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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부 집밥 무생채보다 더 맛있게 색깔 내는 법
이번 주 백주부 집밥에서는 무였습니다.
늘 보조 역할을 했던 무의 변신이었답니다.
가장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무생채..
백주부 보다 더 맛있게 색깔 내는 법입니다.
※ 무생채, 먹음직스럽게 색깔 내는 비법
▶ 재료 : 무 1/4개, 고춧가루 2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매실 엑기스 3숟가락(설탕 대신), 감식초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소금,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는 곱게 채를 썰어 소금간을 해둔다.
㉡ 채 썬 무는 물기를 제거한다.
㉢ 꽉 짠 물을 버리지 말고 그 물에 모든 양념을 넣어 버무려둔다.
고춧가루를 미리 양념을 만들어 두었다 무쳐주면 색깔 고운 먹음직스러운 무생채가 된답니다.
㉣ 조물조물 무쳐준 뒤 썰어둔 대파를 넣어준다.
▶ 완성된 무생채
백주부의 무생채 비법은 초보주부라면 채칼을 이용하여 밀어주고,
맛을 낼 때는 멸치액젓으로 간을 하는 게 비법이었습니다.
저의 비법은 소금에 살짝 절여 꽉 짜주고
그 물에 고춧가루 양념을 미리 만들어 놓고,
맛을 낼 때는 멸치액젓으로 간을 했습니다.
이 세 가지만 지키면 빨갛고 맛깔나는 생채를 만들어낼 수 있답니다.
자 어떻습니까?
그렇게 어렵지 않지요? 여러분도 따라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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