을! (22)
  9. 2013.04.20 집안일 여러분은 얼마나 분담하고 계십니까? (25)
  10. 2013.02.24 각박한 세상, 정월대보름 지신밟기가 시끄럽다고? (22)
  11. 2013.02.15 살인 부른 아파트 층간소음 해법, 이웃 간의 소통이 최선 (36)
  12. 2012.12.20 세월에 녹아 아내의 깜박증까지 사랑해주는 남편 (53)
  13. 2012.11.18 아주 사소한 행동에서 느끼는 배려와 작은 행복 (33)
  14. 2012.09.10 보기만 해도 섬뜩한 초보운전자 경고문구 (32)
  15. 2012.08.29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 남편의 작은 배려 (44)
  16. 2012.06.30 작은 배려에 감동먹게 한 동료의 한 마디! (45)
  17. 2012.04.09 식당 주인의 손님을 위한 아주 특별한 배려 (31)
  18. 2012.02.10 10년이 지난 지금도 한결같은 그 맛! 생선구이 (21)
  19. 2011.12.08 남편이 보내온 너무 짧았던 간단문자 (57)
  20. 2011.09.28 기부천사, 자장면 배달원의 안타까운 죽음 (22)
  21. 2011.08.03 얄미운 남편, 긍정적인 눈으로 보니 행복이 보입니다. (70)
  22. 2011.07.30 행운을 전해 주는 방울토마토에 핀 신기한 우담바라 (55)
  23. 2011.03.18 운전, 남을 위한 배려 해 보신 적 있으십니까? (75)
  24. 2011.02.21 이런 특별한 이벤트 보신 적 있나요? (89)
  25. 2011.01.15 이불 속에 든 따뜻한 밥 한 그릇 (66)
  26. 2011.01.04 작은 배려가 큰 감동으로 되돌아 온 사연 (79)
  27. 2010.06.28 이런 사람,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54)
  28. 2009.11.19 엘리베이터 이용 시 꼴불견 Best 10 (45)
  29. 2008.08.13 무더운 여름날, '버스 기사분의 아름다운 배려' (13)
  30. 2008.04.30 모니터로 안내하는 '병원 대기실' (3)

 카페 주인이 말하는 진상손님

 

방학이지만 연수를 마치고 지인과 함께 카페를 찾았습니다.

들어오는 손님에게 주인은 '어서 오세요.' 한마디만 하고

계속 궁시렁궁시렁거립니다.

"커피 마실까?"
"난 아이스크림!"

 






"사장님! 왜 그러세요?"
"아니, 오늘 신문 달라고 해서 줬더니 가져가 버렸네."
"필요했나 보죠."

"그리고 옷을 샀는지 양복 커버까지 의자 밑에 숨겨두고 갔어요."

"............."

양복을 싸는 검은색 커버를 들어 보입니다.

버릴려면 의자 밑에 넣지 말고 쓰레기통에 버렸으면 될 텐데 말입니다.

 

차라리 옷을 사면서 커버를 받지 말든지..

받아 와서는 여기 버리고 가는 심보는 뭔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나이가 많았어요?"

"오십 초반 정도로 보였어요."

혼자 들어와서는

"삼천 원짜리 차 한잔 마시고 카드 긁고..."

"이해 안가는 행동하는 사람 많아요."

 

20년을 넘게 장사를 해 오면서

이런 사람은 또 처음이네 하십니다.

 

살아가면서 남에게 욕먹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화장실에 붙어진 문구가 생각나요.

 

"내가 머문 자리 향기롭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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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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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oon

    ㅎㅎ장사하다보면..별의별 사람 다 있지요.
    에공...

    2014.01.25 15:32 [ ADDR : EDIT/ DEL : REPLY ]
  2. 사랑초

    버리려면 쓰레기통에 낳지
    너무했네요 ㅎㅎ

    2014.01.25 15:43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아.. 정말 별의별 사람이 다 있는 듯 해요 에효...

    2014.01.25 15: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비밀댓글입니다

    2014.01.25 16:18 [ ADDR : EDIT/ DEL : REPLY ]
  5. 참 안타까운 부분인것 같아요!!
    수준의식이 변했으면 좋겠어요!!

    2014.01.25 16: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이런.. 정말 진상손님이네요..
    화장실의 그 문구처럼 머문 자리는 아름답게 해야지요^^

    2014.01.25 16: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온누리

    장사를 하다가 보면
    가끔 황당한 일도 당하는가 봅니다
    비가 이직도 내립니다
    주말 오후 평안하세요^^

    2014.01.25 17:02 [ ADDR : EDIT/ DEL : REPLY ]
  8. 참 이상한 사람들도 있어요.아고 좋은 글 읽고갑니다. 수고하세요.^^

    2014.01.25 18: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컹거루

    상식 이하의 사람이군요^^

    2014.01.25 21:29 [ ADDR : EDIT/ DEL : REPLY ]
  10. ㅎㅎ 왜그랬는지 궁금해지네요..
    좋은밤 되세요^^

    2014.01.25 21: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ㅎㅎ 장사를 하다보면 별의 별 사람을 다 만나게 되는거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2014.01.25 2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그러게요.. 별사람 다 있네요..ㅎㅎ

    2014.01.26 01: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진짜 진상짓은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2014.01.26 03: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머문 자리에 악취만 남는 분들이 종종 있군요. ㅠㅠ
    기본적인 배려를 하고 살면 누가 잡아 먹는지... 쩝!

    2014.01.26 05: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신기하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이 있지요^^
    뭐 웃을 수 있는 에피소드라 다행입니다.^^ 더한 진상도 많은 이 세상에 말이죠^^

    2014.01.27 09: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유용한 정보 나눔2013.12.29 16:17

연말, 꿈과 희망이 되는 아주 쉬운 기부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어떤 세월을 살아왔는지
가끔 뒤돌아보게 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며칠 전, 직원이 택배 하나를 들고 있기에
"그게 뭐야?"
"응. 서랍에 잠자는 안경이야."
"안경을 왜?"
"기부하려고."
"안경을 기부해?"
"나도 얼마 전에 알았어."
"................"

사실 저도 처음 듣는 말이었습니다.
우리 집에도 저를 비롯해 아이 둘 모두 안경을 쓰고 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아이 둘 책상 서랍을 뒤졌습니다.
6개월마다 시력 검사를 해서 안경을 바꿔줬는데
헌 안경을 쓰레기통에 넣어 버린 게 후회되었습니다.









아직도 전 세계적으로 1억 5,000만 명 이상이 미교정 근시로, WHO의 보고서에 의하면 1분마다 어린이 한 명이 시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하니 놀라운 수치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경제적, 의학적 발전 가운데도 빈부의 격차는 커지고 세계화의 그늘에 가려 빛을 못 보는 사람들도 더 늘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인터넷 자료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개발도상국의 많은 아이들과, 아프리카의 난민들은 심각한 영양부족과 오염된 환경으로 인하여 실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아 주세요’라는 단체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가는데, 이때 이분들이 우리들이 기부한 안경을 현지의 안경사에게 전달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로 안경테를 위주로 기부 받게 되는데, 혹시 안경의 유리도 재사용될 수 있을지도 모르니 그냥 우리는 안경을 기부하면 된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기부하는 방법에는 혹시 주변의 안과에서 기부받는 경우에는 기부함에 넣어 주면 되고, 직접 안아주세요 센터를 방문해서 기부해도 됩니다. 지방에 사는 우리는 택배로 보내면 됩니다. 

택배를 보낼 때는 안경이 상하지 않도록 휴지나, 보호할 수 있는 비닐에 싸서 상자에 넣어 보내면 된다고 합니다. 여러분 집에도 사용하지 않는 옛 안경들이나 돋보기가 많이 있으실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그것들을 정리해서 보내 보시면 어떨까요?



안아주세요
아프리카, 아시아지역 안경 기부 커뮤니티, 후원 안내.
www.hugforvision.org   
(440-833) 수원시 장안구 영화로 71번길 2, 수원시자원봉사센터-안아주세요




 우리에게는 당연히 보이는 것들이,
어떤 이들에게는 간절히 보이길 바라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안경은 공부를하고 싶은 아이에게는 꿈이 될 수도,
가족을 먹여 살릴 부모에게는 생계의 수단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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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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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정말 안타까운 일들이 많네요 ㅠ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2013.12.29 1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말 좋은정보 잘보고가요^^
    저도 실천을 해야겠네요!

    2013.12.29 1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런 기부가 있었군요
    덕분에 잘알고 갑니다 ^^

    2013.12.29 1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주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행복한 하루보내세요.^^ 주소랑 적었습니다. 보낼려고요

    2013.12.29 1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쓰지 않는 안경이 어떤 분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군요.
    기부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꿈을 이루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

    2013.12.29 11: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처음 알았습니다.
    우리집에도 아들 딸이 안경을 끼는데 찾아보라고 해야겠습니다.

    2013.12.29 12: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자선, 기부....선행......
    이런 부분들은 사실 연중 꾸준하게 이뤄졌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커요...

    올해도 수고 많으셨지요?
    예쁜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2013.12.29 13: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잘 보고 갑니다

    2013.12.29 16: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아... 저도 안경 기부하는 건 저녁노을님 글로 처음 알았네요..

    2013.12.29 17: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저희도 기부에 동참해야겠어요

    2013.12.29 18: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입니다.
    이런 기부가 있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2013.12.29 19: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저와 아이들도 버리지 못한 안경이 꽤 되는데..
    양쪽 눈의 시력이 다 달라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3.12.29 21: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동그라미

    동참해볼게요

    2013.12.29 21:38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정말 간편한 기부네요~ ^^
    잘 알아 갑니다 ㅎㅎ

    2013.12.29 22: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사랑을 나누는 기부로군요^^

    2013.12.29 22: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비밀댓글입니다

    2013.12.29 23:59 [ ADDR : EDIT/ DEL : REPLY ]
  18. 이런 훌륭한 일은 널리 알려야죠^^

    2013.12.30 01: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늦은 시간 다녀 갑니다^^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2013.12.30 03: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안경도 훌륭한 기부 수단이 되는군요!
    좋은 행사를 알려 주셨네요! ㅎㅎ

    2013.12.30 05: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정말 좋은일이 찾으면 많은듯 해요..

    2013.12.30 06: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길거리 흡연 금지, 실행하고 있는 지자체에 사는 뿌듯함





강기윤 누리당 의원이 신설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에는 지방자치단체가 길거리 흡연 단속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쾌적한 거리. 또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거리를 많은 국민이 바라고 있습니다. 지금은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규정하고 있던 것을 법률로 강제화해야 되겠다 하는 것입니다.

현재 길거리 흡연을 가장 많이 금지하는 지역은 서울로 강남구 등 3개 지자체가 강남대로 등 9개 길거리에서 흡연을 금지하고 있으며, 경기도와 인천 등 8개 지역은 각 1~3곳을 흡연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있고, 반면 광주, 대전, 울산 등 8개 광역자치단체는 길거리 흡연을 규제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금까지 관할 구역 내 길거리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지 않은 지자체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관내 길거리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야 하며, 금연구역인 길거리에서 흡연하면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받게 됩니다.



법안에 따르면 길거리 전체를 규제하자는 것은 아니고, 사람이 많이 이용하는 거리,또 학생들이 통학하는 거리, 재래시장의 거리, 이런 부분들은 대중이 이용하니까 그런 부분들을 지정기준을 두고 지정기준이 설립되면 지자체는 반드시 지정하도록 하는 그런 강제조항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전체거리를 지정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하게 지정기준은 정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지정구역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서 어떤 부분에 지정하는 게 좋나 하는 부분은 시민의 의견을 받아서 시행령으로 규정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몇 달 전부터 왕복 1시간 거리를 걸어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앞에서 담배를 피고 가는 사람이 있으면 뒤따라 가면서 고스란히 냄새를 맡게 됩니다.
숨을 참고 코를 막고 뛰어 스쳐 지나가기도 하지만 역부족일 때가 많습니다.






어쩌다 몸이 피곤하면 집에 올 때는 버스를 타고 오곤 합니다.
그런데 내 발밑에 보이는 금연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어? 언제부터 이게 있었지?'
무심코 지나쳤는데 말입니다.

제가 사는 도시에는 길거리 금연구역을 정해두고 담배를 피지 못하도록 하고 있었던 것.
설치된 곳은 버스정류장입니다.

버스를 기다리고 앉아 있는 곳에서는 금연구역이라는 뜻입니다.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면 3만 원의 벌금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이 공간만큼은 담배 연기로부터 해방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지금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서 조례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례에는 의무사항이 아니라 임의조항이라서 실제로 실효성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자료에 따르면 우리 228곳의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12곳만이 금연구역을 지정하고 있어 이런 부분을 좀 더 확대해야 하고, 또 단속의 실효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단속인원 확충이 수반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연가들이 점점 설 자리는 없어져 가지만
담배를 피워야 할 곳,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할 곳이 정해져
비흡연가들을 위한 배려가 있어 보여 좋고
금연구역을 먼저 실천하고 있는 앞서 가는 지자체라 참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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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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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저도 길거리 담배는 좀 그러네요..아이랑 걸을때는 속상할때가 가끔있더라고요..

    2013.11.23 08: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에궁~맞아유~~
    길 가다가 담배연기 느껴지면 진짜 싫다는^^
    나라 전체가 이렇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유~
    그럼 울 남편도 담배를 끊을 수 있을텐데.ㅎ
    주말도 좋은시간 보내시구요~노을님~^^*

    2013.11.23 09:08 [ ADDR : EDIT/ DEL : REPLY ]
  4. 비밀댓글입니다

    2013.11.23 09:38 [ ADDR : EDIT/ DEL : REPLY ]
  5. 금연구역이 있어 좋습니다~

    2013.11.23 09:44 [ ADDR : EDIT/ DEL : REPLY ]
  6. 길거리에서 담배 피우면 주변 사람들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특히 좁은 골목길에서 담배 피우면 뒤에 사람은 그걸 다 마셔야하니..ㅠㅠ

    2013.11.23 1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흡연하시는 분들이 비흡연자들의 고충을 배려해줬다면 길거리 흡연금지까지 오지 않았을텐데...
    비흡연자들에게 담배연기가 여간 고역이 아닌데 길거리에서 배려가 없으시긴 하더군요.

    2013.11.23 1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길거리에서 담배연기 맡으면 좀 그런데~
    너무 좋은거 같아요.ㅎ

    2013.11.23 11: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흡연자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저희는 환영이죠

    2013.11.23 11: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언제나 담배냄세 맡으며 콜록거리는 저로서는 기쁜소식이군요.
    잘 보고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3.11.23 1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길거리에서 담배연기 맡으면 참 싫죠..ㅜㅜ

    2013.11.23 14: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길거리 흡연은 이웃에 대한 배려가 없는 사람들의 행위입니다.
    모두가 함께 사는 건강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3.11.23 19: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담배꽁초를 아무대나 휙휙 버리는 흡연자들만이라도 없었으면 좋겠어요

    2013.11.23 20: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길거리금연은꼭필요합니다

    2013.11.23 2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담배는 피지는 않지만 흡연은 안좋은거 같아요.

    2013.11.23 2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진자 부럽네요.
    제가 젤 싫어 하는게 앞서가는남자가 담배 피우며 가는거라죠
    저는 막~~ 뛰어가서 앞에 걸어요. 담배 냄새 싫어서.ㅋㅋㅋ

    2013.11.23 22: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비흡연자는 웃고
    흡연자는 울상이겠네요.
    행복하세요^_^

    2013.11.23 22: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길거리 흡연 저도 반대해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니

    2013.11.23 23: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길가다 담배연기를 맡으면.. 정말 싫은데
    건강과 다른 사람을 위한다면 금연.. 꼭 필요한 것 같아요!!

    2013.11.24 0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길거리 흡연 진짜 짜증나요..ㅠㅠ
    이런 거 아주 좋네요.. ^^

    2013.11.24 02: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네 맞습니다^^ 정말 금연자들에게는 좋은 소식인 것 같아요
    다만 흡연자들이 숨을 쉴 수 있는 공간 역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3.11.24 1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타인에게 내 어깨 빌려준 적 있으신가요?




매주 토요일이면 이비인후과로 향합니다.
외이도염이 몸에 면역력이 떨어지면 찾아와 나를 괴롭힙니다.

아침 일찍 가서 접수해도
1시간을 넘게 기다렸다가 치료를 받고 오곤 합니다.


잠시 후 걸음조차 제대로 걷지 못하는 할아버지를 아들이 안고 들어옵니다.
예약해 두고 갔는지 금방 치료를 하고 나와서는
"아부지! 요기 쬐매만 앉아 계시이소. 나도 치료하고 오겠심더."
"....................."
쉰의 나이를 넘겨 보이는 아들이 소파에 앉혀두고 총총 사라집니다.



 



그런데 앉혀 두었던 할아버지는 등받이 의자가 아니기에 옆으로 스르르 넘어갑니다.
자연 기운이 없으니 비슷하게 넘어가자 할아버지는 또 똑바로 앉습니다.
그러기를 몇 차례 곁에 앉아있던 분이 슬쩍 다가가 앉습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청년의 어깨와 등을 기대고 가만히 계십니다.
청년은 할아버지의 체온을 감지하고 일부러 더 바삭 다가앉으며 지탱해 줍니다.

참 보기 좋았습니다.

진료를 마친 아드님이 나와
"아이쿠! 죄송합니다."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생각나서요."
"네."
자신의 행동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아들은 아버지를 껴안고 병원 밖으로 나가자
그 청년은 뛰어가 자동문 버튼까지 눌러줍니다.

올곧게 잘 자란 모습을 보니
무엇이든 잘 해내고
어디 가서든 귀염받을 수 있을 것 같아 덩달아 기분 좋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예쁨받는 건 다 자기하기 나름이다'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청년의 등이 듬직하지 않습니까?


참 흐뭇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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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늘 다녀가요~~
    잘보고 돌아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2013.09.25 13:28 [ ADDR : EDIT/ DEL : REPLY ]
  3. 기분 좋은 일상이네요.

    2013.09.25 13: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글을 읽고 있자니 눈물이 나올 것 같네요~
    이런 훈훈한 광경이 많아지면 정말 좋겠어요^^

    2013.09.25 14: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보기 좋으네요.
    참 바르게 자란 청년이네요.
    우리 아들들도 나가서 저런 청년이기를 기도해 봅니다.

    2013.09.25 14: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라면.. 저렇게 하지 못했을텐데.
    참 보기 좋은 모습이네요.

    예전에 지하철에서
    한번 저도 비슷한 일을 겪었는데,
    저는 저렇게 행동하지 못했던게..
    부끄럽네요.. ㅠ..

    훈훈하면서도 반성도 하게 됩니다.

    2013.09.25 15:16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말 훈훈한 사진 보기 좋네요 ^^
    잘 보고 갑니다 ~ㅎㅎ

    2013.09.25 15: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배려가 없어지는것 같아 마음이 안타까워지네요

    2013.09.25 15: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훈훈한 이야기네요~ ^^

    2013.09.25 16:04 [ ADDR : EDIT/ DEL : REPLY ]
  10. 왠지 훈훈해지는군요^^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2013.09.25 16: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정말 "착한"분이시네요~

    2013.09.25 16: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아이고 참 마음이 따듯해지네요.
    세상은 아직 살아볼 만 한 것 같아요^^

    2013.09.25 17: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기분좋아지네요.~ ^^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2013.09.25 17: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훈훈한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2013.09.25 18: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마음이 훈훈해지네요
    청년의 넓은등이 참 따뜻하고 든든해 보입니다

    2013.09.25 21: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아... ㅜㅜ 요즘 워낙 흉흉하고.. 이기적인 사람들의 소식을 뉴스에서 많이 접해서그런가
    글을 읽는데 괜히 눈물이 나려하네요..

    2013.09.25 22: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참 이쁘게 크셨네요.
    저렇게 마음이 바르고 옳곧은 청년을 보면 왜이리 든든하게 밥먹은 것처럼 배부른지...
    "청년, 자네 복 받을 것이야~!"
    간만에 아름다운 사람이야기 읽고 갑니다. ^^

    2013.09.25 22: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멋진 청년입니다..

    2013.09.25 23: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찡..서로에게 전해지는 마음이 보이는 뒷모습, 아름답습니다.^^

    2013.09.26 00:08 [ ADDR : EDIT/ DEL : REPLY ]
  20. 아직 세상이 차갑지만은 않은가봅니다.
    적잖게 반성해 보네요~!

    2013.09.26 00: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정말 따뜻한 장면이네요^^
    이런걸 보면 아직 세상은 훈훈한데요~

    2013.09.26 19: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행운을 나눠주는 어느 선생님의 작은 배려 큰 기쁨




우리는 컴퓨터가 없으면 살지 못할 정도로 의존하고 있습니다.
문서도 워드 엑셀 등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나이스, 업무포탈로 작업하고,
게임을 하고,
정보의 홍수 속에 지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며칠 전, 직원들의 연락망인 액티브로 쪽지 하나가 날아듭니다.




스팸성 글
어제오후 정문 작은 연못 옆에서 발견한 네잎클로버 입니다.
행운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뜯지 않고 사진만 찍었습니다.
오늘 저녁 로또 한 장 어떻습니까?


홍보부에 충전기가 있습니다.
혹시나 급하게 에너지 충전이 필요하시면 편안하게 충전하시면 되겠습니다.
홍보부는 선생님들의 행운과 에너지 충전에 적극적으로 실천하겠습니다.


충전기를 이용하라는 홍보성 글이었지만,
쪽지를 받고 보니 어쩌나 기분이 좋던지요.
전혀 스팸성 글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음악 선생님이라 감성이 풍부해서일까요?
여러 사람과 나눌 줄 아시는 분이었습니다.

 




 작은 일이지만 참 크게 느껴지는 건

나눔을 실천하며 사는 것 같아서입니다.

나만의 행운을 위했다면 네잎클로버를 뜯어왔겠지만,
동료에게 나눠주고 싶어 사진만 찍어왔다는 그 마음.
우린 욕심 부릴 줄만 알지 나눔을 누구나 쉽게 실천하며 행동에 옮기지는 못합니다.

평소의 인품을 느낄 수 있었고 나까지 덩달아 행복해지는 날이었습니다.

세 잎은 행복
네 잎은 행운

여러분에게도 이 행운 나눠 드립니다.

오늘도 특별한 날이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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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행운을 나눠주시니 감사합니다.

    2013.07.10 08: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도 행운 가져갑니다^^

    2013.07.10 08: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보는 순간 마음까지 따뜻해지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3.07.10 08: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오랫만에 네잎 클로버를 봅니다 ㅎㅎ
    로또한장 사야겠어요^^

    2013.07.10 09: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흔히 네잎클로버를
    행복속의 행운이라 하죠~
    네잎클로버 덕에
    행운 가득한 하루가 되겠네요~

    2013.07.10 09: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공유해주신 네잎클로버사진보고
    힘내는기쁜 하루 됩시다 !! :)

    작은배려인데 무척이나 기분좋아지는걸요 ^^

    2013.07.10 09: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그린레이크

    아직 네잎 클로버를 찾은 적이 없어서리~~ㅋㅋㅋ
    행운이 가득한 하루 보내셔요~~

    2013.07.10 09:39 [ ADDR : EDIT/ DEL : REPLY ]
  9. 개코냐옹이

    오늘 하루가 저에게 행복이 찾아올까여 ..
    참 좋은 내용이군여 .. ^^

    2013.07.10 10:02 [ ADDR : EDIT/ DEL : REPLY ]
  10. 뜯어버리면.. 혼자뿐이지만..
    나두고 이리 하니 여럿에게 웃음을 주게 만드네요

    2013.07.10 10:07 [ ADDR : EDIT/ DEL : REPLY ]
  11.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아무쪼록 남은 하루도 기분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2013.07.10 1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고맙습니다.
    저도 오늘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 ^^

    2013.07.10 10:14 [ ADDR : EDIT/ DEL : REPLY ]
  13. 스팸성 글이 아니었군요..
    노을님 행운 나누어주셔서 감사해요^^
    왠지 일이 술술 잘 풀릴것 같아요~ㅎㅎ

    2013.07.10 10: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너무 기분 좋은 글이네요~
    저녁노을님 덕분에 많은 분들이 행운과 행복을 함께 할 수 있겠군요~ 감사합니다^^

    2013.07.10 1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오늘하루 저에게도 행운이 따라주길 바라봅니다. ^^
    노을님 덕분에 행복과 행운이 있을 것 같네요 ㅎㅎ

    2013.07.10 11: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앗 쿨메신저?! ㅋㅋㅋ
    반갑습니다

    2013.07.10 11: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행복스팸이네요?!ㅎㅎ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네이버케스트 구독하고 갑니당~ㅎ

    2013.07.10 11: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저렇게 정 많고 섬세한 이웃들이 있어서
    세상은 살만 하지요.

    2013.07.10 12:00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저에게 오늘 행운이 필요한 날인데 네잎클로버를 보니 왠지 좋은 예감이 듭니다..ㅎㅎㅎ

    2013.07.10 12: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오늘 행운이 가득하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오늘 날씨가 습도도 있고 덥네요
    불쾌지수가 올라갈 수 있는 날씨인 것 같아요
    마음만큼은 시원하게 보내서 상쾌지수가 올라가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2013.07.10 13: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전 한번도 못봤네요 네잎은ㅠㅠ

    2013.07.11 14: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분류없음2013.06.21 11:05

가슴 훈훈했던 등산로에서 만난 농산물 무인 판매대



장마 기간이지만 잠깐 햇볕을 보이기도 하는 마른 장마라 참 좋습니다.

주말이면 항상 고3 아들 녀석 학교 보내놓고
집에만 있기 갑갑하여 남편과 함께 밖으로 나갑니다.
"가까운 금산 못이나 갔다 올까?"
"좋지!"

일주일 내내 동동거리며 뛰어다니다 보면 스트레스가 쌓이기 쉽습니다.
이럴 때 자연을 보며 마음을 다스리는 것도 행복인 것 같아 말입니다.





▶ 산딸기



▶ 신록이 참 아름답습니다.




▶ 손녀를 데리고 나온 부부
아장아장 너무 귀여웠습니다.



▶ 버찌
다른 사람들은 그냥 지나치는 열매들,
남편과 함께 입이 새까맣도록 따 먹습니다.




▶ 복숭아도 제법 많이 자랐습니다.




▶ 오월에는 아름다웠을 장미 터널



▶ 토담집이 눈에 들어옵니다.
나이 들면 텃밭 가꾸며 저런 집에서 살고 싶습니다.



▶ 벼가 무럭무럭 땅 내음을 맡고 잘 자라고 있습니다.





▶ 내리쬐는 뜨거운 햇볕에 앉아 콩밭 매는 할머니의 지팡이입니다.
여기저기 비닐 끈으로 묶은 모습이 할머니의 알뜰함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우리 어머님의 모습이겠지요.





▶ 못 둑을 따라 걷기 참 좋습니다.




▶ 그늘에 앉아 독서 삼매경에 빠진 아저씨
책을 좋아하시는 분이가 봅니다.





▶ 연못 가장자리에 심어진 연
진흙탕 속에서도 의연히 피워내는 꽃이지요.




▶ 등산객들을 상대로 아주머니가 팔고 있는 농산물
죽순, 완두콩, 붉은 고추, 감자, 쇠비름, 양배추 등 등

"새댁! 감자 한 뭉치 사가!"
"얼마예요? 3천 원, 5천 원이야."
"나중에 가면서 사갈게요."


 


▶ 무인판매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걷고 있는데 눈에 들어오는 게 있었습니다.




"여보! 이것 좀 봐!"
"왜?"
"무인 판매대네."
"이런 게 언제 생겼지?"
"그러게."



직접 농사를 지어 혼자 먹기 너무 많아 조금씩 넣어 싼 가격인 천 원에 팔고 있다고 합니다.
채소는 벌써 다 가져가 버리고 강낭콩과 마늘만 조금 남아있었습니다.








"우리 강낭콩 하나 사 가자."
"그럴까?"
지갑에서 천 원을 꺼내 돈 통에 담았습니다.



▶ 몇 개 안 남은 마늘입니다.



▶ 남아 있는 강낭콩 봉지




▶ 돈 넣는 화분과 담아갈 수 있는 검은 봉지
주인장의 세심한 배려였습니다.





▶ 누군가 양배추 값이라며 봉투에 넣어 두었습니다.
양심있는 사람의 예의있는 행동이었습니다.





▶ 제법 천 원짜리 몇 개가 보입니다.




밤에 사용하려고 둔 양초




돈 벌자고 하는 게 아니기에 세상을 살아가면서 양심을 지키며 사는 사람이 더 많은 느낌이었습니다.
주면 주는 대로,
안 주면 안 주는 대로,
욕심부리지 않고 사는 사람.....

더 가지려 거짓말로 남을 속고 속이는 세상인데,
아이들 과자값도 안되는 천 원으로 나눠주는 사람....

이런 사람이 많아졌음 참 좋겠습니다.
가슴 따뜻한 세상이 되게 말입니다.
아니, 많겠지요?


행복한 금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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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마음이 훈훈해지는 무인좌판이네요...

    2013.06.21 12: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지속적으로 이루어 졌으면 하네요 ^^
    잘보갑니다~~

    2013.06.21 12: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정이 넘치는 시골로 가고 싶어집니다.~ ^^
    너무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2013.06.21 1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참 훈훈한 풍경입니다~

    2013.06.21 13:45 [ ADDR : EDIT/ DEL : REPLY ]
  6. 지리산

    조은세상입니다

    2013.06.21 15:18 [ ADDR : EDIT/ DEL : REPLY ]
  7. jinji

    따뜻한 세상 만들어 가는분이군요

    잘보고 갑니다

    2013.06.21 15:20 [ ADDR : EDIT/ DEL : REPLY ]
  8. 지리산

    조은세상입니다

    2013.06.21 15:20 [ ADDR : EDIT/ DEL : REPLY ]
  9. 우와 여유롭게 경치도 구경하고.. .저렇게 훈훈한 물품 거래도 되고 좋네요 ^^

    2013.06.21 16: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마음이 따뜻해지는거 같은데요..

    돈이 없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2013.06.21 17: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정말 알수없는 존경심까지 느껴지네요..^^

    2013.06.21 17: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정감어린 무인판매대의 모습입니다^^
    금요일이네요~~ 편안한 주말되세요!

    2013.06.21 19: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욕심이 없으신 분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산행의재미가 있지요~~~
    자주 오르시고 좋은추억 많이 만드세요 ^^

    2013.06.21 20:17 [ ADDR : EDIT/ DEL : REPLY ]
  14. 시골에 아직도 이런 훈훈한 곳이 있다니 놀라웠습니다.

    2013.06.21 20: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잘 보고 갑니다~

    2013.06.21 2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마음이 훈훈해지는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가슴 따뜻한 일들이 많아졌음 좋겠어요^^

    2013.06.21 2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채소 무인판매도 생소한데 돈을 받는 통을 보니 채소를 사가는 사람들을 완전히 믿고
    있구나 싶네요.. 자물쇠도 없는 '돈 넣는곳'이라 ~~
    우리가 사는 곳에 아직 이런 믿음이 있는곳이 있다는게 기분이 좋습니다.. ^^

    2013.06.21 23: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훈훈하네요.
    서로 믿고 살아야죠.

    2013.06.22 1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 O 사람들 말 : 더 신이하지만 알라가 영원한 구원을 달성 )))

    단어의 의미 - 더 신이하지만 알라가

    1. 알라를 제외하고 예배의 가치가 아무도 없습니다.

    2. 알라를 제외하고 순종의 가치는 아무도 없습니다.

    http://www.blogger.com/profile/00783655376697060967

    http://farm9.staticflickr.com/8522/8454712892_d0bc7eb12e_z.jpg

    http://farm9.staticflickr.com/8371/8515385652_61525a24a7_z.jpg

    http://farm9.staticflickr.com/8368/8433052973_21f3316071_z.jpg

    ( 이슬람 소개 )

    http://www.islamkorea.com

    2013.06.22 15:45 [ ADDR : EDIT/ DEL : REPLY ]
  20. 훈훈한 모습인데요~^^
    동참하신 노을님도 멋지세요~~

    2013.06.22 18: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대자행

    어느 할머니 유모차일까요? 연세는?
    다리 수술하신 어머니때문에 이런 사진이 눈에 띄네요^^

    2013.06.26 16:50 [ ADDR : EDIT/ DEL : REPLY ]

분류없음2013.06.01 06:29


남편 & 아내에게 해서는





서른셋, 서른넷 1992년 그때는 노처녀 노총각이었습니다.
맞선을 본 지 한 달 만에 결혼을 올린 속성 부부입니다.

한 살밖에 차이 나지 않아서 그런지 신혼 초에는 참 많이 다툰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 들어갈수록 그 다툼은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며칠 전, 더워지는 날씨에 늦은 퇴근을 하고 집으로 들어서니
아침과 저녁에 먹었던 그릇이 수북하게 싱크대에 그대로 있습니다.
"아니, 설거지를 안 해주면 물에라도 좀 담가주지!"
나도 모르게 불만의 말이 튀어나오고 말았습니다.
TV를 보고 있던 남편
"어쩌다 못할 수도 있지. 사정은 물어보지도 않고 그런 말을 하면 어떡해?"
"그냥 말이 그렇다고!"
설거지를 마치고 식탁 위에 아침에 아들이 먹고 남긴 밥을 밥솥에 부었습니다.
그러자 남편은
"먹던 밥을 새 밥과 함께 담으면 어떡해?"
"냄새 맡아 봤어. 괜찮아."
"냄새로 돼?"
"그럼?"
"먹어 봐야지."
"냄새로 왜 안돼? 먹어 봐 와서."
"이 사람이! 정신 나간거 아냐?"
"내가 왜?"
당신이 저녁을 먹으려고 감자국에 말았는데 냄새를 맡아보니 괜찮았는데 먹으려고 하니 약간 이상해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평소와는 달리 자꾸  대꾸가 나와버립니다
바로 그건 '정신이 나간 거 아냐?'라는 무시의 말 때문이었습니다.





★ 남편에게 해서는 안 될 말

㉠ 당신 집안은 왜 그 모양이야?
㉡ 당신이 나한테 해 준 게 뭐 있어?
㉢ 피는 못 속여!
㉣ 나니까 당신 같은 사람하고 사는 줄 알아!
㉤ 당신도 남자야?







★ 아내에게 해서는 안 될 말

㉠ 너희 집은 왜 그래?
㉡ 집안 꼴이 이게 뭐야?
㉢ 장모님 닮아서 쯧쯧~~
㉣ 애들이 뭘 배우겠니?
㉤ 도대체 당신이 할 줄 아는 게 뭐 있어?




아무리 부부이지만,
해야 할 말,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습니다.
사람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은 특히 더 화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나와 다름만 인정하면되는데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싸움해도 극한으로 치닫는 말은 삼가고,
다툰 후에도 오래가지 않으며,
베개를 사이에 두고 자더라도 각방은 쓰지 말아야합니다.
대한민국 사람은 욱한민국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욱! 하는 성격 때문에 "우리 이혼해" 소리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여보'
, '당신'의 차이

여보(如寶)는 같을 如(여)자와 보배 보(寶)이며 보배와 같이 소중하고 귀중한 사람이라는 의미랍니다. 그리고 그것은 남자가 여자를 부를 때 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당신(當身)이라는 말은 마땅할 당(當)자와 몸 신(身)자.
따로 떨어져 있는 것 같지만 바로 내 몸과 같다는
의미가 '당신'이란 의미이며 여자가 남자를 부를때 하는 말이랍니다.
당신이 나의 삶의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을 내게 맞추려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부부싸움에서 가장 문제되는 것은 “나는 옳은데 당신은 완전히 틀렸어” 라고 생각하는 태도라고 합니다. 갈등 해결에 있어 필수적인 태도는 바로 “나도 잘못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는데, 두 사람이 모든 잘못을 서로의 탓으로 돌리고 고집할 때 갈등은 더욱 증폭됩니다.



부부싸움,
칼로 물베기란 말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칼로 물베기가 아닌 진짜 베어버리는 싸움도 들려옵니다.

칼에 잘린 물은 금방 되돌아오지만, 물에 자주 닿은 칼은 결국 녹이 슬고 맙니다.
부부 싸움의 상처, 생각보다 오래간다고 합니다.

가슴에 못 박는 아픈 얘기는 입 밖으로 내보내지 말자.


최선의 선택이었던 결혼,
모두 감싸 안을 수 있는 나와 다름을 인정하는 부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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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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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 주의해야할 부분이 있죠
    조심해야 합니다

    2013.06.01 09: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공감이 가는 글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2013.06.01 1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정말 해서는 안될 말이네요..
    좋은 부부 관계를 유지하기위해 서로 배려하고 아껴야 할 것 같습니다

    2013.06.01 11: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정말 해서는 안될 말이네요..
    좋은 부부 관계를 유지하기위해 서로 배려하고 아껴야 할 것 같습니다

    2013.06.01 11: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조심해야 하는 말이네요~ 잘 알고갑니다~
    오늘 하루도 힘내서 아자아자~ 파이팅~

    2013.06.01 12:00 [ ADDR : EDIT/ DEL : REPLY ]
  7. 마땅하고 옳은일입니다.

    이해하고 보듬어주는 부부,
    늘 사이좋은 부부로 사는 비결이지요.
    멋진 하루 보내셔요~

    2013.06.01 12: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여보와 당신이라는 단어가 한자말인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ㅡㅡ;
    확실히 싸움이 커지다 보면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 상처를 주는 표현을 쓰게 되는 것 같은데요.. 그러면 그럴 수록 더 화해기간만 길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3.06.01 12: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정말 저런말들은 내뱉어서는 절대 안될꺼 같습니다~

    2013.06.01 12: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글을 읽고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됩니다...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2013.06.01 12: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완전 공감하면서도 잘 안되는게 현실인것 같아요 ㅎㅎ
    저는 남자친구랑 아직 저런 말들이 오고가진 않지만 좀더 노력해야겠어요 ^^
    즐거운 주말되세요

    2013.06.01 12: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비밀댓글입니다

    2013.06.01 13:06 [ ADDR : EDIT/ DEL : REPLY ]
  13. 서로간의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한거 같애요.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2013.06.01 13: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사소한 말부터 정말 주의를 해야겠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2013.06.01 15: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꼭 부부 사이가 아니라도,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해서는 안될 말들이네요

    2013.06.01 15: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싸우더라도 지혜롭게 싸우셨으면 좋겠네요.
    도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추천합니다. ㅋ
    주말 잘 보내세요. ^^

    2013.06.01 15: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ㅎㅎ 저도 보니 딱 맞는말만 있네요 ^^
    부부지만 남남이잖아요...
    부부끼리 더 말조심 하고 서로 더 존중해야 될거 같아요..
    저도 신랑과 말다툼 종종 하지만
    그때 홧김에 말한걸 나중에 꼭 후회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속성부부뿐아니라 오래 산 부부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네요
    잘 보고 가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또 들를께요 ^^

    2013.06.01 17: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항상 말 때문에 모든 다툼이 시작되는 것 같아요!!
    몰랐던 좋은 뜻과 말의 소중함을 배우고 갑니다.^^

    2013.06.01 19: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저부터 조심해야겠습니다.
    와이프도 이 글을 봐야 할텐데.
    손꼬락도 꾹 눌르고 갑니다~

    2013.06.01 2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서로 해서는 안되는 말들에 공감을 많이하게 되네요.
    아끼고 존중하면서 살아도 한평생이 모자란데 마음에 상처 주고 살 필요는 없을 듯 하네요.

    2013.06.01 23: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 O 사람들 말 : 더 신이하지만 알라가 영원한 구원을 달성 )))

    단어의 의미 - 더 신이하지만 알라가

    1. 알라를 제외하고 예배의 가치가 아무도 없습니다.

    2. 알라를 제외하고 순종의 가치는 아무도 없습니다.

    http://www.blogger.com/profile/00783655376697060967

    http://farm9.staticflickr.com/8522/8454712892_d0bc7eb12e_z.jpg

    http://farm9.staticflickr.com/8371/8515385652_61525a24a7_z.jpg

    http://farm9.staticflickr.com/8368/8433052973_21f3316071_z.jpg

    ( 이슬람 소개 )

    http://www.islamkorea.com

    2013.06.02 16:17 [ ADDR : EDIT/ DEL : REPLY ]


관광객을 위한 배려부족, 작은 볼펜 하나에도 관심을!



숲은 온통 연둣빛입니다.
하늘하늘 바람결에 춤을 추는 모습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어제는 남편 손을 잡고 진양호 뒷산 양마산을 다녀왔습니다.
햇볕은 따갑지만,
숲을 걸으면 행복이 느껴집니다.







전망대




365계단 앞에 있는 소원함
소원함에 소원을 적어 넣으면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시 소원을 빌어드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꽂이에 달린 볼펜이 나오지 않는 게 아닌가
"여보! 볼펜 가진 거 있어?"
"잠시만, 가방 안에 있을 거야."
남편은 딸과 아들에게 각각 한 장씩 소원을 적어 함에 넣었습니다.

주말, 휴일에는 제법 많은 관광객이 붐비는 곳입니다.
소원함 안에는 10개도 안 되는 종이만 보일 뿐이었습니다.
그래도 때버리지 않고 붙어 있으니 다행이라고 말을 하는 남편입니다.

"시청에 전화해야겠네. 여보! 볼펜 그냥 놔두고 와!"

볼펜 하나
작은 관심도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이왕 소원함을 설치했다면 관리하시는 분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것 같았습니다.






진양호 위에 부서지는 햇살




찻잎이 삐죽이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클로바를 보니 어릴 때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꽃반지
꽃 팔찌
꽃목걸이
만들어서 하고 다녔기 때문입니다.

남편이 만들어주는 꽃 팔찌입니다.
"예쁜데! 나중에 더 예쁜 거 해 줄게."
"아니야. 지금이 더 행복해!"

세 잎은 행복
네 잎은 행운이라고 합니다.


 




숲을 걸으니 저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입니다.













벌써 뽀얗게 핀 아카시아 꽃입니다.
꽃을 따서 먹기도 하고
코에 갖다 대며 냄새에 빠져 보기도 하고
꽃잎으로 가위바위보 놀이도 해 봅니다.




망개도 열매 맺을 준비를 합니다.












많은 사람이 와서 즐기고 갈 수 있도록 하고,
진양호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볼펜 하나라도
신경을 썼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었습니다.
이왕 소원함을 설치해 두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
만끽하고 온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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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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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skybluee

    아카시아가 벌써 피었군요.
    알콩달콩 사시는모습 보고가요.

    좋은 휴일되세요

    2013.05.12 13:08 [ ADDR : EDIT/ DEL : REPLY ]
  3. 배려가 배려를 낳겠죠??
    볼펜을 두고오셨어니..
    붙착되어 있는 볼펜보다는 더 좋아 보입니다.^^

    2013.05.12 13:16 [ ADDR : EDIT/ DEL : REPLY ]
  4. 현장에서의 작은 배려인데...
    일정한 유지관리도 안되면서 여기 저기 늘어놓고
    자랑만하려는 지자체,단체들이 꽤 있죠^^
    사업비 거액 투자했다가 완공도 못하는...

    2013.05.12 1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꽃 팔찌가 너무 예쁘네요 +_+
    운치 있어요 ^^

    2013.05.12 13: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그래도 배려를 하셔거 다음 사람이 편했겠네요,,, 소원이 꼭 이루어 질겁니다.

    2013.05.12 13: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쉬운 부분이로군요..
    잘 보고 갑니다.

    2013.05.12 14: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2013.05.12 14: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정말 작은 배려가 중요한 것 같아요~
    그나저나 봄숲을 맘껏 만끽하셨네요~ 아카시아꽃으로 만든 꽃팔찌 너무 예뻐 보여요^^

    2013.05.12 15: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디테일에 감동하지요...
    볼펜에서... 배려를!

    2013.05.12 20: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작은배려.. 참 정겹게 느껴집니다.
    좋은 얘기 잘 읽었습니다. 남은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2013.05.12 20: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아쉬운 점이 있군요.
    그래도 꽃 사진은 예쁘네요. :)

    2013.05.12 22: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꽃반지 만들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2013.05.13 00: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아쉬운 부분이네요^^
    근데 저런 볼펜을 놓으면 떼어가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잘 보고 갑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죠??^^
    즐겁고 행복한 한 주 시작하세요^^

    2013.05.13 00: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아쉬운 부분이네요..

    2013.05.13 00: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비밀댓글입니다

    2013.05.13 01:04 [ ADDR : EDIT/ DEL : REPLY ]
  17. 멋지고 아름다운 사진 입니다^^
    좋은 구경 하셨겠어요~

    2013.05.13 02: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멋진곳 잘 보고 갑니다.
    다른 이를 위하는 배려 작지만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2013.05.13 04: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사랑초

    아쉽군요.

    그래도 멋진 데이트 즐기셨군요.ㅎㅎ

    2013.05.13 04:20 [ ADDR : EDIT/ DEL : REPLY ]
  20. 이런... 작은 것만 봐도 관리 감독이 어떤 식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짐작이 가네요...
    행정가들은 누구보다 부지런히 열심히 움직여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013.05.13 12: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아~ 진양호를 둘러~ 걸으셨네요.ㅎㅎ
    볼펜 한개라도 신경써서 챙겨야 소원을 적어 넣을텐데요..
    약간 아쉽지만, 그래도자연과 함께 하신 소중한 시간이셨네요. ^^

    2013.05.13 17: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집안일 여러분은 얼마나 분담하고 계십니까?




남자는 밖에 나가 일을 하고,

여자는 집안일을 하며 아이를 키우며 지냈던 옛날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제 여자들도 거의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지내고 있으니 말입니다.
아이 잘 키우고 내조 잘하는 현모양처가 아닌
사회생활을 하면서 직장에서 신임받으며 당당하게 사는 여자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집안일은 아내 몫이 아닌 두 사람이 함께 이끌어가야 하는 시대에 살고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50대 이후 남편은 가부장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 아내가 올 때까지 밥도 차려 먹지 못하고 배를 쫄쫄 굶고 기다리는 남편이 많은 세대입니다.  
'재떨이 가져와!'
'물 좀 떠 와!'
'휴지 좀!'
'리모컨!'
입만 벌리면 대령해야 하는 간 큰 남자도 있다는 사실.


하지만 요즘 젊은 부부들은 다른 것 같습니다.
며칠 전, 미즈넷에 올라온 글을 보고 세상이 참 많이 변했다는 걸 알게 해 주었습니다.


"빨랫감 뒤집어 내놓는 아내"


제목 그대롭니다.
저희집은 이것만 빼면 고민이 없을 정도로 무난한(?) 가정입니다. ㅎ

제가 청소. 빨래를 담당합니다.
집사람 성격이 정리와 정돈과는 워~낙 거리가 멀어서 결혼 후 아예 그런것들은 제가 하고 있는데요 ...

에휴 ~~~=3=3=3
또 한숨이 나오네요 ^^;

빨래감 기본으로 뒤집어서 내놉니다.
윗옷은 윗옷대로 바지는 바지대로 양말, 속옷도 마찬가지구요.

-이하 생략-

남자가 쓴 내용이랍니다.




댓글을 봐도 남편들이 아내의 일을 많이 도우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답니다.




우리 남편은 그래도 제법 잘 도와주는 편입니다.
시어머님과 함께 지낼 때에도 어머님에게
"엄마! 나 오늘 저녁에 설거지 좀 한다!"
"그래. 도와줘야지."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커다란 손에 고무장갑을 끼고 나보다 더 깔끔하게 그릇을 씻습니다.

될 수 있으면 스스로 알아서 하려고 노력하지만,
몸이 좋지 않거나 하기가 싫을 때는
청소기 좀 돌려줘!
다리미질 좀!
빨래 좀 늘어줘!
설거지 좀!
기분 좋을 때 요구를 하면 잘 들어주는 편입니다.





1. 아내가 남편에게 바라는 집안일 BEST 3


㉠ 아이와 놀아주기
아이들과 놀아주는 방법을 모르는 남편들입니다.
집안일 할 때 딱 30분만 봐줘도 좋겠는데 그사이를 못 참고 아이는 엄마에게 쪼르르 달려옵니다.
남편의 아이 보기 제한시간 5분!
아빠는 아이가 다치지 않게 지켜주는 안전요원에 불과합니다.

아이 양육의 두 가지 핵심은 항상성과 민감성입니다.
항상성은 : 아이의 행동이 늘 같은 태도를 보이는 것
민감성은 아이의 요구에 반응을 보여주는 것
가장 좋은 아이의 양육법은 아이의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자유를 주는 것입니다.


㉡ 깨끗하게 집 안 청소해주기
샤워 후 간단한 마무리
물건 제자리 놓기
청소기 밀어주기
간단한 것만 해 줘도 기분 좋아지거든요.



㉢ 일주일에 한 번은 요리해주기
요리하는 사람들의 공감은 냄새에 질려서 맛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이 차려주는 것이 맛있는 법이구요.
주말이나 휴일, 남편이 차려주는 밥상 정말 먹고 싶어요.






2. 남편이 절대 하기 싫은 집안일 BEST 5

㉠ 출근길에 음식물쓰레기 버리기
많은 시간 중에 왜 하필 출근길?

㉡ 유치원 버스에 아이 바래다주기
이웃 엄마와 마주치는 것도 미안하고 쑥스러운 마음이 든다고 합니다.

㉢ 빨래 개기
빨래를 늘어주는 건 해도 개는 건 하기 싫다는 것입니다.
꼼꼼하게 잘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
군대에서 각 잡아 개는 법 배워 잘 알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 아이와 단둘이 놀아주기
남자들은 5분이 지나면 힘들어합니다.
그건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주지 못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 화장실 청소하기
냄새나는 화장실, 볼일 보고 나면 바로바로 청소해 주면 항상 깨끗하게 되는데
그게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3. 집안일 분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집안일은 할 줄 아는 사람이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누구의 일인가 나누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입니다.

가사분담은 남녀의 문제가 아닌 개개인 능력의 문제입니다.
요리를 잘하면 잘하는 사람이,
다리미질을 잘하면 또 잘하는 사람이,
일찍 퇴근해온 사람이 밥도 좀 해두고, 
말 그대로 집안일이 뭐기에 서로 아웅다웅할 필요가 있을까요?


부부는 긴 밥상을 서로 높낮이를 맞춰 함께 드는 마음으로 동고동락하는 사이라고 합니다.



세월이 변했기에 우리도 변해야 할 것 같지 않나요?


여러분의 집안일 분담,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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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서로 분담해가면서 해야하는 시대죠 ^^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2013.04.20 08: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요즘 젊은 부부들은
    가사분담을 많이들 하는 것 같아요.. ^^

    2013.04.20 08:52 [ ADDR : EDIT/ DEL : REPLY ]
  4. 집안일 분담요즘 같이 도와줘야죠 ^^
    잘배우고갑니다

    2013.04.20 08: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ㅎ~정말로 세상이 많이 변하기는 했습니당~^^
    울 남편도 밥이랑 빨래랑 참 잘 하는데...
    생각해보니 아직까지 화장실 청소는 항상 제 담당이었다는.ㅎ
    오늘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글 잘 보고가유~노을님~
    행복한 주말 보내셔유~~~^^*

    2013.04.20 09:11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도 몇가지 도와주고 있지만.. 왠지 확실히 분담하겠다는 말은 않나오더라구요..ㅋ

    2013.04.20 0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해피로즈

    아이고~ 저도 저 남자분의 아내처럼 살았음 좋겠습니다. ㅎㅎㅎ
    부럽다 저 아내분~ㅎㅎ

    2013.04.20 11:17 [ ADDR : EDIT/ DEL : REPLY ]
  8. 서로 분담해가면서 살아야 뒤탈이 없을거 같아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

    2013.04.20 11: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는 청소기는 거의 제가합니다
    청소담당이에요.ㅜ

    2013.04.20 13: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출근길에 음식물 쓰레기는..^^;;; 이거.. 원..
    저희집은 반반씩.. 설겆이 청소기 정해놓은 것 없고.. 한사람이 이일을 하면
    다른 한사람은 다른일을 하게 되더라구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013.04.20 14: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아직 결혼을 안해서 몰겠지만 딴건 제가 하더라도 아이들하고 잘 놀아줬음
    좋겟어요 ^^

    2013.04.20 14: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요즘에 많이들 도와주는 남편분들이 많치요..
    각 가정마다 서로 맞춰서 분담하면 좋을것 같네요
    주말 뜻 있게 보내세요.^^

    2013.04.20 15: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그래도 요즘은 예전과 달리 도와주는 남편들이 늘어나는것 같아요

    2013.04.20 16: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서로의 배려가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잘보고 간답니다~

    2013.04.20 17: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저만 그리 생활하고있는줄 알았는데..많이들 하시나봅니다.ㅎㅎ
    힘내서 더 열심히 아내를 받들어야 겠습니다..

    2013.04.20 18: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아....ㅎㅎ
    저는 도와달라거나...
    도움이 필요하다는 말에는 잘 움직이는데..
    글쎄요...분담이라는 걸 하고 있기는 한건지......

    2013.04.21 00: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저희 남편은 제가 어쩌다 한번씩 부탁하면 마지못해서 해준답니다.
    한번쯤은 알아서 척척 해줬으면 좋겠어요

    2013.04.21 01: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돌담

    부부가 맛벌이가 아니라면
    남편이 자발적으로 집안 일을 하지 않을 경우 직장일에만 전념케 하십시요.
    가끔 대청소 등 큰 일만 부탁하시고...
    맛벌이라면 남편도 스스로 집안일을 분담할 겁니다.. ^^

    2013.04.21 07:42 [ ADDR : EDIT/ DEL : REPLY ]
  19. 집안일과 바깥일... 모두 협력해야하는 요즘이죠~ ^^
    저는 분담은 따로 해놓지않았지만 서로서로 잘 돕는것 같아요. ㅎㅎ

    2013.04.22 11: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아빠

    저희는 요리와 설거지는 아내가 빨래는 같이, 나머지는 다 제가 하는데요, 힘들어요..ㅜㅜ 육아는 반반씩 하구요. 얼마전엔 하도 안방이랑 장난감 정리를 안해서 인터넷에서 정리함을 샀더니 뭐이리 일을 만드냐며..ㅜㅜ 제가 바라는건 한가지 입니다. 집안일 하고 다른 남편들처럼 칭친은 못받을 망정 눈치는 안봤으면 좋겠어요..

    2013.04.24 09:39 [ ADDR : EDIT/ DEL : REPLY ]
  21. ㅈㅈ

    대부분 다 공감하지만 할 줄 아는 사람이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다라는 말은 공감하지 못합니다.
    집안일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못해도 하다보니 늘게되는거죠.
    누구의 일인지 나누지 않으면 그게 더 스트레스가 됩니다.

    2014.09.24 13:57 [ ADDR : EDIT/ DEL : REPLY ]


각박한 세상, 정월대보름 지신밟기가 시끄럽다고?




오늘이 정월 대보름입니다.
오곡밥에 12가지 나물, 부럼까지 깨물고 더위를 팔았습니다.

아침에 더위팔기라 하여 남보다 먼저 깨어 상대방 이름을 불려 더위를 파는 것입니다. 이때 더위를  팔면 여름에 더위를 타지 않는다는 풍습으로, 이 또한 부지런함을 일깨우려는 선조들의 지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한 부럼깨기라 하여 밤, 호두 등을 깨물어 버리는데 이는 일년간 액운을 막고 이를 튼튼히 해준다는 데서 비롯된 것입니다.


묵은 나물로 반찬을 해 먹는 풍습은 겨울 동안 없어진 입맛을 되살리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며, 이 진채식을 먹으면 그해 여름에 더위를 먹지 않는다고 전해 내려옵니다. 


어제는 점심을 먹으러 한정식집에 갔습니다.
맛있게 먹고 있을 때 우르르 일어나는 풍물패들을 보았습니다.
사장님이 상쇠에게 지신밟기를 부탁합니다.





손님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의식을 시작합니다.
촛불도 켜고, 탁주 한 잔도 따르고, 돈도 놓고 정화수도 떠 놓고
마음을 모아 지신밟기를 합니다.



▶ 사장님 부부가 절을 올립니다. 올 한해도 장사 잘되게 해 달라는 기도겠지요.



★ 지신밟기란?
지방에 따라 마당밟기·매귀라고도 한다. 해마다 음력 정월 3~14일에 행하며 지금은 영남지방에 많이 남아 있다. 꽹과리·북·장구·징 등을 갖춘 풍물패가 앞서고 양반·하동(河童)·포수·머슴·각시 등이 뒤따르며 길놀이를 한다. 놀이의 맨 처음은 주산(主山) 지신풀이로, 마을의 주산을 찾아가서 서낭목신이 있는 서낭당 앞에서 제사를 올린 후 지신풀이를 한다. 다음은 당산신을 위한 제사를 올린 후 지신풀이를 하며, 이후부터 각 집을 돈다. 지신밟기패가 집에 오면 주인은 정화수를 떠놓고 지신밟기패는 각각 연희와 소리를 하며 지신풀이를 한다. 지신풀이가 끝나면 주인은 음식을 베풀고 성금을 낸다. 지신밟기패는 여기서 모인 성금으로 마을 공동사업비용에 쓴다.


- 다음 백과사전 -




꽹과리, 북을 치며 흥을 돋우고 있는데
문 앞에 앉아있던 손님이 일어나 화를 내며 나가버립니다.
"시끄러워 죽겠네."
".................."
"사장님! 저 손님들 금방 들어왔지 않나요?"
"시끄럽다고 그냥 일어서 버리네요."
"에고. 왜 시끄러울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밥 먹으러 와서는 그냥 나가버리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시끄러웠지요?"
"아닙니다. 우리도 새해 복 많이 받으면 되죠."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어릴 때에는 동네 곳곳,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한 해의 무사안일을 빌었습니다.
총을 메고 가는 포수가 무서웠기도 했지만,
신이 나서 졸졸 따라다녔던 추억 생생합니다.

어떻게 이런 야박한 세상이 되어버렸을까요?
조금만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이었으면

지신밟기를 하는 우리의 소리, 시끄럽게 들리지 않을 것인데 말입니다.





올 한 해 건강하시고
오늘 보름달 보고, 소원성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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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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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신밟기를 시끄럽다고만 생각하다니..
    이렇게 각박한 세상이 된점 너무 안타까워요ㅠㅠ
    노을님도 건강하고 모든 일이 잘 풀리는 한해 되세요^^

    2013.02.24 07: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해바라기

    우리의 고유 풍습 지신밟기군요.
    정월 대보름이면 이 모습 볼 수있지요.
    시끄럽다는 사람 조금만 참고 들었으면 좋았을것 싶네요.
    좋은 휴일 되세요.^^

    2013.02.24 07:41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를 시끄럽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군요
    일요일을 행복하게 보내세요~

    2013.02.24 08: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비밀댓글입니다

    2013.02.24 08:06 [ ADDR : EDIT/ DEL : REPLY ]
  6. 잘보고갑니다~ 저는 안그랬을텐데 ㅋ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3.02.24 08:22 [ ADDR : EDIT/ DEL : REPLY ]
  7. 음 정말 우리의 전통이 이제 시끄럽기 까지 느껴지시는 모양이네요
    정월 대보름 잘보내세요 ^^

    2013.02.24 08: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ㅎㅎ 요즘 노인정 어린신들이 꽹가리치며 많이 다니시던데...
    참 갈수록 각박해지는 세상입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2013.02.24 08: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전통문화에 대한 수준이 저 정도니....
    저런 사람들은 미국 유행가라면 좋아 하겠지... ㅉㅉㅉ

    2013.02.24 08: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정말 좋은 우리 전통놀이죠 ^^
    시끄럽다니요 ㅠ

    2013.02.24 08: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뭐 다양한 성격의 사람이 있으니깐요... 이해해야죠...

    2013.02.24 08: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오늘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 너무 그리워집니다
    휴일 잘보내세요

    2013.02.24 09: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안타까운모습을 보셨네요.
    우리의전통문화인데 그걸 못즐기는 그분들이 너무 불쌍해 보이네요.
    늘 건강한 한해가 되시기바랍니다.

    2013.02.24 10:43 [ ADDR : EDIT/ DEL : REPLY ]
  14. 이런 풍습을 이해못하는 세대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편한 휴일 되세요.

    2013.02.24 10:57 [ ADDR : EDIT/ DEL : REPLY ]
  15. 시끄럽다...
    참 받아들이기 나름이지만...
    이정도는 함께 즐기는 것이..^^

    2013.02.24 11: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요즘은 소음에 참 민감한 것 같아요.
    무엇이든 내가 듣기 싫으면 소음!
    지신밟기도 마찬가지였겠죠.
    행복한 일요일 보내세요. ^^

    2013.02.24 11: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별별 사람들이 다 있군요...시끄럽다고 나가다니..ㅠㅠ

    2013.02.24 11: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뭐..그냥 이런사람도 있으면 저런 사람도 있는거니깐요..ㅎ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2013.02.24 12: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가랑비

    이해불가 ...
    배려하는 아음이 부족한 우리입니다 쩝^^

    2013.02.24 15:02 [ ADDR : EDIT/ DEL : REPLY ]
  20. 잠깐인데, ,,ㅎㅎ
    우리네 풍속인데 이것도 지켜 지는것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야속하겠군요. ^^

    2013.02.24 15: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돌담

    시끄러워도 좀 참지.. 주인은 정성스레 의식을 치르는데...
    아무리 손님이지만 이럴 때는 배려심을 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013.02.24 20:15 [ ADDR : EDIT/ DEL : REPLY ]

 

살인 부른 아파트 층간소음 해법, 이웃 간의 소통이 최선



요즘 세상이 떠들썩 합니다.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꼈을 층간소음 때문입니다.

어제 뉴스를 보니 층간소음으로 사람을 살해하고 도망을 간 범인이 잡혔다고 합니다.
세상은 혼자 살아가기 힘이 듭니다.
서로 어울려 지내고 더불어 사는 게 우리의 삶인데 말입니다.

이런 일을 보면 생활의 팍팍함을 느끼게 됩니다.
멀리 있는 형제보다 이웃이 더 가깝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웃사촌'이라는 말을 무색하게 합니다.

하지만, 문을 꽝꽝 닫고 사각의 링에 갇혀 마음의 문까지 닫아버린 우리입니다.
남이야 어떻게 지내던 나만 행복하면 된다는 이기주의와 개인주의가 첫째 이유입니다.

옛날에는 반상회라도 있어 이웃 간에 소통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웃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지내고 있는 게 두 번째 이유입니다.
여러분의 이웃엔 누가 살고 있는지 아십니까?


얼마 전 친정 엄마의 기일이라 큰오빠댁을 다녀왔습니다.
큰오빠도 엄마를 따라 하늘나라로 가고 안 계시지만,
올케와 조카들은 음식을 장만하여 추도식을 지냈습니다.
이제 조카들도 자라 결혼을 하여 아이를 낳았습니다.
비슷비슷한 네 살이 된 두 조카는 재미있게 놀다가 무얼 가지러 뛰어가는데 까치발을 하고 가는 게 아닌가.
"어? 도윤이 좀 봐!"
"할머니한테 교육 잘 받았나 보네."
외할머니댁에서 지내고 있는데 이웃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이제 네 살이 된 손자에게 까치발로 다니게 한 걸 보니 참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 실내소음 줄이는 방법


㉠ 아이들이 있을 경우 
거실이나 아이들 방에는 카펫이나 놀이 매트를 사용하고 실내에서 거실화를 착용하면 걸을 때 발생하는 층간소음을 많이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 러닝머신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는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소음이 장난 아닙니다. 러닝 머신이 있다면 낮에 운동을 하고, 이웃에게 피해를 주는 운동기구는 자제해야 합니다.



㉢ 청소기 및 세탁기
아침 일찍, 늦은 시간에는 청소기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 샤워
늦은 시간에 샤워하면 물 흘러가는 소리로 시끄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이 네 가지는 누구나 알고 있는 기본입니다.
하지만 가장 쉬운 방법 하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은 20년이 되어갑니다.
둘째인 아들을 병원에서 낳아서부터 살고 있습니다.
우리 아들은 이제 고3이 됩니다.
어릴 때에는 어찌나 뛰고 굴리고 난하던지 장난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11층에 살면서 배트맨을 하겠다고 수건을 둘러쓰고 베란다 난관에 서 있어 경비아저씨가 올라오는 소동을 벌인 아찔했던 일.
바로 밑층에는 딸만 둘인 학교 교감 선생님이 살고 계셨습니다.
원래 딸은 조용조용 생활하는데 매일매일 쿵쿵거리는 소리에
"좀 조용히 시켜주세요."
 몇 번의 인터폰이 울리곤 했습니다.
안 되겠다 싶어 시골에서 채소를 가져오면 나눠드리고,
비가 오면 전을 구워 아래 위 앞 집 이웃과 나눠 먹고,
가을이 되면 호박죽을
동지가 되면 팥죽을 끓여 이웃과 나누었습니다.
바로 이웃과 나누는 정과 소통이었습니다.
정겨운 이웃사촌으로 돌아와 있었던 것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선생님이나 사모님을 만나면 항상 죄인이었습니다.
"사모님. 우리 아들이 많이 쿵쿵거려 시끄럽지요?"
"네. 우리 딸이 고3입니다. 조금만 신경 써 주세요."
또 선생님은
"아이들이 다 그렇죠! 뭐. 괜찮습니다."
많이 유순해져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떻습니까?
이웃과의 소통이 층간소음으로 생기는 다툼은 일어나지 않는답니다.
사람은 친하게 지내다 보면 조금 불편해도 이해를 하게 마련이거든요. 

문제는 예전에 지은 아파트의 경우 바닥두께 기준이 없었던 탓에 층간소음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로선 이를 해결할 뾰족한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새로운 층간소음 기준을 적용하면 분양가격은 전용면적 85㎡ 기준으로 가구당 200만원 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니 서민들의 고민은 더 높아만 질 것 같습니다.

부실 공사를 한 건축가들에게도 책임이 있고,
벽면을 더 두텁게 만든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 간에 일어나는 일이기에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만 있다면,
이런 무서운 일은 생기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없이 보냈어도 이웃과 나누었던 옛날이 그립다고 말을 합니다.
나만 생각하지 말고, 이웃을 생각하는 우리가 되어야겠고,
소통으로 사람 사는 냄새 솔솔 풍기는 행복한 삶을 살아갔으면 참 좋겠습니다.

내가 싫은건 이웃도 싫어 할 것이란 생각을 해 보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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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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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안녕하세요. *저녁노을*님~ 닥포입니다.
    서로의 배려가 소중한 시기인거 같습니다..

    2013.02.15 08: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skybluee

    법적 규제도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아주 기본적인 소통도 필요하지만..ㅎㅎ

    무서운 세상입니다.

    2013.02.15 08:29 [ ADDR : EDIT/ DEL : REPLY ]
  4. 정말 공감합니다.^^
    이웃 사촌으로 지내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사람냄새가 그리운 때 입니다.
    저녁노을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3.02.15 08: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평소에 이웃들과 잘 지내야겠네요.

    2013.02.15 08: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이웃간 안면도 있다면 서로를 더더욱 배려할 수 밖에 없겠죠 !

    2013.02.15 08: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제가 무딘건지 아니면 윗층이 소음이 없는건지 저희집은 괜찮은거 같아요
    저희집은 2층이라 밑에 집이 없거든요.
    서로서로 배려하면 좋을꺼같아요 ^^

    2013.02.15 08: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조금씩 이해 하기도 하고, 배려 해야하는데,
    정말 무서운 일이 벌어 지는것 같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셔요.

    2013.02.15 09: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층간 소음 정말 큰 문제 입니다
    좋은 내용 잘보고 갑니다

    2013.02.15 09: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노을님!
    좋은 말씀이세요~
    오늘 하루도 소중한 하루 되세요. ^^

    2013.02.15 09:25 [ ADDR : EDIT/ DEL : REPLY ]
  11. 윗층은 아래층을 위해 조금 조심해주고 아랫층은 그런 위층에 조금 더 배려해주면 좋은데요 ..
    공동주택 생활은 서로간의 이해와 배려가 많이 필요한듯 합니다..

    2013.02.15 09: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요즘 층간소음문제가 장난이아닌듯 해요.
    이웃과 소통이 중요하겠어요.

    2013.02.15 09: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누군가 그랬다지요
    윗집의 아이가 쿵광거리면 올라가 아이스크림을 사주어라.
    아는 아이의 발소리는 덜 시끄럽다...라고...
    우린 정말 이웃간의 소통이 참 없는 시대에 살고 있네요...

    2013.02.15 10: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개코냐옹이

    세상을 배려하는 마음이 왜케 없어졌는지여 ..
    아이고 좀 그렇네여 .. ^^!!!

    2013.02.15 10:35 [ ADDR : EDIT/ DEL : REPLY ]
  15. 양보만이 최고의 답이겠네요! 잘보고 추천 누르고 갑니다.

    2013.02.15 10:57 [ ADDR : EDIT/ DEL : REPLY ]


  16. 잘보고가요 역시 이웃간에 배려를 해야 . . .

    2013.02.15 11: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이웃을 배려해야죠 . ..
    옛날의 온정이 사라져 버린 세상에 마음이 아픕니다.

    2013.02.15 11:58 [ ADDR : EDIT/ DEL : REPLY ]
  18. 층간소음음 당해봐야지 알아요..ㅠㅠ 진짜 고통스럽다는..

    2013.02.15 13: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맞아요.. 소통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저도 아이들이 있어서 그런지 아랫집에 항상 미안한 마음뿐이거든요....ㅠ.

    몇일뒤에 인사하러 가야겠어요.

    2013.02.15 14: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경기도청 블로그입니다. 관련글로 엮어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3.02.20 1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층간소음

    층간소음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모두가 간과하고 넘어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화장실 부분인데요 화장실 소음이 단순히 배수소음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각종 생활소음의 주 통로가 된다는 것입니다. 윗집에서 사용하는 배수관의 위치가 아랫집 화장실 천정에 설치되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그 오/배수관의 설치를 위해서는 위층 아래층간의 스라브에 구멍을 뚫고 설치해야 하는데 그 구멍의 수가 화장실 한 개소당 4개씩입니다. 더욱이 오/배수관의 재질 또한 PVC재질이기 때문에 배수소음이나 윗집의 생활소음의 차단효과가 전혀 없습니다.
    이는 기술적으로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해결을 위해서는 당해층(층상)배관이 되어야만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이 기술은 국토해양부로부터 신기술(제623호)로 지정되어있는 신기술입니다.

    2013.02.26 13:39 [ ADDR : EDIT/ DEL : REPLY ]




세월에 녹아 아내의 깜박증까지 사랑해주는 남편





며칠 전, 1박 2일 출장이 있었습니다.
연수를 받으면서 가만히 앉아 집안일을 생각하니
시간을 넘기면 되지 않을 것 같아 남편에게 카톡을 날렸습니다.
"제일병원 산부인과 2층에 가서 골다공증약 타오세요."
"민규 지갑은 찾아왔슈?"
"옷도 찾아오고."
"완전 알바 수준이네."
"그럼 우짜것소! 도와줘야지."
"알쑤!"














시간이 지나자 핸드폰이 울립니다.
"왜요?"
"당신, 제일병원 맞아?"
"아! 아니다! 고려병원. 여보, 미안 미안"
"알았어."
이상하게 더 이상 아무 말도 않고 전화를 끊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 병원을 잘못 말했는데 왜 뭐라고 하지 않았어?"
"응. 제일병원까지 갔다가 아니라고 해서 전화한 거야."
"화도 안 내고..."
"아니, 내가 화를 내야 할 때 안 내야 할 때도 구분 못할까?"
".................."
"당신이 착각하고 있나 생각했지."
다른때와는 너무 다른 행동을 해서 어리벙벙했습니다.

평소 같으면 '야무지지 못하다', '그래서 어떻게 할래?', '정신 차려라!' 등등
한소리 할 것 같았는데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넘어가는 게 참 이상했던 것입니다.

사람은 각기 성격이, 하는 행동이 다릅니다.
그 기질을 알고 대응한다면 싸움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바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모자란 곳을 채워가는 게 행복이라 말을 합니다.

결혼 초에는 배우자가 내 욕구를 채워주길 바라는 단계이고,
결혼 후반에는 내가 배우자의 욕구를 채워주러 노력하는 단계라고 합니다.

20년 가까이 살아오면서 서로의 장단점을 잘 파악했기에
 남편의 행동에서 세월에 녹아버린 변화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서로 욕구에 대한 조절을 잘한다면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고마워요!
나의 깜박증까지 사랑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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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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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
    행복하네요......
    행복 그 자체네요....... ^^

    2012.12.20 12: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서로를 이해해주고 존중하는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도 더많은 정과 사랑이 넘쳐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2.12.20 13: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두분 모습 넘 보기 좋네요.
    저도 깜박하고 고집 세다고 남친이 뭐라 그러는데
    그래도 힘들땐 제일 힘이되더라구요
    저도 저렇게 서로가 힘이 되는 관계 오랫동안 유지하고 싶네요^^

    2012.12.20 13: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모든 것을 해탈하신 부처의 마음이십니다~! ^^

    2012.12.20 14: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부부 금실이 좋은 것 같아 보입니다. 부부사랑이 최고죠.

    2012.12.20 15: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자잘한 잘못을 가지고 타박하며 힘들게 사는 부부가 으외로 많더라구요.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며 세월만친 깃든 정으로 사는것이 좋은것 같네요.

    2012.12.20 16: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행복한 일들로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2012.12.20 16: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희 부모님은 한소리 했을텐데..
    행복한 모습 부럽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2012.12.20 17:08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정말 멋진 남편이시네요.~ ^^
    두분 정말 행복하게 사시네요.~ ^^
    너무 잘보고가요~ 편안하고 따뜻한 시간보내세요. ^^

    2012.12.20 18: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skybluee

    행복한 부부애 보고갑니다.

    2012.12.20 18:21 [ ADDR : EDIT/ DEL : REPLY ]
  12. 세월가면 어쩔 수 없는 주름살과 노망마저 사랑하게 되는 게
    부부의 삶이고 운명인 듯 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2012.12.20 18: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너무 멋진 남편분이시네요
    부부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한다면 싸울 일이 없을 거예요

    2012.12.20 19: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저도 깜빡하는게 잦네요.. ㅠㅠ

    2012.12.20 22: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저도 깜빡하는게 잦네요.. ㅠㅠ

    2012.12.20 22: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부럽네요. 저두 깜빡깜빡하는데 아직 이해를 못받네요.^^

    2012.12.21 00: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너무 행복한 모습 보기 좋아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2012.12.21 00: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부부니깐...ㅎ
    나이가 들면 책을 자주보고 많은 생각을 해야 하는 이유중 하나가
    늘어나는 건망증과 치매 방지용이겠죠.
    건강하세요.^^

    2012.12.21 05: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멋있는 남편분이신데요.
    저도 노력좀 해야겠어요.

    2012.12.21 09: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정말 깜빡 깜빡할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세월의 흐름이 겠지요..
    우리주위에도 흔히 일나는 일상이랍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2.12.21 1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정말 좋은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http://gospel79.tistory.com

    2012.12.21 22: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아주 사소한 행동에서 느끼는 배려와 작은 행복





우리는 참 편리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토닥토닥 다이얼만 돌리면 배달음식이 날아오고,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담아두었다가 클릭만 하면 계산이 되고
이튿날이면 바로 집으로 배달되는 세상입니다.

경비실 앞에는 매일 택배물이 수북이 쌓여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퇴근하고 아파트로 들어서면 우편함부터 열어보게 됩니다.
이럴 때 우편함에 붙어있는 우편물 등기안내장입니다.
스티커를 가지고 경비실에 가서 물건을 찾아가곤 합니다.






어제는 스티커를 손에 들고 경비아저씨 보고
"아저씨! 우리 집 택배 있지요?"
"어? 아까 아저씨가 찾아갔는데."
"그래요? 네. 알겠습니다."
남편은 나의 당부를 잊어버렸던 것입니다.






씩씩거리며 '에잇! 찾아갔으면 스티커도 없애야지'
집으로 올라와 남편에게

"우편물 당신이 찾아왔어요?"
"응."
"그럼 확인표도 함께 가져와야지."

 "아! 글체."
"칫! 꼭 두 번 걸음 하게 해!"
"마누라 말을 왜 이렇게 안 듣는지 몰라! 그치!"
"참나~"
"다음부터 까먹지 말고 잘 챙겨올게."
그냥 허허 서로 바라보고 웃고 맙니다.



서로 챙겨주며 사는 게 부부이지요.
서로 배려하며 사는 게 가족이지요.


먼저 본 사람이 확인하고 찾아와야 된다고 아이들에게도 시켜두었습니다.
나만 생각하기 보다 남을 위한 배려이기 때문입니다.


아주 사소한 행동이 사람을 불편하게도 행복하게도 만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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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금정산

    그런 경우가 허다하죠 ㅎㅎ 잘 보고 갑니다 멋진 휴일되세요

    2012.11.18 09:25 [ ADDR : EDIT/ DEL : REPLY ]
  3.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
    내가 조금 더 움직이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을때가 많아요.ㅎ
    휴일도 행복 가득한 시간 되셔유~노을님~~^^*

    2012.11.18 09:39 [ ADDR : EDIT/ DEL : REPLY ]
  4. 네..저도 한번씩 헛걸음한답니다..ㅋㅋ

    2012.11.18 09: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파트라서 가능한 참 좋은 서비스로군요
    보면서도 흐믓합니다
    저는 집에 다녀왔어요.

    2012.11.18 10: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작은 사소한 것에서 부터 남을 위한 배려도 시작되죠..^^

    2012.11.18 1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희 부모님을 보는것 같은데요..
    예전에 이런일이 몇번 있었거든요
    항상 원인은 저희 아부지...ㅎㅎㅎ

    2012.11.18 11: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이래서 부부입니다~ㅎㅎ

    2012.11.18 11: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알찬 하루를 보내세요!
    잘 알구 갑니다 ^^

    2012.11.18 14: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하 토닥거리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ㅎㅎ

    2012.11.18 16: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늘푸른나라

    조금만 신경쓰면 서로 좋아지는 세상이죠.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2.11.18 18:43 [ ADDR : EDIT/ DEL : REPLY ]
  12. 사소한 것이 중요한데 사소한 걸 많이 놓치게 되네요.^^

    2012.11.18 22:20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저희 아파트는 경비실에서 택배거부라서요..ㅋㅋ
    택배는 경비실 앞에 있는 슈퍼로 배달을 할수 밖에 없더라구요^^

    2012.11.18 22: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이런경우 조금 짱나지요~!
    배려가 필요하겠습니다.~!

    2012.11.18 22: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

    2012.11.18 23: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ㅎㅎ 택배가 뭐가 왔을까 궁금합니더~~ ㅎㅎ

    2012.11.19 05: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저희집은 올라가는 길에 경비실이 있어서 바로 찾아가는데 저런 스티커가 있으면 유용하겠네요.
    잘 봤습니다 ^^

    2012.11.19 06: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가정에서 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남을 위한 배려는 아름다워 보입니다..
    ^^

    2012.11.19 08:51 [ ADDR : EDIT/ DEL : REPLY ]
  19. 오~ 택배 방문표가 붙어있네요.
    저희 아파트는 그냥 경비실에서 보이는대로 가져가는지라 왠지 편리해보여요.
    남자들은 저런 사소한 거 잘 지나치니 노을님께서 많이 이해해 주세요.^^

    2012.11.19 14: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서로 나이먹어가는 과정이라 그런거 아닌가싶어요.
    지금처럼 서로 위해주시고 이해하시면 별탈없이 지내시겠지요 ^^

    2012.11.19 2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비밀댓글입니다

    2012.11.20 09:16 [ ADDR : EDIT/ DEL : REPLY ]


보기만 해도 섬뜩한 초보운전자 경고문구




누구나 가지고 다니는 필수품이 되어버린 자동차입니다.

주말, 볼 일이 있어 나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
앞에 선 자동차의 문구를 보니 섬뜩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어? 어쩌란 말인가?'
도로 위를 질주하는 폭주족 같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칩니다.




 



다나가!!~
지고는 못사는
행동파 0형 운전자!







 



알아서 피하세요.
슈퍼 초보

이건 얌전한 문구가 되어버렸습니다.





에잇!~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아닌 듯....

누구나 초보시절이 있긴 했습니다.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얼마나 부족했으면 저런 문구를 부쳤나 싶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초보시절은 어떠셨나요?

노을인 겁 없이 나갔다가 시동이 꺼져 섰는데 어찌나 빵빵거리던지,
대로에 세워 두고 밖으로 나와버렸던 기억이 떠오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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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비밀댓글입니다

    2012.09.10 14:05 [ ADDR : EDIT/ DEL : REPLY ]
  3. 가장...무난한 초보운전... 하나 써서 붙이고 다녔던 듯 하네요. ㅋㅋ
    그나마도 애 아빠가 자꾸 떼버려서 ㅡㅡ;;;

    2012.09.10 14: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면허증 처음 따고 고속도로 달렸을때가 생각이 나서 웃음나네요..
    고속도로 통행료 카드 뽑아야 하는데 팔이 안닿아서 터프하게 내려서 표 뽑고 다시 타고 간적 있어요 ㅎㅎ
    다들 한번쯤은 다는 왕초보..
    서로 배려하면 될텐대 라는 아쉬움이..
    한주도 즐겁고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

    2012.09.10 15: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늘푸른나라

    사실 운전하다 보면

    초보운전자가 제일 무서워요. ㅎㅎ

    2012.09.10 16:36 [ ADDR : EDIT/ DEL : REPLY ]
  6. 행동파 초보!!
    완전 무섭네요 ㅎ

    2012.09.10 17: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요즘 재밌는 문구들이 많더라구요.
    픽...웃음이 나는정도의 애교 문구가 좋던데...
    오늘도 행복하루 마무리 잘 하시기를요~

    2012.09.10 17: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ㅋㅋ 초보운전에대한 재미난 문구 많죠
    그런데 행동파 운전자 문구는 조금 무섭네요

    2012.09.10 1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그냥 애교로 봐줘도 되겠는데요~
    ㅋㅋㅋ
    초보운전은 정말 어느정도는 봐줘야 하는데 우리나라 운전자들은 넘 난폭한 감이 없진 않아 있는 것 같아요. ^^;;

    2012.09.10 17:31 [ ADDR : EDIT/ DEL : REPLY ]
  10. ㅎㅎ, 재밌군요. 잘 보고 갑니다,

    2012.09.10 2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멘트가 참 ...;;;
    사고 안났으면 좋겠네요,

    2012.09.10 2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정말 기발한 초보 운전 문구가 많네요.
    "자꾸 빵빵 거리면, 차 세워놓고 그냥 내린다."
    노을님의 방식을 문구로 두는 것은 어떨까요? ^^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2012.09.10 22:08 [ ADDR : EDIT/ DEL : REPLY ]
  13. 헐~얼릉 피하는 수 밖에 없겠네요..^^ㅋㅋ

    2012.09.10 22: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ㅎㅎ 정말 안 피할수가 없네요 ;;
    잘 보고 갑니다 ^^

    2012.09.10 22: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초보운전자의 경고문구 잘 보고 갑니다.

    2012.09.10 23: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슈퍼초보..ㅋㅋ 잘보고갑니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꿈 꾸세요^^

    2012.09.10 23: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비밀댓글입니다

    2012.09.11 00:00 [ ADDR : EDIT/ DEL : REPLY ]
  18. 바로 나가서 접촉사고 내고 어찌할바를 몰랐던 때가 생각나네요.
    지금도 생각하면 등골이 오싹합니다. ㅎㅎ

    2012.09.11 0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재밌는 문구가 많네요 ..
    요즘 회사직원 운전 가르치고 있는대..
    저의 초보시절 생각이 많이 나는군요 .. ㅎㅎ

    2012.09.11 0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장롱면허가 10년이 넘었네요 ㅋㅋㅋ
    무서운 초보들입니다 ^^

    2012.09.11 13: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왠지 제 미래를 보는 느낌이 살포시.. ㅋ

    2012.09.11 14: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 남편의 작은 배려



우리 부부가 결혼한 지 20년 가까이 되어갑니다.
고3인 딸, 고2인 아들 연년생입니다.
녀석 둘 내 키를 훌쩍 넘기는 것 보면 나 역시 늙어감을 느끼게 됩니다.

세월이 참 무심합니다.

제법 총명하다는 말을 들으며 살아왔는데 언제부터인가 하나 둘 놓아버리는 기분입니다.

살아가면서 "이럴 땐 너무 황당하다."는 생각이 드신 적 없으십니까?
이럴 때 챙겨주는 가족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1. 나를 보고 웃는 밥솥의 생쌀?

며칠 전, 아침 일찍 일어나 식사 준비를 하였습니다.
밥솥에 밥을 해 두고
녀석들이 좋아하는 김치찌개도 만들었습니다.

냉장고에 있던 반찬도 꺼내 놓고 숟가락까지 놓았습니다.
"얘들아! 밥 먹어."




아이들을 불러놓고 밥을 담으려고 밥솥 뚜껑을 열었는데
'어? 이게 왜 이래?"
"왜 그래? 무슨 일 있어?"
"어쩌지? 밥솥을 곱기만 하고 버튼을 안 눌렸나 봐."
"할 수 없지 뭐. 얼른 누룽지라도 끓여!"
공부하는 아이들 굶겨서 보내는 건 안되니 말입니다.

"..................."
할 말이 없었습니다.
얼른 물을 올리고 가방을 챙기는 동안 끓어냈습니다.


너무 황당했습니다.






2. 약 봉지에 적어주는 남편의 작은 배려



몸이 안 좋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외이도염이 있어 귀가 자주 아픕니다.
손만 대지 않으면 괜찮을 터인데 가려워서 자꾸 손을 댑니다.
"그만해! 간지럽다고 자꾸 건질면 어떡해!"
"간지러워 미칠 것 같단 말이야."
그러다 보면 귀는 퉁퉁 붓고 막혀버려 들리지도 않습니다.

할 수 없이 이비인후과에 가서 치료하고 약을 받아옵니다.
하루에 세 번, 잊음이 헐렁하여 꼬박꼬박 챙겨 먹지도 못합니다.

며칠 전, 너무 고통이 심해 저녁 먹고 난 후 약을 먹었는데 안 먹은 줄 알고 또 먹어버렸습니다. 곁에서 지켜보던 남편이
"당신, 약 금방 먹었잖아."
"그랬나?"
"이 사람 큰일 나겠네."
약물 오남용이 걱정되었는지, 안 되겠다 싶었는지,
약봉지 하나 하나에 먹을 날짜를 기록해 줍니다.


남편의 작은 배려로 이제 두 번 먹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나의 모자람 채워주는 당신이 내 곁에 있어 축복입니다.

그 덕분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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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작은 배려가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2012.08.29 09: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그린레이크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듯이 부부가 서로 서로 모자란 부분을 보완해 주면서 사는 모습~~
    가장 이상적인 부부의 모습이 아닐까 싶은데요~~

    2012.08.29 09:19 [ ADDR : EDIT/ DEL : REPLY ]
  4. 사랑이 느껴집니다.
    행복하신 것 같아요 ^^

    2012.08.29 09: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와~~남편분 정말 다정하세요~~
    어쩜 저리도 자상하실까요?

    2012.08.29 09: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적은 배려가 행복과 직결되죠
    잘보고 갑니다.

    2012.08.29 09: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도 아내에게 작은 배려나 작은 관심을 보여줘야하는데...
    말이 쉽지 잘 안되네요... 뒤통수 맞은듯한 느낌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2012.08.29 10: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보기좋은 모습이네요, 부부는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 이상으로 많은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요즘 건망증이 심해지는데 자주 메모하는 습관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외이도염도 그렇고 속히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2012.08.29 1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녁노을님 저도 그런적 있는걸요뭐... ^^
    살면서 깜빡은 누구나 하는거에요~ ㅎㅎ

    2012.08.29 11: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서로 위해주고 사시는군요.
    부럽습니다.

    2012.08.29 1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멋진 남편이십니다. ^^
    행복한 하루되세요~!

    2012.08.29 11: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아니 저녁 노을님이 편찮으신거예요?
    저도 어렸을때 물놀이만 하면 귀가 아팠었어요.
    요즘은 그래도 괜찮긴 한데 물놀이 하고나면 귀가 간지럽긴 해요.
    얼른 나으셔서 ㅎㅎ 바깥분 걱정 안하시게 건강 찾으셔요.

    2012.08.29 12: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와 행복한 모습이 부럽습니다^^

    2012.08.29 12: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쩝...반성하고 갑니다.
    아내에게 좀 신경을 써야 겠네요.

    2012.08.29 13:08 [ ADDR : EDIT/ DEL : REPLY ]
  15. 남편분의 마음씨가 참 아름답네요.
    정말 약도 오용하지 말아야 하는데 저런 세세함까지도 ^^
    부러워요. :)

    2012.08.29 13:24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약봉지 정말 감동이네요~

    2012.08.29 13: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사랑초

    훈훈한 이야기네요.
    늘 행복하세요

    2012.08.29 13:43 [ ADDR : EDIT/ DEL : REPLY ]
  18. 따뜻한 사랑이 보여서 너무 좋아요^^
    잘 보구 갑니다..!!

    2012.08.29 13: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비밀댓글입니다

    2012.08.29 14:04 [ ADDR : EDIT/ DEL : REPLY ]
  20. 따뜻하고 행복한 모습입니다...

    2012.08.29 14: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저도 곧 애기가 태어나는데,
    정말 좋은 남편이 되고 싶네요.

    지금처럼.... ㅎㅎ

    2012.08.30 1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작은 배려에 감동먹게 한 동료의 한 마디!


누구나 월요일 아침은 바쁘게 시작합니다.
이틀을 쉬고 난 뒤 새롭게 출발하는 월요일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부산하게 움직여 고등학생인 아이 둘 학교 보내고 
나 역시 출근을 서두릅니다.

아침 협의회에 참석하려면 헐레벌떡 뛰어들어가 어르신과 눈 맞추고 목례를 한 뒤 맨 뒷자리에 앉습니다.

겨우 시간 맞춰 자리에 앉았는데
진한 커피 향이 내 코를 자극합니다.










바삐 서두르다 보면 모닝커피도 뒷전입니다.
바로 옆에 앉은 선생님의 종이컵이 두 겹입니다.
"선생님! 왜 잔이 두 개입니까?"
"누가 마시고 싶다면 주려고!"
"네? 정말요?"
"좀 줄까? 나눠 먹으면 좋잖아!"






금방 타 왔다며 겹쳐진 컵을 꺼내더니 반 잔 정도 따라줍니다.
"제가 더 많아요."
"호호. 그런가? 붓다 보니 그렇게 되었네."
"미안하게."
"아니야. 괜찮아!."

참 따뜻한 배려였습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습니다.

작은 배려에서 우린 큰 감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동료가 옆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세상 함께 살아가는 우리임을 느끼게 됩니다.

남부 지방에는 오랜만에 비가 촉촉이 내립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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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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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주말 보내셔용^^

    2012.06.30 1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그저 작은 배려에 감동하면서 우리는 살고 있죠
    잘보고 갑니다

    2012.06.30 10: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서로에게 참 따뜻한 직장이 되면 좋겠지요.

    2012.06.30 10: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흐믓하네요

    그리고

    저렇게 나눠먹는 커피가
    더 맛있어요 ^^

    2012.06.30 11: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마음의 여유까지 나누어 드셨네요^^
    6월 마지막 날 잘 마무리하세요.

    2012.06.30 11:46 [ ADDR : EDIT/ DEL : REPLY ]
  7. 늘푸른나라

    나눔의 행복이죠.

    콩 한알도 나누면...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2.06.30 12:32 [ ADDR : EDIT/ DEL : REPLY ]
  8. 언덕마루

    작은 배려하나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이네요~~~
    오랫만에 비가오니 마음이 넘 즐거워요^&^~~~

    2012.06.30 12:42 [ ADDR : EDIT/ DEL : REPLY ]
  9. 너무너무 따뜻한 배려인거 같애요.ㅎ
    저도 한번 해봐야겟어요.ㅎ

    2012.06.30 13: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글속에서 따뜻한 온기가 풍경나오는 아름다운 맛을 느끼고 갑니다.
    비오는 주말 행복하세요~

    2012.06.30 13:08 [ ADDR : EDIT/ DEL : REPLY ]
  11. 완전 감동입니닷! ㅎ
    잘 보구 갑니다..^^

    2012.06.30 13: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역시 감동은 작은것에서 받는것 같습니다.
    포근함이 느껴지는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2012.06.30 14: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커피처럼 따스함과 향기있는 글 잘 보고 갑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노을님...*^*

    2012.06.30 16:54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아침시간 참 바쁘시지요. 두아이 뒷바라지에 출근길에~~
    이렇게 좋은 동료분이 계시다면 직장도 참 즐거운 곳이네요. 저녁노을님~~ ㅎㅎ

    2012.06.30 1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읽으면서 흐뭇했어요~~
    이번 월요일엔 옆자리 동료에게 줄 커피한잔 사들고 출근해야겠어요^^

    2012.06.30 22: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비밀댓글입니다

    2012.06.30 22:48 [ ADDR : EDIT/ DEL : REPLY ]
  17. 쎈스 만점이신 분이네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2012.06.30 23: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작은 배려가 상대방을 감동하게 하니...
    좀 더 사소한거 하나 놓치지 않고 나눌 마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2012.07.01 00: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오호 정말 작지만 기분이 좋은 배려인것 같습니다^^ 직장인으로서 공감합니당 ㅋㅋ~~

    2012.07.01 19: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사람이 느끼는 따뜻함과 행복함은 크고 먼데서 오는 것 같지 않습니다. 상대방을 한 번 더 생각하는 마음이야 말로 감동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가슴 따뜻해져서 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2012.07.01 23: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체루빔

    단비 만큼
    촉촉한 비가 마음에 내리네요! ㅎㅎ

    2012.07.02 10:26 [ ADDR : EDIT/ DEL : REPLY ]

 

식당 주인의 손님을 위한 아주 특별한 배려

 

남녘에는 봄이 완연합니다. 뽀얗게 피었던 목련은 떨어지는 시기이고, 분홍빛 진달래, 노란 개나리, 웃음 머금은 어린아이처럼 방울방울 피워내는 벚꽃까지 멀리 찾아 나서지 않아도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요즘,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이리저리 뛰면서 남편 알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번 4월 11일 국회의원 선거날 도의원 보궐선거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발에 물집이 생겨 절뚝거리면서도 입술이 부르트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먹어야 힘이 생길 것 같아 식당가를 돌면서 우리도 점심을 먹어야 하기에 북적이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맛있게 먹고 식당을 나서는데 내 눈에 들어온 글귀가 발길을 잡았습니다.

 

 

 

▶ 커피 자판기인 줄 알았습니다.


 

 

 

 


 

 음식 냄새는 남겨두시고

좋은 향기만 가져가세요.^^


 

사실 고기를 구워 먹고 난 뒤 옷에 밴 냄새 때문에 한번쯤 고민한 적 없으십니까?

사장님의 손님을 생각하는 작은 배려가 이렇게 기분 좋게 할 줄 몰랐습니다.

하루에도 문을 닫는 집이 많다는 불황 속에서도 잠시 생각 바꿈 하나로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사장님의 마음을 읽으니, 사람들이 많이 북적이는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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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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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 멋진 아이디어네요~~
    작지만 큰 배려~그 집 분명 대박날겁니다.ㅎ
    바쁘더라도 늘 건강 잘 챙기시구요~
    행복한 한 주 시작하셔유~노을님^^*

    2012.04.09 07:37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제 거의다 왔습니다.
    힘드시더라도 조금만 더 힘내시고 좋은 결과 나오도록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연리지도 잘 되시라고 축원드리겠습니다.

    2012.04.09 08: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돋보이네요. 센스~
    사실 점심 시간 고기 먹고 나서기 민망한게 옷에 밴 냄새거든요.
    가벽게 나설수 있는 기분 좋은 곳이군요. ^^

    2012.04.09 08: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렇게 배려를 해주는군요.
    페브리즈를 뿌려주는.. 냄새는 놔두고 가시라는 배려심이
    아주 좋아보입니다^^

    2012.04.09 08: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노을님도 이제 막바지에 오니 바쁘시군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2012.04.09 08:57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말 문구 하나 하나에서 주인의 배려가 느껴집니다 ㅎㅎ

    2012.04.09 0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작은 배려에 미소짖게 되더라구요^^

    2012.04.09 09: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아 정말 배려심이 느껴집니다.^^

    2012.04.09 09:45 [ ADDR : EDIT/ DEL : REPLY ]
  10. 문구가 참.....맘에 드네요~
    즐건 한주 시작 하세요^^*

    2012.04.09 10: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가람양

    작은 배려가 기분좋게 하지요^^
    글귀도 좋네요^^

    2012.04.09 10:35 [ ADDR : EDIT/ DEL : REPLY ]
  12. 이렇게 작은 마음씀이에 행복해 지더라고요. ^^

    이제야 완연한 봄이네요.
    뜻 깊은 한 주 되시길요. ^^

    2012.04.09 11: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데요? ㅋㅋ

    2012.04.09 12:18 [ ADDR : EDIT/ DEL : REPLY ]
  14. 단어인데요

    2012.04.09 12:18 [ ADDR : EDIT/ DEL : REPLY ]
  15. 특별한 배려입니다.
    사실 고기 먹으면 냄새 때문에 고민되거든요...
    센스있는 식당입니다.

    2012.04.09 12:35 [ ADDR : EDIT/ DEL : REPLY ]
  16. 우와 멋진 배려입니다^^

    2012.04.09 14: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ㅎㅎㅎ 기발한 발상이네요^^
    좋아요~!! 행복한 한주, 이제 정말 막바지네요 ~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2012.04.09 15: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힘들일 하시는데 포스팅까지 하시려니 참 힘드시겠요..

    좋은 결과 나오기를 기원할꼐요..
    힘내세요.

    2012.04.09 16: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주인분이 정말 손님을 배려할줄 아시는 분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2012.04.09 16: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잘보고갑니다^^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2012.04.09 23: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분무기를 놔두는 집도 있던데 이런 아이템도 있군요~~

    2012.04.12 17: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년이 지난 지금도 한결같은 그 맛 생선구이




방학 동안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1박 2일 연수가 있었습니다.
연수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가까이 지내는 지인들과 함께 점심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어디, 생성 구이 잘하는 집 없나?"
"선생님이 통영 근무했으니 잘 알겠네."
"아이쿠! 10년이나 되었는데 많이 바뀌었지."
이리저리 전화해 보았지만 마땅한 곳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우리 그냥 여객선 터미널 시장통에서 만나요."
자동차 3대가 나란히 달렸습니다.

도착하고 식당 앞에 멈추니 10년 전, 자주 찾아왔던 곳이었습니다.





▶ 식당 입구

▶ 테이블 10개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아주 작은 식당
기다림은 여전히 기본이었습니다.




▶ 무생채


▶ 멸치볶음


▶ 배추김치


▶ 생미역무침


▶ 파래무침


▶ 갓 지은 따뜻한 밥


▶ 우거지 된장국



▶ 생선구이 3인분





 



▶ 너무 깨끗하게 비운 접시


▶ 1인분 6,000원



▶ 오븐 2대에서 바로바로 구워냅니다.

1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그 맛이었습니다.






★ 통영 명물 꿀 빵



맛있는 점심을 먹고 난 뒤 추억의 꿀 빵을 사 먹게 되었습니다.




▶ 10개 8,000원, 6개 5,000원입니다.


▶ 고구마 맛




▶ 팥 맛




늘 처음같은 마음으로....
아주머니의 잔잔한 미소,
몇 개 안되는 테이블이지만 빠르게 회전하는건 여전하였습니다.
손님들도 얼른 먹고 일어나는 뒷사람을 생각하는 배려, 
이 모든 게 사람의 발길 끊이지 않는 원인인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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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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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통영에 여행갈 기회가 생기면 한번 들려봐야겠네요..
    10년이 지나도 변치않는 맛이 궁금해집니다..^^

    2012.02.10 16:49 [ ADDR : EDIT/ DEL : REPLY ]
  3. 시락국에 생선구이!! 맛있겠습니다 ^^ ㅎㅎㅎ

    2012.02.10 17: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맛있는 생선구이 잘 보고 갑니다. 남은 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요~

    2012.02.10 18: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달그림자

    맛있ㅇ ㅓ 보입니다
    10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맛이라니...

    통영가면 꼭 들러봐야겠어요.

    2012.02.10 18:24 [ ADDR : EDIT/ DEL : REPLY ]
  6. 생선의 양념이 압건이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2.02.10 19: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캬............!! 저도 너무 생선구이 짱조아하는데
    밥먹었는데도 또배고파지네요 ㅎㅎㅎ

    2012.02.10 2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꿀빵 맛나겠는데요. 저에게는 식빵 등은 신선한 감이 없거든요.

    2012.02.10 20: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생선구이가 2인분 이상 이라는 말만 빼면은..
    완전 맛있어 보입니다.. 제가 주로 혼자 다녀서.. ㅜㅜ
    10년의 세월을 지켜낸 맛이 기대되는대요.. ㅎㅎ

    2012.02.10 2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생선구이 참 소박하면서 맛나 보이네요~
    1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맛!
    함 맛보고 싶어요

    2012.02.10 21: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언제가도 반가울거 같은 식당이네요.
    그리고 꿀방도 맛나 보입니다.

    2012.02.10 23: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생선구이... 요근래 이상하게 생선관련 음식은 잘 먹지 않게 되던데....ㅎㅎㅎ 잘 보고 가요..

    2012.02.10 23: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와~~~생선구이...맛있겠어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2012.02.10 23: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통영여행가셨나봅니다.
    2월이나 3월경에 통영 놀러가볼까 하고 있었는데~
    잘 봤습니다 ^^

    2012.02.11 01: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야밤에 배고파집니다... 너무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

    2012.02.11 02: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생선구이 맛이 변하질 않군요.
    잘 보고 갑니다.^^*

    2012.02.11 07:09 [ ADDR : EDIT/ DEL : REPLY ]
  17. 통영이 좋더군요.
    싱싱한 생선에 다양한 메뉴하며.. 다찌라는 특별한 술집도 그렇고...
    다시 가보고 싶어집니다.

    2012.02.11 07:25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