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채소로 만든 반찬 4가지
퇴직한 형부가 가꾸는 텃밭,
일주일에 한 번씩 채소를 경비실에 맡겨두고 갑니다.
"처제! 경비실에 맡겨두었어. 퇴근할 때 찾아가!"
이번엔 갖가지 쌈 채소와
오이, 호박도 들어있었습니다.
1. 방아잎나물
▶ 재료 : 방아잎 70g, 멸치 액젓 1/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방아잎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멸치 액젓,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2. 상추나물
▶ 재료 : 상추 70g, 멸치 액젓 1/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상추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멸치 액젓,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3. 호박나물
▶ 재료 : 둥근호박 1/2개, 골 소스 2숟가락, 물 1/2컵, 당근,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호박과 당근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굴 소스, 마늘, 물을 붓고 볶아준 후 마지막에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완성한다.
4. 오이볶음
▶ 재료 : 오이 1개, 청양초 2개, 당근 약간
굴 소스 2숟가락, 물 1/2컵,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 당근, 청양초와 함께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물, 굴 소스, 마늘을 넣고 볶아준다.
㉢ 마지막에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마무리한다.
▲ 완성된 모습
▲ 먹을 만큼만 들어 낸다.
이렇게 만들어 두었다가
끼니마다 조금씩 들어내 접시에 담아내면
오래 먹을 수 있습니다.
텃밭에서 가져온 채소로 만든 반찬 4가지였습니다.
형부!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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